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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경기 모두를 뛰는 것을 목표로 하는 Vince Ca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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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17 16:13:05

 

 Vince Carter는 아틀랜타 호크스에서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42세의 Carter는 이것의 리그에서 그의 마지막 시즌이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가 모든 경기에 뛸 준비가 되어있길 바랍니다. 당연히 감독님이 결정할 일이지만 저는 제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제 몸을 만들어 놓기를 원합니다." Carter가 ESPN의 Malika Andrews에게 말했습니다.

 Carter는 2006-07 시즌 후로 82경기에 모두 출전한 적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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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Updated at 2019-10-17 16:19:21

재밌는 건 지난 시즌 카터 옹이 주로 4번 포지션 땜빵을 많이 했죠. 키는 그리 크지 않지만 아무래도 기본 피지컬과 짬밥이 있다보니...

 

이번 시즌은 자바리 파커, 파슨스 등 벤치에서 4번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선수들이 더러 있어서 4번까지 커버는 좀 덜 할 듯 싶네요. 커리어 마지막 시즌이기도 하고 로스터 뎁스가 지난 시즌보단 나아져서 아마도 로테이션 밖에서 뛸 듯 한데, 부상 등으로 팀 로스터에 빵구나거나 하면 어느 역할이든 잘 땜빵해 줄 듯...

2019-10-17 16:21:59

6-6 198cm가 4번 땜빵을 했나요
대단하네요

Updated at 2019-10-17 16:34:06

요새 스몰 라인업으로 종종 윙맨들이 4번을 보기도 하죠. 카터가 그 사이즈에 이게 됐던 게 나이 들어 웨이트가 좀 불면서 덩치가 커졌는데 이게 피지컬이 더 좋아지는 효과가 되었고, 그래서 힘에서도 잘 밀리지가 않습니다. (원래 타고난 힘도 좋은 선수기도 하고...)

 

애틀에서 스몰 4번은 토린 프린스의 몫이기도 했는데 어쨌든 프린스는 스타팅 3번이니까 백업에서 4번을 봐줄 요원이 필요했죠. 근데 스펠먼은 과체중에 느려서 영을 중심으로 한 애틀의 빠른 템포 농구에 좀 적합하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카터가 그 역할을 해줬을 때가 더 공수에서 잘 돌아갔죠. 노장으로서 팀이 필요할 때 익숙치 않은 역할도 잘 소화해 준 겁니다.

Updated at 2019-10-17 16:40:20

간헐적 4번이었겠지만 카터가 디그린이랑신체스펙이 유사하더군요 BQ도 좋으니 땜빵4번으로는 활용도가 있지 싶네요 (+저 바닥 20년 이상 노련함)

2019-10-17 17:20:56

거의 리얼 198에다가 힘도 좋은 편이구요.
리그 1,2년차 때에도 4번 땜방 했었어요.

2019-10-17 16:19:23

다 벤치에서 뛰더라도 42세에 82경기 풀시즌을 치루면 그것도 참 역대급인 거겠죠..?

2019-10-17 16:25:21

존 스탁턴이 41살로 은퇴하는 시즌에 82경기를 그것도 풀 스타팅으로 뛴 적이 있긴 합니다. 마사장도 마흔 넘은 마지막 시즌에 82경기 다 뛰었구요.

 

근데 이건 굉장히 드문 케이스고, 40살 넘어서 마지막 시즌에는 풀로 시즌 치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70경기 넘게 나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죠.

2019-10-17 16:40:48

와우..

스탁턴 옹은 진짜 어지간하네요.

2019-10-17 16:22:47

진짜 마지막인가봐요
한 경기 한 경기가 소중하군요

2019-10-17 16:25:25

무한 리스펙

2019-10-17 16:39:26

멋지다라고 생각하면서 읽다가 마지막줄

 

2019-10-17 16:53:30

카터옹 멋집니다. 리스펙이에요..

 

마지막에 뭔가 뼈를 때린거 같긴 하지만요....

2019-10-17 18:13:14

솔직히 코비 티맥 카터 중...
카터가 젤먼저 은퇴할줄 알았습니다.
전성기때는 무릎부상도 있고 그렇게 성실해보이지않아 단명할거라 생각했습니다만 제가 잘못 봤네요.
대단합니다.

2019-10-17 18:21:56

폴피어스 빅팬으로써 빈스카터 선수 존경합니다. 올시즌 풀 출장 꼭 이루길 응원합니다!

2019-10-17 19:21:55

4디케이드 90 00 10 20 모두 밟아 본 유일자입니다

2019-10-17 20:44:21

존경합니다 멋진 형님

2019-10-17 21:07:52

로버트 패리시의 최다경기출장기록을
경신하는 것이 눈에 보입니다.

정확히 140경기.
한시즌만 뛰어서는 불가능하지만,
70경기씩 2시즌이면,
이 부문의 1위는 카터.

사실 커리어 초반의 센세이션과
전성기의 능력치와 클래스를 감안하면
최종 커리어에 아쉬움이 좀 있는데,
이왕 여기까지 온거,
마지막 목표로 도전해 보면 좋겠어요.

2019-10-17 21:42:21

존경스럽습니다

2019-10-17 22:29:40

멜로보다 카터옹이 더 오래뛸줄은 몰랐는데 대단합니다!!

2019-10-18 09:53:32

저도 이번시즌 애틀의 82경기 다 챙겨봐야겠습니다.

lalm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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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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