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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조던의 추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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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7 07:53:32

13
Comments
2020-01-27 08:03:40

도저히 충격이 가시지를 않네요...하물며 함께 에라를 보낸 선수들은 오죽하겠습니까.

2020-01-27 08:06:52

코비는 고등학교때 데이트로 여자친구와 조던 비디오를 볼정도로 조던의 열성적인 팬이었으니 

조던도 진짜 상심이 클듯 합니다.

2020-01-27 08:07:47

두명의 레전드가 형제처럼 친했죠 너무 가슴이 먹먹하네요

2020-01-27 08:10:55

조던이 가장 아끼는 후배가 코비 아닌가요..
새벽에 뉴스 접한 이후로 계속 먹먹하네요

2020-01-27 08:13:04

자신과 꼭 닮았던 선수이니.. 후배지만 애착이 많이 갔으리라 생각합니다.

2020-01-27 08:14:11

하.. 이건 아닌데 진짜.. 미치겠네요..

2020-01-27 08:14:14

이리 허무하게 큰 별이 질 줄이야..

Updated at 2020-01-27 08:18:45

코비를 떠나 보낸것에 대한 조던의 성명. 

 

난 큰 충격가운데 있어, 코비와 지아나가 우리곁을 떠났다는 비극적인 뉴스에 대해 말이지.

어떤 말로도 내가 느끼는 슬픔을 표현할 수 없을거 같아.

나는 코비를 사랑했어. 그는 내 동생같은 존재였거든.

우리는 종종 대화 하곤 했고 그 대화들이 매우 그리울거 같아.

그는 (코트위에선) 맹렬한 도전자, 매게임 창의력을 뿜어내는 위대한 한명이었어.

코비는 또한 가족들을 깊게 사랑하는 대단한 아빠이기도 했지.

딸이 농구를 사랑하는것에 대해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고.

이벳(조던의 현 아내) 또한 바네사(코비의 아내)와 레이커스 조직원들과 전 세계 농구팬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 전해달래.   

Updated at 2020-01-27 08:58:12

코비가 가장 존경하던 자신의 롤모델이 조던이였던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선수 은퇴후에도 무슨일이 생기면 조던과 상담을 한다 했었고, 

 

조던 또한 어떤 후배들보다도 코비를 유독 편애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서로 아끼던 사이였죠.. 

얼마나 큰 슬픔과 상실감을 느낄지 상상도 않가네요..

2020-01-27 10:44:06

정말 어떻게 이렇게 갑니까
농구를 따나 인간으로 리스펙하던 사람인데
그곳이 어디든 편히 쉬시길... rip

2020-01-27 12:42:52

 너무나도 허망하네요..

2020-01-27 13:29:30

자신을 롤모델로 삼았던 코비였으니 조던도 상심이 클 거 같네요.

2020-01-27 22:26:39

이제 대외적으로는 이미지 관리잘하는  조던이 누구에게 대 놓고 넌 나한테 안된다고 신나서 방방 뛸꺼며, 

이제 누가 그런 조던에게 마이클 샐러드나 좀 먹어요 라고 면박 줄까요. 

lalmil
18148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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