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와 관련한 글은 IF and VS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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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0-11 23:13:58
안녕하세요, 매니아 가족여러분.
운영진 아스카 임형준 입니다.
이제 제법 닉네임을 타이핑하는 것이 익숙해졌습니다. Yu-까지 적었다가 지운 적이 벌써 몇 번이나 됩니다.
요즘 일교차가 큰 날씨네요. 아침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한데 여름에는 덥다고 할 수 있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불어오는 바람은 습한 바람이 아닌 제법 선선한 가을기운이 느껴지는 바람이더라구요. 이렇게 가을이 되는 것인가 싶습니다. 낮에는 매미가 울고, 밤에는 귀뚜라미가 우는 매미의 락과 귀뚜라미의 재즈의 콜라보레이션을 느낄 수 있는 시기죠.
계절적으로 두 장르의 자연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시기인 반면에 NBA는 지금 오프시즌. 이야기거리가 절실한, 먹을 것이 없는 척박한 겨울과도 같습니다. 정말 이번 오프시즌엔 그 어느때보다 심심한 오프시즌인 것 같습니다. 오프시즌 초반에는 이런 저런 이슈들이 터져주면서 이번 오프시즌은 덜 심심할까 했는데 역시나 딱 초반 뿐이었네요.
모두들 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 위해서 매니아에 모여 서로의 체온을 느끼며 조금만 기다리면 구조대가 온다구! 이러면서 버티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이 시기가 딱 새로운 주제 및 이슈가 제일 나오지 않는 시기이다 보니 논쟁계의 단골손님이라 할 수 있는 이야기들만이 게시판에서 주된 이슈가 되어 이뤄지고 있습니다. 그 단골손님 중 하나는 바로 선수간의 비교와 가정과 관련한 이야기들입니다.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때 재미있고, 흥미롭게 재미있는 것이 바로 가정과 비교가 아닐까 싶어요. 예를 들어서 SES의 전성기와 소녀시대의 전성기에 둘이 붙는다면 누가 더 인기가 많을까 이런 가정이자 비교들 정말 흥미로운 이야기입니다. 유진 누나와 윤아의 맞짱 생각만해도 최고네요.
하지만, 이런 이야기들은 재미도 있지만 논쟁이 커질 요소도 많이 있습니다. 모두가 기준점이 다르고, 시각도 다르기 때문이죠. 이런 다른 시각으로 인해서 큰 논쟁이 생기고, 감정적인 대립이 생겨 누군가는 상처받고 그런 그림이 가정이나 비교에서는 자주 나오고는 합니다. 이런 비교글을 보시면 가장 걱정을 하시는 분들은 바로 매니아 가족분들이 아니실까 싶어요. 또 파이어 되는 것은 아닐지, 게시판의 분위기가 첨예한 대립각으로 흐르진 않을지 걱정이 크실 것이라 생각해요. 또 반대로 가벼운 마음으로 가정이나 비교글을 올리시는 분들도 이런 우려의 답글들은 이어지다보면 글을 올리시는 것이 부담스럽게 느껴지실 수 있는 부분이라 봅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IF and VS 게시판이 아닐까 싶어요. 가정과 비교와 관련한 주제의 게시물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공간이어서 올리시는 분들도 부담없이 올리실 수 있고, 게시물을 접하시는 분들도 NBA-Talk가 아니라 IF and VS라면 조금 더 가벼운 마음으로 게시판을 찾아주셔서 자신의 의견 들려주시고 하면서 보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 가정과 비교에도 타 팀, 선수팬분들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가정과 비교에 관한 게시물은 올리시는 분들과 접하시는 분들 모두 부담이나 걱정없이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실 수 있는 IF and VS를 통해서 소개를 해주시길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약 두 달 가량이 남았죠? 여러분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지금 이 시점이 가장 시간이 안갔던 것 같은데요, 조금만 있으면 이제 다시 분주한 게시판 분위기, 할 이야기가 산더미 같이 쌓이는 분위기가 되니까요. 심심한 이 시기 같이 조금 더 참고 버티면서, 편안하고,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F & VS 및 Help me! 게시판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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