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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네 가지 게시판 운영방침 보완/변경점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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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6-07-21 16:20:16

안녕하세요, 홈지기입니다.


치열한 플레이오프 기간의 막바지에 다다르면서 매니아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NBA의 축제인 플레이오프가 매니아를 찾아주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애정 속에 건강한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으면 하지만 많은 분들께서 지적해 주시고 계시듯 지금 매니아의 분위기는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30개 팀 중 단 한 팀만의 승자를 가리는 무대이다 보니 많은 분들께서 상처를 입고 가슴 아파하게 되는 일이 빈번한 것은 사실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다만 저희 운영진은 운영 방침을 조금 더 보완하여 조금이라도 더 좋은 분위기의 매니아를 만드는데 일조 할 수는 없을지 연구하며 많은 회원분들의 피드백을 플레이오프 내내 귀기울여 들었고 치열하게 검토했습니다. 

회원분들께서 특히 NBA-Talk에 대한 문제를 많이 제기해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저희가 이번 방침 변경에 참고했던 내용들은 다음 내용들입니다.

  1. NBA-Talk에 가입하자 마자 논란글을 쓰시는 분들이 있어 기분이 나쁠 때가 있습니다.
  2. NBA-Talk에서 경기 중을 포함 짧은 단문이 많이 쏟아져서 정신이 없습니다.
  3. NBA-Talk에 같은 주제의 논쟁글이 계속 올라와서 피로감이 높습니다.
  4. NBA-Talk의 추천 제도가 논쟁에서 편가르기용으로 사용돼서 기분이 나쁠 때가 많습니다.
대충 이번에 저희가 해결을 하기 위해 초점을 맞춘 불편 사항은 위와 같습니다. 다른 내용들도 있었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보완점을 찾을 수 없었던 몇몇 부분은 제외하고 현실 가능한 방안에만 집중하게 된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 플레이오프를 지켜 보면서 회원분들의 자중의 노력과 운영진의 임무수행 만으로는 위 문제에 대해 재처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결론 짓고 이번 플레이오프 기간을 발전의 기회로 삼아보다는 취지에서 심사숙고 후에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시기에 따라 다소 강한 방침일 수도, 다소 약한 방침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정말 많은 부분들을 고려해서 내린 최선안이라고 봐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순서는 위 문제제기 내용의 순서에 따라 보완책을 써내려 가겠습니다.

1. 글쓴이의 프로필 창에 가입일이 명시되며, 가입일이 20일이 되지 않은 분께서 운영 원칙을 위반할 경우 최소 20일 이상의 활동 제한을 두겠습니다.

