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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해설진, 경기 중 신발 벗은 르브론에 "무례하다"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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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13:04:49

https://www.instagram.com/p/B5rWjr1Ai39/?utm_source=ig_embed

종료 2분여를 남기고 레이커스가 20점 차로 리드하고 있는 상황, 이미 임무를 마치고 벤치에 앉은 르브론은 자신이 경기에서 신고 뛴 농구화를 벗어 어린이 팬에게 선물했다. 르브론을 다시 보기 쉽지 않을 유타 지역의 팬을 위한 팬 서비스. 이후 르브론은 경기 중에 맨발로 벤치와 코트의 경계를 넘나들며 동료들을 응원했다.

이를 본 유타의 해설진은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않았다. 해설진은 "르브론(제임스)을 보라. 코트 위에 맨발로 서 있다. 무례한 행동이다"라고 르브론을 비난한 것. 해설진은 "당신이 유타 선수라면, 지금 이 장면을 꼭 머릿속에 기억하고 다음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현지 팬들 역시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다. 해설진의 말대로 '르브론의 행동은 상대 팀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의견과 '이런 모습을 보기 싫으면 4쿼터에 르브론을 뛰게 만들면 된다'라는 의견이 팽팽히 충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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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2-06 13:07:22

유타가 잘해서 르브론이 화급하게 신발을 가져오든 다른사람 신발을 빌리던지 해야 정말 멋있는거 아닐까 싶네요
벌써 경기 끝났다고 신발벗은게 아니라 팬한테 선물준건데 무례하다고 까지 할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2019-12-06 13:10:19

반대로 상대편에게 분명 실례가 될 수 있는 행동이 '어린 팬에게 선물'이라는 것으로 선례처럼 포장되는 느낌도 있습니다. 이건 보는 측면에 따라 확실히 갈릴 수 있는 부분이죠. 

2019-12-06 13:15:44

신발이 문제가 아니라 안에 들어온게 문제에요 슬리퍼를 신든 맨발로 오든 신발을 신든 경기중에 들어오면 안되죠 

2019-12-06 13:33:40

아 전 신발만 생각했는데 경기중에 들어간게 문제라면 문제일수도 있겠다싶네요

2019-12-06 13:41:24

근데 해설진이 신발벗고 라는 말을 했잖아요
신발벗은것도 무례하다고 지적한거죠

Updated at 2019-12-06 13:29:14

무례함이란 게 입장이 다르면 무례해도 되나보죠? 억울하면 출세하든가의 늬앙스로 들립니다. 

 

2019-12-06 13:32:06

전 경기끝나기전에 신발벗은게 굳이 무례한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입장차이겠지요

2019-12-06 13:43:00

신발벗은건 문제 없어요 저렇게 경기중에 들어와서 방방 뛰는게 문제지요

2019-12-06 13:45:12

경기중에 들어간게 문제라면 문제일수 있겠네요 근데 해설진은 그걸 말한게 아닌거 같고 저도 그부분이 안무례하다고 한게 아닙니다

2019-12-06 17:32:10

그런거보단 경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이미 승패 결정난 것처럼 신발 벗고 있는게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는거 같습니다. 코트안을 걸치는 응원객들이야 꽤 있으니까요.

2019-12-06 16:53:49

신발 벗어서 더 그런거지 보통 밴치가 리액션하면서 코트 들어오는건 마무리 이후인데

골밑 경합하고 있는거 보면 들어오려다가도 말아야죠

2019-12-06 13:07:58

 너무 많이 들어온 거 아닌가요?

2019-12-06 13:10:29

현지팬들도 해설이 너무 salty 하다는말 많더군요

2019-12-06 13:11:02

'이런 모습을 보기 싫으면 4쿼터에 르브론을 뛰게 만들면 된다' 이건 좀 아닌거 같네요. 무례한 행동을 하면 안 되는거지 왜 그 원인을 유타에게서 찾나요.

2019-12-06 13:18:22

그러니까요. 초록창 댓글에서나 볼 법한 의견이네요.

2019-12-06 14:47:26

동감입니다. 

2019-12-06 13:16:13

개인적으로는 르브론의 좀 오만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경기 끝나려면 시간 좀 많이 남은 상황이었는데

 

양말만 신고 너무 깊숙히 들어와서 뛰었어요...

2019-12-06 13:18:30

 문제는 "lebron is on the court" 이에요 "with no shoes on"이 문제가 아니라 신발을 주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라 안에 들어온게 문제에요. 신발벗은거 갖고 뭐라 하는게 아니잖아요. 

2019-12-06 13:21:18

해설진들은 신발 벗고 있는 걸 지적하는 거 같습니다. 경기 더이상 뛸 일 없다 이거죠

2019-12-06 13:23:19

저도 이렇게 생각해요

오늘 출전을 더이상 하지 않는것이 확정된 선수가 신발을 벗고있던 신고있던 이거는 문제가 될 게 아니라고 보구요. 

다만 너무 깊숙히 코트에 들어온게 문제죠. 저 상황은 신발을 신었어도 문제가 되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2019-12-06 13:29:11

차라리 그걸 갖고 뭐라했으면 룰에 따라 주의가 갔을텐데 유타 해설진은 신발 벗은걸로 뭐라했습니다. 신발박은거 갖고 뭐라 하는게 아닌게 아니라 그걸로 뭐라고 한거 같네요.

2019-12-06 13:32:11

경기 종료 전 팬에게 신발을 줘서 맨발로 있는것으로만 문제를 삼은거라면 해설진이

조금 속이 좁네요 

2019-12-06 13:20:16

안그래도 이 문제가 거론되더라구요

운동경기가 끝나지 않은상태에서(부상이거나 퇴장상황이 아님에도) 신발을 벗고 있는다는 것은

사실 상대팀에 대한 예우가 아닐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하면서도

그게 어린 팬을 위한 팬서비스의 일환이었다는걸로는 또 좋은 팬서비스의 모습인 것 같기는 하지만

...타이밍을 경기 종료쯤이나 경기종료 후(이러면 사람들 몰려들고 해서 위험할 수 있겠지만) 에 했었으면

더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리고 영상에서의 모습으로는 반대쪽 하프코트 상황에서 상황이면 방해가 되지않았겠지만!?!

레이커스 벤치앞쪽에서 공격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너무 깊게 코트의 발을 들이고 있는 것 아닌가 싶어...

그부분이 걱정이네요 별일없긴했지만, 엄연히 타 선수들에게 방해가 될 수 있고

자칫하다가는 부상의 위험도 있어보여서요

 

좋은 팬서비스였지만 아쉬움이 남는 행동이었다 생각합니다

2019-12-06 13:21:06

개인적으로 상대팀에 대한 예의와 팬서비스 둘 중 뭐가 더 중요한가 생각하면 무조건 팬서비스입니다. 다만 신발 문제가 아닌 코트 안쪽으로 많이 들어온 것에 대한 비판은 충분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9-12-06 13:22:47

경기중에 맨발로 들어와서 무례하다는 건가요?

만약에 이게 문제라면 운동화 신은 상태에서는 괜찮은 건가요?

