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라드2

무조건 신발은 신어보셔야 합니다.
제가 발길이 280입니다.
정사이즈는 285겠지요.
그러나 발볼 발등이슈로 대부분의 농구화(로즈5, 하덩2014. 릴라드1 등)를 290으로 반업해서 신습니다.
이 기준에서 제가 올해 38살인데 요즘 젊은 발볼러라함은 제기준에서는 그냥 평범한 발인것 같네요.
오늘 아디다스/나이키 매장에서 릴라드3. kd9. 크라부2016 290 사이즈를 신어보았는데 절망적이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발등을 압박하더라구요. 설포일체형은 거들떠도 안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신발이 디자인적인 문제 등으로 설포를 붙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동양인은 이런 신발의 경우 더 신경써서 신발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공홈에서 사면 교환/환불이라도 되지만 직구 등은 손해를 많이 보잖아요.
릴라드2랑 관련해서는 큰사이즈 신발 병행수입품을 소셜마켓에서 48900원에 팔더라구요. 카드할인 먹으면 46900원이니 꽤 괜찮은 가성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릴라드1을 만족하면서 신은 관계로 한번 신어보자는 맘에 2는 한족 질렀구요. 3는 발등이 도저히 안되겠어서 패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