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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투표제 개편안 피드백들에 대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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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25 19:02:14

운영투표제 개편안에 대한 공지가 너무 길어지는 것에 부담을 느껴 지나치게 부분적인 정보만 드린 결과 많은 의문점을 남기게 된 것 같습니다. 해당 공지 이후 제기됐던 문제를 되짚어 보면서 저희 운영진이 고심했던 부분, 생각 등을 공유해 드리고자 합니다. 다량의 피드백을 하나로 묶은 글이 되면서 그간 피드백을 기다렸을 분들께 너무 늦은 피드백을 드린 점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아울러 며칠 동안 귀한 피드백을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먼저 긴 설명이 될 예정이라 NBA 매니아인 만큼 조금 더 쉽게 설명드리고자 운영진, 그리고 운영투표에 참여하는 투표인단을 NBA의 심판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게시물 삭제 업무로 한정할 경우 그 역할이 경기 내에서 심판의 콜과 거의 흡사하기 때문입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어긴 것이 반칙성 플레이라면 운영투표는 그에 대한 심판 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전 공지에서 제기된 문제에 대해 최대한 왜곡없이 전달하고 답변드리기 위해 매니아 내외에서 사용된 표현을 차용하였습니다. 따라서 질문 부분이 저희 운영진이 평소 사용했던 톤보다 조금 과격할 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제기된 이슈. 운영투표제 도입은 운영진의 실수 때문에 일반 회원들에게 운영권한을 이양 받아 민주주의를 쟁취한 사실상의 탄핵이었는데 갑자기 다시 운영진이 권력을 잡으려 드는 건 기존 회원들에 대한 우롱이 아니냐.

왜 이번 개편안에서 탄핵이라든지 민주주의라든지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지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운영진이 탄핵돼서 다 내려놓으면 사이트가 아예 존재할 수가 없을 뿐더러 커뮤니티라는 곳이 기본적으로 모든 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긴 하지만 회원 모두가 사이트의 주인이 되어 민주적인 방법으로 사회적 담론이나 정치 담론을 만들어 어떤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만들어진 사이트가 아닌데 말입니다.

 

운영진이 투표제를 도입한 근본적인 이유는 여러 번 설명드렸듯

1. 운영진이 심하면 하루 수백건에 달하는 신고를 감당할 수 없었던 물리적인 한계

2. 운영진이 24시간 상주할 수 없는 문제

3. 극소수의 운영진이 다량의 신고 및 징계처리, 징계 피드백을 정신없이 하면서 오심이 나오는 경우가 충분히 있음을 인정하고, 다수가 평가하면 더 정확해 질것이라는 기대

4. 운영진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운영진의 의도와 다르게 해석하여 사이트 내외에서 비난하고 욕하시는 분들 때문에 부담감이 너무 심해진 부분


들 때문에 회원분들께 열악한 저희 환경을 헤아려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십사 하는 취지에서 아무도 시도해 보지 않았던 이 실험적인 제도를 도입한 것입니다.

 

운영투표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심판이 되어주신다면 운영진의 업무량도 줄게 되고 오심에 대한 여지를 줄일 수 있는 좋은 보완책처럼 보였습니다. 20여년 가깝게 사이트가 운영되었고 가입후 1년, 작성한 게시물 10개 이상, 징계가 일정 수준 이하인 1만 명이 넘는 분들이라면 매니아가 추구하는 배려와 존중이 어떤 것인지 잘 이해하시고 활동하셨다는 뜻이고 배려와 존중이 부족한가 아닌가의 입장에서 심판 콜을 잘 봐주실 수 있을 거라 믿고 좋은 결과를 기대했습니다.

  

 

제기된 이슈. 운영진이 애초에 투표제를 도입한 이유는 9개월 전 '한심사건'으로 인해 릅빠인게 들켜서가 아닌가.

말씀드린것 처럼 저희가 운영투표제를 도입한 것은 기존 운영체제의 한계를 통감했고 변화가 필요했기 때문이지 운영투표제 도입 직전 다수의 회원들이 타사이트의 지원사격을 포함 해 매니아 상에서 저희 운영진을 릅빠매니아로 몰아세우셨던 일로 인해 등떠밀려서 도입한 것이 아닙니다.(당시 글은 저희를 비판하는 글로 보통 운영진은 운영진 비판글을 잘 삭제하기 않기 때문에 대부분 그대로 남겨져 있습니다. 당시 분위기를 보시려면 2018년 6월 14일 NBA-Talk를 열람해 보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현 운영진과 함께 활동하셨던 선대 운영진 분들 및 저희 운영진으로부터 징계를 받으신 르브론 팬분들께서는 아시겠지만 저희 운영진은 릅빠가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어느 정도 공감합니다. 르브론은 팬과 안티팬이 가장 많은 선수 중 하나로 판단하기 어려운 애매한 상황을 가장 많이 유발했고 입장에 따라 르브론 팬덤을 옹호하는 것 처럼 보였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어디까지나 과도한 비난을 하는 분들을 제제했던 것 때문이었을 것이며 그는 저희가 릅빠라서가 아닙니다. 

 

르브론 팬분들이시라면 매니아가 최근 몇 년간 매니아가 릅빠매니아로 불리는 것 조차 의아하실 겁니다. 그 만큼 매니아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르브론에게 우호적인 사이트가 아니었고 그 기간 동안 저희 운영진은 '릅빠로서'가 아니라 매니아를 공정하게 이끌어 나가야 할 '심판'으로서 '정심'판단을 내리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했습니다.

 

과거 운영진의 '한심사건'은 오심 중 하나가 표면으로 드러난 것이지 오심이 몇 번 있었다고 무능하고 퇴출돼야 할 심판이라고 생각하시면 남아날 심판은 없을겁니다.

 

 

제기된 이슈. 뜬금없이 운영투표 개편안을 갖고 나온 이유는 무엇이냐.

운영투표제가 시행된 지 9개월 가량이 지났고 지난 8월에 한차례 소폭 개편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왜 이 좋은 취지의 제도를 저희가 추가 개편을 하겠다고 했을까요.

 

애석하게도 그 9개월 동안 저희 운영진 기준에서는 뭐라 드릴 말씀이 없을 만큼 안타까운 오심이 속출했기 때문입니다. 1만 명이 넘는 참여가능 인원 중 40~70명이라는 일부 인원이 참여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모든 신고건을 다 지켜보시지 못하셨기 때문에 저희가 보고 있던 오심들을 다 목격하진 못하셨더라도 분명히 기존과는 다른 삭제 기준을 체감하신 분들이 많으셨을 겁니다. 

 

대부분의 조용한 시간에 한 분씩 돌발적으로 규정을 위반하여 쓰시는 글에 대해서는 대개 운영진이 정심이라고 보는 콜들이 대부분이었지만, 게시판에서 소위 파이어가 났을 때는 이야기가 달랐습니다. 모두가 흥분하는 시점에서는 매니아의 배려와 존중의 초점과는 거리가 먼, 내가 동의하는 글인지 아닌지에 따라 다수가 동의하는 의견은 살아남고 그게 아닌 글은 삭제되는 편파적인 콜, 즉 오심이 쏟아졌다고 느꼈습니다. 

 

파이어가 났을 때 운영진이 투표를 지켜보면서 받은 투표제도에 대한 느낌은 콜 권한이 '심판'이 아니라 '경기장의 홈팀 관중'에게 콜 권한이 맡겨진 것 마냥 공정성을 잃은 오심이 지나치게 많다는 점이었습니다. 익명의 투표로 진행되는 특성상 이해하지 못할 일이 일어난 것은 아니었지만, 그 기간 동안 오심에 의해 삭제되고 징계를 받은 많은 분들께 매우 안타깝고 죄송스러웠으며 팬심에 의한 투표를 해 주신 다수의 분들께 큰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저희만의 기준으로 가늠해 본 오심의 비율은 전체 8000여 신고건의 21.32% 입니다. 약 20%라는 수치 자체가 오심으로 보면 이미 높은 수치인데 이 오심의 상당수가 파이어 때 나오는 점을 감안했을 때 파이어 일어났을 때는 체감 빈도가 평소보다 훨씬 더 높다는 뜻이 됩니다. 이 때문에 매니아에서 오래 활동하고 활발히 활동하셨던 분들 중 많은 분들께서 매니아는 이제 다수 힘에 휘둘리는 사이트라는 이미지를 더러 느끼셨을 것입니다.

 

플레이오프에 들어갈 경우 이는 훨씬 더 심해지고 사이트는 크게 분열될 것이 명확해 보였기 때문에 절대 다수가 익명으로 동등한 권한을 가진 실험은 실패로 받아들이고, 이 시점에서 획기적으로 오심률을 떨어뜨릴 대책을 오랜 기간 고민, 연구, 개발해 이번 새로운 개편안을 내 놓은 것입니다.

