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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Maniazine 및 NBA-Talk 개편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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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21 19:47:55

안녕하세요, 운영진 아스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매거진'으로 알고 계시는 매니아의 명문보관소 Maniazine(이하 매니아진)을 새롭게 개편하게 돼 이 부분에 대해 안내를 드리게 됐습니다.(이제는 모두 매니아진으로 불러주세요.)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 보급률 증가로 인해 SNS식 단문성 글들로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니아의 NBA-Talk도 단문성 글들로 순간 순간 빠르게 소통을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과거에는 경기가 끝나고 오늘 경기에 대해서 리뷰를 하면서 곱씹어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경기를 보면서 같이 소통하는 재미 위주로 많이 이용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게시물의 양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NBA팬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볼만한 좋은 게시물,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이에 대해서 심도있게 소통을 해봄직한 게시물들이 너무 빨리 리스트에서 밀리게 되면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쉬운 상황이 나오고 있고, 많아진 게시물 속에서 선별하기도 쉽지 않아 아쉬워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2년 전 폐지했던 NBA-Talk에서의 추천제도를 복구하고, 더 많은 분들께 소개가 됐으면 하는 좋은 글들을 매니아진으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매니아진을 개편하게 됐습니다.

 

 

 

달라지는 매니아진 소개

Q. 매니아진엔 어떤 게시물들을 다루는 게시판인가요?

A. 매니아진에서 다뤄지는 게시물은 NBA 및 농구에 갓 입문하신 분들부터 초중급자 이상의 분들께서 보시기에 NBA 및 농구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들이 다뤄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Q. 매니아진에는 이제 직접 게시물을 올릴 수는 없나요?

A. 기존처럼 매니아진에 바로 게시물을 올려주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니아진의 개편은 NBA-Talk에서 아쉽게 묻히게 되는 게시물들을 더 많은 분들께서 보실 수 있게 되는 효과가 큽니다. 부담없이 매니아진에서 정성이 담긴 글, 팬분들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글들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Q. 이동은 오로지 추천만 고려하나요?

A. 추천과 더불어 글의 성격이나 내용들도 고루 고려하여 이동이 이뤄집니다. 추천수 만을 고려하게 되면 스몰마켓 팀이나 비교적 인기가 덜한 팀의 글의 경우 그 양을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매니아진에 따로 보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추천수와 내용 고루 고려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어느시점에 게시물은 이동이 되나요?

A. 매니아진에서 많은 분들께서 빠르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글의 내용, 추천 수 고루 고려하여서 최대한 빠르게 매니아진에 소개될 수 있도록 이동조치하게 됩니다. 

 

Q. 기존에는 팬아트도 다뤘는데 팬아트는 어떤가요?

A. 직접 그려주신 좋은 그림이나 만화, 패러디물 같은 팬아트들도 매니아진 보관하여 소개가 될 예정입니다.

(수정) 팬아트들도 매니아진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각 게시판의 성격에 맞는 컨텐츠들이 해당 게시판에서 집중도있게 주목받고, 모아보기가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어 팬아트 게시물은 멀티미디어 게시판에서 다뤄지는 방향으로 재논의를 통해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대신, 많은 정성과 많은 분들의 추천이 이뤄진 좋은 팬아트 게시물이 게시판 상단에 공지글 형태로 노출시켜 최대한 집중받으실 수 있도록 최근에 기능을 개발을 해뒀습니다. 뛰어난 센스와 위트, 그림실력을 갖춘 매니아 팬아트 작가님들의 멀게제패를 두고 펼쳐지는 선의의 경쟁이 기대가 됩니다.

 

Q. 그 외에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매니아진에 올타임 레코드 및 파워랭킹 시스템을 도입을 하게 됐습니다. 매니아진은 그 동안 항상 읽으시는 분들께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었는데요, 좋은 글을 써주시는 분들께서 추천과 코멘트 이외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여겨 도입을 하게 됐습니다. 올타임 레코드 및 파워랭킹은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추천을 집계가 되는만큼 좋은 글에는 추천을 아끼지 마시고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파워랭킹은 PC버전 매니아진 리스트 우측에서, 올타임 레코드는 PC버전에서 해당 작성자 분의 게시물 우측의 작성자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효과

최근 몇 시즌 동안 매니아의 아쉬운 점으로 자주 지적이 됐던 부분인 매니아에 예전보다 읽을 거리가 줄어들었고, 그 읽을 거리 선별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NBA-Talk의 추천의 부활로 인해서 상당히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매니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NBA-Talk에 추천이 다시 부활하면서 공감하는 의견, 좋은 글에 추천하는 재미, 그리고 그런 추천을 받는 재미가 같이 살아나면서 게시판을 소통하는 재미또한 더 늘어나 재미있는 소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되는 부분 (당부의 말씀)