보통 경기중 멋진플레이가 나오면 리액션할때 보면 다들 경기장으로 들어오는 경우를 몇번봐서요.

 

아니면 경기중이랑 상관없이 코트에 맨발로 들어와서 무례하다는 건가요?

만약에 이게 문제라면 원래 코트에 맨발로 들어가면 안되는 불문율같은게 있나요? 

 

정확하게 어느 부분 때문에 유타해설진이 무례하다건지 궁금해집니다.

 


2019-12-06 13:27:53

쿠즈마 첫 블락 성공 때 이미 코트에 들어와 있었죠.

아마 블락 후 공격권이 레이커스쪽으로 넘어가면 문제가 안되었을거라고 봅니다

근데 첫 블락 후 계속 유타에게 공격권이 있었어요. 실제로 코너에서 패스를 받으려고 대기하는 선수도 있었구요. 

저렇게 상대팀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트에 들어와 있는거는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9-12-06 13:31:12

근데 위본문에서는 "코트 위에 맨발로 서 있다." 이부분이 나와서요.

melk님 말씀대로라면 구지 맨발이라는걸 말하지 않더라도 유타의 공격권이 유지중인데 코트안으로 들어온건 무례하다라고하면 되는게 아닌지 싶습니다.

2019-12-06 13:35:18

그쵸 사실 그렇게만 이야기해도 될거 같은데

그냥 해설자들 입장에서 홈에서 가뜩이나 큰 점수차로 지고 있는데

거기다 우리팀 공격중인데 코트에 대놓고 들어오고

심지어 본인은 경기를 뛸 생각이 없는지 팬에게 신발을 줘버리고 맨발이네??

라고 종합적인 것이 다 쌓여서 

그냥 르브론이 한 행동을 다 비난해버린게 아닐까요..

Updated at 2019-12-06 13:52:27

아무래도 유타해설진이니까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다만 매니아분들 사이에서 혼란이 있을까봐 댓글남겨봤는데

역시나 다들 다양한 방향으로 받아들이시는군요.

좋은 하루되세요.

2019-12-06 13:23:37

아직 인플레이 상황인데 사이드 라인으로 코트 안으로 들어온게 가장 큰 문제라고 봅니다. 팀이 가비지승 챙기고 휴식시간 가지고 가비지 멤버들이 잘해서 신나는건 이해하겠는데 너무 오바했네요.

2019-12-06 13:30:26

코트 안에 들어온건 문제가 된다고보구요. 신발 벗은건 어차피 가비지 타임에 유타 쪽은 기분이 상했을 수는 있지만 크게 문제가 될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9-12-06 13:34:18

상대방을 모욕하려고 한것도 아니고 어린이에게 선물을 주려고 했던 것이니 뭐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무례하다는 생각을 들게 했으니 주의 해야겠네요

2019-12-06 13:41:18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발벗은것 무례하지않다고 생각되고
코트로 들어온것도 문제 되지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관련 룰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들어온게 룰 위반이라면 문제지만 관련 룰이 없다면 문제 없다고 봅니다

2019-12-06 13:46:44

그럼 4쿼터에 가비지 나면 누구든 들어와서 춤춰도 되요 옆에 삼점 쏠 준비하고있는데요?

Updated at 2019-12-06 14:09:10

문제면 테크주면 되죠 
근데 그런 경우 엄청 많지만 다들 넘어가는 분위기 아닌가요?

그래서 해설도 들어온거 보다 신발 벗은걸 이야기 하고요

 

2019-12-06 13:51:31

코트에 들어온게 룰 위반이 아닐수가 있나요? 사람이 6명이 되는건데

2019-12-06 14:36:34
경기 해설진이 양말 벗은 것을 비판한 것인지 코트로 들어온 것을 비판한 것인지는 둘째치고
경기 진행 중에 벤치로 물러난 선수가 코트를 밟는 건 규정 위반입니다. 양말만 신은 거야 도의적인 문제만 될 수도 있겠지만 코트로 들어온 건 당연히 심판에 의해 제재를 받았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난투극이 벌어졌을 때조차 벤치 선수가 코트에 들어왔다는 이유로, 심지어 말리려는 의도였음에도 징계 받는 일도 있습니다.
2019-12-06 16:03:10

피닉스 선즈가 샌안이랑 플옵할 때, 난투극 벌어져서 벤치 선수들이 코트로 들어오는 바람에 징계 먹고 출전금지 당해서 플옵 시리즈 내준 적도 있어요. 당연히 코트 안에 들어오면 안됩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batalk&wr_id=340106

 

2019-12-06 13:42:01

 이건 그냥 가비지타임이 나온 상황에서 해설진이 분풀이로 릅을 걸고 넘어지는거 같습니다. 

코트안에 들어온게 플래그넌트파울이라는걸 지적하는게 아닌 신발을 벗고있었다는걸로 걸고 넘어지는건

그냥 해설진들 본인 자의적 해석이 가비지 - 릅 내가 안뛰어도되니 편하게 벗자 요렇게 생각해서 뭐라하는거

같은데, 실제 이게 맞다고 해도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Updated at 2019-12-06 13:56:09

코트안에 들어온 것은 잘못이죠.
유타 해설진을 걸고 넘어질 필요 없죠.

2019-12-06 14:12:01

가비지 타임에 신발주고 맨발인건 안 잘못

코트 조금 넘어온 것도 아니고 대놓고 넘어온 것은 잘못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2019-12-06 14:17:41

신발에 대한건 개인의 의견차이라고 봅니다만 너무 들어오긴했죠 참고로 해설진은 신발에대해 언급했습니다

2019-12-06 14:29:01

 해설자는 신발만 언급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석하자면 끝나지도 않았는데 신발을 벗었네 예의가 없네 이런 뜻 같네요

4쿼 시작하고 신발을 벗으면 그럴수도 있지만 2분 20점차 주전 빠진 상태라 문제될게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코트로 들어오는 경우는 많습니다 근데 테크 안주죠

2019-12-06 14:48:17

Look at Lebron he's on the court라고 분명 얘기하는데요?

2019-12-06 23:07:30

???

2019-12-06 14:50:43

 반대편 코트에서서의 같은 팀 활약에 환호한 거라면 코트 침범이야 비일비재하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한창 치열한 경합이 이뤄지는 코트 안으로 저렇게 들어오다니...코너 쪽 유타 선수들도 있고 공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저런 행동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019-12-06 19:20:46

유타가 공격중인데 들어오는건 정말 아닌거 같습니다..거의 상대 무시하는 처사 아닌가요..방해가될수도있구요..

2019-12-06 15:09:44

신발 벗고 플레이 한것도 아닌데 교체아웃 당한 상태에서 뭘하든 무례할꺼 까진 없는거 같습니다. 유타선수들을 향한 행동도 없었고 유타팬들에게는 오히려 팬서비스를 한거이구요. 코트안에 들어온게 이슈라면 그건 심판에게 지적을 해야죠.

2019-12-06 15:26:32

코트안에 좀 많이 들어온것 같긴 하지만 그렇게까지 무례한 행동인가? 에 대해선 물음표네요.

