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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TIE님 매니아 운영진 은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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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8 20: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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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어떻게 말을 이어나가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매니아를 10년 넘게 운영해 오면서 매니아에 이보다 더 큰 일이 있었나 싶네요.


제목처럼....
오늘 이 시간 이후로 매니아 운영진이시던 SCOTTIE님의 모습은 SCOTTIE님 개인 사정상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SCOTTIE님을 이 글 하나로 보내드려야 한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네요....

그 동안 7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매니아와 함께 해 주신 SCOTTIE님의 활약상을 기리며 한 레전드의 은퇴식을 거행할까 합니다.
SCOTTIE님은 이런 대우를 받을 자격이 있는 분이거든요.
한 운영진의 은퇴가 뭐 그렇게 큰 일이냐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이 글을 읽고나면 공감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2003년 새로운 운영진 합류를 위한 공지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제리웨스트님 등 당시 쟁쟁한 회원분을 비롯하여 총 여섯 분이 매니아 운영진으로 합류하셨는데, 그 중에 SCOTTIE님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SCOTTIE님께서 보여주실 활약은 상상도 못했었지요...

이후 2004년, 저는 21살의 나이에 입대를 하게 됩니다.
당시 최고운영자 자리를 갈기님께 맡기고 떠났습니다. 운영진에서 제가 가장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분은 지혜와 판단력을 겸비하신갈기님이었거든요. 갈기님과 나머지 운영진 분들께 사이트를 잘 부탁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저는 그렇게 무책임하게 사이트에서떠나버립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 군대내에서도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음에도 저는 NBA의 인기 하락등으로인해 점점 사이트에 대한 애정을 잃어갔습니다. 이 사이트의 주인장이라는 짐 또한 혼자 이겨내기엔 너무 컸었나 봅니다. 그렇게 전사이트를 완전히 져버렸고 사이트는 서서히 기울어져 가게 되었고 결국 제대할 때 쯤 그것은 현실이 됩니다.

제가 입대하기 전 하루 방문객 수는 1만명을 넘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제대할 때 쯤 하루 방문객 수는 5천명을 겨우 넘고 있었습니다.

네...2년동안 사이트가 반토막이 났습니다.
사이트에 남아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신 분들도 몇 분 되지 않았습니다. 사이트에서 밝은 미래를 찾지 못하셨기 때문이겠지요...
믿고 싶지 않았지만 그래도 받아들여야 했습니다. 군대에 입대하고 사이트를 등진건 바로 저였으니까요.

그렇게 한동안 넋을 놓고 있다가...정신을 차리고 사이트를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매우 사소한 변화를 하나 발견합니다.

사람들로 북적대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었지만, 예전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샌가 부터 '예의'와 '배려'라는 새로운 문화가 게시판에 뿌리를 내리고 있더군요.
그 위로 SCOTTIE님께서 작성하신 '작은 변화'라는 공지가 있었고 바로 그 공지가 이런 문화를 주도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공지는 SCOTTIE님께서 기울어져 가는 사이트를 바로잡기 위해 운영진과 아무런 상의없이 작성하셨다는 것도 알게됩니다. 독단적으로 공지를 올리신 것은 저로선 다소 의아한 일이었지만, 당시 일선에 참여하시는 운영진이 한 분도 안계셨다는 걸깨닫고 고개가 숙여지더군요.

자음어 외계어 사용금지, 반말 사용금지, 및 이곳은 개인의 놀이터가 아니니 배려 섞인글을 올려달라, 비난은 금지 비판은 환영 등을 골자로 한 위압적인 말투의 공지였습니다. 운영진이 이런 말투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최후의 강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사이트 상황이 나빴던 거죠..

이 공지는 SCOTTIE님의 전방위적 노력과함께 매니아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 줍니다. 악플과 비난이 서슴없이 펼쳐지던 매니아를 혼자서 통제하고 관리하려 했던 그 용감함에저는 너무나도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당시 매니아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한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SCOTTIE님이다라고한눈에 느낄 수 있었죠.

저는 이런 SCOTTIE님의 모습을 보고 너무 부끄러웠습니다.
누구보다 매니아를 아끼고 사랑해야 하는 제가, 친분도 많지 않은 새로운 운영진 한 분께 이런 감정을 느껴야 했으니까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매니아 운영진은 그 노력과 헌신에 대해 아무런 보상을 해 주지 못하는 그런 자리입니다.

사이트가 이렇게 기울어 가는데 오히려 그곳에서 혼자 빛을 발하시는 SCOTTIE님의 모습을 보고 저는 생각이 바뀝니다.

'매니아가 반토막이 났구나'가 아닌...
'SCOTTIE님 덕분에 매니아를 반만큼이나 지켜낼 수 있었구나'...라는 생각으로 말이죠.

그리고 결심을 합니다.

'그래, 다시 한 번 해 보자.'

이생각이 들기까지 도대체 얼마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지...이 열정 다시 되찾게 되기까지 얼마나 힘들었는지...그것은 아무도 모르실겁니다. SCOTTIE님이 이 처절한 몸부림을 보지 못했으면 지금과 같은 저의 열정도, 지금의 매니아도 없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그렇게 저와 SCOTTIE님을 중심으로한 운영진은 새로운 운영진을 꾸리기 시작했고 그로부터 6개월 후...한 차례 큰 리뉴얼을통해 지금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매니아가 탄생하게 됩니다. 얼마전에도 알려드린 부분이지만 사이트 리뉴얼이란 것은 저에겐 엄청난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디자인, 개발, 보수 등의 모든 작업을 혼자 해야 하는 실정이니까요.

하지만 그것은 사이트에 대한 열정을 되찾은 저에겐 걸림돌이 되지 못했습니다.
사이트 규모가 커져서 수백만원이 달하는 서버를 저희 아버지께 손을 벌려 구입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저는 당당히 손을 벌릴 수 있었습니다. SCOTTIE님이 함께 해 주시고, 저도 열정을 찾은 상태에선 두려울 게 없었거든요.

"아버지가 제게 주실 수 있는 최고의 선물 중 하나가 바로 이 서버 두 대예요.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제 인생이 바뀔 것 같아요."

그 이후 매니아는 거침없는 질주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와 운영진과 회원분들 모두 새로운 매니아의 미래를 엿보기 시작했고, 깊숙히 자리잡은 새로운 게시판 문화와 함께 매니아의 성장은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현재 하루 3만 5천 페이지 뷰를 자랑하는 사이트가 되었고, 한 번 더 큰 도약을 가능케 해주리라 확신하는 또 한 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이제 SCOTTIE님은 본업 등의 개인 사정으로 인해 이제 저희 운영진과 함께 하실 수 없게 되었습니다.
무려 7년 동안이나 그 자리에서 그 모습 그대로 매니아의 수호신이 되어 주셨던 매니아의 '그 분'이 떠나십니다.


SCOTTIE님께 개인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을 이어나가겠습니다.

SCOTTIE님,
더 밝은 미래가 매니아 앞에 놓여져 있는데 지금 떠나시게 되어 너무 섭섭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도 매니아 운영진이라는 자리가 얼마나 힘든 자리인지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SCOTTIE님을 붙잡을 수가 없네요.

매니아라는 작지 않은 사이트를 혼자 운영해 나가셨어야 했을 때 얼마나 힘드셨을까요...지금도 그 때 생각을 하면 괜히 고개가 숙여집니다.