2년 전 과도한 팬덤끼리의 편가르기, 갈등 심화로 인해서 폐지를 했던 추천을 다시 부활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되는 부분입니다. 다시 추천을 부활시키기에 앞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오랫동안 생각을 해봤는데요, 추천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나쁜 시스템이 아니라 추천이라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썼는냐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의미로 추천을 더 이용하고, 애용한다면 충분히 장점이 더 돋보이는 요소, 의견교환의 재미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정적인 의미의 추천을 많이 하시기 보다는 이런 상황에 마주하시게 되셨을 때 최근 도입한 회원 차단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하여서 추천이 긍정적으로 많이 이용이 될수 있도록 이용을 해주셔서 다시 추천 폐지를 논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 더 긍정적인 부분이 극대화 되도록 이용해서 읽을거리가 많은 매니아진, 재미있는 소통이 이뤄지는 NBA-Talk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들 최근에 많이 도입을 하고 있는 매니아인데요, 이런 변화들이 매니아를 통해 NBA에 대한 소통을 하는데 있어 더 재미를 주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저희 운영진이 보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더 재미있게 즐길 거리가 많은 매니아로 만들어나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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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2018-06-03 22:23:55

추천 눌렀습니당~ 이럴 때 쓰라고 만드신 거 맞죠?

3
2018-06-03 22:24:26

파이널 도중에 추천제도 부활이라니 제발 논란 없는 시리즈가 됐으면 하네요

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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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3 22:24:57

이...인생 뭐 있습니까...

2018-06-04 00:13:07

마.. 함 해보입시더!!! 

2018-06-03 22:25:24

오오오 꿀기능이 추가됐네요

1
2018-06-03 22:25:26

추천제도 부활 너무좋습니다

2018-06-03 22:26:50

그동안 팬아트나 패러디물,만화는 멀게 아니었나요? 이젠 매니아진에서 찾아보면 되는건가요?

WR
2
2018-06-03 22:28:27

자작 팬아트, 패러디물, 만화들 중에서 추천을 다량으로 받고, 이건 정말 명전감이야! 레전드야! 하는 게시물들이 멀게에서의 감동을 다시 한 번 매니아진에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8-06-03 22:28:20

매니아 집단지성의 힘을 믿습니다 고생 많으신 운영진들께 박수를..

3
2018-06-03 22:29:28

솔직히 기대보다 걱정이 앞서는게 사실이네요. 추천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도 분명 많을테고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긍정적인 방향만을 기대하는건 어렵다고 생각하거든요. 부작용 때문에 없앴던 걸 굳이 다시 끄집어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WR
2
2018-06-03 22:32:42

저희도 이 부분을 가장 걱정하고, 우려했습니다. 그런데, 추천이 없어진 지난 2년을 생각해보면, 분명 추천으로 인해서 부정적인 부분으로 대두되던 것들은 없어졌지만, 추천이 사라지면서 NBA-Talk 상에서 글을 선별하기 어려운 부분 문제들이 같이 나오면서 매니아가 가졌던 큰 매력 중의 하나가 사라진 느낌을 받았고,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아쉬움을 느끼셨습니다.

 

쓰는 사람도 재미있고, 읽을 거리가 더 풍성한 게시판이 될 수 있는 변화가 되리라 믿는 만큼 부정적인 부분보다 긍정적인 부분들을 더 키울 수 있도록 이제 만들어나가는 것이 저희 운영진과 더불어 매니아 가족분들이 해나가야 할 일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2
Updated at 2018-06-03 22:42:54

아... 엔톡에 추천 기능만은 절대 다시 안 나타나기를 바랬는데... 추천 기능이 물론 좋은 점도 있지만 부정적인 면이 더 커서 사라졌었는데 그 때에 비해서 달라진게 없는데 추천만 그대로 살아나니 걱정이네요. 솔직히 그 때랑 똑같아질테고 아니 그 때보다 더 심해질 것 같은데 그러면 서로 감정만 상할텐데고... 음... 걱정밖에 안드네요. 지금 뉴스란이나 멀게에서만 봐도 어느 정도가 보이는데 엔톡에서까지 추천이 생기면 어우... 엔톡에서 글 선별하기가 어려우신 거였으면 글에만 추천이 가능하고 댓글엔 추천이 계속 안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4
2018-06-03 22:42:42

아스카님께서 말씀해 주셨듯, 지난 2년간 추천이 있고 없고의 차이에서 글/코멘트당 신고수 데이터를 분석해 봤을 때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습니다. 추천 기능으로 대신할 수 있었던 것을 코멘트나 새 글로 남기는 행위도 추천기능이 사라진 후의 부작용으로 판단되었구요. 추천은 아마 파이어가 나는 시점을 제외한 대부분의 경우 좋은 방향으로 쓰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추천으로 인한 편가르기가 횡행할 수 있는 부분을 조금이나마 완화시킬 수 있도록 삭제된 댓글에는 추천 수를 볼 수 없도록 삭제된 댓글 표시에 대해 조정 또한 조금 하였습니다.

