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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ers

고전중의 고전 타이치미드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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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5 00:23:46

저렴한 농구화를 찾다가 인터넷상품은 가품도 많은 것 같고

추억삼아 타이치미드를 사보려고하는데

지금 신발들과 비교하면 기능이 많이 떨어질까요??

 

사이즈같은경우 정사이즈로 가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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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11-25 03:03:34

개인적으로 타이치미드 디자인이 너무 좋아서 다 헤진것을 아직 안버리고 가지고 있는데요

기능은 정말 비추입니다.  

통풍 포기에 무거운 편 입니다. 결정적으로 아웃솔 모양이 발목 나가기 딱 좋게 생겼거든요

수많은 신발 중 타이치미드 신던때에 발목이 가장 자주, 심하게 돌아갔었네요.

저에겐 농구를 가장 오래오래 쉬게 해준 예쁜 신발.. 

WR
2017-11-25 22:24:35

기능이 많이 떨어질까요? 해외직구 리뷰가 생각보다 좋아서 괜찮을까했는데

2017-11-25 05:24:57

2015년도에 구매해서 하나 가지고 있습니다.

기능성은 사실 요즘 나오는 신발들보다 한참 못미치는데

옛날스타일 가죽 농구화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은 좋습니다.

쿠션이나 접지도 무난한 편이구요.

사이즈는 꽤 넉넉하고 크게 나온 편이라 발볼이 많이 넓으시면 정사이즈

그게 아니라면 좀 다운 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WR
2017-11-25 22:25:37

감사합니다~
저도 착화감 쿠션 접지 좋다는 평을봐서 구매고민했는데 어떤 기능이 많이 떨어질까요

2017-11-26 23:16:31

저는 일단 타고난 강철발목인데다 좌우로 격하게 움직이는 경우가 많지 않아서 크게 문제는 없었지만

발목이 조금 약하시거나 격한 방향전환을 자주 하시는 분들한테는 지지력이나 안정성 측면에서

다소 불안정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 통풍부분도 그다지 좋지는 않구요.

 

그리고 이건 제가 받은 제품의 문제일지 모르겠지만 가죽의 질이 다소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흰빨제품을 신었는데 흰양말을 신고 뛰니 양말에 빨간색으로 이염이 되기도 하고

플레이중에 무게가 쏠리는 발 바깥쪽 부분의 가죽이 갈라지는 현상도 조금 보입니다.

2017-11-25 12:32:49

전  만족하면서 신었던...발볼 넓은 사람한테는 발볼이 크게 나와서 좋고 디자인도 이쁘고 그 당시에 멀티챔프에서 10만원 안되게 샀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성비가 엄청 좋았던... 요즘 경량화된 코비나 크라부에 비하면 무겁긴 한데 그래도 전 예전같은 가격으로 한 8만원하면 다시 하나 사고 싶어요. 

WR
2017-11-25 22:26:26

해외직구 찾아보시면 구하실수있을거에요~ 가격은 색마다 다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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