2019-12-06 15:39:51

코트 침입 + 신발 종합적인 것 같은데요

 

코트 들어온 거 자체는 저정도 들어오는 건 다른 경기에서도 많이 볼 수 있고 흥을 돋운다는 측면에서 그렇게 나빠 보이진 않습니다. 

(일반적인 경우보다 좀 더 많이 들어왔다 쳐도 몇 센치 차이인데 경기에 방해만 안 된다면 이것 갖고 엄격하게 구는게 너무 nba 답지 않은 답답한 입장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남은 시간도 꽤 많은데 신발까지 팬 줘버리고(더 뛸 것도 없다는 느낌) 신나 하는 것이 상대편에 대한 무례가 아니냐고  문제가 되고 있는 거 같네요.  마치 가비지 타임에 5초 남기고 신나서 슬램덩크 찍는 느낌처럼요. 

 

개인적으로는 유타 팬분들은 좀 기분나쁠 수 있겠으나 이게 해설자가 disrespectful 하다고 말 할 정도는 아닌것 같네요. 

2019-12-06 15:50:28

유타 해설진 입장에서야 그럴 수도 있지만 다른 중립적인 팬분들은 유타 해설진이 별 거 갖고 트집잡느다고 할 수 있겠군요. 

2019-12-06 15:56:08

대놓고 들어왔는데 맨발.. 이라 그런거 아닐까요? 해설진이 신발선물 장면을 보고 멘션한건지 모르겠네요.

2019-12-06 16:00:46

코트에 너무 많이 들어와 조금 거슬리던 차에(전국방송도 아니고 유타쪽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죠) 게다가 맨발이라 무례로 생각해서 굳이 맨발 부분을 강조해서 언급했다고 보여집니다.

2019-12-06 16:04:25

신발은 문제될게 있나 싶지만
사이드 대기하고 있는데 저렇게
깊게 들어오는건 조금...

2019-12-06 16:07:06

이 경기 심판은 진짜 문제 많았네요. 르브론이 대놓고 캐링더 볼해도 못 본척하고 바이얼레이션 안 불고, 이렇게 코트에 깊게 들어와도 주의 한 번 안 주네요. 좀 심하네요.

2019-12-06 16:31:49

벤치에서 신발벗고 있는다고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경기중인데 코트 안에 들어와서 심지어 맨발로 방방뛰니 명백히 욕먹을 짓 한겁니다.

2019-12-06 16:55:35

르브론이 아니라 G리그에서 콜업된 이름없는 선수였으면 어떤반응이었을지 궁금하군요

Updated at 2019-12-06 17:15:16

혹시 경기 끝나기 직전 마지막 공격이 아니라 시간이 몇분이나 남은 상황에서, 볼이 죽은 게 아니라 한창 플레이 중이었고, 살짝 선을 넘어온 게 아닌 코트 깊숙이까지 들어와서 맨발로 방방뛰는 선수를 전에도 보신적 있나요?
저는 이번에 처음 봅니다.

2019-12-06 17:34:18

와.. 댓글들을 쭉 읽는데 이런 것도 의견이 갈리다니 신기하네요.

 

사실 벤치에 있는 선수들이 환호하며 코트를 조금 밟는 건 오히려 큰 문제가 아니죠. 

벤치 리액션이 저정도면 뭐 양반 아닌가요. 

최근 몇 년간 골스 벤치 리액션 영상 찾아보면 난리도 아닙니다.

도가 지나치면 벤치 테크니컬 같은 게 불리겠죠.

 

근데.. 

신발을 벗었지만 팬에게 줬으니 문제가 없다? 이게 무슨.. 

경기 끝나고 주면 되잖아요. 아니 그래야 하죠.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여기에 무슨 의견이 갈리고 있는지..

아니 본인이 응원하는 팀이 개발려서 가비지 게임 중인데

상대팀 주전 5명이 죄다 신발 벗고 슬리퍼, 양말, 맨발로 

수건 흔들어대면서 낄낄거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안빡쳐요? 엄청 빡칠 것 같은데..

 

종료 2분 전이라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요..

그럼 3쿼터 정도에 이미 승부가 갈렸고 에이스는 더이상 출전하지 않기로 해서

신발 벗고 양말, 혹은 슬리퍼 같은 거 신고 3, 4쿼터 내내 팬들 앞에서 구경하듯

상대팀의 플레이를 보고있어도 된다 이건가요? 시간은 여기서 핵심이 아니죠.

 

다 떠나서, 저 영상에서 르브론이 신발을 그냥 신고 있었다고 생각해보세요.

코트에 들어오면 안되지!! 같은 얘기가 나왔을까요?

뭐가 문제가 되고 있는지는 명확합니다.

 

규정상 문제가 없다?

그럼 경기 종료 5초 전에 큰 점수차로 이기고 있는 팀의 선수가

앨리웁 같은 거 내리찍어도 선수들 간에는 아무 일이 없어야겠네요.

팬들도 뭐라 하면 안되고 중계진도 덩크 멋지네요~ 정도로 넘어가면 되겠어요.

 

2019-12-06 21:53:40

가비지는 누가 먼저 선언하는거죠? 보통 지고 있는팀에서 백기들고 항복하는겁니다. 그러면 게임을 포기하는 주체는 누구죠? 지고 있는 팀입니다. 그러면 르브론을 더이상 코트에 안세우게 한 책임은 유타에 있습니다. 상대팀에 대한 존중보다 점수 좀 벌어졌다고 백기들고 주전들 다 빼버리는 행위 자체가 더 예의없는거 아닌가요? 코트에 들어온건 바이올레이션이지만 가비지때 양말만 신고 있는건 반칙 아닙니다 그리고 이런식으로 쉴드를 치면 백기를 들고 주전 다빼서 경기 포기한 유타가 더 예의 없는거 아닌가요?

2019-12-06 23:30:59

르브론을 빼버리도록 만든 유타의 책임이다..

이건 뭐.. 왜 짧은 치마를 입고 나가선 몹쓸 짓을 당하고 와!! 같은 소리라서..

뭐라 더 할 말이 없네요.

 

네 잘 알겠습니다.

2019-12-06 23:58:01

더 할 말 없다고 해놓고 또 댓글 달아서 죄송합니다만.. 

포인트를 잘못 짚고 계신 것 같아서요.

 

이 논란에서 가비지 타임이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저 상황이 가바지 타임에 일어난 것이고 게임 중 매너를 예로 들 수 있는 상황 중에 하나가 

하필 또 가비지 타임과 관련된 것이라 여러번 언급된 것 뿐,

핵심은 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신발을 벗고 코트를 밟으며

상대팀을 자극할 수도 있는 행동을 한 것입니다.

 

저게 가비지 타임인 건 르브론에게 그나마 유리한 지점 아닌가요.