매니아는 SCOTTIE님이 중심이 되어 일구어내신 사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매니아가 가장 자랑스럽게 여기는 게시판 문화가 바로 SCOTTIE님의 손에서 비롯된 것이니까요.

SCOTTIE님께서 내부적으로 운영진 일을 그만두신 지 단지 며칠밖에 지나지 않았는데 SCOTTIE님이 안계신 매니아 게시판은 벌써부터 삐걱대는 것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SCOTTIE님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게 느껴지네요.

공교롭게도 지금 저는 SCOTTIE님께서 매니아를 혼자 운영하셔야 했던 그 상황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습니다.
사이트 규모는 그 당시보다 엄청나게 커졌는데 운영진분들 모두 생업 등의 개인사정으로 인해 모두 매니아의 운영 일선에서 떠나 계신상황이니 비슷한 압박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이런 상황에 저는 리뉴얼이라는 큰 프로젝트를 떠맡게 되었습니다.

이런 상황을 겪어 보니 쉽지 않네요.....

이런 압박을 어떻게 혼자 견뎌내셨는지...
저희는 비록 신입운영진을 모집해서 이 난국을 타개하고자 하지만 당시 SCOTTIE님께는 그런 방법도 힘들었을텐데요...
그런 짐을 혼자서 떠안으셨던 상황을 만든 장본인이라 너무나도 죄송스럽습니다.

그리고..
SCOTTIE님께서 7년이란 긴 세월동안 저희와 함께 해 주신 것은 매니아로서도, 저로서도 너무나도 큰 영광이고 행운입니다.
오랜 시간 저희와 함께 해 주셨기에 저와 나머지 운영진은 매니아의 운영진으로서의 자세와 정신을 고스란히 배우고 물려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최고의 커뮤니티라는 목표를 바라보며 우리가 나눴던 많은 이야기와 추억들...
때론 의견 충돌도 있었지만, 모두 매니아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나온 의견들이기에 의견 충돌이 있어도 전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마 SCOTTIE님도 그러셨을 거에요.

이제 한 번 더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주역은 이제 SCOTTIE님이 아닌 새로운 운영진이 될 것 같습니다.
SCOTTIE님이 없는 매니아의 미래라...너무 어색하시죠? 저도 그렇습니다.

게다가 새로 합류하실 운영진은 SCOTTIE님 곁에서 보고 배운 분들이 아니라 걱정이 많이 되시겠지만, 믿으셔도 좋습니다.
SCOTTIE님의 활동을 하나도 빠지지 않고 살펴보고 배운 제가 있으니까요. 그것도 열정이 충만한 제가요.

10년을 한 커뮤니티를 운영해 오면서 커뮤니티의 운영의 정답이 무엇인지 일깨워 주신만큼,
새로 꾸려질 운영진과 제가 똘똘 뭉쳐 그 SCOTTIE SPIRIT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우리가 함께 바라 보고 그리던 미래...매니아를 그곳에 반드시 올려 놓을게요.
SCOTTIE님도 운영진으로서 갖고 계셨던 마음의 부담 다 털어내시고 이제 일반 회원으로서 그 모습을 지켜봐 주세요.



SCOTTIE님의 그 순수한 영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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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0-02-19 10:35:45

그냥 운영진 은퇴지, 매니아를 떠나시는 건 아니죠. 너무 멀리보내시는 듯...

2010-02-18 20:07:05

운영진 분들의 노고와 고생이 지금 매냐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다고 굳게 믿습니다.

스카티님 정말 고생하셨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한번 스카티님을 비롯한 운영진 분들께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2010-02-18 20:07:46

아.. 스코티님 왜 가시나요..

매니아의 큰 기둥이 사라지네요

2010-02-18 20:08:16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이네요.

로그인창에 스카티님이 접속해있으면 괜히 마음이 편안해지고 그랬었는데, 운영진자리에서 은퇴하신다니 아쉽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네요.

한편으로는 앞으로 스카티님의 공지를 못본다는게 많이 허전하고 어색합니다.

2010-02-18 20:11:31

그야말로 피펜처럼 묵묵히 허드렛일을 해주셨던 분이네요.. SCOTTIE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18 20:11:37
정말 글을 쭉읽고.. 매니아 한 1년정도?한거 같은데
얼마나 많은분들의 희생과 노력에의해 사이트가 운영되는지도 알게됫구..
정말 아침에일어나서, 점심시간에, 자기전에 항상 체크하는게 일이되버린..
정말 매니아 없으면 허전할꺼 같네요..
SCOTTIE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0-02-18 20:11:45

으헣 으헣허헣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감사드립니다.

2010-02-18 20:17:25

갑작스런 소식이네요. 까뤼형..직접 보기도 할만큼 친분이 있었는데

정말 아쉽습니다. 그래도 가끔 볼 수 있는거죠?

2010-02-18 20:18:57

SCOTTIE님 그 동안 고생이 많으셨고, 정말 감사했습니다.


저 역시도 SCOTTIE님이 과거에 올리셨던 '작은 변화' 공지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오랜기간 매니아에서 활동했었지만 운영진을 찾게 되는 경우에 언제나 떠오르는 분이 바로 SCOTTIE님이었죠. 그만큼 의지도 되고, 믿음이 가는 SCOTTIE님이었습니다.

이렇게 짧게 나마 SCOTTIE님의 그 동안의 노고에 대해 정말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2010-02-18 20:18:58

그럼 앞으로 이번주 NBA 중계 일정을 못보게 된단 말인가요?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0:19:27

항상 공지사항에서 이름을 볼수 있었던 분이셨는데.....
저도 기억이 납니다 작은 변화라는글....

그동안 감사했고 고맙습니다.

매니아를 지켜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전에 매니아는 그냥 가끔 오는 사이트가 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제 익스플로러 홈 이지요
이유는 서로에 대한 배려와 그것을 유지하게 되신 운영진님들 덕택인데
그중한분이신 스카티님이 떠나신다라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2010-02-18 20:22:03

무슨 사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떠나신다니 정말 슬픕니다. 그동안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2010-02-18 20:22:31

수고하셨습니다레지옹의 은퇴식을 따라하고싶네요
Thank you, SCOTTIE!!!

2010-02-18 20:22:32
가지 마세요
2010-02-18 20:23:29

노고에 감사드리며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__) 무슨 사정이 있으셨겠지만 하시는일마다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2010-02-18 20:24:36
다른 훌륭한 운영진분들도 많이 계셨지만 그중에서도 스카티님의 공백은 상당할것 같습니다...
매니아 초창기시절부터 지금까지 스카티님을 계속 뵈어왔지만 스카티님은 운영진임에도 불구하고 한때는 일반회원과 동급으로 활동을 하시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다가도 한편으로는 운영진으로서 해야할 여러 역할들과 말을 해주시면서 정말 매니아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기둥 그자체였습니다...
저도 홈지기님과 거의 비슷한 시기에 군입대를 해서 스카티님이 저 기간동안 얼마나 큰일을 하셨는지는 직접 못봤습니다... 그러나 제대를 한후에 다시 찾아온 매니아는 예전보다 훨씬 더 활기차게 변했고 예전처럼 NBA에 대해 많이 아시는 고수분들이 주로 글을 많이 쓰고 나머지 분들은 그냥 댓글을 달든가 눈팅으로만 만족했던 좀 어색했었던 분위기가 아닌 마음만 먹으면 어느 회원이든지 적극적으로 활동을 할수 있고 같이 웃고 떠들면서 활동을 할수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NBA싸이트가 되었습니다... 그 중심에 스카티님이 계셨다는걸 다시한번 깨닫게 되네요...
비록 사적으로는 모르는 분이지만 적어도 매니아에서의 스카티님이 활동하셨던 모습을 떠올린다면 운영진에서 물러난후 어느 일을 하시든지 뭐든지 잘 하실거라 믿습니다...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고 이제 새 운영진분들에게 그동안 떠안았었던 짐을 확 물려주시고 편하게 지내십시오...
2010-02-18 20:26:39

