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티그를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은 미네소타

최근 가장 잘해주고 있는 티그가 매물로 나왔네요.

팀을 위해서 많이 희생도 해주고 있는데, 아픈 손가락 입니다.

애틀란타 시스템 농구의 수혜자라고 얘기를 많이 듣지만, 아무리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더라도 그정도 그릇이 없다면 올스타까지 가지 못했을 겁니다.

미네소타에서 안좋은 기억들 많기는 했지만, 항상 미안했습니다.

좋은팀 만나길 바래 티그. 초롱초롱한 눈망울 잊지 않을게. 

티그+코빙턴 <-> 러셀인가요?

시즌 초반 예상대로 디안젤로 러셀 영입의 카드로 쓰일지 어떨지....

미네소타 입장에서도 성장한 위긴스-타운스에 러셀이라면, 다이나믹한 영건 빅3로 성적은 어쨌든, 

흥행에는 크게 도움이 될 것 같네요.

골스입장에선 티그를 받을바에야 그냥 러셀 쓰는게... 낫다고 생각했는데 티그가 올해 만기네요 티그 코빙턴으론 부족한거같은데 픽 한두개 끼면 나쁠거없다고 봅니다

근데 골스가 과연 할려고 할런지 모르겠네요...

골스에게 필요한건 만기카드가 아닌거 같은데요...내년부터 다시 달리려면 저렴하게 잘 계약된 선수들이 더 필요해 보입니다

골스는 만기 받아도 누구 못데려올꺼면 코빙턴 뎅이 더 낫겠죠. 티그에 오코지면 모르겠는데

워리어스는 딜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반대입니다.

고 투 워리어스? 일지 봐야되겠네요

만기를 대려와봤자 아닌가요 반대입니다 팬입장에서

골스는 만기가 의미없습니다. 그 선수만큼 샐러리 빠져도 이미 샐러리캡을 넘은지라 FA영입이 불가능하거든요. 러셀을 만기와 바뀐다는 것은 그냥 러셀을 버린다는 말과 같습니다.

이런경우는 만기라기보단 샐러리덤프로 봐야하고 진정한 러셀을 대가가 따로 있어야죠.

평소 밥마이어스 스타일이라면 위긴스와 러셀 트레이드 전제가 아니라면 협상조차 안할것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