 

기존에 있었던 오심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다량의 예로 설명드리면 더 이해하시기 쉽겠지만, 많은 투표인단 및 회원분들께서 9개월여 동안 본인의 기준에서 의아한 일관성 없는 삭제 또는 비삭제 콜들을 종종 봐 오셨을 것이고 게시물을 작성하신 당사자 분들께 너무 폐가 될 수 있는 부분이라 단적으로 투표에 의해 삭제가 되지 않아 큰 이슈가 되었던 '재수없다' 게시물만 잠깐 언급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당시 '재수없다' 게시물은 운영진은 삭제를 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다수의 팬을 보유한 팀이냐와는 관계없이 이 표현은 한 팀의 팬분들 입장에선 좋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표현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회원분들의 투표를 믿고 우리 임의대로 결과를 뒤엎으면 운영진이 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는 판단에서 그냥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오심이었습니다. 많은 예를 통해 개편에 대한 당위성을 더 얻고 싶지만 작성자분들께 해가 될 수 있는 그런 방식 보다는 운영투표제 개편 이전과 이후를 비교하셔서 배려와 존중의 기준에서 오심이 일어나는 빈도 변화를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기된 이슈. 오심의 근거라고 내세우는 기준은 운영진의 판단이다. 애초에 회원들은 운영진을 신뢰하지 않는데 어떻게 이 개편안이 바람직하다는 것인가. 또한 운영진의 판단이 맞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선민의식이다.

'운영진에 대한 신뢰'

이 부분에서 이번 개편안이 가장 큰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운영투표제가 시행되기 전까지 15년이 넘는 기간 동안 배려와 존중에 입각한 기준으로 모든 콜을 최대한 공정하게 판단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지만 그렇게 보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운영진은 애초에 신뢰 이슈에서 잡음이 나오는 걸 꺼려했고 최대한 많은 분들이 수용할 수 있는 형태의 시작을 위해 처음엔 모두가 동등한 권한을 가진 운영투표제로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투표인단이 팬심에 의한 다수의 힘으로 인해 배려와 존중의 기준이 무너져내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무엇인가는 해야했습니다.

 

저희 운영진 스스로도 저희가 지금까지 수 만 건의 신고건에 대해 오심 없이 완벽하고 깔끔한 콜만 내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매우 오랜 기간 동안에 걸쳐 수 십명에 달하는 운영진이 거쳐가고 수 만명의 회원분들과 함께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배려와 존중의 정심과 오심의 내부적인 기준'을 확립하고 학습해 온 저희 운영진의 노력과 경험은 결코 무시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 운영진이 선민의식이 있어서 운영기준을 대조군으로 놓은 것은 결코 아닙니다. 이렇게 팬심에 의한 투표가 이뤄진 투표 데이터를 대체 어떻게 가공하고 편집해야 매니아가 추구하며, 매니아가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인 '건강하고 즐거운 커뮤니티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뚜렷한 대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신 운영진을 신뢰하지 않은 분들이 계신 것을 감안해 저희 운영진의 판단과 ±30%포인트 내외(최대 ±45%)의 매우 넓은 범위의 오차를 가진 분들 모두에게 실질적인 투표 권한을 드려 '운영진의 입맛에 맞는 사람만'이 아닌 가급적 많은 인원이 포함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그 보다 더 큰 오차는 최소한 '운영진이 생각하는 정심'을 최소한도로 보장받을 수 있는 일반적인 수준을 넘는다고 생각했고 실제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도 유의미한 결과치를 얻었습니다. 

 

또한 저희 운영진의 투표 내역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당장 팬심에 좌우되지 않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급히 마련해야 했기 때문인 것도 있습니다. 이후 개편된 방안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자리를 잡는다면 그 결과에 따라 회원분들의 투표가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것을 저희가 꼭 바라고 있습니다. 저희 운영진이 투표인단 기준 마련을 위해 모든 신고건을 들여다 보는 것만으로도 이미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고, 이는 현재 사이트 규모에서도 지속가능한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기된 이슈.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최대 16배의 가중치를 갖고 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가중치 및 알고리즘에 대해 투명하게 밝혀라.

 

투명하고 의혹없는 운영시스템 마련을 위해 이 부분은 애초부터 꼭 알려드려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지난 공지에 이런 이야기가 들어가면 현재 공지에 담기고 있는 내용이 모두 들어가야 했고 공지가 너무 길어졌기 때문에 자세히 알려드리지 못했습니다.

 

가중치는 저희 운영진의 투표결과와 ±30%포인트 내외의 분들의 투표는 1표에 가깝도록, 그리고 ±45%포인트 오차 내 까지는 오차율이 높아질 수록 좀 더 제한된 투표권한을, 그리고 ±50%포인트 이상은 멀리 벗어난 분들일 수록 행사하는 표가 사실상 0표에 가깝도록 극히 제한되도록 현재 시스템 알고리즘이 짜여져 있습니다. 정심률이 20% 즉 오심률이 80% 이상이라고 보는 분들은 사실상 오심만 부는 심판으로 간주해 0에 근접한 수치로 설정해 사실상 탈락시키도록 돼 있습니다.

 

가중치를 저희가 한 분 한 분 일일이 투표내역을 보고 판단해서 부여하는 방식으로 이해하신 분도 계신데, 서버가 주어진 조건에 의해 하루에 한 번씩 집계해서 자동으로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운영진의 화이트리스트, 블랙리스트도 없고 그 과정은 전 자동입니다. 그래야만 운영진의 손을 타지 않는 논란이 없으면서도 공정한 콜에 가까운 투표를 하신 분들 및 오남용을 하신 분들은 권한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가중치가 설정돼야 했던 이유는 정말 애석하게도 운영진 판단과 ±30%포인트 이내의 오차를 가지신 분이 저희 집계 군에서 23.16% 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다음 실질투표권이 있는 분들인 오차율 ±30%포인트 이상 ±45%포인트 이하의 분들은 총 54.39%였으며, 저희가 투표한 게시물에 30회 이상 투표하신 분들의 샘플 모수는 총 967명이며, 저희가 신고건 중 절반 정도에 참여했기 때문에 전체 투표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최대 샘플 수는 대략 2000여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현재 운영진이 정심이라고 생각하는 콜에서 ±30%포인트 오차가 넘어가기 시작할 수록 거의 반은 맞고 반은 틀리는 식의 오심률은 매니아가 추구해 왔던 모두가 화합하여 즐길 수 있는 매니아를 만드는 것과 상극이 되는 방향으로 매니아를 이끌고 가고 있다는 수준으로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심판의 콜이 50%는 맞고 50%는 틀린 것이 과연 공정한 경기일까요? 30%도 오심률이라면 너무 높다고 생각하지만 운영진의 콜이 100%맞지 않다는 전제하에는 시도해 볼만한 수치였습니다.

 

저희가 새로운 기준으로 기존의 오심이라고 생각했던 신고건들을 살펴본 결과(시뮬레이션을 해 본 결과) 상당 수가 저희가 보기에 정심에 해당하는 콜로 바뀌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닌 경우도 있었기에 이 가중치에 대해서는 더 효과적인 비율, 그리고 가중치를 지속적으로 연구하면서 찾아내고, 그리고 오심이 발생확률을 0%로 만들 수 있지 않다는 것을 미리 회원분들께 알려드리고 양해를 구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는 것이 현재 시점에서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하는 판단에서 이렇게 변경을 하게 된 것입니다.

 

가중치 수치에 대해 궁금해 하신 분들도 계셨는데, 가중치는 타사이트에서 보시듯 간접적으로 계산하실 수 있어 비밀로 하고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지속적으로 변경될 수치이기도 하고 오랜 기간 투표해 주신 분들께 죄송스러운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 지면을 통해 구간별 가중치에 대한 모든 수치는 드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부탁드립니다.

 

지금은 가중치 때문에 논란이 많은 상황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많은 분들께서 팬심을 배제하고 최대한 이성적인 투표를 하여 이 가중치 시스템이 필요 없어지길 희망합니다.


 

제기된 이슈. 가중치 시스템을 보니 나머지 20%는 사실상 투표권이 없는 것과 같고, 또 절반 가까운 사람은 23%의 사람들 보다 영향력이 낮은 셈인데 이걸 민주주의의 표본인 '투표'라고 할 수 있느냐? 80년대 체육관 투표나 다름없지 않나? 차라리 ±30%포인트에 속하는 사람만 투표하게 하고 투표라는 이름에 먹칠을 하지 마라.

