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의 막써보는 아디다스 하든2 개봉기
이곳에 새롭게 다시 쓸 자신이 없어 옆동에 올려둔거 그대로 긁어왔습니다.
가볍게 보고 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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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개봉기를 들고 나타난 극동이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글인데요...
그동안 귀차니즘과 개인업무에 정신없다보니
지나쳐간 크익이나 매드바운스, KT3 에게 미안하네요.
다른 제품들보다 좀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게 하든2 아닌가 싶어서 정보 공유차 올려봅니다^^
솔직히 글재주가 없다보니...
그냥 사진을 많이 찍어서 보여드리는거로 하고자 합니다^^;;;;
재미 없어도 그냥 사진 보는 재미로 봐주세요~~~~!!
하든1과의 차이라면 색상차이정도? 입니다.
아디다스 공용박스가 검정이라 하든의 흰색 박스는 특별했는데...
검/금 컬러가 고급스럽긴 하지만 검정박스로 바뀐건 좀 아쉽습니다.
기존 금박부분들은 하든1과 모두 동일합니다.
숫자만 2로 바꼇을뿐...
신발 탭부분도 숫자가 1에서 2로 바꼈을뿐 모두 동일합니다.
우선 열어봅니다.
속지가 하든1에 비해 하든마크가 연하고 조금 더 얇습니다.
새제품이라 종이에 주름없는걸 보니 괜히 기분이 좋네요^^
본품인 하든2 트로피칼 컬러 제품입니다.
컬러 네이밍이 L.A Community 라고 하더군요^^
하든1 LS 핑크보다 약간 더 다홍빛이 도는 색상입니다.
옆 실루엣입니다^^
하든1도 전체적으로 동글동글 했는데 2도 전체적으로 유선형?
뭔가 각지지 않고 부드러운 실루엣입니다^^
정면샷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상당히 길쭉길쭉한 느낌이 강합니다.
하든1에 슈레이스 시작 부분이 좀더 위로 올라가서 더 그런듯 싶습니다^^
뒷태사진입니다.
가장 이슈가 되었던 아웃솔이 힐컵까지 올라와있는 모습니다.
마치 코비 베노베놈5의 뒷태가 떠오르네요.
이부분은 딱히 접지에 관여를 하는거같진 않습니다.
올라온 뒷축부분의 아웃솔은 깊이가 매우 얕습니다.
내측사진입니다.
부스트량이 어마무시합니다.
아래쪽 사진에서 하든1과의 비교사진을 보시면 더더욱 그렇게 느끼실듯 합니다^^
부스트만 보면 뒷축이 더 두툼해서 돌격형의 느낌이 강합니다.
정면 전체적인 실루엣입니다.
설포부분에 하든의 마크가 금속재질같은거로 붙어있습니다.
설포가 굉장히 높이 솟아있지만 하든마크부터는 매우 얇기에 높이에 거슬리는건 딱히 없습니다.
외측 힐컵쪽 사진입니다.
이부분이 매우 화려하면서 하든2의 핵심 디자인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많이 보셨던 느낌이죠??
릴라드3의 슈레이싱 시스템과 매우 흡사합니다^^
역할로 보면 동일하다 생각됩니다^^
가장 이견이 많았던 프라임니트냐 아니냐를 확인하기 위한 토박스부분입닏나^^
프라임니트같지만 그위에 저렇게 박음질이 엄청나게 되어있습니다....
만져봤을때 박음질 부분이 아닌 부분은 로즈7의 프라임니트 느낌.
발등부분은 크라부2015의 프라임니트 느낌입니다.
굉장히 신기했던 아웃트리거 역할을 할 부분입니다.
굉장히 많이 튀어나와 있어서 궁금해서 측정해보니 0.5cm 나 튀어나와있습니다.
발볼이 넓은 제가 신어보 신발이 퍼져도 저부분까지 나가진 않습니다.
실 플레이시에 어떤 어느정도의 역할을 해줄지 궁금하네요..^^
하든1때의 케이지보단 좀더 말랑말랑한 고무입니다.
외측 전체적인 실루엣 사진입니다^^
부스트가 상당히 두꺼워 지상고가 높아보입니다.
뒷축 올라온 아웃솔 깊이를 보여드리고 찍어봤습니다.
그냥 무늬만 좀 보이는 정도이며 좀더 아래쪽 부위도 그렇게 깊지는 않습니다.
힐컵의 높이를 확인코자 찍어봤습니다.
현란한 무늬에 연하게 2층올 보이는 힐컵이 보이실겁니다.
힐컵의 높이는 딱 저정도입니다. 높지도 낮지도 않은 높이입니다.
내측 전장부스트 확인차 찍었습니다.
아주 까만 검정색이라기보단 약간 펄이 들어간 차콜같은 검정색상입니다.
은근 고급져보입니다.
내측에 하든1과는 다르게 지지대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아웃솔 사진입니다.
1에 비해 굉장히 촘촘한 홈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들어가고 나온 부분으로만 보면 가장 가운대에 지지대가 들어가 뼈대같은 역할을 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아웃솔 앞축 확대 사진입니다.