매주 금주의 NBA중계가 nba톡 상단에 올라오는걸 봤습니다.
어떤 일이든 꾸준히 하는게 제일 어려운 일인데 한번도 늦지 않으셔서 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더 많은 일을 7년이나 하고 계셨던 거군요

nba매니아는 열심히 할동하시는 회원분들 뿐만 아니라 저 같은 눈팅회원에게도 큰 의미가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을 만들어주시고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이제 더 가벼운 마음으로 nba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2-18 20:31:28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0:32:31

성실한 SCOTTIE님 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는데...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유가 생기시면 꼭 운영진으로 복귀해주시길~!!!

2010-02-18 20:35:15

울컥하네요, 글로써나마(뭐 매니아 인터뷰때 사진은 봤지만...) 뵈었지만 분명 따뜻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렇게 스카티님을 떠나보내게 되다니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저도 본격적으로 여기 들어오기 시작할때부터 스카티님의 글을 보면서 따뜻한 느낌을 받고 지내온 시간들이였는데...

너무 고생하셨고 너무 수고 하셨네요... (앞으로 시간이 되신다면 좋은 소식등으로 뵈었으면 하네요, 얼마전

피스톨님도 그렇코 참 왠지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2010-02-18 20:37:52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18 20:42:29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18 20:48:44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 겨우 1년 남짓한 매냐생활이지만

스카뤼님이 얼마나 많은 공을 들이고 계시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시는 일 다 대박나시고

운영진에서 은퇴하시더라도 가끔 들어오셔서 글 하나 남겨주시면서 존재감을 각인시켜주시길~~

Thx, Scottie~

2010-02-18 20:53:33
감사합니다.이 이상 어떤 말씀을 드릴 수 있을까요
2010-02-18 20:54:18

댓글도 많이달아주시고 뭔가 친근했던 운영진님이 은퇴하시는군요
그동안 정말수고하셨고 제가 가장좋아하는 이 사이트를 멋지게 운영해주신점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0-02-18 20:54:26

으...은...퇴

조던처럼 1차, 2차에 한정해 복귀를 허용해 드리겠습니다

하시는 일 열심히 하시고,

나중에 나이먹고 시간남아 소일거리가 필요하시다면 다시 찾아주세요
2010-02-18 20:55:37

아... 이런 일이...
공지 제목만 보고서도 덜컥 가슴이 내려앉는 것만 같았어요...
늘 가깝고 친근했던 분인데, 얼굴 한 번 본 적 없지만 항상 정겹게 느끼는 분인데.
무슨 사정으로 떠나게 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처음에 만남이 있었고 또 이렇게 헤어짐도 있고...
다시 만날 날도 있겠죠.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루 말로 다할 수 없지만, 정말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언제든 다시 돌아오시면 좋겠어요...

2010-02-18 20:57:50

본격 1차 은퇴 선언이시군요.
우리가 응원하는 '그 팀'의 '그 분'이 그랬던 것처럼
야구에 몰두하시다가(응?) 별안간 매냐를 구원하러
복귀하시리라 믿습니다. (등번호.. 아니, 닉넴 바꿔서 오실필요 없습니다. 낄낄)

성대한 은퇴식은 복귀를 초라하게 만들 것이리라 믿기에 간략히 쓰겠습니다.

지금까지 수고하셨습니다.
스카티님 덕분에 지금의 매냐 분위기가 있는 것이라 믿습니다.
머잖은 미래에 또 뵐 수 있을 것이라는 것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2-18 21:06:21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1:06:36

헐... 이건 모임...

스까뤼 횽아 안대여 흑흑....

2010-02-18 21:08:56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저로서도 가장 친근했던 운영자 분이신데, 이렇게 은퇴하시다니요. 계속 매니아에서 닉네임을 뵐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2010-02-18 21:10:55

제가 거쳐갔던 어떤 사이트보다 매너있고 이성적 분위기였던 이 사이트...

논쟁이 붙더라도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더라도 좋은 쪽으로 마무리 짓는 훈훈한 분위기...

익명의 인터넷 세상에서 어떻게 이렇게 매너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을까 의문을 가졌는데 스카티님의 공이 컸었군요~

최근 조금은 무서운(?) 기류에 로그인해서 글쓰기가 두려웠습니다~뭔가 빠졌다 했더니 스카티님의 중재였던 것 같네요~

물론 현재에 와서는 스카티님의 염원대로 회원분들 자체가 성숙한 글쓰기 자세로 어느 정도 자정기능을 이루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사이트를 일궈주신 그리고 지켜주신 스카티님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하시는일 정말 잘되셨으면 좋겠네요~관리를 하시지 않더라도 가끔은 게시판에서 뵐 수 있기를...

2010-02-18 21:12:06

아 고맙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2010-02-18 21:12:56

안타까운 일이군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1:17:08

SCOTTIE님이 매니아에 남기신 그 소중한 유산은 언제까지나 이 매니아를 아름답게 빛내겠지요.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가시는 길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겠습니다.

2010-02-18 21:19:53

어이쿠... 그간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일인지 궁금하네요...
2010-02-18 21:24:08

잠시 쉬시는거겠군요. 복귀 기다리겠습니다.
그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2010-02-18 21:35:14

앞날에 무한한 행복이 있으시길 빌겠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2010-02-18 21:36:01

아......수고하셨습니당

2010-02-18 21:48:20

SCOTTIE님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 일 잘 되시길...

2010-02-18 21:51:35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무거운 짐을 놓으셨을지라도 앞으로도 이곳에서 스코티님의 모습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하는 바램이네요.
2010-02-18 21:52:00

수고하셨고

감사하고

앞으로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만 생기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2-18 21:54:11
스카티님 정말 고맙습니다.
2010-02-18 21:59:50

팀 던컨에게 데이비드 로빈슨이 있었다면, 저에게는 스카티님이 계셨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스카티님은 매니아에 있어 감히 제독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을만큼 커다란 거목이 되어주신 반면
저는 팀 던컨은 커녕 그 반에 반도 채따라가지 못하는 부족함 투성이 동생이라는 것이겠네요.

이런 저런 개인적인 이유들로 매니아 활동에 제약을 받고 있는 지금 이렇게 갑자기 떠나신다니...
스카티님의 빈자리를 든든하게 채워드리겠다는 말은 커녕 제대로 된 작별 인사조차 할 수 없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형님이 있어 언제나 든든했습니다.

2010-02-18 22:03:58
스카티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들이 모두 잘 되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홈지기님을 비롯해서 운영진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2010-02-18 22:09:51

정말 제가 처음 매니아를 들어와서 생활할때 운영진은 SCOTTIE님 하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SCOTTIE님께서 정말 많은 수고를 해 주신 사이트였는데 말이지요.

이렇게 큰 사이트로 크는데까지 정말 많은 수고를 해주신 분입니다.