9개월 전 야심차게 큰 기대를 걸고 도입했던 운영투표제가 결국은 오심이 많은 결과지를 받게 되었고, 그 단점을 보완한 가중치라는 시스템을 도입하고 나니 투표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어차피 방식을 바꾸지 않는다면 이름이 어떻든지는 크게 중요하다고 보지 않고, 이런 가중치를 가진 투표 시스템이 실패했다고 생각하기 전까지는 계속 유지할 계획이며,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누구나 팬심을 배제하고 해당 내용이 누군가의 감정을 상하게 하지 않는지를 헤아려 배려와 존중에 입각해 투표할 경우 충분히 운영진 판단의 오차 ±30% 이내에 들어오기는 어렵지 않다고 봅니다. 이 경우 다시 가중치를 받아 투표권이 생기는 시스템이라 운영투표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 기회가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기존에 많은 투표를 하신 분들을 위해 '최근 몇 십건'의 투표만 카운트 해서 운영진 판단과 비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겠습니다.

2. 이 부분이 불쾌하신 분들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으실 수 있는 자율 참여 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3. 계속 투표제를 시행해야만 신규 유입을 통해 정심 비중이 높은 투표인단의 인원이 지속적으로 유지 또는 확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투표제를 여기서 종료하고 실질적인 투표권이 있으신 분들께만 투표권이 드리고 유지하는 방식은 정심율 비중이 높은 분들의 신규유입을 만들어 낼 방법이 없습니다.

4. 아직 베타고 실험을 시행중인 부분이고 결과조차 받아보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제기된 이슈. 운영진이 대형 팬덤 위주로 판단하는 사람들인데 신뢰할 수 없다. 운영진의 투표 내역을 공개하라.

저희 운영진은 항상 게시물 삭제여부를 판단할 때 최대한 공정하게 임하고 있고, 기존에 운영진이 운영하던 시절은 그 판단 자체가 투표를 공개한 것이나 마찬가지였기 때문에 최근 투표내역 또한 공개하는 것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희 운영진의 투표가 가중치 부여의 기준이 되는 만큼 최소한의 투명성 확보 방법은 저희도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는 판단 하에 요청하시는 분에 한해 투표 내역을 열람하실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하려고 합니다. 다만 운영진의 판단 하나 하나를 가지고 타사이트에 가져가 비난하는 행위가 팽배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해 조건부로 진행하겠습니다.

 

1. 운영진의 활동에 대한 열람 내역은 본인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으며 사이트 내/외부에 유출하실 수 없습니다.

2. 24시간에 한 분씩만 최근 24시간 동안의 운영진의 판단만 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는 캡쳐, 내역 등이 다른 사이트로 알려졌을 때 유출자가 누군지 확실히 특정하여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수단입니다.

3. 열람하신 운영진의 투표 중 이 투표는 왜 이렇게 했냐 저렇게 했냐에 대한 문제제기나 질문은 받지 않겠습니다. 운영진에게 의혹을 가지시는 분들을 위해 투명성을 높이기 위함이지 운영진의 업무가 늘어나도록 하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4. 투명한 정보 열람 문화 조성을 위해 투표내역 공개는 제안/건의란에서 비밀글이 아닌 일반 글로 받겠습니다.

5. 여러 명이 동시에 요청을 주셨을 경우 선착순으로 앞의 분의 열람 시간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 주셔야 합니다.

6. 열람한 내역을 사이트 내/외부로 유출할 경우 해당 회원은 악의적인 정보 열람 요구로 간주하고 영구강퇴 처리하겠습니다.

7. 열람 요청시 위 모든 조항에 동의하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8. 투표내역 열람 기능은 기능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청자가 나오면 개발에 착수하여 기능이 개발되면 요청하신 분들 순서대로 시작하겠습니다.

  

 

제기된 이슈. 운영진은 신뢰할 수 없는 조직이라 본인들 입맛에 맞는 투표인단을 직접 꾸렸을지 어떻게 아느냐. 또한 혹시 투표제의 탈을 쓰고 뒤에서 운영진이 결정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가중치를 받은 인원 명단을 공개하라.

운영진 입맛에 맞게 직접 꾸렸다든가, 운영진이 사실은 직접 운영하고 있다든가 하는 문제는 사실이 아닙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이 있고 실시간으로 투명하게 집계가 되며 가중치까지 파악하실 수 있는데 저희가 어떻게 그걸 속이겠습니까. 저희가 이렇게까지 피드백에 대해 소통하고 정보를 공개하는데도 그래도 신뢰를 못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이 이상의 편의는 더 봐드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가중치 명단을 공개하라는 것 또한 너무 지나친 정보 공개 요구입니다. 그 명단을 공개하면 그 순간 타사이트에 고스란히 퍼질 것이고 온갖 비난과 조리돌림이 일어날 것이 뻔합니다. 공정하게 투표하려고 신경 쓰는 것 자체로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힘든 일인지 아는 저희 입장에서는 운영에 도움주시는 것 자체로도 너무나도 감사한 일입니다. 하지만 가중치 투표인단 명단 공개로 투표인단이 각종 사이트에서 당할 수모를 생각하면, 1년 365일 내내 그런 입장이 되고 있는 저희 운영진 입장에서는 고려 대상에 올려놓을 수도 없는 끔찍한 요구입니다. 그럴 바에는 운영진이 욕을 먹거나 의혹을 받는 것이 낫다고 보고, 이러한 요구는 단호히 거절하겠습니다. 

 

 

제기된 이슈. 개인정보를 이용하고 가공하는 대상이 된 것에 매우 불쾌하다. 사전에 공지 하지 않은 문제 및 개인 정보를 이용하고 가공하는 부분에 대해 해명하라.

저희는 투표내역은 개인정보가 아니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회원아이디-게시물링크-찬/반내역이 기록의 전부인데 이 투표 내역이 유출되더라도 개인을 특정할 수 없으며 따라서 법적으로 저희가 기록하기 전에 참여 회원분들의 동의를 받아야 할 정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문제라고 보이지 않는 이 부분에 대해 불쾌감을 느끼시는 것은 저희가 투표인단의 명단을 보고 있었으며, 그 명단을 재가공해서 누구는 정심을 날리는 분들, 누구는 아닌 분들이라는 분류를 했고 나름의 블랙리스트를 만든 것이 아니냐라는 의혹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먼저 투표인단의 명단을 보고 있었던 이유는 이 운영투표제라는 것이 게시물 삭제 권한을 드리는 커뮤니티에서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가장 큰 중대권한을 드리는 것인데 이를 저희도 모르는 무기명 투표로 진행할 경우 이 기능을 오남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찾아내고, 게시물 삭제 논란이 일었을 경우 그 명단 없이 운영진이 뒤에서 조작한 것 아니냐라는 의혹 제기에 대비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런 막중한 권한을 드리는데 이를 익명으로 저희가 관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는 것에 오히려 놀랐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분류를 한 것에 대한 이유는 대부분의 투표인단이 오심률이 높았기 때문이지 애초에 잘 돌아가서 이런 분류를 나누고 싶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사이트가 오심으로 가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블랙리스트, 또는 화이트리스트는 만들지 않았습니다. 애초에 저희 운영진이 이런 게시물 삭제나 회원관리에서 조금이라도 더 자유롭기 위해 이 제도를 도입한 것이지, 회원 개개인에 대해서는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민감한 부분일 수 있다는 점을 공감하기에 운영투표 권한이 주어질 때 드리는 쪽지에 사전에 알려드리는 부분을 추가해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공지에 댓글로 설명해 드렸 듯, 법적인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 이렇게 투표 내역을 수집하고 재가공하는 부분에 대해 불쾌감이 있으신 분들은 운영진에게 신청하시면 투표내역을 모두 삭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기된 이슈. 운영투표에 관해 운영진이 내놓는 안마다 다 마음에 안드니 기존으로 롤백해서 운영진이 직접 운영하라.

저희가 처했던 업무환경, 그리고 그 과중한 업무환경 때문에 혀를 내두르고 하차하신 수많은 운영진분들, 더 이상 확충하겠다고 말씀드리기에도 죄송한 업무환경, 그리고 열심히 했다 하더라도 저희가 들어야 했던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던 때를 생각하면 운영대표인 저 홈지기가 책임지고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것은 막고 싶은 마음입니다. 결과도 보지 않고 회원분들께서 원하신다고 바로 돌아갈 수는 없습니다. 저희가 그만큼 운영진 업무 환경이 열악합니다. 정말 돌아가야 하면 돌아가야겠지만 그 때는 운영진이 지금까지 유지해 왔던 의욕과 자부심을 가지고 버틸 수 있을 지 없을 지 모르겠습니다. 운영진을 대표해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직은 저희에게 현재 시스템을 수정하고 시험할 기회를 조금만 더 주세요.

 

 

제기된 이슈. 운영진은 사실상 자기 마음대로 다 하는 독재자 아니냐.

