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에 스퍼스로 트레이드 되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폴 조지

이것들이 뒤에서 작당모의를 오랫동안 한거네요. 결국 만났으니 해피엔딩인가요?

그만큼 인디애나를 빨리 벗어나 레이커즈 혹은 경쟁력있는 팀으로 가고 싶었다 정도로 해석하면 될것 같은데요. 트레이드가 조지 뜻대로 되는것도 아니고 내심 트레이드가 성립 되었으면 했던팀 중에 샌안도 있었다 라는정도의 멘트의 어디가 앞뒤가 안맞는다는건지 공감이 안되네요.

그당시 랄은 컨텐더팀이 아니었죠 그래도 그냥 온다고 했죠 당시 랄이 트레이드에 주저했던것은 워낙 조지가 나는 랄만갈꺼다라는 뉘앙스가 강해서이죠 인디도 그러다보니 랄과의 트레이드가 쉽지않았고 랄도 적극적이지 않았고요 그만큼 적극적으로 랄간다고 했는데 여기서 샌안이 튀어나오는건 쫌 이해가 안됩니다 차라리 인디입장에서 샌안에서 찔러봤다도 아니고 조지입장에서 본인발언때문에 인디도 억지로 트레이드한입장인데 이런발언이 나올이유가 전혀없어요

그당시 랄은 컨텐더팀이 아니었기 때문에 레이커즈 혹은 경쟁력있는팀이라고 적은것이구요. 레이커즈로 가고싶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상황이 인디애나의 빡침과 레이커즈의 여유로 인해 뜻대로 돌아가지 않았고 그 외 여러팀의 오퍼와 루머가 나도는 가운데 조지가 그중에서 샌안을 마음에 들어했을수있다는 얘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