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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관계자, "작년과 분위기가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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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11-28 10:22:36

 

복수의 셀틱스 소식통에 따르면 카이리 어빙이 떠나고 켐바가 셀틱스로 오면서 팀의 분위기가 180도 완전히 달라졌다고 밝혔습니다.

 

"천지 차이죠" 익명의 보스턴 관계자가 말했습니다. 

"매 순간, 모든 면에서 분위기가 긍정적으로 바뀐게 느껴집니다"

 

또한 어빙이 이미 3월달에 듀란트와 브루클린과 계약할 마음을 결정했고, 이러한 부분들이 팀 케미스트리와 분위기를 더 악화시켰다는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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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11-28 10:18:03

익명의 소스가 많네요..
팀 분위기는 확실히 좋긴한데 어빙을 너무 까는듯한게 아쉽네요

2019-11-28 10:18:27

컨파까지는 가겠네요 밀워키 토론토까지 동부도 꿀잼입니다

2019-11-28 10:18:46

그냥 벤치만 봐도 차이가 심한게 보이죠.

2019-11-28 10:20:04

팀 분위기가 360도 달라지면 그대로 아닌가요

2019-11-28 10:21:45
WR
2019-11-28 10:21:50
2019-11-28 10:26:22
2019-11-28 13:33:18

2019-11-28 10:21:05

제가 모르는 부분이 있나요?
이상할정도로 어빙을 몰아가는거 같은데

팀케미 부분은 작년 유망주들이 본인들의 능력에 취해 일어난 일 아니였나요?

뭐가 있던거지...어빙이 무슨 일을 저질렀는지 궁금하네요

2019-11-28 10:23:33

아 남겠다고 말하고나서 떠났었군요

2019-11-28 11:43:23

그것 뿐만이 아니라 언론에다 본인 스스로 리더라 자칭하면서 팀원들 디스도 했죠... 그러고는 리더하기 어렵다고 르브론에게 전화해 사과하고 조언을 구했다 하고...

2019-11-28 11:13:29

오히려 의심을 하자면, 어빙에게 언플로 몰아감으로서

팀분위기를 더 살리는 취지가 아닐까요? 적지않게 있을거라고 봅니다

2019-11-28 11:38:31

유망주들이 본인들의 능력에 취해 일어난 일이라는 워딩은 너무 강한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책임이 있겠지만 유망주들 때문만은 아니었죠. 당장 여론만 해도 어빙에게 문제가 있다는 여론이 더 많았으면 많았지 적지 않았었습니다.

2019-11-28 21:23:33

매니아에서 본건데 어빙은 뭔가 자기마음에 안들면 그냥 아무말도 안하고 꿍해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몰고가는 거여부를 떠나 팀분위기조성에 그리 플러스적인 면은 아니죠. 팀의 에이스라는 선수가.. 비슷한 형태의 락커룸이슈가 있던 선수가 스테판 마버리였구요.

2019-11-28 10:21:39

천치가 아니라 천지입니다. 하늘과 땅

WR
Updated at 2019-11-28 10:23:33

앗, 오타입니다.

2019-11-28 10:22:17

어빙은 마지막이 어떻든 결국 보스턴 시절이
커리어 평가에 마이너스가 될 듯.

2019-11-28 10:25:54

뭐 세컨팀에도 뽑혔으니 마이너스라 할건 아니고 그냥 인연이 아니였던것같습다.

Updated at 2019-11-28 10:52:59

 어빙이 보스턴 싫다고 떠나버린 형국인데, 보스턴에서 선수가 구단 싫다고 떠나버리는 경우가 흔치 않고 구단, 팬들 자존심도 강해서 어빙을 그리워하거나 어빙일을때가 좋았다고 말하고 생각하는 자체가 있을 수 없죠.

선수단도 그런 분위기를 아니간 더 노력하는거 같고, 그래서 더 단합되고 팀분위도 좋아진거같네요.