커뮤니티는 원래 운영진이 커뮤니티를 좋은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이런 저런 고민을 하고 결정을 내리며 그 결정에 대한 책임을 지는 공간입니다. 회원분들과 만들어 나가는 공간인 만큼 아무 생각없이 마음대로 해서는 안되겠지만 커뮤니티는 운영진이 주도하여 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저희 운영진은 저희가 독재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사이트 설립 취지 또는 번영을 위해 일부 회원분들의 취향에 맞지 않는 방향을 선택할 때가 있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독재로 치부되는 것은 마음이 참 안좋지만 받아들이겠습니다. 모든 회원분들을 만족시켜드릴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물이 좋으시면 계속 이용해 주시고 아니면 저희 사이트를 욕하거나 방문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저희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지요. 회원분들께서 아무리 강하게 항의하셔도 저희가 지키고 싶은 문화 철학이 있기에 그것을 바꿀 수 없음을 너른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제기된 이슈. 투표인단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서 도입한 것 아니냐.

저희가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은 매니아 회원으로서, 운영진으로서 활동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덜 힘들면서도 더 즐거울 수 있었으면 하기 때문이지, 민주주의 실현 같은 뭔가 거창한 뜻이나 운영투표제를 이용해 손 안대고 운영한다든지, 투표인단의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려는 등의 꿍꿍이 같은 건 없습니다. 

 

운영투표제 도입을 선택한 것도, 투표제도가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가기에 과감하게 논란을 무릅쓰고 조치를 취한 것도 저희 운영진이 한 선택입니다. 이 투표제가 제대로 정착하지 못하면 다시 운영진이 운영하던 시절로 돌아갈 것을 각오하고 시작한 일이며 책임은 저희 운영진이 끝까지 지겠습니다. 운영투표제는 아직 베타 상태고 어떤 시스템도 완벽할 순 없기에 저희 운영진이 판단했을 때 다소 억울하게 게시물이 삭제된 분들 또한 저희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해 징계 수위 조절 등을 통해 구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16살, 저는 제가 만들었던 이 사이트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고 사랑해주신다는 것 자체가 참 신기하고 기분 좋았던 한 소년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다만, 매니아 운영진에게 저희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기대를 하시는 분들이나 매니아 안팎에서 비판하시는 목소리를 듣다보면 참 지칠 때가 많습니다. 모든 분들께 사랑받고 싶지만 그렇게 안되는 것도 이제는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활동, 커뮤니티 운영활동을 하는 사람들 모두 함께 덜 힘들면서도 더 즐거울 수 있었으면 하기에 이런 시도를 하는 것이지, 민주주의 실현 같은 뭔가 거창한 뜻이나 투표인단 뒤에 숨어 책임을 회피하는 등의 꿍꿍이 같은 건 없습니다. 저를 비롯한 운영진도 여느 회원분들처럼 매니아가 좋아서 활동하는 사람이고 그렇기에 이 공간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즐겁게 지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아무도 하지 않은 시도였기에 우려와 불만을 가질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겠지만 좋은 의도로 시작한 개편안인 만큼 좋은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더불어 투표인단 여러분께서 향후 투표에 임하실 때 꼭 배려와 존중이 부족한 게시물인지에 입각하여 삭제 찬반 투표에 임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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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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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0:20:34

질문들을 보면서 웃음이 나올 정도로 정말로 저런 말들을 했는지 믿어지지 않을 정도네요. 그간 꾸준히 매니아를, 매니아의 운영을 지켜봐왔던 분들이라면 운영진이 어떻게 행동해왔는지 아실텐데 말입니다.
물론 운영 방침에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실 수도 있겠지만, 기존의 쌓인 감정을 계속 풀어내기보다 매니아를 누구보다 아끼는 분들이 열악한 환경 속에서 변화를 위한 시도를 해나가는 과정이라는 부분을 한 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이트 운영을 하는 운영진도 회원분들과 똑같이 느바를 좋아하고, 출퇴근과 야근에 시달리고 악플을 받으면 기분나빠하는 평범한 사람들일 뿐이지, 겉잡을 수 없는 분노에 몸을 내맡긴채 르브론 매니아에 방해되는 세력들을 모조리 쳐내고 거대한 이윤을 챙기는 독재자일당은 아니거든요. (농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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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0:33:09

결국 몰아붙이실 생각이시군요. 오십퍼 이상 차이나면 사실상 0표라니... 운영진과 '다른' 생각을 해버리면 아예 의견으로 취급도 안 하시겠다는 말씀이구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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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1:41:31

NBA에 새 심판이 들어왔는데 그 심판이 기존에 봐오던 NBA 심판들과 반은 같고 반은 다른 콜을 하고 있다면 그 심판을 신뢰하실 수 있으시고 그 경기를 제대로 즐기실 수 있을까요? 심판은 분위기에 휩쓸리지 않고 최대한 객관적이고 납득할 수 있는 콜을 일관성 있게 했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편파판정을 계속 하는 심판을 계속 출전시켜 경기를 진행시키는 것은 좋은 방향이 아니라고 봅니다.


논점이 다른 곳에 있는데 계속 운영진이 운영진과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을 배척한다는 식으로 그만 몰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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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57:20

그 심판 콜에 대해 근본적 의문을 제기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판단의 잣대로 서는 운영진의 속마음이 얼마나 도덕적이고 올바른지 납득이 되었다면 모를까, 4명 정도의 소수 인원의 판단이 기준이 되어 그에 동조하는 일부 회원들의 의견만 유효화하면 결국 정당정치랑 다를 바가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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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2:49:38
"논점이 다른 곳에 있는데 계속 운영진이 운영진과 다른 생각을 하는 분들을 배척한다는 식으로 그만 몰아가셨으면 합니다."

 

홈지기님이야 말로 지금 이견을 제시하는 분들을 몰아가시는 듯 하는데요? 여전히 피드백에서는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오랜 기간 투표해 주신 분들께 죄송스러운 부분이 크기 때문에 이 지면을 통해 구간별 가중치에 대한 모든 수치는 드리지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양해부탁드린다는 이유"로 구체적 가중치는 여전히 공개 안해주시고, nba에 심판 얘기를 꺼내시면서 정작 nba의 심판들은 파이널 미닛 콜들이나 이런걸로 초단위로 내역을 공개하는데, 운영진과 다른 생각이면 그냥 '오심'이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배척하는 운영진으로 몰아간다'고 주장하시고, 

 

그리고 왜 최근 24시간만 공개합니까? 애초에 투표제가 민감해진 이유는 민감한 투표에 대한 결과때문이었는데 최근 24시간 동안 그런 사건이 뭐가 있었나요. 본문에도 있다시피 홈지기님께서 기존의 '오심'이 운영자분들 기준의 '정심'으로 바뀌는 사례들이 있으면 그걸 공개하면 되는건데, 여전히 운영자 선택방향은 24시간 최근 내역에 그것도 24시간 당 한명, 그리고 타사이트 등에 공유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서 사이트 내도 공유 금지. 이렇게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피드백을 요구하는 것에 지속적으로 제한을 두고 곤란하다고만 하면 의혹을 가진 사람들이 당연히 불신으로 이어지죠.

 

이러한 이유들로 여전히 깔끔한 해명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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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6:10:41

모든 것을 다 공개하면 열람자의 정보가 익명화 되고 결국은 지금 온갖 투표 내역이 퍼다날라지는 것 처럼 저희 판단만 유리한 쪽으로 취사선택한 후 다 캡쳐해서 타사이트에서 '봐 얘네 여기 투표했으니 X퀴 맞지?" 조리돌림 당할 것이 뻔합니다. 저희로서는 매일같이 시달리는 명예훼손급 일로 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찾자고 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되었는지요.

 

최근 24시간이 공개된다는 뜻은 앞으로 모든 투표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평소에는 신고가 적어 표본이 모자란다고 생각되신다면 파이어가 난 날 신고가 수백건이 난 날 저희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열람 요청하시면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어가 난 민감한 사안들에 운영진이 어떻게 판단했는지 보신다면 충분히 저희가 어떤 스탠스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실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루로 모자란다면 다음 기회를 볼 수 도 있겠지요. 모두 일괄 공개가 아닌 방법으로도 타협해서도 충분히 저희 운영진의 성향을 파악하실 수 있는 방법이 있다는 뜻입니다. 만약 현재 모든 투표건을 다 공개하는 것만이 이브님께서 저희를 신뢰하실 수 있는 방법이라면 정중히 신뢰를 얻지 않고 포기하는 방향을 선택하겠습니다. 


저희 운영진의 판단내역은 매니아가 2001년간 커뮤니티화 된 이후 17여년간공개돼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동안 최선을 다 해 왔고 충분히 할 만큼 했습니다. 이 보다 더 잘하라면 '못하겠습니다.'라고 확신에 차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성실히 많은 분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 신뢰를 못얻고 있다면 그건 저희가 어떻게 더 뭔가 할 수 있다고 해서 해결될 부분도 아니고 저희가 안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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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2:59:44

그런 유저들은 신고권 박탈처럼 판정권을 박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자기가 0표인지도 모르고 투표 참여한다면 기만당하는 기분일 듯 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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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7:16:38

기만당하는 기분일 수 있는 점 충분히 공감합니다.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형태의 투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공지 본문에 설명드렸습니다. 

