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알못의 막써보는 아디다스 로즈 8 개봉기 ＆ 착화후기

옆동에도 올렸습니다만 혹시나 로즈7을 신고 계신데 궁금하시거나

구매 예정이신분들께 조금이나마 정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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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정말 오랜만에 리뷰로 뵙네요.

요즘 먹고살기 바쁘고 관심도 많이 사라져서 그런지 글작성이 상당히 귀찮아 지더라구요;;;ㅎ

글이 정신없고 오타도 많겠지만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사진들은 이전에 모두 찍어둔 것이고 지금은 약 5회정도 착용해본 상태입니다.

착화후기는 제일 아래쪽에 적어두겠습니다^^

가장 최신 농구화이면서도 아디다스의 성의없는 디자인으로 이전까지는 역대급 농구화였다가

한세대만에 농구인들의 관심에서 많이 멀어진 제품.

한때는 아디다스의 간판 모델로 엄청난 아디다스의 서포트를 받았으나

좀처럼 이전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와중에 다른 아디다스 선수들의 활약으로 조금씩 묻혀져 가는게 안타까운 선수.

바로 검은장미 D로즈 8번째 시그니처 '로즈8'입니다.

로즈8 리뷰인데 박스가 부스트라 놀라셨죠??

로즈..시그니처 전용 박스가 있었는데 8부터는 일반적인 부스트 박스라 놀랐습니다...

놀라도 많이 놀랐습니다.

박스 열때 오배송온건지 알았으니까요...

(그래도 거래할때 박스부피가 줄어 택배박스 구하기는 편해졌네요;;;ㅎ)

열면 요렇게 좁디 좁은 박스에 빡빡하게 누워있는 로즈가 나옵니다.

디자인 만큼이나 박스도 관심이 많이 줄어든 모습이네요...

박스 내부도 영시원찮네요... 

신발 속지도 기존 크라부나 크익처럼 일반 부스트 종이입니다.

부스트부스트부스트부스트브수트

전체적인 옆면 실루엣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터넷 사진 보시고 너무 둥글둥글 뭉뚝해졌다 라고 하시는데

실질적으로 로즈 7로우(미드는 발등압박으로 모두 정리해서..)와 같이 두고 비교해봐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토박스도 날렵한 편입니다만..

힐쪽 디자인이 매우 묵직한 편이라 전체적으로 둔해보이는 감이 없진 않습니다. 

정면사진입니다.

제 정사이즈인 270mm인데 상당히 길어보입니다.

네. 실제로도 약간 긴편입니다^^

칼발에 발등 없으신분들은 반다운 달리세요^^

힐컵쪽입니다.

상당히 독특한 발목 뒷부분입니다.

약간 울트라플라이2 느낌도 나기두 하구요^^

로즈8도 기존 아디다스2017년도 라인업들처럼 힐쪽 띠 디자인이고

로즈의 이름과 장미마크가 들어가있습니다.

이부분이 그냥 디자인이라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요부분은 아래에서..)

미모 각도에서 찍은 전체적 실루엣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다 직접 받아봤을땐 오 생각보단 날렵해보이는데? 였습니다.

로즈7 보다 안정감에선 좀더 나은 편입니다^^

내측 사진입니다.

내측은 정말...뭐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측 부스트부분은 이전 로즈7보단 크라부2016과 비슷합니다.

아래 아웃솔 사진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로즈7보단 크라부2016 형태와 유사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인 슈레이싱시스템인데...

아직까지 아무 이상없이 잘 신고 있습니다^^

고정부분보단 고정을 하기위한 끈의 내구성을 걱정해야할듯 합니다^^

발목 내측 부분입니다.

로즈7에 비해 패드는 덜 두툼하지만 그렇다고 절대 얇은 편도 아닙니다.

저 검은 부분은 힐컵치곤 굉장히 낮은데 매우 단단합니다.

통풍도 신경 쓴 부분이 있네요.

발목 지지야 미드나 로우나 멀 신던 테이핑이나 보호대가 짱짱맨입니다..ㅎ

토박스 부분 입니다.

농구화는 통풍을 포기해야한다?? 요놈은 저 메쉬가 리얼입니다.

안에 핏팅을 위해 덧대어진 재질이 있음에도 보입니다. 보여요...ㅎㅎ

그리고 저 통풍을 위한 디자인으로 인해 토박스 접히는 부분이 신발 디자인과는 다르게

부드럽습니다.

아웃트리거라고 하나요??

마치 무광페인트를 칠해둔거같은 느낌입니다.

발이 바깥쪽으로 밀림을 방지해주기 위해 조금 더 올라와있습니다.

크라부는 이부분으로 인해 발볼 넓은 저는 새끼발가락쪽이 매우 아팠으나 로즈8은 그렇지 않네요^^

푸른 장미 무늬입니다.