정말 2006년 그 당시 어린 나이였지만 처음 들어왔을때

이렇게 해박한 지식이 있고 엄숙하고 배려있는 커뮤니티는 정말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SCOTTIE님 운영진만 아닐 뿐 계속 매니아에 들어 오시는거죠?

2010-02-18 22:12:22

그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7년이 넘는 시간 동안 제게는 매냐에서 가장 친근한 운영진이셨는데

너무 갑작스러운 소식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네요.

하시는 일들 모두 잘 되시고 언젠가 다시 돌아오실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2010-02-18 22:13:37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2:14:25

거의 눈팅만 하는 저로서는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못드렸는데 이렇게 가신다니...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고 운영진이 아니시더라도 매니아 방문 자주해주세요

2010-02-18 22:14:50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언제가는 돌아오실거라고 .. 기다리겠습니다~

2010-02-18 22:16:40

SCOTTIE님이 떠나신다뇨;;;

이게 무슨 난리란 말입니까 ㅠ.ㅠ

언젠가는 꼭 다시 돌아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2010-02-18 22:18:30

이곳에 있은지 한 10년이 넘은듯..스코티님은 정말 최고라고 말하고 싶네요..

2010-02-18 22:19:15

우리가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누리는 많은 일들이 사실은 누군가의 헌신이 없으면 누릴 수 없는 일이란 걸 알고 새삼스레 놀랄 때가 있는데, 매니아에서는 SCOTTIE님이 그런 분이셨던 것 같습니다.

다른 수만의 회원들이 매일 매니아에 로그인해 만들어가는 수많은 이야기들의 책임을 어깨에 걸머진다는 것이 얼마나 엄청난 것인지 상상도 되지 않습니다.

SCOTTIE님을 비롯한 매니아 운영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더욱 발전해갈 매니아에서 언제나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2010-02-18 22:34:53

운영진은 그만하시더라도 메니야는 오시는거죠?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SCOTTIE님 덕분에 NBA MANIA는 NBA의 이야기뿐 아니라 회원간의 상호존중과 배려심이 가득한

대한민국 최고의 이상적인 싸이트가 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하시는일 모두 잘되시고 좋은일만 있으세요

2010-02-18 22:45:35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18 22:46:54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18 22:48:53

스카티님이 그동안 수고하셨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사연이 있었다는 것은 처음 알았네요..
10년동안 제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사이트였던 NBA매니아를 지금처럼 유지, 발전시켜주신데 대해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운영진 자리에서는 물러나더라도 같은 매니아인으로서 자주 들르고 또 글도 남겨주세요

스카티님의 노고는 여기 모든 매니아 회원님들이 잊지 않을 겁니다

2010-02-18 23:04:46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스카티님께서 한 사람의 운영진, 그리고 네티즌으로서도 보여주신 성숙한 매너는 많은 분들에게 귀감과 존경의 대상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은 그만하시더라도 어디 멀리 떠나시는건 아닐테니, 부디 무엇을 하시든 올한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02-18 23:18:42

스카티님 ... 그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 오랜 기간 사이트를 이렇게 멋지게 이끌어주신 것 ... 존경스럽네요 .

이제 운영진이 아닌만큼 자유 분방하게 멋진 글들 올려주세요 ^^

2010-02-18 23:23:27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2010-02-18 23:23:36

스카티님께서 운영진 은퇴를 하신다니.. 마치 오장원에 별이 지는거 같습니다..

매니아라는 사이트는 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거의 90프로를 차지하는 사이트인데
그곳에서 가장 헌신적으로 운영을 하셨던 스카티님께서..휴..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3:28:44

뒤늦게 게시물을 읽고 댓글을 남깁니다.
당연히 함께 동고동락해온 운영진 분들만큼은 아니겠지만, 허함이 마음을 차고 드네요.
문제가 있을 때마다 스카티님이 가장 편안해서 귀찮게도 해드렸고, 매니아 내에서 겪는 트러블에 대해 유일하게 소통했던 한분이었는데... 아쉽네요.
가끔은 무리한 요구를 해도 손수 들어주시곤 했는데 돌아보니 정말 미안하기마 하네요.
제 까페에 가입하셔서 어색하게 인사 하고 가끔 챗방에도 들려주셔서 대화 나누던 기억들도 어느 덧 추억이 되는군요.

사람이 어느 한 곳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것도 좋지 않지만, 그 사람의 가치가 인격적으로 인정 받았을 때에는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순수한 아쉬움과 슬픔만으로도 한동안은 가득 채울수가 있지요.
매니아란 공간의 특수성이 회원 하나, 운영진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게도 만들지만 그 이전에 스카티님 같은 분이 먼저 그러한 공간의 기본을 다져놓았으니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어떤 일을 하시든, 어느 곳에서 몸을 담으시든간에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2010-02-18 23:30:12

가입하고 초반에 nba dictionary 매뉴에 틀린 내용을 당시 접속해 있던 운영자분이 스카티님 뿐이라 그 분께 쪽지로 말씀드렸더니

정말 바로 바꿔주시던 기억이 나네요.

어떻게보면 신입회원의 건방진(?)참견일 수도 있었는데...


2010-02-18 23:30:29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겠습니다.

2010-02-18 23:36:33

별 생각 없이 눈팅만 해서 몰랐는데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SCOTTIE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18 23:38:32

그냥 같은 운영진으로써가 아니라 형님으로써 항상 옆에서 챙겨주시고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전 이렇게 공지까지 떳지만 아직까지 실감이 안나네요. 그만큼 바로 옆에서 크게 지켜주고 계셨거든요.
스카티 형님의 책임감의 무게를 제가 견딜순 없겠지만, 형님의 마음만은 항상 새기고 있을께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항상 그리울꺼에요...

2010-02-18 23:43:11

SCOTTIE님이 은퇴하신다니, 정말로 특별한 느낌이군요.

홈지기 님이 바깥일을 보는 아버지였다면, SCOTTIE님은 매니아 가족들을 책임지는 어머니 같은 존재였습니다.

정말 이 사이트가 오기 까지 가장 많은 공헌을 하신 SCOTTIE님.

어느 곳에 있으셔도 여기에 계셨던 묵묵함으로 잘 해내시리라 믿습니다. 아뇨 당연히 잘하시겠죠.

운영진이라는 짐은 내려놓았지만, 앞으로 같이 걸어 가시는 건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NBA MANIA 명예의 전당이 있다면 제 1순위로 모셔야 할 분 인 것 같습니다.

2010-02-18 23:49:40

운영진분에서 제일 친근한하게 댓글을 주고 받고 재미있게 지내던

까뤼님이 은퇴라니...

개인적일이 잘 마무리되고

같은 회원으로서 웃으면서 같이 댓글도 주고 받고 했으면합니다..

2010-02-18 23:52:46

울컥하네요.

그동안 정말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3:55:59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8 23:56:21

스카티 피펜이 은퇴 후에도 많은 이들에게 회자되는 것 처럼,

SCOTTIE 님도 언제나 기억할 겁니다. 돌아오시는 그날까지~

2010-02-19 00:02:37

오랜 시간 함께 했음에도 헤어짐이 아쉬운 것은 모두 같은 마음일 겁니다.
오늘날의 매니아 사이트가 있기 까지 정말 큰 역할을 해 주신 SCOTTIE님을 잊지 못할 겁니다.

아울러 언제 그랬냐는 듯 돌아오셔서 밝은 글 남겨주시기를 또한 바라는 바입니다.
모쪼록 건강하세요.