 

그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아직은 새로운 시도에 불과한 현 수정된 시스템에 대해 저희도 스스로 신뢰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되면, 저희 운영진의 투표가 투표기준이 아닌 투표인단 자체의 결과치가 기준이 됐을 때는 투표인단 각자 매일 집계되는 본인의 정심률을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그 결과가 불만스러우실 경우 투표를 자율적으로 그만두실 수 있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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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8:15:13

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애초에 운영진이 배려와 존중하라고 코멘트 달때마다 추가적인 문구 생성시킨건데요? 다른 생각을 가지셔서 투표를 꾸준히 하셨다면 그건 그거대로 분란 조장하고 감정적으로 모든걸 투표해서 내 맘대로 하겠다는건데요? 그러면 당연히 투표권을 주지 말아야죠 뭣하러 투표 참여시킵니까?

 

여긴 무슨 회원들에게 권리주고 자유보장하는 국가도 아니고 레벨에 따라서 차등주는 카페도 아닙니다. 최소한의 분란을 조장하는 운영권을 가진 회원들을 제제하겠다는데 그게 잘못인가요? 진짜 적반하장도 아니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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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0:35:41

음 두번 운영공론장에 글 올렸는데
그래서 가중치를 가질 유저는 어떤식으로 결정 되나요
운영진의 투표 모델을 기준으로
유사한 투표를 한 유저들이 가중치를 갖게되는 방식인가요
아니면 정해진 인원에서 정기적인 모니터링하에
가중치를 가질 유저들의 변동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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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0:54:39

정말 죄송한데 혹시 위에 글읽어보시고 말씀하신건가요?

 

글내용에 전부는 아니어도 궁금해하시는 내용들이 충분히 담겨있는듯한데 주신글은 글을 읽지않으신 느낌이네요.

 

시스템화해서 자동으로 된다고하네요.

 

당연히 자동이면 조건을 걸어둘거고 그 조건이 부합하면 주어지고 벗어나면 없어지고 그런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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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0:59:52

이 밑은 전 공지에 올라온 말입니다

30회 이상 투표하신 분들 중 저희 운영진의 판단과 흡사한 판단을 많이 하신 분일수록 높은 가중치를 받아 평결에 영향력이 행사되는 구조로 변경됩니다. 내부 알고리즘은 더 복잡하지만 쉽게 설명해 드리면 운영진의 판단과 70% 이상 같았거나 근접한 분들께서는 삭제에 더 큰 영향력이 행사되는 방식입니다. 운영투표단 여러분들 모두 한 표 한 표가 투표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실 수 있도록 배려와 존중에 입각한 투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 가중치 유저의 결정 구조를 물어보는건데
본문에 그 구조가 나와있나요?
저는 읽어봤는데 이 구조가 없어서요

제가 놓친걸수 있으니 어딨는지 알려주실래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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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09:13

결정 구조라는 것이 어떤 걸 말씀하시는 건지 좀 헷갈리는데요, 이것일까 싶어 답변드리자면..

서버 프로그램에 의해 하루 한 번 운영투표에 참여하신 한 분 한 분의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서 운영진이 참여한 투표에 몇 건을 투표하였는지, 그리고 그 투표에서 운영진과 같은 판단을 내렸는지, 그렇게 총 몇 %가 같았는지를 따져서 그 %에 따라서 구간별로 가중치가 부여되는 방식입니다.

이것을 여쭤보시는 것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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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17:56

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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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0:51:13

운영투표로 변경된 매니아에 실망해서 탈퇴하고 재가입했던 입장에선 반가운 개편이라 봅니다.

 

많은분들이 가중치라는데만 집중해서 독재, 입맛, 체육관투표 등 과하게 비난, 조롱하기까지 나오는거보니 참...

 

그만큼 일반적인 투표로는 안되니깐 이렇게 하는거라는걸 먼저 생각해야한다고 보고 무작정 비난하고 조롱하기 전에 그래서 이게아니면 뭘로 할건가 의견도 같이제시 하면 좋겠네요

 

매번 무슨 청문회하듯이 이런 상황들 보는거 자체가 지치기 까지하네요;;

 

결국투표제도는 운영진이 추구하고자하는 문화와는 거리가있는 실패한제도였고 

 

그것을 통해 운영진과 비슷한사람들을 구성할수있는 기회가됐다 이걸로 만족해야하는듯 합니다.

 

이번 개편이 좋은결과를 가져다주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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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35:32

뭔가 폭풍이 지나갔었군요
이슈를 보니 고구마가 매우 얹힌 느낌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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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1:39:57

단순히 존중과 배려라는 모호한 말 대신 투표할 때 필요한 구체적인 기준을 주세요. 투표자를 심판에 비유하셨는데 심판도 매번 교육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뭐 하나 알려주는 것도 없이 오심률 높은 심판으로 퇴출시키는건 중간과정이 너무 생략된거 같네요. 그리고 그 구체적인 기준에 대해 논의하다보면 오심도 사전에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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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3:01:17

저희 운영진이 제일 답변이 어려운 부분이 명확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하라와 같은 부분들입니다. 이게 쉽게 가능한 일이라면 진작에 마련이 됐겠습니다만, 그렇게 하기가 너무 어려운 부분, 저희 능력으로는 어려운 부분이어서 앞으로도 이런 부분에 대한 완벽하게 모든 상황에 대해서 정리할 수 있는 원칙이나 기준을 마련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투표 기준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체적으로 누구나 보고 납득하실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투표라는 것 자체가 원래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이익대로만 투표를 하면 매니아가 그 동안 추구해오던 문화와 방향성과는 다른 결과들이 나오게 되는 경우를 자주 맞이하게 됩니다.

 

본문에 예시를 들어주신 골스 재수없다는 글이 비삭제로 남은 것이 바로 그런 것이겠지요. 충분히 골스팬이 아닌 입장에서는 그렇게 강한 로스터에 커즌스가 추가 된다고? 와 너무 심하네, 농구 뭔 재미로 보나 이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는 있고, 그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게시판 상에서 재수없다고 이야기 하는 글은 매니아가 추구하는 문화와는 너무 거리가 있는 글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투표로 비삭제가 됐다는 것은 개개인의 투표 마음을 다 파악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매니아를 위한 투표 보다는 자신을 위한 투표를 했다고 해석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저는 당시에 이렇게 투표를 했습니다.

 

골스팬이 아닌 분들의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이런 글은 골스를 좋아하고 아끼시는 팬분들도 계신데 매니아에서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아니다 고로 이것은 5점에 투표하겠다.(당시는 0~5점 투표제도였습니다.)

 

또, 한 번은 게시판 상에서 욕설이 나왔습니다. 이게 투표로 비삭제가 된 사안인데, '와 X나 무섭네요' 라고 작성이 된 글이 투표로 지워지지 않았습니다.(비속어여서 최대한 블라인드로 처리한 것이지 원문은 그대로 적혀있습니다.)

 

저 글이 나오게 된 배경도 원글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이 진짜 섬뜩한 그런 내용이었기 때문에 저런 글이 나왔겠습니다만, 이럴 때도 투표를 마음은 이해가 가지만, 그래도 매니아 내에서 이런 비속어를 쓰면서 표현하는 것은 하면 안된다고 해서 삭제찬성에 투표를 해주실 수 있는 그런 투표가 이뤄져야 겠지요.

 

투표를 하실 때 이런 안내문구가 뜹니다.

 

 

제가 말씀드린 것이 저 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저런 마음으로 항상 투표를 하고 있습니다.

 

나의 응원팀에 대한 비판이 너무 듣기 싫고, 기분이 상하지만, 지금은 충분히 나올 수 있는 비판이라 생각하고, 이 정도 건전/건강한 비판은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삭제 반대를 눌러줄 수 있는 마음, 정말 통쾌하고, 속 시원한 사이다 발언이지만, 지나친 비꼬기와 공격적인 어투, 비속어적인 표현 등이 들어간 글에는 비록 공감은 하더라도 이건 매니아를 위해서는 안되는 글이다하면서 삭제 찬성을 눌러주실 수 있는 투표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투표를 하면 적어도 골스 재수없네요와 같은 글이 다시 매니아에서 비삭제가 되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파울콜 논쟁이 심화되거나 할 때 단순히 방금은 파울이 아닌 것 아닌가요, 수비수 발이 끌린 것이 봤는데 어떤가요, 해설자들은 문제가 없다고 하는데 아직 판단하긴 이른 것 아닌가요 등과 같은 게시물들이 삭제가 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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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3:44:53

그런 기준이 없다면 운영진은 무엇을 근거로 판단을 하시나요? 자의적인 판단의 결과 나온 문제가 일관성이 부족하다, 운영진에 대해 신뢰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아닐까요? 운영 투표 시스템으로 바뀌게 된 계기, 그 원인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기준을 가지고 판단을 하고 거기에 납득을 하라고 하면 얼마나 설득력이 있겠습니까? 최소한 운영자와 유저가 공감할 수 있는 기준이 있어야 납득을 하고 서로 신뢰할 수 있지요. 본문을 보면 운영진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상태인데, 객관적인 규칙 대신 운영진을 기준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은 좋은 방향 같지 않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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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7:21:04

1차적으로 진저님께서 '난 커뮤니티를 활동하면서 이 정도는 배려받고 존중받고 싶다'는 정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나한테만이 아니라 타인에게 공정하게 적용하시면 됩니다. 각자가 매니아 활동하면서, 운영투표에 참여하면서 그 기준을 적용하면 됩니다. 그 정도가 굉장히 너그러워서 강한 비판을 수용하실 수 있는 분일수도, 그 정도가 굉장히 민감해서 비판에 예민하실 수도 있습니다. 운영진은 그 강도를 두루뭉술 하게나마 가지고 있습니다.