 

매니아에 단문성 글에 유익한 글들이 묻혀가고 매니아만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었던 부분을 다시 한 번 되살려 보고자 이런 엄청난 플레이오프의 열기속에 도입하는 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우려하신 만큼 매니아가 건전한 방향으로만 흘러가진 않을 것이란 것도 저희도 마음 먹고 있는 부분이지만 회원분들께서도 많이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18-06-03 22:36:25

내일도 게시판터질거같은데 내일 이 기능이 악영향끼치면 바로없앱시다 편가르기같은.

1
2018-06-03 22:37:19

음... 엔톡에 추천기능이 되살아나면 어떨지 멀게가 조금씩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팬덤싸움 및 물타기에 활용될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2018-06-03 22:38:10

어우, 추천, 너무 하고 싶었는데~

속이 시원하네요! 

1
2018-06-03 22:48:08

추천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특정선수의 안티가 많아서 해당 저격글에 추천이 많아진다 하더라도 그 또한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으리라 보기에 부활을 지지하는 편입니다.

GIF 최적화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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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03 22:48:57

추천 기능이 가지고 있는 부작용을 생각하면, 예를 들면 가입 후 일정 시간 동안 글쓰기 제한 기간을 둔다거나 하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도 있을 때에 추천 기능을 되살리는 게 더 좋지않을까 합니다.

4
Updated at 2018-06-03 22:52:03

매니아를 저보다 훨씬 잘아시고
많은점을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겠지만
상당히 우려가 되네요..
추천이 금지되기전 엔비에이 게시판은 제기억엔 팬덤 편가르기 싸움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당시 특정선수나 팀을 비난, 조롱하는 게시물에는 항상 같은분들이 추천을
눌렀었구요.(닉네임이 길어서 확실히 기억나네요)
추천 뭐 별거아니라고 생각할수도있지만 저같이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거라봅니다.
이미 시작한다고 공지는 했고
운영진들께서 잘하실거라고 믿겠지만 그래도 살짝의 아쉬움과 걱정이 되네요.

5
2018-06-03 22:51:22

글추천은 하되 댓글추천은 막아두는건 어떨까요? 사실 팬덤싸움 편가르기는 댓글영향이 더 클것 같아요
서로 상반되는 댓글달고 추천달리고..이러면서 팬덤싸움이 과열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면 좋은글이 뭍힐 염려도 적고 팬덤싸움도 조금이나마 적게 만드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018-06-03 23:06:12

동의합니다. 좋은글을 선별하기 위함이라면 굳이 댓글에 추천기능이 없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추천이 없어지기전 추천이 팬덤싸움으로 이어질때도 대부분 조롱성 댓글에 추천이 달려서 문제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18-06-03 23:10:10

저도 이거 쓰러 들어왔는데 먼저 적어주셨네요. 글은 매니아진과 연동되니 추천기능을 살리더라도 댓글은 막아두는게 낫다고 봅니다.

2018-06-04 01:09:06

동의합니다. 

 

매니아진과의 연동은 연동대로 하면서,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려면 댓글만이라도 추천제도는 없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2018-06-03 22:55:12

정보글 추천 기능만 있으면 어떨까요. 엊그제 네츠팬분글 누르고싶네요!

1
Updated at 2018-06-03 22:58:35

헐 매거진이 아니었다니..
충격

2018-06-03 22:59:03

좋은 소식이네요. 가끔 양질의 글을 볼때 추천을 하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2018-06-03 23:02:02

추천 기능 롤백 대찬성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매니아 샼덩이 대참사가 있긴했지만요

2018-06-03 23:16:45

매니아진이 많이 활성화 되길 희망합니다 예전에 진짜 양과질이 우수한 글들이 많아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나의사랑 매니아의 발전을 항상 응원합니다

2018-06-03 23:20:39

벌써 2년 전 이었군요.

그때 당시에 코비가 막차를 누렸다고 봐야하나요.

2018-06-04 22:56:22

그게진짜 2년전입니까? 진짜 6개월전같은데...

