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2-17 22:23:58
바이아웃 얘기도 나오는데
2020-02-17 22:50:38
어쭈
2020-02-17 23:38:23
올해 비싼 돈 주고 계약해서 왜 못 뛰게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 두 선수 데드먼 캐럴
Updated at 2020-02-18 00:07:05
근데 왜 못 뛰는거죠.
2020-02-18 09:15:48
댓글중에 3.4가드 쓰느니 캐롤 쓰자는 의견을 꽤 본거 같아서요. 프런트에서 나름 3년 계약이나 주고 데려왔으니, 부족한 포워드 뎁쓰를 메꿔줄만한 즉시 전력감으로 보았겠죠.
근데 오프 시즌에 몸을 제대로 안 만들었는지 기대에 훨씬 못 미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포포비치의 특성이 자기 관리 못해서 눈밖에 난 선수는 철저히 배제하죠. (그와 반대로 눈물겨운 노력파인 포브스같은 스타일에겐 과하게 애정을 쏟아붓기도 하지만...)
결국 이때문에 로테이션에서 배제되었고 간혹 나와도 가비지 정도? 그 경기력마저 형편 없었구요.
말마따나 캐롤이 제 몫 못해주니 3, 4가드를 쓸 수 밖에 없는거죠. 드로잔을 4번에 쓰는 한이 있어도 캐롤 쓰는 것보단 나으니까... 3, 4가드는 어쩔 수 없는 고육지책인거죠.
밑에 분 말씀도 있지만 제 구실 못해주는 캐롤을 쓰느니 차라리 켈든 존슨이나 메투같은 유망주들에게 시간 주는 게 낫겠죠. 샌안의 플옵이 멀어지고 이제 캐롤과는 결별했으니 젊은 포워드들이 앞으로는 더 많이 출전할 수 있게 되겠네요.
2020-02-18 01:01:32
한숨만 나오네요.
2020-02-18 02:34:52
뛰기 싫은(x) 뛸수도 없는 기량이 된(o) 처음 올 때 기대가 많았었는데 안타깝습니다. 그런데 1/4 밀워키 전을 직관하러 갔을 때 보면서 느낀건데, 결국 이렇게 될 것 같기는 했습니다. (시간이 되면 늦게나마 그 때 직관 후기 올리면서 느낀 내용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리스 영입하겠다고 베르탄스 워싱턴으로 보내면서 삼각 트레이드로 데려온 선수라 더 안타깝네요. https://www.nba.com/spurs/news/spurs-acquire-demarre-carroll
2020-02-18 08:24:18
날 선 댓글들이 많네요
2020-02-18 11:45:00
예전에 폴피어스였나? 방송에서 격하게 깠던게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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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나가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