발목이 생각보다 높게 올라온듯한 느낌이네요^^

인솔입니다.

인솔에 관해서는 저는 아는게 없어서...ㅎㅎ

그냥 얇은데 인솔만으로도 어느정도 쿠셔닝이 느껴집니다.

인솔의 바닥부분이 마치 기능성인솔처럼 부분이 나눠져서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뒷축과 앞축 눌러보면 마치 얇은 아디프렌같은 체감입니다^^

옛날 그냥 크레이지라이트에 넣어주던 2개의 인솔중 하나가 생각나네요^^

위에서 언급했던 요 띠부분입니다.

이부분이 그냥 디자인이겠거니 하시겠지만 신어보시면

저부분이 뒷축의 지지를 담당하는 부분이라는걸 금방 아실겁니다.

끝부분까지 단단하게 지지대가 들어가있어서 끈을 꽉묶어주면

생각보다 만족으런 지지력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요건 그냥 설포 안쪽 디자인 보시라고 올려봤습니다.

인솔을 빼고 찍은 사진입니다.

동그란 구멍으로 부스트가 보이네요^^

박음질 마감도 단단하게 깔끔하니 좋습니다.

아웃솔입니다.

발매 이전에 돌아다니던 사진과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접지가 좋겠어?? 네. 로즈는 로즈입니다. 역시 로즈입니다.

접지 끝내줍니다.

아웃솔의 높낮이가 안쪽과 테두리가 달라서 방향전환이나 급정지등 움직임에 따라

접지의 감소를 줄여보고자 한듯합니다.

가운데 프레임 보시면 크라부2016 생각나시지 않나요??ㅎ

사진처럼 안쪽과 바깥쪽 테두리의 높이가 조금씩 다릅니다^^

모서리로도 접지가 떨어지는 경우는 없습니다.

내구성은 좀더 신어봐야 알겠으나 로즈7에 비하면 확실히 좋습니다.

정신없는 디자인의 아웃솔입니다.ㅎ

자세히 보시면 안쪽으로 프레임이 보이실텐데...

익스보단 작은거 보면 크라부와 프레임이 동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건 제가 가장 좋아하는 하든1 과의 길이 비교입니다.

좌 : 로즈8 270 우 : 하든1 270

동사이즈임에도 길이차이가 확실히 있습니다.

눞혀서 보면 더더욱 길이 차이가 잘 보입니다^^

그렇기에 칼발이신분들은 반다운 하셔도 될듯합니다.

발등 발볼 넓으신 분들은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제가 약 5회정도 착용을 해보고 있는 중인데요...

간단하게 주요 정보만 착화후기 작성해보겠습니다.

쿠션 ★★★★

     로즈7 과 앞축 적당히 단단 뒷축 푹신

접지 ★★★★★ 

로즈7 도 좋았습니다. 역시나 좋습니다.

우레탄에서 굴려본 결과이나 실내도 좋을거라 생각됩니다.

핏팅 ★★★★     

로즈7만큼은 아니지만 끈 꽉묶으면 하든보단 빈공간 없이 좋았습니다. 

   로즈7에 비해 발등압박도 덜하고 신기도 편합니다.  

통풍 ★★★★★ 

매우 좋습니다. 메쉬부분이 그냥 디자인만 메쉬가 아닌 실제 기능을 하는 통풍구입니다.

발에 땀 많고 열 많으신 분들께 좋을듯 하네요^^

지지 ★★★        

이건 개개인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저같은 경우는 슈레이스를 맨위 한칸을 비워두고 묶습니다.

 로우에 적응되서 그런것도 있지만 너무 답답하면 불편해서 생긴 버릇이네요;;;

  끝까지 묶으면 별 1개 추가될듯합니다.

무게 ★★★        

무게는 역시나 아디다스 부스트 농구화입니다.

가볍지 않습니다.

무겁지도 않지만 가벼운건 절대 아닙니다^^

내구성 ★★★★ 

아직 몇변 못신어서 로즈7 기준 내구성은 나아진 편입니다.

우레탄에서만 신어서 정확한 기준이 될수 없지만 확실히 나아졌습니다. 

로즈 7이 신고 싶으신데 발등압박이 너무 부담되서 못신는 분들이나

방향전환 많이하고 로즈7은 발목이 너무 부담스럽다 하시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로즈는 역시는 역시 입니다.

전 시리즈가 너무 역대급이라 그렇지 안정감 있는 농구화를 찾으신다면 로

즈8 또한 만족하시리라 생각됩니다^^ 

※ 제 돈으로 구입해서 신고 작성한 글입니다. 

요즘은 블로그 보면 이런 문구들 넣으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