 

저희가 추구하는 배려와 존중의 강도는 상식선에서 이해하면 충분히 할 수 있을 수준이라고 보며, 그 두루뭉술한 '감'의 영역을 객관적으로 표현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기준이 없어 혼란스럽다면 다량의 눈팅, 다량의 게시활동이나 운영투표에 참여함으로써도 사례를 기반으로 정-반-합의 방식으로 기준을 맞춰나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그런 과정이 번거롭다고 느끼시거나, 매니아가 추구하는 수준은 진저님과 전혀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시면 대안 사이트를 찾게 되실 것이고, 사례를 통하는 방법은 좀 번거롭고 대충이라도 감을 빨리 잡고 싶으시다면 운영진에게 문의를 해 보세요. 힘 닿는데까지 도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배려와 존중에 대해 '객관적으로', '명시화해서' 설명 못한다고 해서 매니아가 추구하는 배려와 존중 스타일을 모르겠으니 난 모르겠다. 라고 하시면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만 그게 현실적인 저희 운영진, 매니아의 한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한계를 받아들이실 수 있다면 매니아에서 활동하시게 될 것이고 그게 아니라면 활동을 못하실 것입니다. 어떤 방향이든 충분히 그럴 수 있음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 '객관적이지 않고 명시화 되지 않은 배려와 존중이라는 개념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는 수준이었고 들쭉날쭉하고 정신없이 오심이 쏟아질 정도로 왔다갔다 하면서 운영해왔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매니아보다 압도적으로 큰 소위 '메카'라고 불리는 곳이 숱하게 많았던 상황에서 매니아가 한낱 개인 사이트에서 지금까지 명맥이 이어오진 못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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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3:58:49

그리고 예시에 드신 'x나 무섭네요'라는 문장. 저는 삭제 반대를 누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급적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려는 입장이고, 저 문장에서 타인을 향한 공격적 혹은 부정적인 감정이 느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생각해봐도 크게 어긋나는 것 같지 않구요.

물론 아스카님의 말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비속어는 지양해야 한다는 원칙에도 일리가 있으니까요.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죠. 다만 저는 아스카님의 의견과 제 의견이 동등하게 대우받길 원합니다. 그걸 조율하기 위한 과정이 투표 아니겠습니까? 물론 합리적이어야 한다는 전제가 필요하겠지만요. 하지만 새로운 제도 - 운영진의 판단을 기준으로 삼는다면 제 의견은 무시되겠네요. 가급적이면 본문의 방식 대신 다른 방법이 있을지 재고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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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7:05:48

저희도 진저님의 말씀처럼 해당 비속어가 타인을 향해 공격적이거나 부정적인 느낌이 들지 않기 때문에 타인을 향항 배려 측면에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모두에게 그런 표현이 허용됐을 때 어떻게 될 것인가를 고려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속어는 그래서 금지가 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저희 운영진이 제시하고 있는 ±30%포인트는 팬심만 배제하고 판단하실 수 있다면 달성하기 어려운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면 저희 운영진과 동등한 위치에서 목소리를 반영시키실 수 있습니다. 또는 ±45%포인트의 오심률를 달성하셨을 경우는 동등하지 않지만 일정 부분 목소리가 반영됩니다. 

 

진저님께서 바라시는 것 처럼 모두가 동등한 목소리를 내는 방법을 채택했더니 팬심에 의해 좌우되어 오심이 난무하는 사이트가 되어버렸습니다. 저희도 궁극적으로는 정심/오심의 선을 모든 분들께서 이해하시어 모든 분들이 동등한 한 표를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팬심에 좌우되지 않으면서도 궁극적으로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낼 수도 있는 시스템이 현재 저희가 제시드린 시스템입니다.

 

저희가 추구해온 바와 스타일이 다른 분들을 더 많이 포용할 수록 선착순으로 참여하게 되는 특성상 참여한 구성원에 따라 심판콜이 달라질 것이고, 그렇게 기준이 들쭉날쭉하다면 다르다면 이 커뮤니티 문화 또한 흔들리거나 달라질 것입니다. 저희는 매니아만의 커뮤니티 분위기를 참 좋아하기 때문에 분위기가 바뀌거나 흔들리는 것을 바라지 않고, 회원분들께서 저희의 방향성에 공감하시고 지지해 주실 것이라고 믿기 때문에 이 수정안을 시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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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2:01:59

민주적이지 못하다, 운영진을 못 믿는다, 운영진의 성향을 의심한다

는 유저들 보다

운영권은 운영진에 있다, 편향되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생각하는 유저가

훨씬 많다는 것을 알아주시길 바라며 장문 잘 보았습니다

가중치에 대한 설명부분 감사드리면서 한 가지 질문이 있는데

 

하루에 한 번씩 집계해서 자동으로 가중치를 부여합니다

 

는 부분이 있는데 오심률은 누적이 되는 것인지 아니면 하루 하루 리셋이 된다는 말씀이신지가

모호하네요

누적이 된다면 케이스가 많은 경우 다시 일정 정심률로 돌아가기 힘든 시스템인지가 궁금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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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6:51:34
기존에 많은 투표를 하신 분들을 위해 '최근 몇 십건'의 투표만 카운트 해서 운영진 판단과 비교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겠습니다.

는 부분에서 간접적으로 아실 수 있듯 현재까지는 누적이었습니다만, 향후 정심률로 누구든지 돌아갈 수 있도록 개발을 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아직은 새로운 시도에 불과한 현 수정된 시스템에 대해 저희도 스스로 신뢰를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어 저희 운영진의 투표가 투표기준이 아닌 투표인단 자체의 결과치가 기준이 됐을 때는 투표인단 각자 매일 집계되는 본인의 정심률를 확인하실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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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2:03:22

일전에 운영 공론장에 올라왔던 글에도 의견을 밝혔듯이 새로운 시도를 해보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완벽한 방법이란 당연히 없겠지만

이 전 시스템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걸 인지했으니 새로운 시스템을 적용해보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시스템에서도 운영진 분들께서 예기치 못한 문제가 야기 된다면 그때 다시 바꾸면 되겠지요.

많은 고심 끝에 고안 해내신 방법일텐데 부디 이번 시스템이 더 효율적으로 매니아를 운영하는데 일조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새로운 알고리즘 제작하시는데 고생하신 홈지기님 이하 모든 운영진 분들한테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항상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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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2:03:40

장문의 댓글을 쓰려다 그냥 지우고 간편하게 쓰겠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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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2:21:23

항상 고생이 많습니다. 수고하시는것에 비해 격려보다 비판이 많은거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매냐에 클린한 nba커뮤니티를 유지할 수 있었던건 운영진의 노력이 있어서 겠죠.

잘못된것이 발견되면 수정하는게 맞고, 새로운 제도에서도 부족한 점이 있으면 지금처럼 개선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생각합니다. 농구가 아니더라도 포탈사이트에서 추천수가 많은 댓글이 좋은 의견이라 할 수 없는 경우를 많이 봐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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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2:43:23

위에도 대댓글 형식으로도 달았지만 무슨 이유에서 24시간 동안의 운영진 선택만 그것도 하루에 한명씩에게만 공개하려하는지 이유를 읽어봐도 본문을 읽어봐도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명씩에게만 공개하는 부분이야 말씀하시는 운영진의 언행이 타 사이트 등에서 조롱거리가 되는 것을 원치 않은 최소한의 방책이라는 설명을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최근 24시간 내역만 공개하면 솔직히 말해서 그게 큰 의미가 있는 공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애초에 투표제가 바뀌는 이유 중 하나는 먼저 올리신 공지를 참고로 한다면, 최근들어 '거대 팬덤에 의한 추천과 투표수가 투표제를 장악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대한 불만과 피드백이 꾸준히 이어져왔다' 입니다. 그리고 개편 방안은 그동안 '운영자 분들이 해온 판단과 그와 유사한 +- 30프로 내의 사람들의 판단 위주의 가중치'이구요. 그렇다면 운영자분들 기준에서 '오답'이 '정심'으로 바뀐 사례들이 전면적으로 공개되어야 이 부분에 납득이 가능할 거 같아요. 제가 감내놔라 배내놔라 라는 논리로 이런말을 하는게 아니라 최근 24시간 동안 앞서 언급된 사례의 투표 현황이 몇차레나 있겠습니까. 한창 징계와 삭제로 이슈가 되었던 건 그보다 더 전 사건들이 월등히 많죠. 그런 사례들에 대한 판단 기준이 공개되어야지, 일반 유저들에게는 24시간 당 한명씩으로 제한 걸어놓고 공개 시의 강퇴 등의 엄포를 걸어놓고 정작 본인들의 판단 내역은 최근 24시간으로 제한을 거는건 불균등한 공개라고 생각합니다.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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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7:17:58

같은 내용을 쓰셔서 다시 한 번 답변 드립니다.