2019-12-07 07:30:01

아뇨 저는 르브론이 잘했다고 샌각하지 않습니다 인플레이 상황에서 과도하게 코트에 들어온건 테크를 받던 제제를 받던지 했어야한다고 봅니다 근데 가비지가 났다고 신발 벗고 있었다고 과도한 비난을 하시니 이런 말을 하는겁니다 지금까지 가비지때 누워있거나 하는 선수들에 대해서 무슨 말이라도 나왔나요? 한번도 그런걸 본적이 없습니다 근데 르브론이니까 갑자기 상대를 무시했다느니 그리고 짧은치마 예시를 들었는데 과도한 비약이네요 뭐만 하면 르브론은 범죄랑 비유되네요 저번에는 음주운전이랑 비교하시는 분도 계시더니요... 지금상황에서 바이올레이션은 인플레이 상황에서 과도하게 코트에 들어온거 그뿐입니다 그 이상으로 매너 예의의 잣대를 들이대시니 그렇게 따지면 백기들고 홈경기 포기한 유타에게는 문제가 없냐라는 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한 이유가 유타의 해설진이 이 문제를 제기했기 때문입니다.

2019-12-07 12:31:00

제가 이해가 잘 안되는데요.. 댓글을 읽고 답글을 다는 게 맞는지 의심이 됩니다.

그냥 답글로 하신 말씀을 제가 한번 더 언급을 해야할 것 같네요.

 

1. '가비지가 났다고 신발 벗고 있었다고 과도한 비난을 하시니..'

- 가비지냐 아니냐는 중요한 게 아닙니다. 바로 위 댓글에 그렇게 썼는데요,, 

좀 읽어주세요.

 

2. '가비지에 누워있거나 하는 선수들..'

- 가비지가 중요한 게 아닙..

누워있는 선수들이 왜 누워있는지 아십니까? 피곤해서일까요?

신발 벗고 코트에 들어와서 나대는 거랑은 다릅니다.

 

3. '뭐만 하면 르브론은 범죄랑 비유되네요'

- 이 부분이 제일 놀라운데요..

짧은치마..얘기는 르브론이 아니라 님의 사고방식을 비유한 것입니다.

 

4. '매너와 예의의 잣대를 들이대시니..'

- 이건 처음부터 룰이 아닌 매너의 문제잖아요.

그럼 매너의 잣대를 들이대지 뭘 들이댈까요? 

 

5. '백기들고 홈경기 포기한 유타에게는 문제가 없냐'

- 가비지냐 아니냐가 중요한 게 아닙.. 하아..

Updated at 2019-12-07 13:20:23

상대편이 신발벗고있어도 저는 전혀 안빡치는데요?
케익님 개인의 의견일뿐이에요

Updated at 2019-12-07 13:30:11

저는 빡치는데요?

그리고 당연히 개인의견이죠. 제가 무슨 일반화를 한 것도 아니고..

 

님 의견은 어느 단체의 성명인가요?

Updated at 2019-12-07 13:52:56

저는 안빡치는데요?
당연히 개인 의견이죠. 제가 무슨 일반화를 한것도 아니고

2019-12-07 14:00:01

 크으 님적님이네요.

 

 

Updated at 2019-12-07 14:21:00

네?
신발벗는게 빡치는사람도 있을수있고 안빡치는 사람도있다고요
님은 빡치고
저는 안빡치고
이걸 이해하는게 힘드신가보네요
수많은 개인의 의견 중 하나일 뿐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개인도 있다구요
이정도 해설해드렸음 이해하실수 있겠죠?
다음부터는 댓글의 의미를 좀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신 이후에 비꼬시길바랍니다
그런데 저는 솔직히 어떤의미로 비꼬신건지 이해조차도 안가요
제 댓글의 의미를 어떻게 잘못 받아들이신건지 알수가 없어요
아무튼 이모티콘이 저러니 비꼬는건 맞는데 어떤의미로 비꼬신건지 설명좀 해주실수있나요

2019-12-07 14:27:57
네?
신발벗는게 빡치는사람도 있을수있고 안빡치는 사람도있다고요
님은 빡치고
저는 안빡치고
이걸 이해하는게 힘드신가보네요
개인의 의견일뿐이라고해서 잘못알아들으신거같은데
수많은 개인의 의견 중 하나일 뿐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개인도 있다구요
이정도 해설해드렸음 이해하실수 있겠죠?

다음부터는 댓글의 의미를 좀 더 신중하고 정확하게 파악하신 이후에 비꼬시길바랍니다

 

..라고 달아주신 댓글에 댓글달기가 갑자기 안돼서

이렇게 댓글다는 부분 이해해주세요.

 

님 말씀처럼 제 의견이 여러 개인의 의견 중 하나일 뿐이고

다른 생각을 가진 개인도 있다는 건,

님의 댓글을 보고 이해를 한 것도 아니고 해설 따위가 필요하지도 않은..

그냥 상식입니다.

그러니 '님 의견은 개인의견이 아니라 단체성명인가요?'라는 질문도 했겠죠.


그리고 제 댓글 그대로 흉내내면서 비꼬신 건 님이에요. 

제대로 비꼬아 드려요? 그럼 안되죠. 이런 곳에서.

 

누군가 님의 글을 신중하고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 댓글을 달길 원하신다면

일단 글부터 신중하고 정확하게.. 비꼬지마시고 쓰세요. 

 

 

2019-12-07 14:32:38
크으 님적님이네요
2019-12-07 14:35:59

님적님 그거 그럴 때 쓰는 말 아닌..

 

아.. 그냥 독해력이 떨어지는..

아이고 제가 몰라뵙고 먹이를 드렸네요.

살펴가세요. 멀리 안나가요.

 

Updated at 2019-12-07 14:48:22

아...그냥 독해력이 떨어지는...
죄송합니다...저도 몰라뵙고 먹이를 드렸네요..
살펴가십쇼

Updated at 2019-12-07 14:58:19

덧붙이자면 님도 제 댓글 잘못이해하고 님적님이라고 비꼬셨으면서 제게 비꼬지말라는 댓글 쓰셔서 님적님이라고 해드린거에요
님적님을 이럴 때 쓰는게 아니면 저런 모습은 뭐 자기성찰같은건가요? 아님 내로남불?

2019-12-07 14:55:25

그리고 한번더
이해를 위해 자세히 설명해드리자면
신발벗으면 님이 빡치니까 신발벗는건 예의가 없는거잖아요...라고 하시면서 릅이 무례한거다라고 하시는데
신발벗어도 안빡치는 사람도 있으니 님이 하고있는 주장은 그냥 별 의미없는 뇌피셜이라는 말을 하고싶었던거였어요
말 그대로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구요

2019-12-07 15:08:39

가시는 줄 알았는데 길게 뭐라고 해놓으셔서 댓글을 답니다.

근데 댓글기능이 왜 안보이는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렇게 댓글 다는 거 다시 한번 이해부탁드리구요.

 

덧붙이자면 님도 제 댓글 잘못이해하고 님적님이라고 비꼬셨으면서 제게 비꼬지말라는 댓글 쓰셔서 님적님이라고 해드린거에요
님적님을 이럴 때 쓰는게 아니면 저런 모습은 뭐 자기성찰같은건가요? 아님 내로남불?

 

일단 님 댓글에는 이해하고 말고 할 내용이 없어요. 

그냥 상식이라고 말씀드렸고 님이 제 댓글 그대로 쓰면서 비꼬신 게 '먼저'예요.