매니아는 최대한 많은 분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추구하기에 바로 가입 해서 글을 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만 이 부분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매니아에 가입하자 마자 게시판 분위기를 안좋게 만드는 분들이 계신 것도 공공연한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정말 많은 분들께서 의견을 내 주셨고 가입 유예 기간을 두자, 등업 제도를 만들자는 등의 제안을 많이 해 주셨습니다. 다만 그렇게 한다 하더라도 근본적으로 악의적인 접근은 원천봉쇄 할 수 없는데다 절대 다수인 선의의 신규 회원분들께서는 대부분 매니아에 글을 쓰기 위해 가입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것을 막는 것은 최선의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대신 가입 후 20일이 되지 않은 분들께서 작성하신 게시물이 운영 원칙에 위반 할 경우 문제가 되는 게시물을 임시게시판으로 무통보 이동 후 20일 동안 활동을 제한하는 매우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신규 회원분들이 자유롭게 글을 쓸 수 있도록 현행 제도를 유지하면서도 악의적인 접근을 하실 경우 매니아에 흔적조차 남길 수 없도록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남겨진 코멘트도 함께 삭제 되는 부분은 불가피함을 없음을 양해 부탁드리며 그 부분을 조금이라도 보완하기 위해 글쓴이의 프로필 창에 가입일을 바로 명시하여 코멘트를 남기실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단, 이 가입일 정보를 참고하시되, 이를 이용한 비꼬기성 게시물을 남기실 경우 기존처럼 징계 사유에 해당되니 악용은 삼가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가입하신 지 얼마 안되신 분께서 운영원칙에 위배되는 게시물을 작성하신 경우 는 저희 운영진이 직접 대화하여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신고를 눌러주시거나 좋은 방향으로 유도해 주시는 코멘트만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분명 악의적인 접근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으시지만 가입한 지 얼마 안되셨을 경우 운영원칙에 대해 잘 모르셔서 위반을 하신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이런 제도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분들은 선의의 목적으로 매니아에 가입하셨지만 운영원칙을 단순히 모르셔서 활동이 차단되는 경우입니다. 이 부분은 저희 운영진의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수천, 수만 건의 신고 처리를 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시스템을 통해 이 제도에 의해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정말 간혹가다 선의의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발생하더라도 이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을 상세하게 설명드리고 사과와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가입 후 20일이 넘는 분들께는 이 규정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2. NBA-Talk에서 최소 글자 수 80자 제한을 두겠습니다. 그 보다 짧은 단문은 비슷한 주제의 글에 코멘트로 달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나치게 짧은 단문이 많이 나오는 문제가 꼭 단점이라고 하긴 어렵습니다. 그 만큼 게시판에 많은 분들이 참여한다는 뜻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짧은 단문이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이야기 되는 주제가 많아져 많은 분들이 대화에 참여하기 어렵게 되며 리스트 열람시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문제가 있기에 짧은 단문은 코멘트화 하는 방향을 다소 강제함으로써 양과 질의 균형을 맞춰보려 합니다. 제한 글자 수는 단문 SNS인 트위터를 참고하여 임의로 설정했으며 저희가 모니터링 하면서 완화하거나 더 강화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글자 수는 140자에 80자로 변경하였습니다. 아래 공지 참고)
/g2/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4922&bb=yes

경기 중에 글을 하나 공식적으로 만들어서 중계창으로 활용하는 것은 주제를 나눠 이야기 할 수 있는 게시판의 장점을 살리는 방향이 더 낫다고 판단되어 이런 방향으로 운영해 보고자 합니다. 경기 중에는 지금처럼 비슷한 주제의 다수의 글에 분산되어 달리는 소수의 코멘트가 아닌 소수의 구분되는 주제에 다수의 코멘트가 달리는 방향이 게시판 가독성에 큰 효과를 발휘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3. NBA-Talk에서 추천 제도를 모두 폐지합니다.

30개 팀과 그 팀의 선수들을 응원하시는 분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 하는 공간인 NBA-Talk만의 특수성으로 인해 추천 제도는 좋은 글, 재밌는 글 등 긍정적인 피드백 보다는 '의견에 동조한다'라는 용도로 사용이 많이 되어 팬과 비팬분들의 편가르기가 조장되어 분위기가 더욱 악화되는 역기능이 더 크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시점 이후로 NBA-Talk에서 게시물 및 코멘트의 추천 제도 전체를 폐지하며 긍정적인 피드백은 코멘트로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4. 같거나 비슷한 주제에 대해 3회 이상 새 글을 작성하는 행위를 금지합니다.

소모적인 논의가 확대 재생산되어 게시판의 피로감이 높아지는 것을 완화하기 위해 3회 이상 새 글을 작성할 경우 즉각 임시게시판 이동 후 내용만 전달해 드려 기존 글에 코멘트화 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습니다. 또한 같거나 비슷한 주제에 대해 의견 대립이 장기화 되고 있을 경우는 새로운 글로 작성을 자제해 주시고 코멘트를 최대한 많이 이용해 주시길 적극 권장드립니다. 또한 이에 대한 운영진의 공지가 있을 때는 적극 동참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 사항 모두 이 공지가 발표되는 지금 시점 이후부터 적용되며, 1, 4번 안은 매니아 전체에, 2, 3번 안은 NBA-Talk에만 적용됩니다. 