2010-02-19 00:23:49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했습니다~

2010-02-19 00:28:04

정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시 누구보다 멋지게 돌아오시는 그 날을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2010-02-19 00:32:40

스카티님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하는일 다 잘되시길 빌겠습니다..

2010-02-19 00:34:02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0-02-19 00:52:19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겠죠?
하시는 일 번창하시고 이제는 일반회원으로서도 자주 만나요!

2010-02-19 00:53:07

정말 그동안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2010-02-19 01:03:10

매니아에...SCOTTIE님이 운영자가 아니라니!! 그런 슬픈 일이 있을수 있다는겁니까...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고 감사합니다

2010-02-19 01:20:00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군요.

저도 요즘 되어서 꽤나 오랫만에 다시 매니아에 들어오고 있는데
스카티님이 운영자를 그만두신다니 뭔가 마음이 멍할 정도로 아쉽네요.

몇해 전까지 회원분들과 함께 스카티님과 채팅도 하면서 한번 뵙고 싶었고 또 그렇게 말도 했는데 결국 그러지 못했네요.
그당시 친하게 지내던 분들도 이젠 매니아에 거의 안보이시는데
스카티님까지 운영자에서 물러나신다니 참으로 먹먹합니다.

제가 직접 뵌적이 없어서 스카티님의 환한 미소는 회상할 수 없지만, 밝고 따뜻한 뒷모습은 충분히 그려낼 수 있습니다.
스카티님의 온기는 컴퓨터라는 차가운 기계를 넘어서까지 전해지니까요.
많은 회원분들 역시 그렇게 느끼셨을 겁니다.
그래도 매니아를 아예 떠나시는 건 아니니 아쉬움은 이정도로 접어야겠죠?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고 그것 이상으로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2010-02-19 01:41:37

SCOTTIE님 그간 고생 많으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입장에서 항상 제 글에 관심가져주시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운영진은 그만두셨지만 계속 불스를 함께 응원하셔야지요. 앞으로도 매니아에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2-19 01:51:40

그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ㅠ_ㅠ 정말 그리울거같습니다...

2010-02-19 01:57:43

다시 돌아오시라 믿습니다. ANSWER 같이.

2010-02-19 02:17:07

정말정말 예전부터 계셨다고 느꼈었는데.. (저도 가입한지는 꽤나 오래 되서;; )

7년이라니.. 정말 대단하시네요.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

그 시간동안 컴퓨터를 3-4번은 바꿔왔지만, 항상 가장 먼저 즐겨찾기 하는 곳이 매니아였으니..


다시 한번 감사를...

2010-02-19 02:28:22

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19 02:34:29

SCOTTIE님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SCOTTIE님께서 정말 열심히 노력해 주신만큼,

이 곳의 모든 회원님들께서 스카뤼님의 열정을 기억하리라 믿습니다.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이제 편안히 NBAMANIA를 즐겨주세요~~~^^

2010-02-19 02:55:09

일반회원으로 다시 만나요~~~

2010-02-19 03:23:52

베너보고 깜짝놀라서 들어와 봤는데, 이제 다시 앞에 하트를 다신 스카티님을 볼 수 없게

된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는군요.

매니아를 알고 나서 눈팅하던 시절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스카티님께서 항상 보여주셨던 아름다운 매니아를 만들기 위한 노력들,

매니아 인터뷰를 통해 처음으로 개인쪽찌 주고 받았던 일들,

분란일을켰을 때 멋지게 중재해 주셔서 해결해 주셨던 일들....

이 모든 것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하시려는 일 잘 해내시길 바라고, 아울러 개인적으로도 스카티님의 당부들

꼭 실천하는 매냐일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운영진으로서는 아니더라도 꼭 다시 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날에 행운이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카티 님...

2010-02-19 04:08:04

스코티님, 항상 친절한 댓글로 친형, 옆집형 같은 이미지였는데 그만두신다니 많이 안타깝네요.
그래도 매니아에서는 종종 근황 알려주시길

2010-02-19 04:42:37

그동안 노력하셨던것 너무 감사합니다

2010-02-19 04:54:00


잘 아는 분은 아니지만 이 큰 동호회를 무사히 잘 이끌어오신분이라면 정말 대단한분이란

생각이 듭니다. 부디 운영진을 떠나시더라도 이곳에서 또다른 중요한 역할 맡아주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2010-02-19 05:27:0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사이트인 매냐가 이만큼 성장하는 것.... 스카티님의 노력과 열정이 없었다면 가능했을까요?


컴퓨터를 켜면 가장 먼저, 즐겁게 들를 수 있는 공간을 지켜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도 모두 잘 되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잔인한 부탁일 수도 있겠지만..... 언젠가 하트를 다시 단 스카티님을 기다리겠습니다.
2010-02-19 06:33:06

이 사이트를 자주 찾기 시작한 것도, 사이트에 가입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게시판에서 찾아보기 힘든 '매너'가 있는 곳이어서 더 좋았습니다.

그 '매너'를 바로 잡으신 분이 떠나신다니..

안타깝네요.

본업 때문이시라고 하니 앞으로 하시는 일 다 잘 되시고 운영진에서 내려오시더라도 시간 날 때마다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2010-02-19 06:43:45

저는 매니아가 항상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표본을 제시해 주었다고 생각했는데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군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9 06:48:17

SCOTTIE SPIRIT은 계속될 것입니다.

그동안 NBAMANIA를 위해 힘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010-02-19 07:07:17

수년간 눈팅만 해오면서도 매일매일 매니아에 들어온건

물론 NBA라는 즐거운 컨텐츠의 영향도 있었지만 그 무엇보다도 타 웹 커뮤니티에서 찾아보기 힘든

오직 매니아라는 커뮤니티에만 존재하는 개인의 인격과 의견에 대한 존중과 배려에 대한 문화속에서 꽃핀

요즘엔 너무나 보기 힘든 발전적이고 건설적인 토론문화였습니다.

그러한 문화를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어디에 계시든지 이곳에서 보여주셨던 긍정적인 영향력을 계속 펼치시길 기도할께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어요.

2010-02-19 07:48:43

정말 눈물이 나는군요..

수년간 함께해오면서 매니아 스타리그며 매해 리그가 펼쳐질때마다 과열될때마다 혹은 서로

생각을 공유하며 다사다난을 겪다보니

대면한번 하지 못했지만..

너무나 친근했고 항상 감사함을 느끼고 있었는데...

본업때문에 잠시 자리를 비우신다니 아쉬움이 크지만 더 한층 날아 오를 스카티님을 기원합니다.


중책을 이리도 멋지게 마무리 하고 운영진 은퇴를 하시는 군요

제 부족한 기도라도 스카티님을 위해서 기도해보겠습니다.

무슨 일을 하시건 어떤 기로에 계시건

힘내세요 파팅 !

2010-02-19 08:14:01

SCOTTIE spirit 정말 멋지셨습니다.
비록 매니아에서 못뵙게 되더라도 시카고와 흑장미군의 활약을 보시면서
NBA에 대한 애정과 이곳에서의 추억들은 이어가셨으면 좋겠네요^^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2010-02-19 08:35:47

요즈음 잘 안보이신 이유가 있었군요. 까리횽아가 많이 바쁘신가 보군요.