아웃솔 뒷축 사진입니다.
테두리가 전체적으로 둥그스름하게 되어있습니다.
급격한 방향전환등 측면쪽을 디딜때 접지력이 좀 걱정되는 편입니다.
1과 비교해보면 정말 정신없는 아웃솔 디자인입니다.
집에서만 느껴봤을때는 확실히 1보다는 좋아졌다고 생각됩니다.
내구성은 추후 신어보고 업데이트하는거로 하겠습니다^^
이부분은 위 사진에서 보셨던 밴드같은 부분을 보여드리고 찍어봤습니다.
신발의 구성이 전체적으로 내측내피와 겉 슈레이싱 시스템으로 나눠져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끈을 묶지 않아도 신발이 덜렁거리지 않습니다.
인솔은 이렇게 하든VOL.2가 적혀있습니다^^
인솔은 붙어있지 않고 그냥 일반적인 얇은 인솔이었습니다.
뒷축을 잡아줄 내부 패드부분입니다.
솔직히...이부분 걱정됩니다.
뒷꿈치가 두툼한 분들은 사이즈 잘못 선택하시면 힐슬립 생길거라 봅니다.
저는 투툼한 편은 아니지만 끈을 묶기 전까진 꽉 차는 느낌이 들지 않아
혹여나 사이즈업 하시는분들은 직접 신어보시거나 고민 좀 해보셔야 할듯 싶습니다.
발등부분에도 패드가 들어가 있습니다.
은근히 두툼한 편이라 끈을 꽉 당겨도 발등에 통증은 없습니다.
박음질도 굉장히 꼼꼼히 되어있네요^^
신발 입구부분은 아웃도어의류 방수실링테잎같은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어 매우 깔끔합니다.
탄성이 있어서 신는데 엄청 힘들고 그렇지는 않습니다.
크익2017PK를 땀안내고 신으셨다면 이건 그냥 편안하게 스륵 들어가실.......
발등발볼러분들은 릴라드4보단 어렵지만 크익2017Pk보단 쉽습니다.
이부분을 왜 찍었냐하면....
저 메탈부분을 잡고 당기실때 조심하셔야 할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붙어있는게 아니라 테두리 뾰족한 부분이 위험합니다....
(절대 제가 신다가 손톱밑에 들어가서 피봐서 그런거 아닙니다...ㅜㅜ)
토박스는 부분이 굉장히 길게나왔습니다.
마치 크라부2016의 느낌도 납니다^^
여기부터는 하든1과의 비교사진들입니다^^
흰/금 vs 검/금
전 흰금에 한표!!
앞에서 찍은건 확실히 하든1이 더 둥그스름하니 넓적하게 생겼습니다.
실제로 착화감도 하든1이 더 여유있습니다.
손으로 들어봤을땐 하든2가 좀더 가벼워진 느낌입니다^^
하든2가 확실히 길이가 좀더 길게 나왔습니다.
뒷축까지 올라온 아웃솔때문에 앞으로 나가보일수 있겠으나 하든1도 뒷축 케이스로 인해
튀어나온 부분 감안하면 비슷하게 나와있습니다^^
사이즈 팁은 아래에서 전체적으로 써보겠습니다^^
높이는 차이가 나보이나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높이는 하든2가 좀더 낮습니다.
하지만 힐컵의 높이만으로 따지면 하든2가 더 높게 되어있습니다.
부스트의 두께 보고 가시죠..
외측에서는 하든1은 케이지에 감춰져있어 내측으로 찍었습니다.
그냥 봐도 굉장히 두터워 보입니다.
하지만 하든1 분해기를 보면 보이는 부스트량이 전부가 아니라는걸 아실겁니다...
아웃솔 면적은 하든1이 더 넓습니다.
아웃솔 패던도 확연한 차이를 보여주네요^^
여기까지 하든 2의 모습이였습니다.
아직 플레이를 해보지 않은 상태라 좀더 상세한 접지나 핏팅등은 확신할수 없으나
실내에서 신어본 바로만 구매 팁을 드리자면...
칼발 및 평범한 발
반치수 다운 필수
(길이가 길고 토박스부분 여유)
발볼 발등러 발
정사이즈
(길이가 좀 남을수 있으나 발등 밴드부분이 타이트할듯. 발볼은 여유있음)
정도가 될듯 합니다. 하든1도 칼발분들은 반다운 하시는데 하든2는 좀더 길게 나온탓에
반다운은 필수입니다.
하든1에서 이슈가 됬던 엄지발가락 접히는 부분은 일체형 토박스 부분으로 해결되었네요^^
쿠셔닝은 앞축은 비슷하나 2가 좀더 반응성이 좋은듯 합니다.
뒷축은 하든1이 좀더 푹신합니다.
지상고는 플레이를 해봐야겠지만 하든2가 앞축이 좀더 낮게 느껴집니다.
이후 플레이해보고 플레이 후기도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없는 개봉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개봉기는 KT3 발렌타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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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쁘고 부스트도 장난아니고...갖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