NBA를 좋아하시는 분들과 함께 즐기기 위해 만든 사이트에서 이런 제재를 하나 둘 씩 더하는 것은 회원분들께서 불편하실테고 운영진으로서도 정말 어렵고 힘든 일입니다. 운영방침이 늘어날 수록 일이 많아지기도 하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제재를 항상 최대한 노력을 하는 데 까지는 끝까지 해 보고 내리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지난 한 달간 천 건이 넘는 신고 건수가 발생하고 수백건의 징계가 시행되면서 제도적인 보완 없이 회원분들과 운영진의 선의의 노력만으로는 지금하고 있는 모두의 노력이 허사가 되겠다는 판단이 섰기에 고심 끝에 내놓은 강구책이라고 회원분들께 받아들여 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방침을 시행할 기간이 필요하기에 이 방침에 대한 피드백을 모두 즉각 수용하긴 어렵겠지만 혹시 다른 제안 및 더 좋은 제안이 있으시거나 질문사항이 있으시면 코멘트로 남겨주시면 저희 운영진이 피드백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조치가 조금 더 좋은 분위기로 만들 수 있길 희망하며 마지막 남은 파이널과 오프시즌 이적 시장을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매니아가 되길 기원하며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항상 매니아를 아껴주셔서 감사합니다.
43
Comments
2016-06-07 06:50:31

고생하십니다.

Updated at 2016-06-07 07:43:38

1번은 규정을 충분히 숙지하지 못 한 정상적인 신규 가입 유저들의 피해가 우려되나 일단은 운영진분들과 이용자분들 양 쪽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대책인 것 같네요. 차후에 좀 더 좋은 개선책들이 많이 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엔톡 내 규정 두 가지는 아쉽긴 하지만 본래 엔톡의 취지를 살리는데는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됩니다. 매니아진이 좀 더 활성화되고 엔톡은 자유로운 토론장의 성격이 좀 더 강해지지 않을까 싶어요.

2016-06-07 07:30:53

이것들은 이번 플래이오프에서만 적용되는 건가요?

WR
2
2016-06-07 07:36:27

일단은 앞으로 쭉 적용될 예정입니다. 혹여 더 좋은 안이 나오거나 매니아의 건강한 분위기 조성에 해가 된다고 판단될 경우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2016-06-07 08:15:08

고생하십니다 홈지기님

2016-06-07 08:46:09

정말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1번 항목에 순수한 활동을 목적으로 가입했으나 운영원칙을 몰라서 페널티를 받는 분들에게 선처?를 베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커뮤니티에 왔으면 그곳의 규칙을 먼저 읽어보고 숙지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기에...
그리고 솔직히 눈팅 하루이틀 안하고 어느날 갑자기 띡 가입하는 사람은 없을거라 생각해서요
이 부분은 운영진 분들이 잘 판단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2016-06-07 08:49:45

성숙한 매니아를 위해서 항상 고생하시는 운영진분들 항상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6-06-07 09:50:58

늘 고생 많으십니다!! 


...그나저나 3번에 보면 추천 기능을 모두 없애셨다고 했는데, 이 공지사항은 추천이 되네요 
작은 지적(?) 살짝 투척하고 갑니다 
2016-06-07 09:55:06

공지글은 공지사항을 모아두는 게시판에 작성된 이후에 NBA-Talk를 포함한 다른 여러 게시판에 동시에 노출이 되도록 설정하는 것이어서 NBA-Talk이 아니라 공지사항 쪽의 게시물이어서 추천이 되는 것이라 보시면 됩니다.

2016-06-07 10:19:17

상세 설명 감사합니다. 화이팅하십시오!!

2016-06-07 09:58:31

속이다 후련하네요.

추천 편가르기 정말 싫었던 사람이고 운영진에 건의를 올렸던 사람인데 이렇게 반영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매냐 더욱더 번창하길 응원합니다 매냐 만세이~~
2016-06-07 09:59:05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항상 화이팅입니다 

1
Updated at 2016-06-07 10:05:32

140자 제한빼고 다 마음에 드네요

경기중 느바톡에 실시간으로

중계식으로 달리는 글들 보는 재미있었는데...

