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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니 경기 관람때문에 루틴이 깨진것을 인정한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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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20-01-22 08:05:22

르브론은 셀틱스전 패배 이후 아들 브로니의 경기를 보러 간것이 자신의 루틴을 깼다고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그것에 대해 걱정이나 후회는 없다며 이 모든 것은 가족에 비하면 부차적인 것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https://twitter.com/billoram/status/1219462861577236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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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20-01-22 08:10:32

아들 nba 입성전에는 은퇴 안하긴 하겠네요
Nba 실력이 안될정도로 형평 없지만 않으면 2라에는 무조건 뽑힐듯
클블에서 뽑으면 잼있을거 같기도 하네요

2020-01-22 08:11:42

존 스탁턴 아들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하네요.

Updated at 2020-01-22 08:22:13

형편없지 않고 대학에서도 특출나더라도, NBA 드래프트 지명은 대단히 힘든 일입니다.

2020-01-22 08:56:15

대학에서 특출난데 느바드래프트 지명이 힘든가요?

2020-01-22 09:29:11

대학에서도 정말 특출나거나 키워볼만한 신체스펙이 있어야 뽑히죠.

전미에 수도 없이 많은 대학 농구팀 선수들 중에서 단 60명만 받는 기회인걸요. 요새는 더 빡빡해진게 돈치치같은 유럽출신들하고도 경쟁해야하죠.

라건아 선수도 대학시절엔 톱클래스 선수였지만, 결국 트위너의 한계였는지 드래프트는 돼지 못했으니까요.

2020-01-22 10:12:54

특출나서 대학 탑30명안에 들어도 그거랑 별개로 힘든가요?

2020-01-22 10:31:08
2라운드까지 보면 무조건 뽑히기는 뽑힐겁니다. 다만 실제로 성공하는지는 본인에게 달린거겠죠.
대학 탑 30이 아니어도 업사이드 높으면 가치 높은게 이바닥 논리라서..
2020-01-22 17:25:59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Updated at 2020-01-22 11:54:56

최근 몇년간 사례 중 알기 쉽게 예를 들어드린다면, 오클랜드 대학의 득점기계 켄드릭 넌이 있겠네요.

NBA에 드래프트 되는건 진짜 대단한 일입니다.

2020-01-22 16:00:46

불과 몇년 전 NCAA POY받은 선수가 지금 nba경기 나오지도 못하고 있어요

2020-01-22 08:50:09

NBA 그리고 구단도 돈 벌어야죠, 엄청난 스토리텔링에 티켓값 폭등이 지금도 예상이 되는데, 

저도 2라나 아님 언드래프트라도 무조건 영입할것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빌수 있는 실력만 된다면요(아직 갈길이 멀죠)

2020-01-22 10:09:41

전제는 르브론이 은퇴하지 않는다인데 그럴 경우 결국 이렇게 되지 않을까요. 어쨌든 흥행보증수표 이벤트이니까요. 실력이 되면 드래프트에서 지명될 것이고 안되더라도 흥행은 되고 또 프로젝트형으로 키워보겠다는 심산으로 2라나 언드래프트로라도 계약할 것 같습니다. 

2020-01-22 10:25:00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만, 르브론이 1~2년쯤 인터뷰에서 브로니와 함께 뛰는 것이 motivation 이라고 말한 적이 있죠. 

근데 릅팬이지만, 르브론이 3~4년 후에도 뛸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골밑 어택 성공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그럴수록 킥아웃 패스 효력도 줄어들것이구요, 미드레인지 게임하기에도 슛감이 올라오질 않죠.  

내후년, 3년후에는 기량 감소가 확연히 보일 것인데 과연 릅이 어떻게 본인 자신을 인정할 것인지 궁금하네요. 자기애가 강한 스타일이긴 하지만요. 

2020-01-22 13:10:10

제가 보기엔 지금 브로니 실력으로는 어림도 없어 보입니다. 그다지 큰 잠재력이 있어 보이지도 않고요... 갑자기 신체 조건이 확 좋아지지 않는 이상에 말이죠..

2020-01-22 11:04:50

저번 동부 원정길에도 그러다가 애틀랜타전 졸전 이후 4연패하지 않았나요. 결혼, 출산, 상도 아니고 경기력에 영향을 미칠 정도면 좋게 보이지 않네요.

WR
2020-01-22 11:07:05

인간 르브론으로선 맞는 판단인데 레이커스 팬으로선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2020-01-22 11:10:55

워낙 릅이 가족애가 좋아서 그런거같기도 하고 레이커스가 서부선두여서 그런지 여유를 부려보는거같기도 하네요 그러나 팬으로서 중요한경기에는 집중을 해주었으면 하네요

2020-01-22 11:27:37

가족보다 중요한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플옵도 아니고, 정규 시즌이라서...옳은 판단이죠. 르브론의 이번 선택을 지지합니다.

2020-01-22 11:54:15

아들 경기를 보러 가든 골프를 치든 사생활일 뿐이고, 루틴이 깨졌다 해도 이기면 그만인데 졌으니까 이런 뒷 이야기가 나오는 거겠죠.

2020-01-22 11:54:21

여러분이 취직해서 아들 농구 본다고 휴가썼는데 욕먹으면 기분 안좋지 않을까요? 스포츠 스타도 결국 우리와 같은 사람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개개인의 시간 사용 권리는 존중받아야 합니다.

2020-01-22 12:12:22

격하게 공감합니다.

Updated at 2020-01-22 13:17:26

휴가를 써서 그게 업무에 영향을 미치면 욕 먹거나, 거기에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죠. 물론 그 경기를 보지 않았으니,제임스가 제 몫을 했다면 욕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2020-01-22 18:08:49

저 루틴이 팀훈련 불참이나 이런걸 의미하는거면 모르겠습니다만 파티나 클럽 다니는 선수들도 많은데 본인의 사생활로 그 바쁜 와중에 아들 경기 보러 간거면 차라리 훌륭한 아버지에 가깝죠. 그게 팀훈련 불참이라던가 경기 전 지각으로 충분히 몸을 못 풀었다던가 이런거면 좀 다른 얘기구요.

2020-01-22 13:17:17

공감합니다.
운동선수들도 경기장이나 훈련장은 직장이고 직장보다는 가족이 우선인게 요즘 분위기죠.

Updated at 2020-01-22 12:13:38

르브론의 성장과정을 저보다 잘 아실 법할 분들이 아들경기 보러 간 걸 가지고 뭐라 트집잡으시니 너무 신기할 따름이네요..
어차피 정규시즌이고 팀이 플옵탈락위기인 것도 아닙니다.

2020-01-22 12:16:39

미국은 특히나 이런 부분에서 가족 챙기는 게 당연하다고 봐서 딱히 놀랄 일은 아니네요.

오히려 가족행사(또는 가족관련 이슈) 있는데 쉬는 날에도 눈치를 봐야했던 

국내 스포츠 선수들이 어찌보면 비정상

2020-01-22 13:30:00

공과 사는 구분

WR
2020-01-22 13:49:12

선수로서의 일과라는 말입니다. 매번 하는 일과가 있는데 아들 경기를 보는것 때문에 그게 깨졌다는 것이죠.

WR
2020-01-22 14:52:34

아, 그런 말씀이셨군요. 저도 르브론의 루틴이 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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