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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컷 농구화의 장점이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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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00:00:14

저는 농구화를 많이 사본 경험도 없고 그냥 로즈 2.5사서 주구장창 그것만 신었던 터라 미드컷 외의 농구화는 경험이 없네요. 농구할때 발목 다치는 사람들을 많이 봐서 미드컷이나 하이컷이 좋을 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로우컷 농구화가 많더라구요. 그래서 로우컷 농구화의 장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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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2-12 00:01:14

가장 좋은건 신고 벗기 편하다는거와 일상화로 위화감이 적다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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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00:02:28

전 하이컷만 신다가 로우로 갈아타고 꾸준히 로우만 신습니다..
장점은 발이 가볍고 더 유연하게 플레이할수 있다는점인데요
순간 가속에서 걸리적거리는 느낌도 없고 살이 쓸리지도않아서 접지만 괜찮고 발목만 건강하시다면 로우컷 매우 추천드립니다

2
2017-12-12 00:29:57

애초에 하이컷 신어도 발목 돌아가는 사람들은 돌아가고, 로우컷을 신어도 안 다치게 플레이하는 사람들은 안 다치죠.

 

하이컷, 로우컷은 거의 심리적인 요인이 큰거 같고.. 발목 보호대는 확실히 효과가 있는것 같습니다.

저도 미드, 하이만 신었었는데, 로우컷 농구화 신어보고 나서 발목 높은 농구화는 불편해서 못신겠어요.

아무래도 로우컷 농구화들이 가볍기도 하구요. 정 발목이 불안하시다면 보호대가 훨씬 효과가 클겁니다.

2017-12-12 00:43:13

이번에 처음으로 발목낮은
kd10신어봤는데 가볍더라고요.

1
Updated at 2017-12-12 00:55:20

1. 경량화. 일단 어퍼 부분이 적으니까 미드나 하이에 비해 가볍죠. 코비10&11엘리트하이나 커리4, 하이퍼덩크FK, 크익2017PK 등의 니트 직조물 소재라면 하이라고 해도 솔직히 그닥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2. 발목의 자유도 상승. 줌코비와 같이 힐컵과 슈레이스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 힐슬립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상대적으로 유연한 플레이가 가능해 집니다. 프로를 포함해서 테이핑과 보호대를 착용하는 사람이 많은데 크게 오버사이즈를 하지 않아도 착용이 가능해 지니 일부러 찾는 것도 있더군요. 개인적으로 보호대 착용 등에 의한 오버사이즈는 추천하지 않는데 반치수나 한치수 이상 크게 신는 분들이 많은 편입니다.

 

3. 기호.. 그냥 취향 차이입니다. 사실 차이는 미미하고, 별다를 게 없어요.

한국프로농구에서 포지션 불문 줌플라이트5 이후 대세 계보를 보면 미드나 3/4, 로우만 찾기는 합니다. 줌브레이브, 줌코비4~A.D, KD7~10, 하이퍼덩크2012로우, 크라부로우&미드(스트랩만 있지 크게 차이가 없음), 클러치핏드라이브로우 등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대부분 하이에 거부감이 있더군요. 김종규를 제외하고는 거의 착용하지 않을 겁니다..

1
2017-12-12 02:22:51

사실 발목다치는건 로우 하이와 상관없이
지지력과 지상고와 아웃트리거에서 나오는안정성에 의해 결정된다고 봅니다.
하이를 신더라도 지지력과 안정성이 안좋다면 다치는것이고 로우를 신더라도 지지력과 안정성이 좋다면 안다치겠죠

1
2017-12-12 09:39:27

다리가 길어보여요

2017-12-12 18:37:59
2017-12-12 22:37:02

장점
가볍고 신고벗기 쉽고 일상화로 신기 좋습니다.

단점
발목에 심리적 불안감
말고는 잘 모르겠네요.

별개로
발목은 하이컷이 보호해준다는 과학적 근거나 유의미한 통계는 없는것으로 압니다. 사실 발목을 보호하려면 발목이 과도하게 꺾이는걸 막아야하는데 하이컷이라도 신발속에서 발의 움직임은 로우컷과 다를게 없으니... 근데도 전 왠지 로우컷은 불안하더라구요. 발목보호대도 싸구려는 효과가 전혀 없고 테이핑 미만잡이라 생각합니다.

2017-12-13 16:55:44

로우컷이 신발끈이 더 잘풀리고 잘 벗겨지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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