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농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코비 브라이언트

함께 명전 가는 모습 그렸는데 한자리가 허전하네요..

명전 스피치 기대했는데 정말 슬퍼요

쓸데없이 멋진 목소리로 위트 있게 스피치 해줘야 할 사람이 이제 없네요

보통 헌액 대상자가 사망했을 경우 그의 가족들이 대리로 헌액 소감을 말하더라구요 바네사와 세 딸이 참석해서 대신 그 자리에 있는 모습을 보면 정말 슬프고 눈물바다가 될 것 같습니다...

명전에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줄거 같아서 크게 기대 했어요... 정말 슬픕니다.

던컨 가넷 코비 짱짱하네요.

에효.덧없네요ㅡㅡ

스테이플스센타에 동상도 조만간 제작될거같네요

누가 대리 수상을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아내가 하든 필잭슨이 하든 가슴이 찢어지는건 마찬가지일것 같습니다..

밤되니까 더 슬퍼집니다....잠이 안오네요

저 셋이 한 단상에 올라 서로를 축하할 모습이 눈에 선했고, 또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날 쓸 짤까지 준비해뒀었는데...

코비가 그렇게 닮고 싶어했고 또 코비를 친형제처럼 아껴줬던 조던도 참석해서 멘트해줬음 좋겠네요..

던컨이랑 가넷 많이 울까요

코비 스피치는 정말 사람을 홀리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꼭 들어보고 싶었는데....
바네사가 나와서 이야기하면 팬이 아니더라도 울것같네요..

함께 땀을 흘린 동료들과 영광의 자리에 서 있어야 할 사람이 왜..

진짜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요
이번엔 또 어떤 명언을 해줄지 궁금했었는데..

RIP..

영면하길

헌액이야 100% 될꺼였지만 명전 입성 연설을 들을수 없다는게 슬프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