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7의 평가가 궁금합니다.

 지나가는 아재볼러 입니다..

제건 요 녀석입니다...

처음 샀을땐 나름 잘 신었는데.... 몇가지 제 취향이 아닌부분이 발생해서..요즘은 박스안에서

딥 슬립 중이입니다...

1) 무겁습니다.....

2) 아무리 꽉 조여도 발이.. 신발 안에서 살짝 놉니다..

3) 1번, 2번의 문제로 인해..발목에 부담이 올라옵니다.....

4) 이건 로즈 뿐만 아니라 전장 부스트 쿠션 공통 사항인데... 순간적으로 팟(?)하고 움직일때..

   부스트 쿠션이 내 운동 능력을 먹어서... 은근 힘듭니다....

5) 코트필 따윈 전혀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렇게 제 취향에 맞지않는 단점과....

6) 무릎에 통증을 줌에어 시리즈가 100 을 준다면... 이건 50 언더로 떨어뜨려준다..

7) 접지가 실내 코트라면 상태를 그리 많이 안타고 괜찮은 접지를 보여준다....

이렇게 괜찮은 장점이 존재하는 녀석입니다...

저처럼 관절 안좋고 나이많은 볼러는 장점 6번 항목이.. 그 무엇보다 우선시 되긴 하지만...

저에겐...무릎과 발목...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는 느낌이 강해서... 요즘은 트레이닝 전용 신발로

신고 있습니다...

시합할땐 릴라드3 가..... 

 두분의 의견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당

무릎 연골연화증 때문에 한 주에 두 번 이상 즐기던 농구를 4달간 내려놓아야했던 사람입니다. 4달간 12키로 감량하고 허벅지 근육 보강하고 나서 원래 신던 줌솔져9을 신고 간단한 러닝을 해보다가 무릎에 아주 미세한 불안함을 느껴바로 로즈7 프라임니트 주문해서 신고 있습니다. 무릎통증을 가지고 계신 분,
무릎에 불안을 느끼는 분들께는 최적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발목지지, 접지, 내구성 다 상급 + 쿠셔닝 최상인 신발이었습니다. 100kg 넘게 나갈때 한참 뛰어도 무릎 통증 거의 없었네요. 아마 로즈7 아니었음 감량 전까진 농구 손도 못댔을껍니다 ㅜㅜ

무게는 약간 더 나가는 편이지만..
릴라드2 신어보셨으니.. 바닥의 먼저끼임 현상을 잘 아실꺼 같아요..
로즈7은 우선 접지부분에서 확실히 이점이 있고, 다른분들도 말씀하시지만 수직운동이 많은 농구에 있어서 일반 볼러들의 무릅에 부담을 덜 주긴 하더라구요.. 저는 사이즈 타이트 하게 신어보니 특별히 발목지지부분이 고민되진 않았고, 끈이 잘 풀리는(?) 스타일이여서 꼭 시합중에 한두번씩은 다시 묶게 됩니다..
하지만 신발 발목 양쪽에 신발끈 끼는 부분이 타이트해서 발목은 잘 잡아 주었던거 같아요~
기존 업템포5 대비 가벼운데 접지는 비슷하고, 릴라드2 대비 접지 및 무릅부담이 적으며, 조던 트루플라이트 대비 무게는 무겁지만 발목은 잘 잡아주는거 같아요~
중간에 다른 농구화로 한경기 뛰어보니 내 무릅의 수호천사였구나 생각은 들더라구요..체중이 늘면 무릅부담이 오곤 하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