어찌되었건 어빙이 보스턴 구단이나 선수, 팬들 전체에 일종의 동기부여를 시키고 떠나버린 형국이 되었네요 

Updated at 2019-11-28 10:32:41

믿고 싶은게 아니라 실제로 작년보다 더 낫습니다.

작년 어빙은 '영가이 영가이' 하면서 젊은 선수들 탓하고 롤 더 가져가는거 불만 표출해서 팀 분위기가 나빴던건 사실이에요.

특히 작년에 대놓고 어빙에게 롤에 대해 불만을 표했던 제일런은 캠바 오고 볼 소유등 팀내 롤이 늘었는데,

왜 그때 어빙에게 불만을 표했는지 몸소 보여주고있죠.

Updated at 2019-11-28 10:44:02

어빙 온 첫해에는 보스턴 분위기 좋았죠.

뭔가 오해하는거 같은데, 지금이 안좋다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보스턴 구단과 팬들 분위기 자체가 그렇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건 사실이죠. 더 단합되는것도 사실이고. 조금 안좋은 부분이 있어도 더 낫다 믿으며 실제로 낫게 만들고 있죠.

그리고 작년엔 어빙 브라운만 문제가 아니엿어요. 로지어랑 헤이워드 세컨롤에서 문제가 있어고 모리스랑 브라운이랑도 문제가 있었고 총체적 문제였는데, 팀리더라는 어빙이 그걸 대외적으로 떠버리고 봉합못한거죠. 그래도 팬들 대부분은 어빙 좋아했습니다.

근데 결정적으로 팬들이 지금 어빙에 대한 증오는 남는다하고 떠나버린거 때문이죠.

켐바야 원래가 잘하는 선수고, 스타급 선수답지 않게 팀이나 조직 충성도가 높으니 그런 현재 보스턴에 어빙보다 더 적합한 선수인건 누구나 잘 알고 있구요

2019-11-28 10:41:52

tingringball님의 전반적인 글 맥락은 동의하지만,

어찌됐건 팬들이 믿고 싶어 한다는 표현은 별로 동의 하지 않습니다.

Updated at 2019-11-28 10:50:20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그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구단 관계자 발언이라 구단 전체적으로 말했던거고, 어빙이 있을때보다 못한 부분이 있어도 '우린 잘해나가고 있다' 믿고 서로 으샤으샤한다는 뜻인데, 저도 캠바가 보스턴엔 더 적합한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지금 보스턴이 확실히 작년 보스턴보다 나은거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죠. 

2019-11-28 11:13:00

팬들은 대놓고 남겠다고 선언한 어빙을 좋아할 수밖에 없었죠

남는다고 선언한 올스타 선수를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당시에도 어빙이 없는 게 더 경기력이 좋다는 말이 나왔죠

하지만 팬들도 셀틱스를 이끌어 갈 어빙을 푸쉬해야 했으니 브라운이나 로지어가 욕을 먹었죠

 

그런데 결과는 최악이었고, 거기에 말을 바꾸고 떠났으니 증오가 된거구요

2019-11-28 11:50:37

시즌전에는 남는다고 해놓고 시즌 끝날때쯤은 나는 셀틱스에 빚진게 없다

 

하하하.... 팀 분위기 망친 장본인은 영가이들이 아닙니다. 어빙이었죠.

2019-11-28 20:44:59

Genau

2019-11-28 10:28:04

보스턴에서 어빙을 너무 까는게 보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대부분 어빙이 자초한 일이라 안타까운 마음은 없습니다. 고 셀틱스!

2019-11-28 10:29:10

이 두팀이 1라운드에 만났으면...... 꿀잼 예상합니다

 

2019-11-28 13:34:41

2019-11-28 10:32:01

근데 켐바가 워낙 좋은 라커룸 리더긴 하죠. 현 리그에서 리더쉽으로는 아마 탑일 겁니다. 작년에 팀 분위기도 좋지 않았던 상황에서 켐바같은 리더가 왔으니 라커룸 분위기가 냉탕에서 온탕으로 급반등할 수 밖에 없죠.

 

어빙의 아쉬운 리더쉽에 대한 비난보다, 켐바의 뛰어난 리더쉽에 대한 칭찬에 더 촛점이 맞춰져야 한다고 봅니다.