언제나 사람이 한곳에만 집중할 수 없습니다. SCOTTIE님이 여기에 헌신하신 만큼 자기자신에 대한 피해도 많았을 것이고, 그만큼 피해를 자기가 감수하면서까지 이 사이트에 집중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젠 운영이라는 짐을 덜고, 한명의 일반회원으로 새로운 시작을 한다니, 저로서는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요즈음 졸업시즌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은 졸업을 이렇게 평가합니다.
"졸업은 끝이 아니다. 다시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습니다. 비록 운영짐에서 졸업하지만, SCOTTIE님은 새로운 일을 향해 돌진을 하고 계실지도 모르죠.

SCOTTIE님. 아니 까리횽아. 고생많았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에 많은 건승을 기원합니다.

2010-02-19 08:36:47

이미 금주의 중계에 있는 스카티 님 아이디 앞에는 너무나 익숙했던 심장마크가 없어졌군요...

그동안 운영진 하시면서 많은 일들 겪으면서도 매니아를 이렇게 잘 지켜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9 09:08:43

닉네임과 참 걸맞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스 다이너스티의 살림꾼 피펜처럼
매니아의 살림꾼으로 뒤에서 묵묵히 자신의 롤을 120% 감당하면서
매니아가 이 정도 양과 질을 가진 사이트로 발전하는데 누구보다도 가장 이바지했던 까뤼형님


사... 사... 흠... 좋아합니다.

2010-02-19 09:11:34

그동안 좋은 글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수고하셨고 하시는 일 잘되시길 바라겠습니다.

2010-02-19 09:11:38

아~ 매니아의 얼굴이셨던 SCOTTIE님 그동안 너무 감사드립니다.

늘 친절한 답변으로 온라인임에도 불구하고 얼굴을 마주보는 듯한 따뜻함을 선사해주신 것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SCOTTIE님이 보여주신 섬김과 행동을 잘 이어받는 매니아의 한사람 한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고자 하시는 일에 감사와 기쁨이 넘치길 소망합니다~

2010-02-19 09:21:15

감사합니다...언젠가는 다시 돌아오시겠져...

2010-02-19 09:22:33

간만에 불러봅니다.
" 내 쌀랑~ 스까뤼뉨~~~~~~~~~!"
은퇴식에서 기립 박수를 쳐주는 의미를 이제서야 알게 되는 듯 하네요.
뭔가 많이 허전하면서 뭉클해지고 글썽글썽 해 지네요.
매니아 은퇴는 아닌거죠?
그럼 된 겁니다.
직접 만나진 못했어도, 항상 옆에 있다는 느낌만 있으면 되는 것 같아요.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고, 건승하세요.
무슨 일 때문이신지 정말 궁금합니다.
나중에 시간 나실 때 쪽지로라도 종종 연락하자구요.
양파군 엄지손가락 이모티콘이 필요할 때네요..

2010-02-19 10:05:19

당신은 진정한 대인배입니다... 고생하셨어요... 떠나시더라도

가끔은 들러주시는 센스 아시죠? ^^

2010-02-19 10:09:49

흑...아침부터 울컥하네요 ㅠㅠ...

스까뤼님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건 아니었지만 항상 든든하고 고마운 존재였는데요 ㅠㅠ..

홈지기님이 이 매니아의 아버지라면 스까뤼님은 매니아의 어머니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느누구보다 매니아에 애정이 있으신 분이 운영진에서 손을 놓기 까지 얼마나 고민을 많이 하고 상심이 크셨을까요..

부디 하시는일 다 잘되시어 하루 빨리 스까뤼님의 컴백 소식을 듣고싶네요..

이제 허전해서 어쩌죠...

비록 운영진이지만 항상 친근한 모습으로...또 운영진의로서의 몫을 해야할땐 거침없이 해주시던 그 모습들...매니아 생활

하면서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너무 감사했고...수고하셨습니다..

2010-02-19 10:16:03

목표하신 일들을 잘 성취하시길 바래요, 스카티님.

꾸준히 들려주시리라 믿어요, 스카티님도 조금은 허전하실테니 ㅠㅠ
2010-02-19 10:27:44

스카티님이 매니아 운영진을 잠시 떠나신다니 안타깝습니다. 저도 매니아를 공부를 위해 잠시떠나야하는데, 그래도 스카티님만은 매니아를 위해 계속 계실줄 알았는데, 운영진은 아니지만 그래도 저희들 곁에는 항상 있으시다는거 압니다!

스카티님! 전주오면, 밥사주신다는 말 잊지 않고 있습니다 꼭 사주세요!

2010-02-19 10:39:07

매니아 = SCOTTIE 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2010-02-19 10:45:24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그간 정말 수고 많으셨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런 멋진 SCITTIE님이시라면 앞으로 하시는 어떤 일도 잘 되시고 기쁨이 넘치실거에요.

어디에 계시든 무엇을 하시든 건강과 행운을 빕니다!
2010-02-19 10:54:28

역시 사람이란 참 바보같은 존재네요. 전 SCOTTIE님은 늘 그렇게 당연스럽게 매니아에 계시는 분으로 착각했습니다.

농구나 NBA를 떠나서 이제는 온라인 상에서 얼마 남지 않은 매니아의 따뜻한 문화를 만들고 유지하신 분인데 말이죠.

그래도 매니아 은퇴가 아닌 운영진 은퇴시라니 기쁜 마음으로 보내드려야겠죠. 친분은 따로 없지만 저를 비롯해 수많은

회원들의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는 SCOTTIE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Good Luck To You

2010-02-19 10:58:06

정말 항상 감사했습니다. 제가 처음 이곳에 가입하고 활동을 했을때도 항상 스카티님이 친근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너무나 든든했습니다. 슬픈일...이라고 생각하진 않겠습니다. 매니아 은퇴식이 아닌 '운영진 은퇴식'이니까요. 앞으로도 매니아에서 종종 뵙길 기대해 볼께요^^ 아울러 원하시는 일, 목표하신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2010-02-19 11:02:05

하루에 가장 편안하게 모든 글을 읽을 수 있었던 매니아를 만들어 주신 장본인이셨네요.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싸이트인 매니아의 기초를 닦아주신 스카티님께서 가신다니 정말 아쉽습니다.

항상 눈팅만 열심히 해온 회원이었지만 정말 수고하셨구요. 앞으로 하시는 모든일 번창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19 11:48:59

말도 안돼...

2010-02-19 12:26:43

와우씨 스카티님


그동안 정말 고생하신 거 압니다. 이제는 일반회원으로서 매니아에서 시카고 응원하는 스카티님으로 만나요

2010-02-19 13:23:30

항상 정의(?)로운 그 한결같은 모습은 마치 태산과 같은데
아쉽네요.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9 13:37:41

매니아를 대표하는 얼굴이셨는데 볼 수 없다니 너무 슬프네요.

잠시 휴식기를 가지시는 거라고 맏고 싶습니다. 꼭 돌아오셔서 같이 스타 이야기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2010-02-19 13:38:36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잠시 휴식기를 가지고 꼭 돌아오시길 빌어봅니다.

2010-02-19 13:57:45

스카티님.. 다시 돌아오시길.. 그 동안 수고 하셨습니다.

2010-02-19 14:01:39

수고 많으셨습니다.^^ㅜㅜㅜ

2010-02-19 15:57:12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스카티님은 매니아의 기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2010-02-19 17:15:17

스카뤼님은 신기한 힘을 가진 운영자셨습니다.


글에 미소가 보인다고 해야 할까요?왠지 모르게 스카뤼님이 쓰신글을 읽고 있으면

누군가 미소를 머금고 글을 썼을것 같다는 느낌을 참 많이 받았습니다.