내로남불도 '저는 비꼬아도 되지만 님은 안돼요~'라고 할 때나 쓰는 말이죠.

먼저 비꼬시길래 저도 비꼰건데 내로남불이 왜 나오는지.. 

뜻은 알고 쓰시는 거죠? 자기성찰도.. 뭐.. 알고 쓰신 거겠죠.

 

그리고 한번더

이해를 위해 자세히 설명해드리자면
신발벗으면 님이 빡치니까 신발벗는건 예의가 없는거잖아요...라고 하시면서 릅이 무례한거다라고 하시는데
신발벗어도 안빡치는 사람도 있으니 님이 하고있는 주장은 그냥 별 의미없는 뇌피셜이라는 말을 하고싶었던거였어요
말 그대로 개인의 의견일 뿐이라구요

 

신발벗으면 제가 빡치니까 르브론이 예의가 없는거다...

와 이건 진짜 생각지도 못한 논리전개인데요.

뭐 하긴 님이라면 그럴 수 있을 것 같네요.

어쨌든 제 심정을 모 평론가의 말을 빌려 표현하자면..

'말을 해도 알아듣지를 못하니 이길 자신이 없다' 정도가 되겠네요.

이게 뭐 싸움은 아니었지만 비유하자면 그렇다는 겁니다.

 

그냥 하시던대로 비꼬시고 지나가세요. 

Updated at 2019-12-07 15:23:17

"경기 끝나고 주면 되잖아요. 아니 그래야 하죠.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여기에 무슨 의견이 갈리고 있는지.."


이게 님이 쓴 댓글이구요
님은 개인의 의견이 다 다르다는걸 상식적으로 잘 알고있다고 하셨으면서
여기에서 왜 의견이 갈리고 있는지는 모르시나봐요

이런게 님적님인가요

본인이 한 말조차 부정하시니 정말 제가 이길자신이 없습니다
덕분에 재미있는 경험 했네요
더 재미있는 경험 하게 해주시면 더 좋구요
웃으면 건강에 좋잖아요

2019-12-07 15:25:23
경기 끝나고 주면 되잖아요. 아니 그래야 하죠.
상대팀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요. 여기에 무슨 의견이 갈리고 있는지..

 

1. 신발은 경기가 끝나고 줘도 된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2. 경기 중인 상황에서 신발을 벗고 상태코트에 들어오는 건 

예의가 아니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3. 이건 비신사적인 행동이므로 의견이 갈릴 문제가 아니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이렇게 말 끝마다 '제 의견입니다'라고 써놔야하나요?

제가 '빨리 제 의견에 동의하시고 이 논쟁을 끝내세요.'라고 했나요?

누군가의 동의를 구하고 제 의견과 반대되는 분들을 비하하고 욕했나요?

 

아니라면 저는 제 의견을 피력한 것 뿐이고 판단은 읽는 분들의 몫이겠네요.


 


2019-12-07 15:28:33

저도 제 의견을 피력한 것 뿐이고 판단은 읽는 분들의 몫이겠네요

 

A : "님 의견은 어느 단체의 성명인가요?"

B : "당연히 개인 의견이죠. 제가 무슨 일반화를 한것도 아니고"

A: "크으 님적님이네요."

B: ?????

Updated at 2019-12-07 15:34:56

그리고 의견이 갈리면 안된다는걸 의견이라고 내놓으시면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개인의 의견은 갈릴수 있다는걸 상식적으로 아주 잘 알고있다."

"하지만 나는 상식을 거부하겠다."

이런건가요

2019-12-07 15:35:08

다 제가 한 말인데 왜 A, B로 나눠서 상황을 왜곡하는지..

보시는 분들 오해하겠어요.

 

뭐 여튼 잘 알겠습니다. 네네.

 

님이 맨처음 비꼬신 후부터는 논란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다른 얘기를 자꾸 하게 되는 것 같아서 다른분들께 죄송하네요.

뭐 이런 식이면 시즌 끝날 때까지 댓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굳이 그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Updated at 2019-12-07 15:37:30

B는 저인데요? 스크린샷찍어 드릴게요

이걸 왜 왜곡하시는지....보시는 분들 오해하시겠어요..

 

Updated at 2019-12-07 15:50:25

논란에 대한 얘기는 할게 이것밖에없습니다.

혹시 뭐라 하실까봐 그대로 복붙할게요


"3. 이건 비신사적인 행동이므로 의견이 갈릴 문제가 아니라는 게 제 의견입니다."

 

라고 님이 하셨어요. 첫번째 댓글에 이런말을 하신건 아니지만 직접 본인 댓글을 이렇게 해설해주셨고 저도 이렇게 받아들였으니 첫번째 댓글의 의미가 이런거라고 봐도 되겠죠?

그리고 제 의견은

""이 논란은 의견이 갈릴 문제가 아니다"라는건 말도안된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다. 님이 이렇게 주장한건 그냥 뇌피셜에 불과하다." 라는게 다입니다.

 

그런데 진심으로 왜 님이 제게 님적님이라고 하셨는지는 이해를 못하겠어요.

뭔가 제 댓글을 잘못이해하신거 같은데 뭘 어떻게 잘못이해하셨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제발 알려주세요. 이말은 두번째인가 세번째 하는건데 한번도 답을  안주셨거든요.

2019-12-07 15:43:02


"나는 이 문제에 대해서 의견이 갈리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여기까지가 개인의견으로 퉁칠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리고 개인의 의견은 갈릴수 있다는걸 상식적으로 아주 잘 알고있다."

 

이건 님의 댓글에 대한 제 의견이구요.

 

"하지만 나는 상식을 거부하겠다."

 

이게 비약인데요..

'의견이 갈리다니 신기하네요, 하지만 개인의 의견이 있다는 건 상식이죠'

까지가 제 얘기구요, 만약에 여기에 더해서 '그렇지만 이건 그런 문제가 아니니 

다들 제 의견에 따라 주시고 논쟁을 끝내시죠'라고 했다면 

상식을 거부한다가 될 수 있겠죠. 근데 제가 그랬나요? 강요를 했나요?

혹시 님이 제 의견에 반대되는 의견이시라 제 말이 같잖게 들리신 건 아닌지요.


말의 꼬투리를 잡기 시작하면 끝이 없습니다.


Updated at 2019-12-07 15:55:13

1. 나는 의견이 갈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있었다.

2. 그런데 반응을 보니 의견이 갈려서 신기했다.

3. 그런데 의견이 갈릴 수 있다는게 상식이라는건 알고있었다.

이런거 맞나요?

 

그리고 위에 왜 님적님이라고 하셨는지 제가 물어봤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9-12-07 16:00:07

그리고 제 의견은

""이 논란은 의견이 갈릴 문제가 아니다"라는건 말도안된다. 다르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게 당연하다. 님이 이렇게 주장한건 그냥 뇌피셜에 불과하다." 라는게 다입니다.

 

그리고 의견이 갈리면 안된다고 주장하시면서 개인마다 의견이 다르다는걸 상식적으로 잘 알고계시다고 하시는건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아 그럼 제가 이렇게 비유를 한번 해볼게요.