 

모든 것을 다 공개하면 열람자의 정보가 익명화 되고 결국은 지금 온갖 투표 내역이 퍼다날라지는 것 처럼 저희 판단만 유리한 쪽으로 취사선택한 후 다 캡쳐해서 타사이트에서 '봐 얘네 여기 투표했으니 X퀴 맞지?" 조리돌림 당할 것이 뻔합니다. 저희로서는 매일같이 시달리는 명예훼손급 일로 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찾자고 하는 것이 그렇게 잘못되었는지요.

 

최근 24시간이 공개된다는 뜻은 앞으로 모든 투표결과를 공개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습니다. 평소에는 신고가 적어 표본이 모자란다고 생각되신다면 파이어가 난 날 신고가 수백건이 난 날 저희가 어떤 선택을 했는지 열람 요청하시면 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파이어가 난 민감한 사안들에 운영진이 어떻게 판단했는지 보신다면 충분히 저희가 어떤 스탠스를 갖고 있는지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24시간으로 모자란다면 의구심이 풀리실 때 까지 요청하시면 될 일입니다. 저희가 괴롭지 않을 수 있는 선에서 타협하여 충분히 파악하실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운영진의 판단내역은 매니아가 2001년간 커뮤니티화 된 이후 17여년간공개돼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 동안 최선을 다 해 왔고 충분히 할 만큼 했습니다. 이 보다 더 잘하라면 '못하겠습니다.'라고 확신에 차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성실히 많은 분들을 설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 신뢰를 못얻고 있다면 그건 저희가 어떻게 더 뭔가 할 수 있다고 해서 해결될 부분도 아니고 저희가 안고 가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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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4:11:35

활동 로그 (여기서는 찬/반 투표 내역)를 수집하고 분류한 것을 문제 삼은 것은
1. 알고보니 투표가 애초에 비밀 투표가 아니었다는 점.
2. 활동 내역을 수집/재가공한 행위 자체에 있습니다. 블랙리스트를 의심하는 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오히려 투표내역 수집/가공은 운영진이 어느 정도까지 계정별 활동들을 수집하고 있는가?에 대한 의심이 들게 만들었죠.....그냥 DB에 존재하는 것과 이를 분류하고 또 가공해서 사용하는 것은 다른 얘기라고 봅니다.

해당 이슈에 관해 "막중한 권한을 드리는데 이를 익명으로 저희가 관리할 것이라고 생각하셨다는 것에 오히려 놀랐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저는 오히려 투표를 하는데 어찌하면 그걸 당연히 기명투표로 생각할 수 있을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지껏 살면서 해온 투표들은 다 무기명 투표였으니까요....

아무래도 저는 계속해서 제 투표내역을 누군가 볼 수 있다는 거 자체만으로 거부감을 느껴 이제 투표를 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동안의 제 투표 내역을 삭제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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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투표 내역 삭제 관련해서 문의 사항입니다.

1. 투표 내역을 삭제한 이후, 투표를 해서 추가적인 투표 내역이 남겨진 경우 이를 또 삭제 요청할 수 있나요? 혹은 주기적인 삭제 요청이 가능한가요?

2. 투표 내역이 0인 경우 주어지는 가중치는 어느정도 인가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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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6:44:46

투표가 무기명투표이길 기대하셨으면 저희가 관리하는 방식에 오히려 놀라셨을텐데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사과드립니다. 그 동안 투표하신 326건의 투표 내역은 일괄 삭제해 드렸습니다.

 

추가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리면

1. 주기적인 삭제 요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저희 운영진이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사이트 하단의 제안/문의 란에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투표 내역이 0인 경우 아직은 신뢰할 수 있는 심판이 아니라는 가정으로 출발하기 때문에 가중치는 0입니다. 30건에 투표를 하셨고, 저희 운영진의 판단과 비슷하실 경우 실질 투표권이 생기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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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22:09:22

투표 많이도 했네요.
삭제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성스러운 피드백 또한 감사합니다.

이제 조용히 새로운 시스템이 잘 정착하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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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4:12:31

결국 '운영진의 투표 내역은 제한적으로 공개하지만, 거기 대해 일언 반구도 하지 마라'는 말씀이군요. 거기에 정보 수집까지...

좋은 점도 많다고 생각하는 사이트지만 이번 변경 사항은 도저히 응원하기 어렵습니다. 저와 같은 의견이신 분들도 많은 것 같군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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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6:46:09

모든 분들께 응원받을 수 없다는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 운영진도 투표가 잘 이뤄져서 현재가 안이 나오지 않았으면 했습니다.

아무쪼록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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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4:32:51

개인이 운영하는 사이트에 이정도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수고 많으시고 앞으로도 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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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8:19:43

그저 홈지기님 응원하고 운영진분들 수고하십니다. 할말은 많은데 여기서 달 말은 아닌것 같아 줄입니다.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하고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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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8:27:08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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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8:28:44

 언제나 그렇듯이 응원하고 있습니다. 충분히 고민하고 만드신 방법이라고 생각되구요.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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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19:20:22

커뮤니티 제작자이자 오너가 직접 나서서 이렇게까지 설명하고 양해와 이해를 구하고 있는데, 이것조차 마음에 안 들면 그냥 탈퇴하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 꼬는게 아니라, 이 정도의 피드백조차 못마땅하다면, 이 이상은 서로가 의미 없는 스트레스만 주고 받을 거 같습니다.

그냥 매니아 운영진은 이렇게 해보기로 결정했고, 수긍되는 사람은 남아서 재미있게 놀고, 수긍 안 되는 사람은 다른데 가서 재미있게 노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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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22:30:09

현재 우리나라에서 nba팬들에게 가장 영향력있는 사이트라 할수있는 매냐가 명확하지도 않는 기준으로, 비민주적인 투표제를 운영진들이 독단적으로 도입했는데 결국 하는 말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소린가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반발했고 여러 의견을 냈는데 전부 묵살하는게 정상입니까? 참 무책임하고 비겁한 소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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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23:16:32

네 그런 이야기입니다. 매니아가 공공기관도 아니고, 운영진은 운영진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중인데, 그것마저 싫으면 나가야죠. 서로 불필요한 스트레스만 주고 받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하 내용추가)

본문이 그냥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란 이야기처럼 읽힐 내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이 이 제도를 도입한 취지부터, 공개를 요구하는 정보들에 있어 운영진 판단하에 가능하다 싶은 정보는 공개했고, 공개 불가하다 싶은 내용에 대해서는 어째서 공개하기 힘든지에 대해서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운영진은 할 만큼 했다고 봅니다. 운영진이 제시할 수 있는 카드는 다 나왔다고 봅니다. 그럼 이제 우리 턴이죠. 운영진이 오픈한 패를 보고 판단하고 결정해야죠. 운영진이 마지막 패까지 다 까서 보여줬음에도 도저히 수긍할 수 없고 납득할 수 없다면, 떠나야죠. 있어봤자 서로 불필요한 스트레스만 주고 받게될 테니까요.

비겁하다고 표현할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무턱대고 '싫으면 나가'라고 이야기하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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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2:11:25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것은 Point guard님이 적으신 마음에 안들면 탈퇴하란
글의 아래 댓글이지 운영진분들의 표현 어디에도 맘에 안들면 떠나란 의미는 없는데요

반대자는 찬성자를 모두 아울러 가는것이 운영이고 배려와 존중이지 탈퇴,다른데로 가라는 자극적 단어는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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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00:51:28
모든 회원분들을 만족시켜드릴 수 없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결과물이 좋으시면 계속 이용해 주시고 아니면 저희 사이트를 욕하거나 방문하지 않으신다 하더라도 저희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겠지요. - 본문 중 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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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8:28:57

제발 그놈의 민주적 민주적 단어 좀 뺍시다. 애초에 인터넷 커뮤니티 생활이 어디 민주적이라고 민주적이네 아니네 하시는지요. 운영진을 직접 뽑기라도 하셨나요 뭘 하셨나요? 애초에 온라인 커뮤니티 자체가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있는데 뭔 민주적이니 마니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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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19:25:11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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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2 22:15:41

결국 극단적인 가중치에 대한 부분은 부정하지 않으신 듯 하네요. 이 논란 자체가 운영진분들이 가진 기준을 명확히  설명하지 않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사회적/집단적 합의 없이 특정인들을 '선별'한 시스템이니까요.