한때는 스카뤼님이 홈지기님인줄 알았던 시절도 있었고

무척 많은 글에 친절히 리플을 달아주시는 스카뤼님을 대할때마다

저자신이 좀 더 겸허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저는 스카뤼님만큼 매니아에 어울리시는 운영자분을 본적이 없는듯합니다.(어느 곳에서든 말이죠)


많이 그리울것같네요....

뭐 운영진이 끝은 아닐지 몰라도 스카뤼님의 운영자에서 물러나신다니 마음이 좀 뭉클해집니다.


너무 많이 고마웠다는 말을 전하고 싶네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2010-02-19 17:28:57

수고하셨고 너무 고마웠습니다

2010-02-19 17:58:54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9 18:07:07

아 저도 SCOTTIE님의 그 공지가 기억나네요. 멋졌더랬는데.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하지만 다음에 또 뵐수 있겠죠. :)
2010-02-19 18:25:12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이 아닌 잠시 떠나시는거라 믿겠습니다

하시는 일 모두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2010-02-19 18:47:15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2010-02-19 18:51:56

제가 이제껏 보았던 모든 사이트의 운영자들 중에서 가장 훌륭한 운영자였던 SCOTTIE님께서 떠나시는군요.

매니아에서 보여주신 그 배려와 포용력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0-02-19 19:30:12

스카티님, 대니 에인지입니다. 그간 너무 수고하셨다는 말로도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 못할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든지 간에 뜻한 바대로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02-19 19:39:21

감사합니다.

2010-02-19 19:56:42

감사합니다...여러모로 참 수고많으셨어요

2010-02-19 20:50:58

위에 어느분 말처럼 스카티님의 댓글에는 항상 미소가 담겨있는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

2010-02-19 21:08:03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카티님..

2010-02-19 21:13:33
깜짝 놀랐습니다. 며칠 전 운영진 개편 소식 때만 해도 아무 말씀이 없으시더니...

하고 싶은 말이 참 많은데, 위에서 다른 분들이 대부분 해 주셨더군요.
매니아의 살림꾼, (홈지기님의) 최고의 조력자, 레전드, 운영진의 대명사. 미소가 보이는 듯한 공지와 댓글...
"작은 변화"는 저도 기억하는 공지이지만, 그 글이 매니아를 지금처럼 바꿔놓았다는 것은 몰랐습니다.
긴 시간동안, 때로는 그만두고 싶으셨을텐데 그런 내색도 하지 않고 늘 매니아를 잘 보살펴 주신 것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시는 일도 모두 잘 되기를 바랍니다.
매니아에서 보여주신 모습으로 볼 때 본업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실 거라 믿습니다.
다만 성공하시고 큰 돈을 버시더라도 비행기 사업에는 절대로 투자하시면 안 됩니다. ^^;;

이제 스카티님의 운영진 은퇴를 기념하여, 우리 회원들이 뭔가를 해야 될 차례로군요. 일단 생각나는 것은

- 매니아 입구에 스카티님 동상 건립 (컴퓨터 앞에 앉아 공지를 타이핑하시는 모습?)
- 운영진 영구결번식 거행 (그런데 운영진도 저지넘버가 있던가요?)
- 매니아 명예의 전당에 스카티님 아이디를 헌액
- 머라이어 캐리, 아니 소녀시대에게 스카티님을 위한 특별공연을 요청

정도인데, 또 뭐가 있을까요?
2010-02-19 21:28:50

2~3년 전쯤에 까뤼형이 도와주신 리그패스+클럽박스 공지로 자료실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었습니다.

그 때는 제대로 감사하단 말을 못전해드렸지만 늘 감사한 마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전북대 터미널광장 포장마차에서 해주신 말씀도 가슴깊이 새겨넣고 있구요..^^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2010-02-19 22:06:22

그 사랑과 열정이 이 커뮤니티를 만들었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2010-02-19 22:26:52

그동안 너무 고생하고 고생하신 SCOTTIE님께

매니아인의 마음을 담은 기립박수를 보내드립니다.

2010-02-19 22:42:56

수고하셨습니다.

2010-02-19 23:18:09

단지 제가 속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한 운영진이 떠난다는 사건에...

감정이 흔들리는건 처음인듯 합니다~~~~~~~~~

얼굴도 모르고 친분도 없는분이지만 이토록 많은 분들을 울리고 떠나시는 당신은 참 행복하신분일듯합니다.

2010-02-19 23:31:28

떠나보내고 싶지 않네요... 계속 운영진으로 남아있으시면 좋으련만... 제 욕심인가요...

정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스코티님은 두고두고 칭찬받아 마땅한 nbamania의 거목이었습니다.

p.s. 같은 시카고 불스 팬으로써 계속 발자취를 남겨 주세요. 아울러 스코티님 포스팅하시는 것도 보고 싶습니다.

2010-02-19 23:53:09

그 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20 00:14:46

눈팅회원이지만 항상 운영자님의 모습에 감탄했고 감사했습니다.

그동안 수고 정말 많으셨고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02-20 00:53:55

조용하지만 항상 꾸준하신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요즘 조금씩 제 미래를 위해서 노력하면서 꾸준함이란게 얼마나 힘든지 느껴집니다.

그 힘든일을 사심없이 몇년간 ... 꾸준한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0-02-20 03:35:43

그동안 수고하셨습니다

2010-02-20 11:42:58

스까뤼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매냐에 정식식구가 된것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스까뤼님의 노고에 힘입어

매냐에서 즐겁게 눈팅할수 있었습니다.

제가 150번째 뎃글을 다는데.. 사실 7번이나 77번을 노려서 무한한 행운을 불어 넣어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일에도 많은 행운과 기쁨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2010-02-20 12:26:30

무언가 거목이 사라져버린 그런 느낌이네요.

2010-02-20 14:59:34

2007년 부터 매니아를 시작했고 회원 가입한지는 1년 밖에 안되는 새내기입니다.

매니아에 있어서는 정말 어머니 같은 분이 이제 쉬시러 가시는군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20 16:54:17

저의 마음은

하지만 스타티님의 모습은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20 18:28:20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니...

외롭게 불스를 함께 응원하던 시절부터 또 야구이야기 까지 참으로 많은 걸 배우게 해주신 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10-02-21 01:48:32

부끄럽게도 지금에서야 보게 되는군요..그놈의 트레이드가 뭔지 정신없이 지켜보던 가운데 섭섭한 소식을 접했네요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의 수준이 얼마나 저급한지는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죠 그런 와중에 이런 깨끗한 사이트가 있다는 사실이 방대한 자료 만큼이나 놀라웠답니다 회사 동료들에게도 또 농구에 관심이 없는 지인 들에게 항상 소개할때 먼저 하는 얘기도 어디를 가도 없는 진정한 커뮤니티 라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화가 있는줄은 몰랐네요 얼굴 한번 뵌적없지만 그간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인터넷 창을 열면 가장 먼저 들어오게 되고 또 기분 좋아지는 마니아를 위한 사이트
Mania ...이곳에 보이지 않게 존재 하는... 존재했던... 떠난 자리의 크기만큼이나 아름답게 기억될 SCOTTIE님.. 건투를..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1 02:40:05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 동안의 그 흔적 잊지 않겠습니다.

2010-02-21 04:49:02

너무 수고 많으셨고,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NBA 영구결번처럼 스카티님 영구운영진해드리죠!!