 

유력 대선후보 A, B가 있습니다.

제가 A후보를 지지하는데 뭐 당연히 여론은 A, B로 나뉘겠죠.

근데 저는 아무리봐도 A후보가 맞는 말을 하는 것 같고

심지어 B후보는 이런저런 부정까지 저질렀어요.

그래서 제 입장에선 '이건 A, B로 나뉠게 아니다, 

당연히 A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가 되겠죠.

그럼 뭐 B지지자들은 그건 부정이 아니다, A는 뭐 깨끗하냐!!

뭐 이와 같은 입장으로 B를 지지할 거구요. 이건 중요한 게 아닙니다만..

 

여튼 여기서 제가 '나는 A를 지지한다, A, B로 갈리는 건 말도 안된다!'

라는 얘기를 했다고 가정해볼게요.

이건 어디에서나, 혹은 누구에게든 할 수 있겠죠? 

A를 지지한다는 게 제 의견이니까요.

여기까지가 제가 게시판에 첫 댓글을 단 상황입니다.

 

근데 누군가가 와서는 '의견이 갈릴 수도 있는데 왜 A를 지지하냐!?'

라고 한 거예요. 물론이죠. 의견은 갈릴 수 있습니다. 

제 입장에선 A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고 B는 안되지만,

즉 의견이 갈린다는 게 이해가 안되지만 B를 지지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죠.

이걸 부정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서 제가 의견이 갈릴 수가 없지!!라면서

투표장에서 난동을 부리고 부정투표를 조장한다면 잘못이지만 

만약 그러지 않았다면요? 

 

 

2019-12-07 16:13:15

그냥 말을 꾸미기위해 사용한 문장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2019-12-07 16:06:17

1. 나는 의견이 갈리면 안된다고 생각하고있었다.

2. 그런데 반응을 보니 의견이 갈려서 신기했다.

3. 그런데 의견이 갈릴 수 있다는게 상식이라는건 알고있었다.

이런거 맞나요?

 

그리고 위에 왜 님적님이라고 하셨는지 제가 물어봤는데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 댓글을 다는 와중에 올리셔서 이제야 봤습니다.

 

1~3번 맞는 말씀입니다.

만약 의견이 갈리는 건 말도 안되고 여러분 다 이상해요~ 잘못생각하는거예요~

라는 늬앙스로 제 글을 읽으셨다면 그런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님적님이라고 쓴 이유는,

님의 댓글에 제가 대댓글을 달았는데 

그걸 그대로 인용해 저의 대댓글에 대대댓글도 다셨잖아요?

그러니까 예를들면 어릴 때 반사~ 반사에 반사~ 뭐 이러는 것과 같은거죠.

A에 상응하는 B라는 답을 내놨는데 그 B를 그대로 B에 달면 

결국 님이 쓰신 댓글 A에 상응하는 B가 되는 것이고 제가 올린 이미지처럼

중간에 저의 대댓글을 빼면 구도상 님의 댓글에 님이 대댓글을 단 형국이 되니까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이지요. 


Updated at 2019-12-07 16:12:46

저는 계속 일관된 주장을 하고있는건데 대댓글을 그렇게 달아도 뭐 이상한건 없지않나요?

님적님이라는건 자기 스스로 자신을 까는듯한 형국이 됐을 때 쓰는 말 아니었나요?

2019-12-07 16:21:16

저는 계속 일관된 주장을 하고있는건데 

대댓글을 그렇게 달아도 뭐 이상한건 없지않나요?

 

그러시다면

'저는 계속 일관된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시면 되고 

추가 의견이나 반대 의견이 있으시면 그냥 덧붙이시면 되지요.

남의 말 따라하면서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할 필요 없이요.

설마 남의 말 따라하는게 왜 기분 나쁜거냐고 하시진 않겠죠.

 

님적님이라는건 자기 스스로 자신을 까는듯한 형국이 됐을 때 쓰는 말 아니었나요?

 

맞습니다. 굳이 '깐다'라는 표현까지 쓸 필요는 없지만 뭐 같은 맥락이죠.


그냥 말을 꾸미기위해 사용한 문장이라고 받아들이겠습니다.

 

이건 무슨 말씀이신지요? 제가 잘 이해가 안되서요..

말을 꾸미기위해 사용한 문장이라면.. 제가 제 의견을 꾸미기 위해

저 비유(문장)를 사용했다는 뜻인가요?

2019-12-07 16:26:33

저는 저 스스로를 까는댓글을 달지는 않았는데 님적님이라는 말을 들은게 의아했구요

"의견이 갈리는건 말이 안된다"라는 문장은 그냥 님 의견을 강조하기위해 사용한 문장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입니다.

2019-12-07 16:31:05

저는 저 스스로를 까는댓글을 달지는 않았는데 님적님이라는 말을 들은게 의아했구요

"의견이 갈리는건 말이 안된다"라는 문장은 그냥 님 의견을 강조하기위해 사용한 문장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입니다.

2019-12-07 16:30:08
저는 저 스스로를 까는댓글을 달지는 않았는데 

님적님이라는 말을 들은게 의아했구요

 

그래서 중간에 제 댓글을 지운 이미지를 쓴 것입니다.

"의견이 갈리는건 말이 안된다"라는 문장은 그냥 님 의견을 강조하기위해 사용한 문장으로 받아들이겠다는 뜻입니다.

 

원 댓글에 그런 표현을 쓰진 않았지만 비유로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추가된 표현이구요, 따지고보면 강조가 아니라 실제 제 의견이기도 합니다.

2019-12-07 16:42:56

 

그리고 댓글창이 하도 복잡해서 제가 이 댓글을 방금 봤는데요..

 

저 말은 제가 먼저 한 걸 님이 그대로 따라하신 것이니 제가 한 말이죠.

그러면서 또 제 댓글을 똑같이 따라하셨는데..

이미 따라하기로 비꼬지말라는 얘기가 나온 뒤에도 또 이러시니 참..

 

뭐 한 시간이나 지난 댓글이니까 더이상 뭐라고 하진 않겠습니다.

Updated at 2019-12-07 14:52:52

애초에 신발을 벗고 있으니 빡친다라는 애매한 기준을 가지고 와서 비난을 하시면서 뭐가 하아...인지? 저는 그럼 가비지로 경기 포기해놓고 그냥 벗고 쉰것도 아니고 팬서비스 차원에서 신발 준 선수에게 상대팀에 대한 매너어쩌구 하시는게 더 하아... 네요 그리고 '나대요?' 코트안으로 들어온거 가체는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럼 NBA선수들 전부 조금이라도 멋진 플레이 나오면 나대는거네요? 그리고 그 나대는 행동들을 보고 왜 사람들은 좋아하죠?  

그리고 저는 매너와 예의의 잣대를 전혀 들이댈 일이 아니라고 하기 때문에 더는 이런소리에 답글과 반응 하지 않겠습니다. 님도 달지 마세요 안다신다면서요?

2019-12-07 14:58:23

댓글을 달고 말고는 제 자유구요.

