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Maniazine 및 NBA-Talk 개편 안내
안녕하세요, 운영진 아스카입니다.
많은 분들이 아직까지도 '매거진'으로 알고 계시는 매니아의 명문보관소 Maniazine(이하 매니아진)을 새롭게 개편하게 돼 이 부분에 대해 안내를 드리게 됐습니다.(이제는 모두 매니아진으로 불러주세요.)
최근 몇 년간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 보급률 증가로 인해 SNS식 단문성 글들로 소통을 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그러다보니 매니아의 NBA-Talk도 단문성 글들로 순간 순간 빠르게 소통을 하는 방향으로 조금씩 변해왔습니다. 과거에는 경기가 끝나고 오늘 경기에 대해서 리뷰를 하면서 곱씹어보는 재미가 있었다면, 최근에는 실시간으로 경기를 보면서 같이 소통하는 재미 위주로 많이 이용해주시고 계십니다.
그러다보니 게시물의 양이 많이 나오게 되면서 NBA팬이라면 한 번쯤 꼭 읽어볼만한 좋은 게시물, 많은 분들께서 보시고 이에 대해서 심도있게 소통을 해봄직한 게시물들이 너무 빨리 리스트에서 밀리게 되면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라지는 아쉬운 상황이 나오고 있고, 많아진 게시물 속에서 선별하기도 쉽지 않아 아쉬워 하는 상황이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 2년 전 폐지했던 NBA-Talk에서의 추천제도를 복구하고, 더 많은 분들께 소개가 됐으면 하는 좋은 글들을 매니아진으로 이동하는 방향으로 매니아진을 개편하게 됐습니다.
달라지는 매니아진 소개
Q. 매니아진엔 어떤 게시물들을 다루는 게시판인가요?
A. 매니아진에서 다뤄지는 게시물은 NBA 및 농구에 갓 입문하신 분들부터 초중급자 이상의 분들께서 보시기에 NBA 및 농구에 대한 식견을 넓힐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글들이 다뤄지는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고자 합니다.
Q. 매니아진에는 이제 직접 게시물을 올릴 수는 없나요?
A. 기존처럼 매니아진에 바로 게시물을 올려주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매니아진의 개편은 NBA-Talk에서 아쉽게 묻히게 되는 게시물들을 더 많은 분들께서 보실 수 있게 되는 효과가 큽니다. 부담없이 매니아진에서 정성이 담긴 글, 팬분들의 식견을 넓힐 수 있는 글들 올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Q. 이동은 오로지 추천만 고려하나요?
A. 추천과 더불어 글의 성격이나 내용들도 고루 고려하여 이동이 이뤄집니다. 추천수 만을 고려하게 되면 스몰마켓 팀이나 비교적 인기가 덜한 팀의 글의 경우 그 양을 채우지 못할 경우에는 매니아진에 따로 보관할 수가 없기 때문에 추천수와 내용 고루 고려하여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Q. 어느시점에 게시물은 이동이 되나요?
A. 매니아진에서 많은 분들께서 빠르게 접하실 수 있도록 글의 내용, 추천 수 고루 고려하여서 최대한 빠르게 매니아진에 소개될 수 있도록 이동조치하게 됩니다.
Q. 기존에는 팬아트도 다뤘는데 팬아트는 어떤가요?
A. 직접 그려주신 좋은 그림이나 만화, 패러디물 같은 팬아트들도 매니아진 보관하여 소개가 될 예정입니다.
(수정) 팬아트들도 매니아진에서 다뤄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었습니다만, 각 게시판의 성격에 맞는 컨텐츠들이 해당 게시판에서 집중도있게 주목받고, 모아보기가 수월해지는 장점이 있어 팬아트 게시물은 멀티미디어 게시판에서 다뤄지는 방향으로 재논의를 통해 결정을 하게 됐습니다. 대신, 많은 정성과 많은 분들의 추천이 이뤄진 좋은 팬아트 게시물이 게시판 상단에 공지글 형태로 노출시켜 최대한 집중받으실 수 있도록 최근에 기능을 개발을 해뒀습니다. 뛰어난 센스와 위트, 그림실력을 갖춘 매니아 팬아트 작가님들의 멀게제패를 두고 펼쳐지는 선의의 경쟁이 기대가 됩니다.
Q. 그 외에 달라진 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매니아진에 올타임 레코드 및 파워랭킹 시스템을 도입을 하게 됐습니다. 매니아진은 그 동안 항상 읽으시는 분들께 재미있고, 유익한 공간이었는데요, 좋은 글을 써주시는 분들께서 추천과 코멘트 이외의 또 다른 재미를 드릴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여겨 도입을 하게 됐습니다. 올타임 레코드 및 파워랭킹은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추천을 집계가 되는만큼 좋은 글에는 추천을 아끼지 마시고 많이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파워랭킹은 PC버전 매니아진 리스트 우측에서, 올타임 레코드는 PC버전에서 해당 작성자 분의 게시물 우측의 작성자 프로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대되는 효과
최근 몇 시즌 동안 매니아의 아쉬운 점으로 자주 지적이 됐던 부분인 매니아에 예전보다 읽을 거리가 줄어들었고, 그 읽을 거리 선별이 어려워졌다는 것이 NBA-Talk의 추천의 부활로 인해서 상당히 해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매니아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NBA-Talk에 추천이 다시 부활하면서 공감하는 의견, 좋은 글에 추천하는 재미, 그리고 그런 추천을 받는 재미가 같이 살아나면서 게시판을 소통하는 재미또한 더 늘어나 재미있는 소통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우려되는 부분 (당부의 말씀)
2년 전 과도한 팬덤끼리의 편가르기, 갈등 심화로 인해서 폐지를 했던 추천을 다시 부활을 시킨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 되는 부분입니다. 다시 추천을 부활시키기에 앞서서 이 부분에 대해서 오랫동안 생각을 해봤는데요, 추천이라는 시스템 자체가 나쁜 시스템이 아니라 추천이라는 것을 우리가 어떻게 썼는냐의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긍정적인 의미로 추천을 더 이용하고, 애용한다면 충분히 장점이 더 돋보이는 요소, 의견교환의 재미를 늘려주는 효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부정적인 의미의 추천을 많이 하시기 보다는 이런 상황에 마주하시게 되셨을 때 최근 도입한 회원 차단 기능을 이용하시거나 하여서 추천이 긍정적으로 많이 이용이 될수 있도록 이용을 해주셔서 다시 추천 폐지를 논의하지 않을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 더 긍정적인 부분이 극대화 되도록 이용해서 읽을거리가 많은 매니아진, 재미있는 소통이 이뤄지는 NBA-Talk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변화들 최근에 많이 도입을 하고 있는 매니아인데요, 이런 변화들이 매니아를 통해 NBA에 대한 소통을 하는데 있어 더 재미를 주고,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저희 운영진이 보다 더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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