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농구팀 가을시즌 시작 사진 공유합니다!! (스압)
안녕하세요 이번 저희팀이 자체리그 가을시즌이 시작하게 되서
이번 시즌에는 모두가 아시는 이승준 선수가 함께 하게 되어
더욱 더 리그 수준이 높아졌습니다.
그래도 '클래스는 영원하다' 를 보여주시며
첫째날 두 경기 모두 더블더블을 하셨습니다. 인게임 덩크는 간지폭팔
(제가 팀장으로 작전지시를 하는 영광을!!)
몇몇분들은 아실수도 있는 임원준 선수입니다.
이번 일반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현재는 10/30 드래프트데이를 기다리며
미국대학1부 선수출신 및 전프로선수들과 매일같이 훈련하고 있습니다.
꼭 좋은 소식이 있었으면!
미국대학 1부선출들의 집중 견제를 받음에도 불구하고
득점 어시스트 더블더블을 찍고 2승을 챙겨갑니다.
라샤드 이 친구는 미국농구 1부리그 출신 선수에요.
한국에서는 미공군으로 있고
현재 임원준선수의 워크아웃 파트너로 훈련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길쭉길쭉한 팔과 다리, 큰 신장과 탄력, 스피드가 좋다보니
한번 분위기를 타면 금세 점수차를 벌려버리는 아주 무서운 선수였습니다.
저희팀에 드래프트 1라운드로 선발된 Jon 선수 입니다.
미국대학 1부리그 선출이고
현재 미군 용산베이스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입니다.
미군용산 vs 삼성썬더스 경기에서도 가장 많은 득점을 한 선수 이죠.
큰 설명이 필요없는 친구 입니다. 그냥 득점 머신!!
현재는 임원준 선수에 스킬트레이닝 코치로 훈련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전 KBL SK선수 한상웅씨 입니다.
저희들 사이에서는 Richard Han으로 불려지는 운동능력 만땅의 선수 입니다.
한경기에 앤드원을 몇개를 얻어내시는지 셀수 없을정도로
공중에서의 바디컨택 후 마무리가 엄청 뛰어나신 선수 였습니다!!
속공시 스피드는 진짜.. 후덜덜.....
많은 분들에 눈에 익으신 분이죠.
리바운드 농구프로그램과 트리플더블 농구 이벤트에서 실력을 보여주신
임재원 선수 입니다.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첫 리그라서 적응하는데 고생좀 하실줄 알았는데
역시 실력이 실력인지라 뛰어난 개인기와 함께
마지막으로 개막전 MVP!! George 선수입니다!!
일본프로리그, 현재는 독일프로리그를 준비중인 하프코리안!!
이 친구는 슛이 말이 안됩니다 정말로...
개막전 두경기에 69점을 쏟아 부으며 상대팀들에게 지옥을 보여준....
현재는 오산 미군기지에서 에이스 겸 농구코치 및 임원준선수 스킬트레이너로 맹활약 하고 있습니다.
제가 개막전날 약속이 있는관계로 첫 3경기만 플레이 및 관전 하였는데요.
이번 저희리그는 Pro-am 리그라고
이름을 붙여도 될만한 큰 이벤트가 된거같습니다. (총 12개 팀)
미국대학1부출신들과 프로준비선수, 프로출신 또 전-국가대표 선수까지!!
위의 선수들 말고도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다음에 많은 사진들과 함께 소식 또 선수 소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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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저와같은 아저씨동호회사진 기대하고 왔는데,,,, 이게 무슨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