2019-11-28 10:59:21

다른걸 다르다고 말했을 뿐...

어빙도 본인이 직접 가정사 이후로 다른 선수들과의 관계는 그리 중요시 하지 않았다고 하니 셀틱스가 부르클린이랑 맞대결 하는 시점이 이런 얘기가 안나오는게 더 이상한거죠..

Updated at 2019-11-28 11:07:10

어빙은 보스턴에 와서 보여준게, 단 하나도 없습니다.

보스턴시절에도 어빙없이 승률이 더 잘나왔는데

현재의 브루클린도 그렇네요.
어빙아웃되자마자 연승행진 중입니다.

보스턴 시절에도 스케줄 이야기가 나왔지만,
올시즌도 스케줄 탓하기는 좀 그렇다고 봅니다.

승패를 떠나서도 어빙 빠진이후로 브루클린 경기력 올라온건 사실이니까요.

2019-11-28 12:38:12

브루클린이 연승중인건 대진이 좋아서 이기도합니다 5승1패중 플옵권에있는팀은 인디밖에없었고 그경기는 가비지 패배했죠
브루클린이 70m을없이 하긴하지만 어빙없이 더잘하고있는건 아닌거같습니다

2019-11-28 15:53:31

정규시즌엔 관리해줬고, 정작 보여줘야할 플옵에선 한 번은 시즌아웃, 다른 한번은 무기력 그 자체였죠. 플옵평균 야투율이 40%도 안 나왔는데다, 득점 볼륨도 낮구요. 

2019-11-28 11:51:37

인터뷰에 팀 내부 상황 얘기하고 리더를 자청하면서 이끌어줘야 하는 선수를 까내리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어빙은 한번도 리더였던적이 없습니다. 단 한번도.

2019-11-28 12:04:37

 캠바가 어빙보단 좀더 리더 타입이라 하던데 보스턴 분위기 좋은가 보네요~ 성적도 좋은듯하고~

2019-11-28 12:05:31

계속 저런 뉘앙스의 인터뷰나 소스가 나오는거보니깐

헤어진 전여자친구 험담하면서 지금 여자친구 자연스레 치켜세우는듯한 느낌도 있긴 합니다.

2019-11-28 12:25:43

딱 이런 느낌이에요. 잘했어도 까였을것 같습니다

2019-11-28 12:11:52

승리가 분위기를 만드는거 아닐까요

2019-11-28 12:27:09

하필이면(?) 켐바가 와서 더욱 비교 당하는게 클겁니다
어빙이 언론에서 너무 몰매 맞는거 같은데 멘탈이 약한 선수라 걱정됩니다

Updated at 2019-11-28 13:19:10

근데 작년도 초반은 좋았어요
어빙은 남는다고 자기입으로 말했고
위닝샷도 터지고 8연승도 하고 그랬었죠
시즌이 지날수록 뭔가 삐그덕댄거지

2019-11-28 13:22:49

어빙은 약간 서태웅과 이미지같네요

2019-11-28 13:33:35

어빙도 어빙나름이지만 작년은 로지어 축으로 신인급 선수들이 난리친것도 맞죠

2019-11-28 14:09:40

어빙 리더쉽에 의문도 있고, 작년 팀원간접디스인터뷰때문에 좀 별로긴한데

솔직히 작년은 교통정리 안한 대니 에인지가 제일 문제였죠.

중복자원이 많은데다가  어린선수들이 전시즌을 잘이끌고 나서 부상이었던 고참선수들이 낑겨든 모양새라 팀캐미가 좋을래야 좋을수가없었어요.


2019-11-28 15:55:07

다른 선수는 몰라도 테리 로지어의 가치가 한창 높았을 때 트레이드 안 한 건 의문이긴 합니다. 브라운, 테이텀이야 헤이워드가 큰 부상을 입어서 쓸만했으니까요. 모리스는 워낙 쏠쏠하게 활약해줘서 트레이드하기엔 좀 어렵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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