시간이 남아 써보는 크레이지 익스플로시브 17 pk 리뷰

외관이 출중합니다. 패션감각 있는 친구가 일상화로 신어도 되겠다는 말을 했습니다.

접지도 중상급~상급입니다. 먼지가 많건 적건 어느정도의 신뢰성이 보장됩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농구 농구화의 장점중 하나라고 생각하는것이, 밑바닥이 넓다는 점입니다. 이 덕에 안정감이 듭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피팅감이 우수합니다. 사이즈업을 하지 않는다면슈레이스 아래의 프라임니트와 신축성있는 끈이 만나 훌륭한 피팅감을 제공합니다.

발목지지는 기대하지 마십시오. 발목 아래는 잘 잡아주어 그 덕에 발목지지 포함 중간은 갑니다. 힐슬립 염려 없습니다. 오히려 저는 뒤꿈치가 까졌네요.

저는 발목이 얇아 발목 프라임니트는 제게 전혀 의미가 없었습니다.

사이즈는 정사이즈보다 살짝 작습니다. 길이가 짧은건 둘째치고 발볼이 좁고 발등이 낮았습니다.

쿠션은 풍부하나 너무 물컹하지 않고 쫀쫀하면서도 밀도있는 반발력을 제공합니다. 앞축도 딱딱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저는 이 신발을 10만원에 구했고 매우 맘에 듭니다. 15만원까지는 주고 살 용의가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게 단점이라고 할만한 요소가 없는 신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