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2 'Home Craze' 구매했습니다! 시착 + 약간의 사진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 이태원 오픈하자마자 PG2를 구매하고 왔습니다. 작년 PG1때도 샤이닝과 페로시티컬러를 발매날 오픈하자마자 샀는데 PG2도 바로 구매하게됐네요. 일단 PG2는 카이리4와 마찬가지로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 됐습니다. 일단, 박스부터 멋집니다. PG1때는 구름이 컨셉이었는데 이번에는 우주?같은 느낌입니다. 성의없는 박스로 나오는 시그니쳐도 많은데 PG시리즈는 박스부터 신경 많이 쓴 모습이 보입니다.컬러도 누가봐도 OKC가 생각나는 색조합입니다. 이 컬러는 조지가 올스타전 위켄드때 3점슛 컨테스트때 신고 나왔습니다. 사실 지난주에 올스타전 컬러인 'Palmdale'컬러를 직구하려다가 조금 밋밋하기도 하고 해서 이 컬러의 국내발매를 기다렸습니다.
일단 시착해본 느낌은 신기가 편해지고 사이즈의 여유가 생겼다는 점입니다.
저는 PG1은 275를 신었습니다. 하지만 PG2는 270을 구매했습니다. 일체형이었던 PG1과 다르게 베로 쪽이 분리되는 일반적인 신발의 스타일입니다. 따라서 끈을 어느정도 풀어주면 구두주걱없이도 쉽게 신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부분에 스트랩도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카이리3같은 스타일로 앞쪽을 잡아주는듯 합니다. 일단 핏팅이 매우 좋습니다. 뒷부분에 패드도 두툼하고 힐슬립도 없습니다. 플레이는 내일 할거라서 접지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만 패턴을 보니 좋아보일듯 합니다. 약간 코비6스타일의 패턴입니다. 슈퍼스타의 시그니쳐치고는 매우 부담없는 129000원의 가격...시간이 지나서 할인이 되면 10만원 이하로도 구할 수 있는 PG시리즈...PG1도 만족스럽게 신어 3개를 구매했었는데 PG2도 좋은 컬러만 나오면 더 구매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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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과 볼의 압박은 혹시 어떠신지 여쭈어도 될까요.
1을 못 신게 된 제일 중요한 원인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