 

'신발을 벗고 있으니 빡친다라는 애매한 기준'이라니요?

이게 애초에 신발을 벗고 상대팀 공격코트에 들어와서 생긴 일인데요?

그리고 매너와 예의의 잣대를 들이댈 일이 아니면

이게 왜 논란인지요? 누가 룰을 위반했나요?

 

그리고 가비지 얘기는 언제까지 하실건지요.

가비지 타임이고 말고는 아무 상관이 없다니까요?

일부러 이러시는건지요.

2019-12-07 15:29:07

댓글을 다는 중간에 글을 고치신 것 같아서 추가 의견 붙이자면..

 

저 영상의 레이커스 벤치 리액션에 관해서 저는 양반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문제될 것 전혀 없어요. 더한 팀들도 많고요.

 

문제는 르브론이 

신발을 벗은 상태에서 

상대팀이 공격 중인 온코트 상황에

들어왔다는 게 문제라는 얘깁니다.

 

이게 룰 위반이 아닌데 논란인 이유는 비매너 행동이기 때문이구요.

Updated at 2019-12-06 17:47:34

제생각엔 저기는 르브론의 집(레이커스 홈)이 아닙니다. 유타홈입니다. 남의 집에서 저런다면 남(유타팬)의 기분이 상할수도 있죠. 유타중계진은 맘이 상한거구요. 그러므로 유타중계진 입장에선 르브론이 맘에 안들겁니다. 

항상 피해자(?)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는게 제 결론입니다.

 

 

2019-12-06 18:09:37

르브론은 사건 하나하나가 이슈가 되네요.

2019-12-06 18:21:04

우리는 아직도 르브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읍니다 

2019-12-06 18:43:22

신기한 사고방식을 가진분이 많네요..

Updated at 2019-12-06 18:51:54

정리해보자면
1.경기 도중 벤치에서 환호하며 코트 안으로 들어오는 것
룰북에 이 경우에 대한 정확한 명시는 없는듯합니다. 플레이에 관여된 경우 (예전에 키드였나요? 테크니컬 항의하는 감독에게 의도적으로 충돌했던 상황같이) 테크니컬이 주어집니다만, 그 외의 경우 정도에 따라 delay of game으로 간주되며 첫째는 구두경고, 그 이후는 테크니컬이 주어지는것으로 보입니다.
몇몇 분들이 싸움이 난 상황을 얘기하시는데 이부분은 룰북에서 명시되어있습니다. 어떠한 형태라도 altercation이 발생하면 게임에 뛰는 선수 외 모든 인원은 인코트 불가입니다.

따라서 위의 세레모니의 경우, 룰적으로 완벽한 바이얼레이션이라고 말하기에도, 다른 팀들이나 선수들을 봤을때에도 르브론이 유독 욕을 먹어야할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2. 신발을 벗는 행위가 상대방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개인적인 판단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이라고 봅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위에서 어떤 분께서는 가비지 타임에 슛 안넣고 하는것도 상대를 배려하는 신사적인 행위 아니냐, 라고 하시는데 돌려말한다면 우리가 이거 안 넣어도 이긴다. 라는 뜻이기도하죠. 2분내 20점차이면 가비지 아닌가요? 그 상황에서 팀내 주전 선수가 안나올것이라고 확정 짓는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역시 다른 선수들은 생각해봤을때 문제가 되냐하면 그렇지도 않죠. 타 주전급선수들은 가비지 상황에서도 신발 신고 언제라도 나갈 준비를 하느냐? 하면 절대 아니죠.

결론 1,2 개별적으로 봤을 때 전혀 문제가 없는 사안이라고 생각됩니다. 1,2가 동시에 겹쳐서 더 얄미워보이고 그게 또 르브론이라서 이 사단이 난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2019-12-06 19:26:39

경기 종료 직전에 남은 공격시간 동안 슛을 넣지 않는 게

우리 이거 안넣어도 이긴다..라는 뜻이라구요? 음...


농구는 각 팀이 24초 동안의 공격시간을 가집니다.

경기 종료까지 그 24초 보다 많이 남으면 저런 일이 안생기죠? 이기고 있는 팀도 공격을 합니다.

그보다 적게 남은 시점에서 이기고 있는 팀이 공격권을 가지고 있을 때를 얘기하는 건데

만약 그게 '우리 이거 안넣어도 돼, 니들이 연속으로 10골 정도 넣어도 우리가 이겨'라는 뜻이라면

상대팀에게 공을 그냥 넘기겠죠. 일부러 실책을 하거나.. 그러던가요? 그런 일이 있나요?

프로 스포츠에서의 매너란 정해진 룰 안에서 벌어지는 일을 의미하는 거겠죠.

 

가비지 타임에 접어든 경기에 이기고 있는 팀 주전이 다시 나오지 않는다는 걸 아쉬워할 사람은

그 선수의 멋진 플레이를 보다 많이 보고 싶어 농구장을 찾은 관객 정도겠죠. 

아무도 뭐라하지 않습니다.

이미 승부가 결정된 상황이라도 지고 있는 팀, 그리고 이기고 있는 팀의 선수들 할 것 없이

코트 위에 있는 선수들은 제 몫을 다 해냅니다. 그게 프로잖아요.

그런 선수들을 모욕하는 행위가 될 수 있다는 얘기죠.

그리고 사실 이건.. 

타팀 선수들 뿐만이 아니라 같은 팀 벤치 선수들에게도 실례일 수 있지 않나요?

우리팀 주전이 만들어 놓은 승리고 그 경기를 마무리 짓기 위해 벤치 선수들이 나와서 뛰는데

'다 이겨놨으니 마무리나 하고 와'라고 누가 툭 내뱉는다고 생각해보세요.

물론 르브론이니까 그렇게 받아들이는 레이커스 선수는 거의 없겠지만

예를 들어 멤피스의 자 모란트가 맹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거의 매조지어놓고 벤치로 들어와

자기보다 훨씬 선배인 벤치멤버들이 뛰는 와중에 신발 벗고 낄낄거리고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오.. 동방예의지국에선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미국이니까 괜찮아'라고 하신다면 뭐 할 말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르브론이라 또 걸고 넘어지네라고 하시는데 저는 반대입니다.

르브론이니까 그나마 이 정도 욕으로 넘어가는 거 아닌가 싶어요.

2019-12-06 20:23:58

르브론이 그럼 "다 이겨놨으니 마무리하고 와"라고 툭 내뱉었나요?
악의적으로 의미부여하면 뭔들 불가능할까요.
그럼 신발신고 언제라도 나가게 대기하는건, "니들은 언제라도 따라잡혀서 질지도 모르니 내가 준비하고 있을게"라고 해석할까요?

기존에 다른 선수들은 아무런 문제도, 파이어도 나지않던 행동들이다보니 저는 르브론이라서 더 욕 먹고 있다고 느껴지네요. 하나하나 따져들면 잘못이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그간 하나도 따지지 않던걸 이제와서? 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019-12-06 23:35:17

아니 신발을 신고 하는 스포츠라 당연히 신고있는게 디폴트인데
가비지 타임에 신발을 신고 있는 게 니들이 따라잡힐지 몰라서 신고있는거야..라니요. 