경기시청중에 140자 맞춰서 글 쓰는건 쉽지 않다고 보거든요

경기중 짧은 소감 쓰고 싶으면 다 채팅방가라는건가 싶기도하고..

그런데 저는 채팅방 들어가는거 스포위험도있고

이번 파이널 같이 두팀다 응원하지 않는 경기를 보는 3자입장에서는

어느팀채팅방에 굳이들어가기도 싫던데..

더군다나 모바일은 채팅방 들어가지도 못하더군요...

여튼 운영진 의견은 존중하겠으나 140자 제한 이거하나 아쉽네요


WR
1
2016-06-07 10:18:56
쓰시고 싶은 화제에 대해 140자를 써 주실 분들이 계실 거라고 믿고 있고 거기에 코멘트를 다는 형태면 괜찮지 않을까 하고 보고 있는데요, 어떻게 돌아가게 될 지 한 번 파이널 때 지켜보고 글자 수 조정을 하든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NBA-Talk가 활성화 되고 좋은 점도 많았지만 NBA-Talk의 응원방 화에 대해서 아쉬움을 토로하신 분들도 많고 그 분들의 말씀도 일리가 있는 부분들이었기 때문에 절충안이라고 봐 주시고 한 번 어떻게 돌아가게 되나 지켜보고 결정해 봤으면 합니다.
2016-06-07 16:27:36

스레드 형식 도입을 바랐는데

말씀하신대로 경기별 댓글 중계방을 만들면 전체적인 흐름 보기도 좋고 게시판도 깔끔해질 것 같습니다

2016-06-07 10:14:44

고생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홈지기님

2016-06-07 10:24:02

항상 수고하시는 운영자님들에게 감사할뿐... 저도 응원팀이 너무 무기력해서 슬프지만... 그래도 마무리가 잘되었으면 합니다... 다들 즐거운 축제로 남았으면 좋겠네요...

1
2016-06-07 10:26:21

추천제도는 전부터 큰 이슈에 대해 편가르기로 많이 사용되어졌던 제도였고(최근에 큰 이슈로는 웨이드 캐나가 국가 사건, 그린 낭심가격 사건등), 매니아 파이어가 하루이틀 일어나는것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사라지니 놀랍네요.
마치 특정 그룹의 압박으로 폐지된거라는 생각을 갖을 수 밖에 없네요.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의를 통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졌으면 좋았을테지만, 쉽지 않기때문에 이와같은 결정을 내리신거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운영 부탁드립니다.

WR
1
2016-06-07 10:47:01

특정 그룹의 압박은 전혀 없었습니다.

워낙 오래 전부터(2010년 도입부터 지금까지 거의 5-6년간 논란의 중심에 섰던 것 같네요.) 추천 기능은 문제가 많았고 원래 NBA-Talk에는 추천을 가리고 운영하기도 했었습니다. 몇 년 전에 리뉴얼 하면서 추천인 명단 공개 제도로 효과를 볼 수 있을까 시도를 해 봤지만 NBA-Talk에 많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 서로 목소리를 내는 공간이라는 것을 미처 감안하지 못했던 것이지요. 결정만 하면 모두 프로그래밍적으로 쉽게 뗏다 붙였다 할 수 있도록 설계해서 어려운 부분은 아닙니다.
Updated at 2016-06-07 10:27:38
개인적으론 추천제도 폐지 or 비추천 제도까지 추가 (thumbs up이랑 down같은) 
둘 중에 하나는 됬으면 했는데.. 아예 추천 폐지 하는게 제일 깔끔할거 같긴 하네요.

