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이슈가 모든 이들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한 르브론 제임스

nba의 표현의 자유에 대한 문제는 본인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나 보네요.

음... 요 이슈 관련해서 처음 댓글 다는데 말이 묘하네요.

"모든 이슈가 모든 이들에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저는 왜 나랑 상관없으면 잘못된 것이라도 상관없다 이렇게 느껴지는지..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를 맞는듯 하게 말하려는 재주가 있네요..

... 실망이 큽니다. 예전부터 그렇게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 이야기 많이 해 놓고는...

입만 벌리면 혈압 오르게 하네요.

"어느 한 곳에서 자행되는 불의는, 이 세상 다른 모든 곳의 정의에 대한 위협이 된다. 우리가 중대한 일에 침묵하는 날 우리의 삶은 종말을 고하기 시작한다. 고마워요. 마틴 루터 킹 50주기"

릅적릅

뒷말만 빼면 다시 옹호할 만 한데 왜그래요 대체 형

당당하네요 참 릅적릅

Shut up and dribble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불러도 되나요?

뭐 완전틀린소리는 아닌데 르브론의 행보와는 모순이 되는 소리네요. 진짜 정떨어지는 발언입니다.

상상 그 이상을 계속해서 보여주는군요.

하나라도 만회해보려고 한마디씩 계속 더하는데, 계속 마이너스되는 것 같네요.

이제는 오히려 오묘하네요
흑인의 자유를 부르짖고 인종차별에 대해 그렇게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교육을 위해 학교까지 짓겠다던 사람이 모든 이슈가 모든이들의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히려 이게 어느정도 선을 넘은정도로 어이가 없다보니 화가 안나네요. 진짜 그 값싼 입좀 닫아주면 여한이 없겠다 싶습니다 프로미스 스쿨은 흑인만 다니나요?

역시 모어댄 운동선수 답네요

“Our lives begin to end the day we become silent about things that matter.”

MLK

흑인 우선주의인가요... 

지난행동및 언행들이랑 너무 상반되는군요

자가당착이랄까..

점점 산으로... 커리는 만회라도 하려 빙빙둘려 말했지만 이 분은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넌듯...

이게 도대체 무슨 화법이죠...

차라리 침묵했으면 싶네요..쩝

어제 논란될 때부터 느끼는 거지만..

르브론의 발언들은

맞다 싶다가도 완전 맞지는 않은 거 같고
틀리다 싶다가도 완전 틀리지는 않은 것도 같고

하네요.

할 수 있는 말을 하긴 하는데 논쟁이 생길 부분을 지속적으로 만드는거 같은..

여기저기 이슈 되니까..
당위성 부여하려고 아주 애쓰네요..
결국 본인이 제일 중요하다는 건데, "모든 이들" 이라는 말로, 당위성을 찾았군요~
멋집니다~!

ONLY Black Lives Matters. Nobody else ever matters.

허허..
스스로만 더 바보스럽고 멍청하게 만드는
발언이군요
이제껏 정치적발언을 했음에도 저 발언은
완전 선 넘었네요..

흑인 인종차별도 모든이들에게 이슈가 안되는거니 강요하지마라

 멘탈이 흔들리는 거 같은데요.

'이슈가 생겼을 때, 그 문제에 관해 열정이 생기고, 말하고 싶어지면 그렇게 하라'

이것 자체는 표현의 자유를 지지하는 말이라고 해석 가능한데

'나는 또한 모든 이슈가 모든 이들에게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이건 중국문제가 누구나에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는 방어적인 이야기네요.

저도 댁들이 N word를 듣던지 말던지 상관 없습니다.

입으로 뱉은 건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죠.

디시전 쇼에 이은 물질만능주의 쇼인가요?

사실 홍콩 사람들 죽던 말던 릅한테는 별 살관없는 일이죠. 자기 비지니스 파트너는 중국이니까요.

이정도 속물인물은 몰랐네요.

내가 대학을 안간탓인가..

 껄껄껄, 그럼 흑인 인권 문제와 농구선수가 아나운서에게 부당하게 대접 받는다는 사실 따위 나에게 아무런 감흥이 없으니까 공감하지 않아도 되겠군요. 릅적릅이라는 말이 미국에서도 유행하는 밈이 되었으면 하네요.

도대체 르브론의 우주는 몇 개인가요

앞으로는 경기장에서 무슨말을 듣든 밖에서 투정부리는일 없었으면 합니다. 그냥 관중만 징계주고 말면되지요 피부색이 모든사람들에개 중요한건 아니니까요

 와.... 

 사람이 수세에 몰릴 때 발언하면 말 같지도 않은 소리를 하기 마련이죠. 지금 딱 그 케이스죠. shut up and dribble이나 했으면.

싫어하다가 리스팩쪽으로 점점 가고있었는데;

흑인이 인종차별 당하든지 말든지...한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딱히 흑인이 인종차별 당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공부가 부족한가봐요.

요약하면 홍콩과 중국이 무슨상황이건 알바 아니다 라는건데
그럼 가만히 있던가 왜...

그 입 다물라. 

나는 관심없다는 말인데.. 슈퍼스타이기 때문에 그 단체의 대표자격이 될수도 있는데 저런 발언을 해버리면;;

 Equality for what? Equality for whom?

저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봐요. 그러나 말은 조심스럽게 해야 하거늘. 경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