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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시신 확인, 딸 지아나는 아직 확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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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9 15:37:18
미국 프로농구(NBA)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시신이 확인됐다고 28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검시관들은 헬기 추락 현장에서 수습한 시신 9구 중 브라이언트의 시신을 지문을 통해 공식 확인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트 외에 아라 조바얀 조종사와 존 알토벨리 야구감독, 새라 체스터 등 3명의 시신도 확인됐다. 새라 체스터는 브라이언트의 딸 지아나(13)의 농구팀원 페이튼 체스터의 어머니로 헬기에 함께 탑승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아나를 포함한 나머지 5명의 시신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AFP는 전했다.

지난 2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칼라바사스에서 헬기 추락 사고로 브라이언트와 지아나를 포함해 탑승자 9명이 모두 숨졌다. 칼라바사스는 LA에서 북서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장소로, 사고 당시엔 심한 안개가 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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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20-01-29 15:17:09

하... ㅜㅜ
충돌,폭발과 화재를 봤을때 시신의 상태가 온건하리라 생각치않지만 실상글로보니 너무 참담합니다..

WR
2020-01-29 15:05:58

대게는 여기서 NBA 뉴스를 확인하는데 이런 비보를 직접 게시하는 건 정말 괴로운 것 같습니다.

2020-01-29 15:06:24

마음아픈기사네요 ㅠ

2020-01-29 15:07:51

뭐라구요? 동체에 시신이 없다는거예요?

WR
Updated at 2020-01-29 15:12:20

충돌 직후 화재가 발생했다고 하니 아마 시신이 온전하지 않아

지문 감식으로 확인한 것 같습니다. 

 

충돌 당시 충격으로 피해자 일부는 동체 밖으로 날아 갔을 

가능성도 있고 혹은  기사로 미뤄보건데 단순히 시신은 다 수습했으되, 

아직 누구의 시신인지 식별이 안된 것일 수도 있겠네요.

2020-01-29 15:12:42

아이고 저런... 그런 소식까지는 못들었네요. 정말 비극적인 참사군요.. 

2020-01-29 15:08:20

시신 조차도 온전하지 않다니 진짜 너무 안타깝습니다...

2020-01-29 15:08:42

정말 참담하네요.. 내심 어디에라도 살아있는거 아닐까 하고 바랬는지.. 정말 참담합니다...

2020-01-29 15:15:15

기사를 이상하게 썼네요.

시신 아홉 구는 다 있습니다. 이틀에 걸쳐서 수습도 했고요. 


신원 확인이 되지 않았다는 건데 원문 옮기는 것도 잘 못하네요.

Updated at 2020-01-29 15:36:33

저도 이렇게 봤습니다. 시신들은 모두 수습되었고 코비의 신원은 파악되었으며 지아나의 시신은 아직 신원 확인이 안 된 상태지만(아직 지문확인 절차를 안 거친 게 아닐까 싶네요) 이미 친척들이 확인했다고 나오네요. 

 

"Fingerprints were used to confirm the identity of Bryant, 41; Zobayan; John Altobelli, 56; and Sarah Chester, 45. 

 

While the the coroner has not identified five other victims, relatives and acquaintances have identified them as Bryant’s 13-year-old daughter, Gianna; Sarah Chester’s 13-year-old daughter Payton; Altobelli’s wife, Keri, and daughter, Alyssa; and Christina Mauser, who helped Bryant coach his daughter’s team."

 

https://www.washingtonpost.com/national/kobe-bryants-body-other-crash-victims-identified/2020/01/28/f81cebba-4234-11ea-99c7-1dfd4241a2fe_story.html

WR
Updated at 2020-01-29 15:41:10

저도 밑에 설명하는 댓글을 달다 보니 기사가 혼동을 줄 수 있는 문장으로 적었더군요.

마치 시신을 다 못찾은 것인지 아니면 수습은 다 했는데 시신의 신원확인이 안된 것인지

해석이 두 가지로 될 수 있게 적어놨더군요. 기사 원문은 search가 아니라 identify로

되어 있으니 신원확인이 안된 것으로 해석해야 맞네요. 기사 번역 원문을 보고 긁어온 

것이라  대로 적었습니다. 원문 기사까지는 확인을 못하고 게시하여 죄송합니다.

뉴스 게시는 처음 해보니 번역기사인 경우 원문까지 확인하고 올렸어야 했는데 조금

경솔했었네요.

2020-01-29 15:42:55

아이고 제 댓글은 선생님께 드린 말씀이 아니고 원문 쓴 언론사 직원한테 한 말이었습니다. ( __ )

WR
2020-01-29 15:44:10

네 저도 기자한테 하신 것인줄은 알지만..게시한 저도 원문은 보고 왔어야 했는데

그게 맘에 걸려서요.

2020-01-29 15:22:09

아 ㅜㅜ

2020-01-29 16:06:14

아이고ㅠㅠ

2020-01-29 16:31:05

내용이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2020-01-29 17:26:26

마음이 찢어지게 하는 기사네요.. 번역 감사드립니다...

2020-01-29 17:38:08

 저런 항공사고시 더 큰 비극이 화재까지 겹치면 시신 수습이 아예안되서 가묘를 해야하는 상황이 오기도하죠.

세월호도 처음엔 구조를 바랬던 유족들도 나중엔 시신이라도 하는 마음으로 바뀌게 되는 심정이 참...

2020-01-29 17:51:57

비행기 사고로 26세에 유명을 달리 한 ABA의 스타 웬델 래드너도 신원 확인을 손가락에 낀 ABA 우승 반지로 겨우 할 수 있었죠. 당시가 70년대라서 감식 기술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되기도 했겠지만...

 

항공 사고는 너무나도 슬픈 비극인 것 같습니다.

2020-01-29 19:40:05

아직도 못 받아들이겠네요
페이크 기사 였으면..

2020-01-29 23:55:45

교통사고도 심할 경우 시신 수습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에어크래프트의 사고는 사고사망자 확인이 가능한 것만으로 유가족에게 그나마 고통을 덜어주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빠른 시일내에 나머지 사고자들의 시신이 수습되길 기원합니다.

lalmil
15173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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