2010-02-21 05:53:55

진심으로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열정을 가진 희생은 언제나 이렇게 선한 열매만 맺는 듯 합니다...
늘 계셔야 할 곳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남아주시길...

2010-02-21 09:16:17

저같은 활동이 없는 회원도 알정도
SCOTTIE님께서는 매냐의 고목같은 존재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1 14:17:43

저도 이제서야 공지글을 보게 됐네요. 직접 뵌 적도, 이야기를 나눈 적도 없지만, 항상 NBA 매니아를 위해 애쓰시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분이었습니다.

일반회원으로는 계속 활동하신다니 그것에 만족해야겠네요. 그 동안 고생많으셨고, 하시는 일 번창하길 기원드립니다~~^^

2010-02-21 14:51:11

윗글을 읽으며 어려웠던 시기에 고생하시며 사이트를 지키신 스코티님께 감사와 함께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로 나마 몇번 만나뵌적이 있었지만 실제로도 만나면 아마 제가 생각했던 이미지와 비슷하시리라 생각되네요 ^^

하시는 일 잘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010-02-21 19:11:54

수고하셨습니다.
그동안 국내 어떤 스포츠사이트보다 깔끔한 NBAMANIA를 이용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2010-02-21 19:43:18

최근 스카티님의 글이 안보인다 싶었습니다.

은퇴를 하시는군요.

매니아의 식구가 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매니아안에서 스카티님을 볼수없다니 슬프네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매니아라는 사이트를 만들어주셔서요.

스카티님 뿐만아니라 수고하시는 모든 운영진 여러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10-02-21 20:32:52

NBA 매니아 답게(?) 표현하자면

"존 스탁턴의 은퇴를 보는" 느낌이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밖에 드릴말씀이 없습니다.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0-02-21 21:03:21

정말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ㅠㅠ 그저 수고하셨다는 말 밖에 드릴게 없네요.

2010-02-21 21:32:38

수고 많으셨어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0-02-21 22:13:00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0-02-22 14:14:19

아...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스카뤼님

일반 회원으로는 계속 활동하시는 거죠?

그런거죠?

2010-02-22 17:01:09

어우 공지를 늦게 봐서 인사를 늦게나마 드리네요.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운영진은 은퇴하시더라도 자주 들르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하시는 일도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02-22 23:23:02


2003년부터 눈팅만 해오던 회원입니다
제가 많은 사이트를 들러보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NBA라는 주제를 떠나
그 어느 동호회 보다도 품격있고, 토론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커뮤니티라고 생각합니다

가끔은, " 아직 세상에는 이렇게 무언가를 순수하게 좋아해서 거기에 빠져드는 사람이
많이 있구나" 하고 느끼게 만듭니다
아마도 많은 회원님들이, NBAmania라는 이 커뮤니티에서 만큼은
순수해졌을 것입니다.

전 스카티님이 누구신지는 잘 모릅니다
실제로 뵌적이 없으니까요.
하지만 스카티님이 쓰신글 그리고 이 사이트를 운영해오셨던
점을 생각하면 아마도 가슴따뜻하고 사람냄새나는 분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까지 NBAmania라는 대한민국에 흔치않은, 옥석과 같은 이곳을
지키시고 만드신 분이라면 그 어떤일을 하더라도
잘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제가 힘들때 그리고 답답할때, 기쁠때 그 어느때에도
안식처가 되어준 NBAmania! 이곳을 이끌어 주셨던 스카티님께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십시요

2010-02-23 17:26:36

커뮤니티의 한 운영진 분의 운영진 사퇴 소식이 이렇게 가슴이 뭉클해 지는 일이 될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습니다.

분명히 많이 힘드셨을테고 부담스러우셨을 자리였을텐데, 오랜시간 너무나도 큰 기둥으로 자리잡고 계셔주셔서 저같은 눈팅회원도

기회를 빌어 그 수고하심에 감사드리고,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별이 아닌 또 다른 시작임을 알기에 어쩌면 반갑고 축하드릴 일일 수도 있겠군요.
무거웠지만 그래도 던져버리지 못했던 애증의 짐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조그만 마음하나를 손위에 올려놓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너무나도 수고가 많으셨고, 시간이 지나면 많은 회원들의 기억에서 스카티님의 업적이 잊혀질 수 있겠지만 우리가 사랑하는 매니아는 스카티님을 영원히 기억하고 스카티님이 남겨주신 유산으로 무럭무럭 자라날 겁니다.

2010-02-23 20:39:21

에구 이제서야 봤네요.

SCOTTIE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구요.
덕분에 즐거운 매냐 생활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하 스카티님 수고스럽게 그동안 실수도 많이 했었네요.

운영자로서의 SCOTTIE님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

2010-02-23 23:54:57

정말 여러 고생이 심하셨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이트를 잘 이끌어 오셔서 감사합니다.

진심이예요.

2010-02-24 15:19:06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2010-02-25 01:19:08

그동안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10-02-28 23:46:31

운영진은 은퇴하셔도 매니아를 떠나시는 것은 아니시죠?
그동안 정말로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하시는 일도 번창하시길

2010-03-04 15:34:58

매니아의 진정 레전드이십니다.
은퇴는 아쉽지만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을 빕니다.

2010-03-06 00:24:12

2004년부터의 유령회원 입니다.
로그인은 거의 안하는데 ... 이번 만큼은 망설임 없이 로그인 하게 되네요.

정말 레전드의 은퇴 같네요.

너무나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무 참여없이 눈팅만 하던 유령회원이 이렇게 느낄 정도니 다른 분들은 어떨까 싶을 정도로
마음이 허 합니다!


너무나도 감사합니다.늘 건승하시길 마으로부터 빌겠습니다~

2010-03-11 21:25:24

자꾸 자동 로그인이 해제된다는 핑계로 로그인을 잘 안 하는 눈팅 회원이지만

7~8년 가까이 매니아에 방문하면서 이런 좋은 커뮤니티 사이트가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농구 이상으로 좋아하는 축구에서는 왜 이런 커뮤니티가 없을까 아쉽기도 했고, 어떤 축구 사이트 운영진을 하면서도

NBA매니아에서 참 많은 것을 배우고 얻어갔습니다. 지금도 어떤 게임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데 매일 매니아에 들르면서

사이트 운영에 있어서 느끼는 게 많고 도움을 너무나 많이 받고 있습니다.


그러한 매니아를 만들어오신 주역인 스카티님이 떠나신다니 덧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많은 분들이 얘기해주셨듯 저도 작은 변화 라는 공지글은 특히 기억에 남네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 너무나 자유로운 나머지 무절제, 기본 예의의 상실 등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데

그러한 일들로 얼굴 찌푸릴 일이 없고 언제나 즐겁게 글들을 읽을 수 있는 매니아를 만들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어디서든 하시는 일 잘 되길 바라겠고 앞으로 일반 회원으로도 매니아에 꾸준히 들러주셨으면 합니다.



2010-05-07 14:45:47

스까뤼님이 그렇게 많은 짐을 어깨에 지고 이 사이트를 꾸려나가셨는지는 몰랐습니다.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죄송한 마음도 생기네요.

전 왜 이 공지를 이제야 봤을까요. 스까뤼님 같이 책임감과 매너를 갖추신 분은 아마 무슨 일을 해도 실패하시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부디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 되시길...그리고 자주 들러주실 거죠? ^^ 스까뤼님이 운영진은 더이상 아니셔도 접속창에 있는 것만 보여도 마음이 든든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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