2018-06-03 23:32:12

추천 기능이 부작용이 꽤 심했던 걸로 아는데 다른 변화없이 다시 생기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솔직히 팬덤 큰 쪽이 맘먹고 추천하기 시작하면 난리나는거 금방인데.

2018-06-03 23:43:35

항상 고생많으시고 수고하십니다
추천제도가 없어졌을때 반가워한 사람으로써는 조금 아쉽네요
어쨋든 부활한김에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네요

2018-06-03 23:52:11

매니아진 사진 미리보기는 이제 없어진건가요? 사진과 추천수 댓글수가 확 눈에 띄던 포멧이 좋았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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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00:02:13

이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인데, 썸네일로 사진을 선택하지 않으시는 작성자 분들이 많아 레이아웃 유지가 힘들고, 내용 미리보기를 위한 스니펫 등으로 인해서 제목이 눈에 잘 띄지 않는 문제가 있었고, 매니아진 활성화를 위한 개편이기 때문에 글이 좀 더 많아질 경우를 위해 현재 모습처럼 개편을 해 보았습니다. 향후에 좀 더 피드백을 받아보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이 더 좋을 지 꾸준히 체크하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8-06-04 00:03:52

저도 이 부분이 바뀐건 아쉽네요.

Updated at 2018-06-04 12:54:38

추천 기능의 부작용 문제는 읽는 사람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른 차이도 크다고 봅니다. 가입 일수를 가지고 지적을 하지 말자는 얘기가 있었던 것처럼 추천수 자체에 민감하게 반응하거나 그걸 기반으로 논쟁을 벌이는 일을 이용자들이 함께 자제한다면 문제가 상당히 완화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여러 복합적인 취지와 시스템을 동반하여 이루어지는 개편이기도 하고 지난 2년간의 규정 안에서 달라진 문화와 분위기도 있으리라 보여 매니아 커뮤니티가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도입 취지 자체가 매니아 커뮤니티에서 한 번 쯤 고민해봐야할, 엔톡이나 프리톡 등지에서도 적지 않은 얘기가 오가는 부분이였기 때문에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운영진분들이 항상 사안을 복합적으로 고려하여 개편을 실시하고 있기 때문에 함께 이루어간다는 생각으로 적극적이고 수용적으로 참여하며 의견을 교환해 간다면 걱정되는 부분에 대해서도 차근차근 개선점을 만들어나갈 수 있지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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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8-06-06 07:21:38

<p>이렇게 끊임없이 변화를 주는 일이 운영진 입장에서는 번거롭고 쉽지 않은 일이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히 잘 활용하겠습니다.</p>

1
2018-06-04 00:40:35

 알아서 그 추천으로 정치질(?)하는거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저도 제일 짜증나는 거였죠. 추천수가 엄청 높은데 실상 내용은 아무것도 없는 글들... 딱 하나죠. 팍 치고 나가는 논란성 글. 그게 좋다고 추천 눌러서 "지지도"를 확인해주고. 그래서 다시는 추천기능 안 돌아올 지 알았는데 돌아오네요. 운영진의 선택은 언제나 감탄스럽습니다. 굳이 안해도 누가 뭐라 안할 부분인데 게시판에 대한 애정이 풀풀 넘치는게 느껴진달까요?

 

 

 항상 감사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1
2018-06-04 00:50:20

 6반칙퇴장님의 글들을 매니아진으로 ^^

2
2018-06-05 13:27:05

조용히 추천 누르고...

WR
2
2018-06-05 13:29:25

공지 올라온 이후 시점들을 적용하고 있다보니 이전 명작들을 품을 수가 없지만, 앞으로 자주 뵙게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1
2018-06-05 13:44:16

이 한몸 중독에 빠트려 자주 올려야죠 

파이널 중이라 안그래도 신경 많이 쓰이실 텐데 개편까지..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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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4 01:08:57

매니아 매거진 화이팅!

2018-06-04 01:46:21

정확히 추천 기능 생기자마자 특정 선수에 대한 안좋은 글이나 댓글만 올라오면 귀신같이 추천밖던 분이 추천기능 돌아오자마자 또 그러는군요.. 차라리 매니아진으로! 이런 추천문구면 좋을텐데요. 운영진분들 고생하시고 고심하신건 잘 알지만 엔톡에 추천기능은 정말 회의적입니다..

1
2018-06-04 07:49:50

아.. 글을 읽기전까지 매거진으로 알고있었는데, 헛 하는 마음으로 다시읽어보니 매니아진이었군요 항상 양질의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06-06 00:42:28

추천 없는게 훨씬 좋은거같은데여

벌써 그분들 아무 생각없이 까는 댓글에 추천박고 돌아다니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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