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시티를 떠나고 싶지 않았던 갈리나리

연장계약 오퍼 달라는 말이군요.

오래 갈 팀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 가장 흥미로운 팀 중 하나죠. 또 모릅니다 플옵에서 사고치면 생각보다 오래 갈지.

팀 분위기가 진짜 괜찮은가보네요. 좋은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기왕 이렇게 된거 크리스 폴의 계약이 종료되는 것에 맞춰, 1+1 정도 계약은 괜찮을것 같습니다.

물론, 과도한 금액을 요구하지 않는 선에서 마무리 해야겠죠.

마앰이 협상 허락받고 갈리날리에게 연장 제시한게 1+1(팀옵션) 이었는데 갈리날리가 2년 온전히 보장 요구해서 결국 무산된 트레이드였죠. 

그때 갈리날리가 마앰으로 갔다면 받아올 카드가 켄드릭넌(루키)+올리닉(만기)+제임스존슨(2년)이었다는 기사를 트레이드 무산후에 봤어요. 

그랬다면 내년에 켄드릭넌과 제임스존슨(만기)이 팀에 남아 있었을텐데 이대로 연장없이 갈리날리 보내기가 아깝겠죠. 

시즌 예상대비 성적이 좋아서 분위기가 아주 좋은가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