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존슨: "라바 볼은 론조를 표적으로 만들었다."
레이커스의 전 사장 매직 존슨은 스킵 베일리스와 새넌 샤프가 진행하는 Undisputed에 출연해 론조 볼의 데뷔에 라바 볼이 악영향을 미쳤으며, 그래서는 안 되었다고 발언했습니다.
https://twitter.com/i/status/1245821165160943618
(트위터 영상을 듣고 번역했습니다)
스킵 베일리스: "라바 봃이 론조의 신인 시절을 얼마나 어렵게 만들었습니까?"
매직 존슨: "아주 어렵게 만들었죠. (라바 볼이) 자기는 마이클 조던도 이긴다, 론조가 커리보다 잘났다 등등 별별 얘기를 다 했는데....NBA의 사람들은 그런 얘기를 놓치지 않습니다. 결국 론조를 표적으로 만들어버린 거죠(He put a bullseye on him.) 그리고 론조의 데뷔 경기에서 패트릭 베벌리가....."
스킵 베일리스: "(론조를) 박살내버렸죠(came up and tore him up)."
매직 존슨: "바로 그겁니다(Exactly). (라바 볼이) 잘못한 거였어요(You can’t do that.). 젊은 선수라면 너무 주목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신인이라면요, NBA든 NFL이든 신인이라면 조용히 데뷔해서 자신의 임무를 수행하면서 배워나가야 합니다(you want to come in quiet, just do your job and learn). NBA의 신인들은 데뷔 초반 2달동안 정말 많은 것을 익혀야 해요."
스킵 베일리스: "신인 포인트가드라면 더더욱 그렇지요"
매직 존슨: "맞아요. 팀을 이끌어야 하고, 동료들이 어떤 위치에서 공을 받고 싶어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그리고 리그에 대해 배우는 거에요. 오늘은 커리를 상대하고, 내일은 어빙을 상대하고..... 이런 일들이 게속되는 거죠. (이후 자신의 신인 시절에 대해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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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키시즌 이후로 론조와 라바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예전에 본 것 같은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