항상 고생하십니다.
WR
1
2016-06-07 10:44:26

/g2/bbs/board.php?bo_table=freetalk&wr_id=1488420

추천 문제가 자주 이슈화 터라 예전에 논의돼서 대대적으로 여론 조사를 했던 부분이라 비추천 도입은 대안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됐습니다.
2016-06-07 10:42:42

추천 제도 폐지에 대해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고생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pdated at 2016-06-07 11:26:35

추천을 폐지한 것이 가장 중요한 변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너무 파이어가 나서 힘들었는데 이번 조치로 좀 나아졌으면 하네요

운영진들께는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2016-06-07 12:21:24

규정을 정하는 건 참 힘든 일인 것 같습니다.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사랑합니다.
2
2016-06-07 12:23:07

추천제도 없어진건 좀 아쉽네요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2016-06-07 13:16:31

2번 항목 정말 마음에 드네요 이제 엔게 게시글의 거품이 좀 빠지겠네요

2016-06-07 14:24:57

운영진 업무가 더 늘어나게 되겠군요

2016-06-07 15:34:17

매니아 초기부터 알았었고 최근에 다시 가입하긴 했지만 매니아는 항상 피드백이 있어서 그만큼 세월지나도 찾게 되는거 같습니다. 운영진님들 고생하십니다.

2016-06-07 17:04:34

저도 추천기능이 순기능보다 악영향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반대했는데, 이 참에 없어지니 다행인거 같긴 하네요. 다만 코비 있을때 없어졌으면 좀 더 마음고생? 덜 했을텐데 그 점은 아쉽습니다.

4
2016-06-07 17:15:29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 제도들은 호불호가 갈릴 것 같습니다.

특히 추천제도의 폐지가 어떠한 식으로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네요.

엔톡에서 중요했던 글들, 당시 NBA의 상황을 이해하는 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던 글들이 사라지는 것과 다름이 없기도 하구요.
또한 재치있는 덧글로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주셨던 분들의 활동도 위축되지 않을까 싶구요..
인터뷰 등등을 올려주시던 분들의 글은 묻히지 않을까 싶구요.
엔톡에서 어떠한 글이 트랜드인지 알 수 없어서 모든 글을 전부 클릭해봐야 하는 일도 생길 것 같구요.
덧글이 많은 글들에서는 핵심적인 비판이나 주장을 하시는 분들의 덧글을 놓치기 쉬워지겠구요...

솔직히 편 가르기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떠한 논쟁이 생겼을 때에 그 논쟁에 대해서 분위기가 조금 거칠어지든 말든 한번은 다뤄야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논쟁에 대해서 그냥 빨리 넘어가기를 바란다면 나중에는 이게 만성적인 문제가 되어서 어느 한순간에 펑 터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6-06-07 17:24:08

항상 고생이 많으십니다.

운영진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사람들이 절대 다수라는 사실에 힘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6-07 17:31:22
날이갈수록 발전하는 매냐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특히 1번은 생각해내신 게 정말 대단하시네요! 저도 '유예기간 제도'같은 건 대다수의 배려넘치는 신입회원분들에겐 형평성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약간 미안하고 안좋아보였는데 저런 식으로하면 그런 분들은 아무 피해가 없이 어그로 목적 가입자들만 거를 수 있게 되니... 간혹 악의적 의도는 없이 커뮤니티 특성을 모르고 조금 과한 글을 쓰셔서 제재받으실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야 항상 그랬듯이 알아서 잘 판별해주실테니... 적어도 완전히 무고한 피해자는 안생긴다는 점에서 최선의 타협책이라고 봅니다.

그외에 간접적으로 다 영향이 있겠지만... 저야 글 작성 자체를 거의 안하고 댓글만 달다보니 직접 해당되는 건 3번의 추천제도 폐지 정도네요. 전혀 기대안하다가 따봉에 뭔가 뜰 때 왠지모를 뿌듯함이 있긴 했는데 말씀하신 취지도 십분 공감합니다. 어그로 문제와 관련하여 '신고누적시 자동삭제 제도'도 제안이 있었던 걸로 아는데 실행될 경우 여론몰이나 양분된 논쟁에서 부작용이 있을 것 같아 꺼려졌었죠. 추천제도도 뭐 정반대의 제도지만 비슷한 이유로 사라지게 되는군요. 취지상 온전히 기분좋게 해주는 추천제도임에도 논쟁시에 표결처럼 되면 기분이 나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참 그렇긴 하네요. 조금 씁쓸하고 아쉬운 일이지만 찬성입니다.
2016-06-07 17:32:42

글쓰는 재미가 사라질것 같긴 합니다.
이미 글쓰는 재미를 잃긴 했지만요.
단문게시판을 추가해서 140글자가 안되는 글은 자동으로 옮겨버리는 시스템은 번거로우려나요?

