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러브에 여전히 관심을 가지고 있는 포틀과 피닉스?

보호는 적어도 플옵 경계선인 14픽까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현재 분위기가 상위1라픽을 받고싶어하는 눈치는 아닌것 같은게 저쪽에서도 대놓고 프로텍트걸린1라픽이라고 말한거보면, 러브로 1라픽을 받을수 있을지 그건조차 확실치 않아보이거든요.

개인적으로 팀의 출혈이 거의없이 데려올 수 있다는점에서 끌립니다. 사실상 카민스키나 사리치를 러브로 업그레이드하는 개념이라 둘중한명빠지는건 어쩔수 없는거고. 타존은 지금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고, 픽은 지금 순위대로가면 10픽언저리일텐데 어차피 이 픽으로 주전급4번을 데려와 키우는건 또 쉽지않고, 더이상 탱킹은 의미없는 수준이라 소모한다고해도 그렇게 아쉽지 않을것 같거든요.
(사실 지난시즌 6픽일때도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역시나 가장 큰 문제는 향후 샐러리가 막히는점인데, 당장 올시즌 후 베인스나 사리치 내년시즌 종료후 우브레 다음해 루비오,미칼,에이튼 계약도 끝나기 때문에 사치세를 낼 생각없는 사버생각하면 구단입장에서도 결정이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은 에이튼 돌아오고 경기력이 제일 중요해 보이네요. 연습영상이 하나씩 올라오던데, 복귀빨 좀 받고 팀이 좀 살아나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