 

또 이 방식 채택 이후로 매니아는 일부 가중치를 가진, 운영진과 유사한 사고방식을 가진 유저들에 의해 게시글을 검열하기 편해지겠네요. 오히려 이용자들 입장에선 운영자의 도덕적 기준이나 배려와 존중의 기준을 알 수 있게 되는 기회라고 생각하는게 좋겠어요. 썰려나가는 글을 보면 어떤 기준에 의해서 가중치가 부여되는지, 어떤 기준에 의해서 투표권이 박탈되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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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23:56:55

어딜가도 매니아만한 사이트는 없습니다
이 사이트 덕분에 NBA가 더 좋아졌어요
저 같이 운영진을 믿고 따르는 회원들도 있으니 힘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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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0:40:39

 사실상 투표는 아니고, 기존 운영진들이 하던일을 어떻게 보면 나눠서 한다는 거네요. 일단 한번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판단 해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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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2:53:42

결국 프로그램돌려서 중간관리하는 무보수 운영진을 뽑은거나 마찬가지인데 저희가 그 사람들을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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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3:11:15

이전 공지를 읽고서 저는 가중치가 매겨진다고 쳐도 기껏해야 2배 정도의 차이일거라 생각했는데 아예 0표에 근접하도록 책정이 된다구요? 그런데도 자신의 표의 가중치를 모르게한채 계속 투표를 하도록 둔다구요? 아예 투표권을 일시적 또는 영구히 박탈시킨다든지 투표 후 "당신의 결정은 운영진이 내린 판단과 어긋납니다." 이렇게 툭 까놓고 선고하는게 덜 기만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조금 충격적이군요. 이런 방법까지 나오는걸 보니 그동안 운영진께서 얼마나 마음고생을 하셨는지 짐작이 갑니다만 방식이 조금 그렇네요. 다른 사이트 의견을 전혀 신경쓸 필요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신경쓰시는것 같고 그에 휘둘린 결과 이렇게 된게 아닌가 싶어 씁쓸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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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05:13:55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아는 모습을 보네요.
매니아 정도 되는 커뮤니티에서 운영진의 활동이 이렇게 투명하고 심지어 징계까지 투표로 진행하는 곳이 얼마나 있는지요?
운영진의 결과와 달라서 가중치를 적게 받는다고 운영진 독단이라고 한다면, 다시 운영진이 모두 행정하는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30퍼센트에서 45퍼센트면 운영진측에서 상당히 양보했다고 봅니다. 사실상 운영진이 지금까지 끌고왔고 그런만큼 충분한 가이드 라인이 되는데, 그거에 반도 안맞는다면 이 동네의 기준을 전혀 이해 못 하고 있거나, 의도적으로 물흐리려는 수준이죠. 단순히 계산해서 찬성 반대 두가지 옵션에선 아무거나 찍어도 반타작은 할텐데요.
사실상 0까지 떨어질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이 반발하시는 것 같은데, 운영진 입장에서 자신과 완전히 반대되는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자신의" 커뮤니티를 어떻게 믿고 맡기겠습니까?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충분히 이해할 수 있네요.
확실하고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라는 요구도 이런 신고와 삭제문제는 거의 감정의 문젠데, 그 모든 사례를 문서화해서 명확한 기준을 만든다는게 가능하다면 이미 구글급 ai팀에서 연구를 진두지휘하고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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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0:42:50

이 사안은 회장선거도 아니고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것도 아니죠. 악성글들 또는 일부 불쾌감을 충분히 준다고 생각되는 글들을 제제하는 사안인데, 여기서 완전한 민주제를 바라시는 건 주어에 맞지않는 말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사이트의 목적에 맞는 분들의 비공개적인 운영참여 제도라고 이해합니다. 운영진분들이 바른 방향성을 갖길 바라며 투표하시는 분들도 투표를 목표에 맞게 행사하시면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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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10:51:09

논란의 콜 이후 2분 리포트 보는 기분이네요

존중과 배려=운영진의 판단 부분은 여전히 잘 모르겠지만 어떤 주지스님이었는지 더 잘 확인하는 룰 테스트기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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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3 21:35:58

믿고 응원합니다.

 

애초에 매니아가 지금처럼 존재하는 것은 홈지기님과 운영진분들의 운영철학 덕분이었습니다. 대다수의 유저들이 그 철학을 신뢰하고 매니아의 문화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매니아의 운영철학을 지키기 위해서는 강하게 밀어붙여야 할 타이밍이 반드시 오게 됩니다. 지금이 그 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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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1:58:07

많은 분들이 투표 가중치에 대한, 차별이나 운영진 분들에 대한

성향을 의심하시면서 제기한 이슈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반론이나 바뀌는 시스템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하시는 분들은

본인들이 먼저 어떠한 글을 썼는지, 그것이 자신이 아닌 다른 분들에게

불편한 이야기가 되지는 않았을지 생각을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 정도도 말 못해?"

 

이러한 생각을 가지지는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모든분들이 NBA팬인지라, 팬심이 섞일 수 밖에 없고,

안티팬심도 당연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본인의 개인 사이트가 아닌 수천명이 같은 공간을 이용하기 때문에

조금은 더 중립적이고, 과도한 표현을 줄여서 이용하는게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최근 들어 팬심에 따라 글이 삭제가 되고, 신고가 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되었는데요.

투표시스템 변경이 조금이나마 클린한 매니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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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3:05:51

운영진 투표랑 오차범위 30프로 내인 인원이 20몇프로밖에 안되는걸 애석해하실게 아니라 본인들이 반성을 하셔야할 문젠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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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3:26:33

기본적으로 이 부분은 회원분들이 운영진에 대한 신뢰가 없으면 어떤 말씀을 드려도 만족하실 수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저희 운영진이 반성해야 하는 부분도 맞습니다. 배려와 존중이 넘치는 팬분들을 위한 즐거운 이야기 장소를 만들어내지 못한 부분, 매니아의 철학과 문화, 방향성을 계속해서 지켜나가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 반성을 하여야겠지요.

 

이대로 가다간 그 동안 매니아를 위해서 노력해주셨던 수 많은 운영진분들, 다른 NBA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들도 많았지만, 매니아 특유의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좋아해주셔서 찾아주셨던 분들께서 좋아했던 매니아의 모습을 더이상 찾아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많은 비난의 목소리가 들릴 것을 알면서도 매니아의 운영철학과 문화, 방향성을 포기하지 않아야 매니아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변화를 줘보는 것입니다.

 

만족을 못하실 수 있는 변화가 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모든 분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방향성, 운영방식은 채택할 수가 없습니다. 매니아의 철학과 방향성을 포기하면은 그것은 더이상 매니아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변화가 만족하시기 어려우시더라도 Webfoot Octopus님께서 포기하실 수 없는 가치가 있으신 것처럼 매니아도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셔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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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4 13:30:20

공지 방금 확인했는데, 장문이라 댓글만 훑어보고 갑니다. 추후 정독하겠습니다. 내용 읽지 않아도 그간 흐름을 대략적으로 지켜보고 있던 입장이라, 댓글만 봐도 유추가 됩니다. 응원합니다. 자주 하는 말이지만 모두를 만족시킬 순 없습니다. 특히 만족 못하는 사람들 중 권리만 내세우고 기본 규정을 지키지 않는 인간들까지 더는 포용하지 않으셨음 합니다. 또 정말 안 쓰던 표현인데, 여기 절이 싫고 적응 안 되면, 제발 좀 다른 절에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홈지기 및 운영진 분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문제가 가장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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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3-19 13:35:44

매니아의 시스템은 여전히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신고 및 제재 시스템에 일정 부분은 답답하거나 의아한 부분도 존재하지만 홈지기님을 비롯한 운영진들이 추구하는 방향에 크게 동의하기에, 이러한 과정들이 우려보다는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여러가지 피드백들이 들어오는데, 사이트 발전에 참고할 만한 의제를 던져주는 뼈있는 비판들도 있지만, 그 사이에 종종 근거없는 불신이나 비약된 논리뿐만 아니라 날조나 선동, 편가르기 등 운영진들을 깎아내리려는 의도가 섞여 들어오는 것 같습니다.
운영진분들은 이런 것들에 심히 지치고 회의감이 들 때도 많을 듯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커뮤니티 운영에 힘써주시니 대단합니다. 덕분에 재밌게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고생 많으시겠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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