누가 그렇게 생각을 해요..

모두가 신고 있을 때 벗고 있으면 얘기가 달라지죠.

 

툭 내뱉는다..부분도 그렇고 비유한 걸 가지고 르브론이 그랬나요?라고 하시면 어떡하나요.

 

그리고 기존 다른 선수들 중에 누가 가비지 타임에 저렇게 신발 벗고 나댔는지

예라도 좀 들고 말씀을 해주세요. 

 


 

 

 

2019-12-06 20:25:45

꼴불견이네요

2019-12-06 20:32:27

규칙적인 부분을 떠나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불호네요. 르브론이라 색안경낀다기보다는 르브론이 구설수꺼리를 많이 만들어낸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12-06 21:10:12

불문율이죠.
위에 몇몇분들 논리대로라면 30점차,4쿼티 종료 5초전에 가서 덩크꽂고 세레모니해도 별로 할말없는겁니다. 뭐 팬서비스라고 포장하면 되니까요.

Updated at 2019-12-06 21:20:19

진짜 별걸가지고 다 꼬투리네요.
상대팀을 조롱한것도 아니고, 오클리처럼 경기장에 신체일부를 내밀어 게임상황을 방해한것도 아니고, 팬서비로 신발줬다가 유타가 따라잡았으면 그 상황에서 우왕좌왕(?)할수도 있는 르브론을 그때가서 성토하면 되는거죠.
오히려 더 민감하고 급박한 클러치상황속에서 유타가 이겼다면 저런 언급을 했을까요? 절대 언급도 안했을거라고 봅니다.

2019-12-06 21:18:44

코트에 들어온 것 자체가 문제죠. 거기에 "심지어"(저는 이런 뉘앙스로 보여집니다) 신발도 안 신고 있고요.

저는 충분히 비판받을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12-06 22:39:09

유타해설의 말은 정확히 이거죠.

2019-12-07 13:24:04

저는 신발을 더 강조한것 같은 뉘앙스를 느꼈는데 정확한 의미를 알수 있을까요?
유타 해설진이"신발을 신지 않은 채 코트 위에있다"라고 언급했던걸로 알거든요

2019-12-07 15:37:31

음.. 저 영상을 보면, 해설진이 "르브론을 봐요, 코트에 들어와있어요. 신발없이요."
이러고 그 뒤에 다시 그 같은 방식으로 얘기합니다. 그래서 후에 나온 "신발없이"는 약간 부가적으로 느껴졌었네용.

다만, 다시 보니 오히려 뒤에 내면서 그걸 강조점으로 내세웠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도 하니깐요.

사실 근데 전 둘다 잘못이라고 생각해서.. 뭘 강조하든 결국 비판을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브롱이 이놈은 왜 요즘 계속 ㅠㅠ

2019-12-06 22:40:34

이게 쉴드받는다는게 놀랍네요. 팬들이 기억하는 선수들이 코트 올라와서 흥겹게 세레머니하는건 적어도 그 포제션이 자기팀 공격일때 그 코트 위에서 대부분 공이 들어간 뒤에(데드볼 상황)나 올라와서 세레머니하는 거지 이건 상대팀 공격 도중에 이미 들어와서 저러고 있는데 누가봐도 리스펙이 없는 상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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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6 23:14:47

타인에게 역겹다는 표현을 함부로 쓸수있는지 한번 생각해주세요. 코너에 있는 상대팀 선수보다 더 들어와있는 행동 자체는 까임의 정도를 떠나 문제가 될 행동으로 보여요.

2019-12-06 23:37:05

오.. 이렇게 대놓고 조롱하면서 역겹다고 해도 별 문제가 없나보죠?

어디다 두셨어요 예의..

 

2019-12-07 00:26:39

어이쿠....

2019-12-07 00:58:37

선례가 있는 선수니까 더욱 그렇겠죠.
대중들 관심 가운데 있으면 사소한 행실 하나하나 조심해야 맞는거겠죠?

2019-12-07 01:31:19

역겹다고해도 영구정지안당하나요?

2019-12-07 01:36:34

심하게 비난 받을 일은 아닌데 르브론은 경솔한 언행을 할 때가 가끔씩 있는 게 사실 입니다. 이번 것도 그렇습니다. 상대방을 조롱하려는 의도가 아니었지만 사려깊은 사람이었다면 하지 않았을 행동이죠.

2019-12-07 02:02:13

저도 조롱하려는 의도보다는 경솔했다고 느껴지네요.

2019-12-07 01:45:27

엥 개인적으로 이게 의견이 갈리는게 신기하네요

저는 누가봐도 그리고 누가했어도 비매너 행동이라고 생각했는데...

신발 벗은것과 코트 침범한것 따로따로 본다면 납득은 할수있다 정도로는 타협할수 있을지 몰라도 둘을 합치면 절대 곱게보일수 없는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2019-12-07 03:36:21

경기 뛰는 선수보다 더 안쪽에 들어와 있는데 이걸 쉴드치네요 캬..

2019-12-07 07:32:16

이때다 싶어서 과도하게 비난하시는 분들 참 많네요... 어디서는 르브론 매네아라고 그러더니만 제가 볼땐 전혀 아닙니다 숨만 쉬어도 까입니다 정말

2019-12-07 07:39:14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건지, 일부러 그러시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반대코트에서 응원할 때 코트 들어오는 것이랑 상대편이 공격할 때 벤치에서 공격 코트에 들어오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상대방이 공격할 때 벤치선수가 코트에 들어오면 수비선수로 착각을 일으켜 공격을 방해할 소지가 너무 높죠. 이건 바로 심판이 제지했어야하고, 선수의 메너없는 행동이 맞다고 봅니다.

Updated at 2019-12-07 10:52:31

저는 미국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미국인과 만나본 경험 그리고 이야기에 따르면

미국 사람들은 신발을 벗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더럽고 예의없다는 생각을 한다고 하네요.

예를 들어 식당에서 밥을 먹는 중에 신발을 벗고 있다거나 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 신발을 벗는 행위가 주변 사람으로 부터 눈살 찌푸리게 만든대요.

실제로 여행중에 너무 피곤해서 신발을 벗고 발판 같은 곳에 올렸는데 어떤 사람이 오더니 신발을 신고 올리라고 하더라고요.

위생개념도 조금다른 것 같고 문화의 차이도 있는 것 같은데 미국인들은 외부에서 신발을 벗는 것에 대해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네요.

르브론의 경우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해봅니다. 

판단은 저도 잘... 생각해봐야겠네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참고영상

https://youtu.be/pWTv77_2uQk?t=6m28s

2019-12-07 13:27:06

방금 관련 영상 봤는데, 이게 쉴드가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느바 경기를 보면서 저렇게 선수가 대놓고 들어와 있는 건 처음 봅니다. 

2019-12-08 14:31:57

 유타팬 입장으로선 진짜 눈쌀 찌푸려지는데, 일부 팬분들은 자기가 화 안난다고 이걸 르브론의 위엄으로 몰아가는군요.

lalmil
16359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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