2016-06-07 19:35:45

추천시스템이 드디어 엔톡에서 없어지는군요. 저는 역기능을 오래전부터 너무 많이 느꼈었는데, 확실히 신중한 문제이니만큼 오래 걸릴만한 사안이었네요.


경기 중 단문에 대한 갈증은 다른 커뮤니티의 불판 기능이 가독성 부분에 있어서 가장 도움이 될만한 기능이라고 봤는데 도입은 안 되는군요. 

점점 사용인구가 많아지면서 추가해야 할 제재가 많아지는 것은 필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운영진분들의 노고가 많아 지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네요.
2016-06-08 00:17:33

talk에 글좀 쓸려고 했더니

1600글자를 채우라는데 원래있던건가요?



WR
2016-06-08 04:10:26

자바스크립트가 캐싱이 되어 수정이 반영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컨트롤 + F5를 눌러 강제 새로고침 하시면 반영사항이 적용될 겁니다. 한 번 해 보시고 안되시면 알려주세요.
Updated at 2016-06-08 04:05:52

경기때 스크롤 휙휙 내려가는게 활기차고 좋았던 한사람으로 약간 아쉽네요.
실시간으로 사람들이랑 얘기하는 느낌이고 게시글도 많아서 공감하는 글 찾기도 쉬웠는데...
그래도 워낙 어그로 글들이 많이 몰려서 이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겠죠

2016-06-08 13:50:41

뭔가 성대 제거한 강아지를 보는 듯한 어색함을 지울수가 없네요.
조용하고 평화로운 커뮤니티를 원하는 분이 얼마나 많은지 모르겠지만 이번엔 좀 너무 간것 같은 느낌 입니다.

붐비는 도심지에 살다가
갑자기 어디 강원도 산골로 들어온것 같은.

1
Updated at 2016-06-08 22:05:54

나머지 조치는 다 일정부분 공감이 가는부분인데 140자제한은 좀 아닌거같습니다. 지금 당장만 봐도 글리젠이 형편없이 줄어들어서 사이트가 너무 조용해져버렸어요. 한시간에 글이 하나도 안올라오는데 이문제는 재고해보셨으면 하네요

1
2016-06-09 07:23:44

추천제도 없어져서 너무 번거로워졌네요.
모든 글을 클릭할 수가 없을 때 추천 높은 글 위주로 봤었는데 그게 안 되니 불편하네요.
커뮤니티의 특성상 파이어되는 부분이 당연하고, 추천이 왜 누군가의 심기를 불편히 하는지도(혹은추천자체를 제거할 정도인지) 모르겠습니다..

1
2016-06-09 12:48:16

추천제도 없어진건...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쉽네요. 

가끔씩 이런저런 정보나 번역글들 올리면 그래도 많이들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다는 일종의 표식이었는데...음...이왕 이리 된것 저도 (선수들처럼) 잠시 쉬다 와야겠네요... 아무튼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1
2016-06-12 19:23:33

항상 고생하십니다


먼저 추천제도 부활을 정중히 요청드립니다
한번의 파이널에 오랜 기간 유지된 전통을 순식간에 바꾸는 것이 좋지 않아보이며
온오프라인에서 많은 주위 분들이 추천제도가 폐지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정도의 사안이면 결정에 앞서 의견 수렴을 해주시는게 조금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2016-06-17 23:46:23

저는 뉴스게시판도 추천기능 없앴으면 좋겠네요. 같은 편가르기는 여전하고 똑같은 상황에 누구는 댓글 100개 넘게 욕먹고 누구는 그걸 똑같이 해도 내로남불이라면서 역공하고 그걸 추천 30개 넘게 박고 있고... 엔게 추천제도가 없어졌다면 뉴스도 없어지는게 맞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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