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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농구 하면 텃세 많은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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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7-06-23 10:52:42

모 지역 xx운동장도 텃세가 상당히
많은것으로 알고 잇는데.. 지역마다 어떤가요?
텃세 가장 심하게 겪어 본 건 어떤게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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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7-06-23 09:07:29

거의 모든 농구장에있다고 보심됩니다

Updated at 2017-06-23 09:13:45

한 7-8년전에 부천에 분수공원인가 거기 가서 농구했는데 역대 최고의 텃세를 봤다는 자기들이 하면 파울이 아니고 농구 드리블 하는거 앞에서 수비하니까 진로방해라고 파울이라고 하고 수준이 바닥...다른 서울 여의도 천호 상도동 고대 대구 경대 계대 코트 다 다녀봤는데 아주 제일 바닥이었다는

2017-06-23 11:41:15

진로방해는 축구에 있지 않나요? 축굴 하셨어야 했던 분 같은데요.

2017-06-23 12:21:42

거기 터줏대감 팀인듯 한데 정말 기억에 남더라는 클린 블록도 날아가는공을 쳤다고 파울이라나

2017-06-23 13:21:11

그 동네 수비 과격해서 싫더라구요.
손을 어찌나 치는지,
파울이라 말하니
손은 안건드렸다고..

손이 빨개졌는데.. 참.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아
그냥 뒀습니다.

2017-06-23 10:07:04

어디든 사람이 모이는곳이라면 있죠.
저는 상암월드컵공원 코트 자주가는데
제법 나이있는 사람들이 자기들끼리 안면트고
장신자 확보후에 항상 나머지 인원으로
팀짜서 게임하자고 하더라구요.
코트의 수도 적고 지지 않으려고 꼼수를
쓰는데 반대팀가서 양민학살 하려고 합니다.
나이도 있는편인데 괜히 치사한 게임 하는거
같아서 그쪽 멤버들과는 인사를 하거나
안면을 틀 생각도 안하고 그렇게 지낸지
3년은 된듯하네요.
거주지역쪽에 코트가 마땅하지 않아서
일부러 자전거타고 가는데 편하고
즐겁지만은 않네요

2017-06-23 10:54:00

혹시 축구장 옆 코트말씀하시나요?? 저도 매주 가는데 혹시 뵐일 있을 수도 있겠습니다. 저는 아재들오시면 실력으로 이기니 뭐라고 못하시더라구요

2017-06-23 12:31:21

상암동 코트가 고작3개뿐이니
보거나 이미 게임을 같이했을수도 있죠.
동호회 팀 운영하다가 나온뒤로는
추운겨울말고 시간될때마다 슛던지러 갔던곳이니까요.
요즘엔 문제의 그룹은 잘안나오는듯 하지만
그래도 비슷한 동년배들로 보이는 무리가
실력은 없는데 괜히 주름잡으려는거 같아 불편하더라구요

2017-06-23 19:13:26

상암은 경기장 북문쪽에 있는 보도블럭바닥 코트밖에 몰랐는데 

다른 코트는 어디쯤 있는지 알 수 있을까요 ?

보도블럭쪽이라면 어떤 텃세무리인지 알 것 같네요 

절대 외부인들과 안섞고 가운데 낮은 골대에서만 플레이하는 그 .. 

 

2017-06-23 22:09:39

알고 계신곳이 이야기하는 코트가 맞고
말씀하신 무리가 제가 말한것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애석하게도 다른 코트는 없고
수준이나 실력이 뛰어나지도 않으면서
자기들끼리 뭉쳐 텃새부리니 짜증나죠.
이젠 코트에 정말 한명이 부족해서
겜을 시작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서로 말을 섞거나 잘뛰었다는 인사도
할 필요없을만큼 적대적인 관계죠.

2017-06-23 13:22:59

어딜가도 항상 그런 무리들이 있죠. 늘 같은 코트 사용..(대관인줄), 같은 사람... 실력을 떠나서 그분들의 매너가 좋았던 기억이 거의 없네요.

2017-06-24 00:16:38

08년도에 노량진에서 재수할 때 재수 친구랑 보라매에 농구하러 갔었는데, 

 

상대방 플레이어가 저보고 "수비 어디서 배웠냐" 이러더라구요 ㅋㅋㅋㅋ

 

제가 딱히 하드하게 수비하는 타입도 아닌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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