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실력
1893
2017-03-16 00:08:42
제가 방학때 주말마다 핸들링 연습도 하고 왼손 레이업도 나름 괜찮게 연습했는데요 개학하고 학교에서 농구하니 오른손 왼손 이지 레이업을 다 놓쳐서 참 할말이 없어지는데 이게 긴장해서 일까요?ㅠ 그리고 슛거리는 원래 잘 안늘어나나요? 핸들링이ㅏ 피니시가 안좋으면 슛이라도 좋아야하는데 애매하네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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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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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한게 맞을 겁니다
슛거리는 정말 하체를 잘 쓰셔야 하는데 주위에 3점 어떻게 쉽게 쏘나요? 물어보면 모두 하체를 강조합니다. "아니 내가 슛하기전에 분명히 다리를 굽혔다 펴면서 슛을 하는구만 안되는데ㅡ" 싶으실수도 있겠지만 하체가 키포인트가 맞습니다. 하제가 펴질때 힘을 그대로 팔까지 연결시켜야 하는데 그 느낌이란게 참 어렵습니다. 저도 고생을 꽤나 했구요. 하체의 힘을 온전히 전달시키는데 중점을 두시고 폼을 이리저리 바꿔가며 슛을 하다보면 힘안들이고 부드럽게 날아가는 폼을 찾으실겁니다. 한번 느낌만 잡으면 슛거리는 걱정없으실 겁니다. 그다음은 이제 영점을 맞춰서 진정한 내 슛폼으로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또 2라운드 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