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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티 피펜 돌아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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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2-16 23:54:19

스카티 피펜이 컴백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네요. 몸상태는 은퇴하기 직전보다 낫고..은퇴할 무렵 무릎부상에 시달렸었죠..그리고 몸도 오히려 전성기때보다 5%가 적게 나간다고 하는데..좀있으면 미국나이로 41인데 그는 클리블랜드나 마이애미에서 뛰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얘기를 합니다. 피펜은 필 잭슨 밑에서 배운 경험과 포틀랜드에서의 리더역할을 보여준 것이 강점입니다..뭐 언급안해도 다 아시겠죠.. 나이는 문제가 안된다는 그..암둘자바도 44살에 뛰엇던 만큼. 41살이 아직 안된 피펜은 문제가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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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07-02-17 00:20:01

아직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했던 은퇴식이 눈앞에 아른거리는데... 핍의 플레이를 보는 것도 좋겠지만, 지금처럼 기억속으로 남아있으면 더욱 좋겠네요...

2007-02-21 15:07:11

저 도한 기억속에서 최고의 모습으로 존재하는 게 더 좋지만,,,이미 그분께서도 그러한 것들을 과감히 그서도 2번씩이나 뒤엎었던지라,,,다시 컴백한다 해도,,,그냥 팬의 하나로서,,,,핖의 농구에 대한 열정을 다시금 지켜본다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러울 겁니다,,,얼마만큼 볼지는 모르겠지만서도,,,
농구선수는 유니폼 입었을때가 제일 이쁘다,,,그것도 코트에서,,,
클래스는 영원하다,,,라는 말을 자꾸 되네이네요,,,
조금의 실망은 있을 듯,,,
하지만,,,다시금 본다는 게 행복할 듯 싶습니다,,,
고 핖,,,

2007-02-22 23:28:40

핍의 복귀가 거의 기정사실화된 요즘은..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만큼이나(저보다 더는 아닐거에요^^) 핍을 좋아하시는 quantin님처럼 핍을 다시 본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저에겐 큰 만족이고 즐거움이기도 하거든요.. 하지만 그에 못지않은 걱정도 조금 있어서.. 지금 마음이 흔들흔들하네요^^

2007-02-23 00:19:04

원래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핖의 전성기 모습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그걸 바라기엔 무리인 것도 알고요,,,
하지만 가슴 속에서 끓어 오르는 그 무언가는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습니다,,,다만 건강한 모습으로,,,열씸히 뛰어주는 핖을 바랄 뿐,,,,
예전에도 저는 애인한테 그분과 핖을 제일 조아한다고 말해왓엇습니다,,,
그들을 안지 벌써 15년이 지난 지금도,,,아직도 안 변했다는 게 신기할 나름입니다,,,
핖이 보고싶습니다,,,미칠 정도로,,,
예전에 루키에서 주던 핖의 브로마이드,,,예전 핖이 신던 신발,,,
다시 한번 흝어 봅니다,,,
비단 제가 지금 좋으면서도 걱정 하느 것은,,,핖이 과연 예전 모습을 보일 것이냐가 아니라,,,
제 기억 속에서의 핖의 전성기가,,,컴백 해서 핖의 모습이 겹쳐져서,,,예전의 기억들을 잃어 버릴까 이겠지요,,,
항상 정상에서의,,,제일 멋있는 모습만을 기억하고프기에,.,,
고 핖,,,

2007-02-17 01:30:39

현재 체지방이 피핀 인생에서 최저인 5%에 불과하다고 하네요.
하지만 과연 컴백할수 있을지...
예전의 플레이를 기억하는 우리들에겐 돌아오지 않는게 낫지 않을까요.

2007-02-18 18:33:26

아 저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기사에 있는 내용을 옮겨온것 뿐이라서요.

"Being out of the game, my body feels great," Pippen said, adding that his body fat is at an all-time low 5 percent and he's at his top playing weight of about 220 pounds.

이렇게 써있네요.

2007-02-17 02:10:18

머리는 염색하면 되요.. 피펜옹~~~!!!

2007-02-17 08:47:10

복귀는 무린거 같은데... 이번 3점슛 뭐시기하는대회에 나온답니다

2007-02-17 09:41:12

어찌보면.. 좀 쉬다 올까?.. 라는 생각을 하고 은퇴할걸지도.. 아니다 하더라도 몸관리 지독히도 하네요..
사실 바클리옹보면 안습이고...... 조던옹도 배가 좀 나올랑말랑하죠..ㅜㅜ

마이애미보단..클블이 자기가 편하게 플레이할수있찌않을까..
싶은데..

2007-02-17 09:44:17

스승님으로 모시겠습니다. 받들게 해주십시오. 라고 하고싶지만... 솔직히 41살의 나이에 코트에서 어린것들과 리바운드쟁탈전 벌이며 이리치이고 저리치이는 피펜의 모습은 보기 싫습니다. 피펜 왕팬 스카티님의 바램처럼.. 지금처럼 기억속의 레전드로 남으셨음 좋겠어요. 전 1등 피펜의 그림자만 기억하고 싶습니다..

2007-02-17 11:15:38

그냥 편하게 쉬시지..

아님 휴스턴으로 오셔서

무톰보 옹과 40세의 힘을..

2007-02-17 12:01:56

디트로 와서 프린스의 백업과 함께 웨버와 같이 예술농구의 끝을...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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