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루터 킹의 말을 인용한 칸터

Comments

2019-10-15 20:18:23

멋진말입니다

2019-10-15 20:23:41

르브론보단 솔직하네요.

Updated at 2019-10-15 20:25:20

참고로 인용구는 르브론이 작년에 트윗 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https://twitter.com/GeorgiaFire85/status/1183943819206766593?s=20

"어느 한 곳에서 자행되는 불의는, 이 세상 다른 모든 곳의 정의에 대한 위협이 된다. 우리가 중대한 일에 침묵하는 날 우리의 삶은 종말을 고하기 시작한다. 고마워요. 마틴 루터 킹 50주기"

Updated at 2019-10-15 20:24:57

아니 이럴수가...!!

2019-10-15 20:27:47

르브론의 적은 르브론이군요...

Updated at 2019-10-15 20:29:23

여기에도 르브론이 노스웨스턴과 MIT 출신인 대럴 모리의 education 수준을 의심하는 것이 흥미롭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2019-10-15 20:30:42

역시 말로 거드는 건 쉽습니다 자신이 직접한 말은 아니어도 유명인사에 대한 저 샤라웃으로 인해 자신의 명성만큼이나 본인 권위가 뒷받침 되었겠죠

2019-10-15 20:31:49

단 내 이익은 정의보다 중요하다.

[BOS] Celtics0708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9-10-15 20:33:11

진짜 르브론은 역대급이네요

2019-10-15 21:10:58

릅적릅...

2019-10-15 21:39:52

선택적 포토그래픽 메모리네요

2019-10-15 21:45:38

하지만 not educated한 상황에 대해서는 조용히 있어야 된다

2019-10-15 22:13:44

학력만능주의로 가고 싶진 않지만 제프 슐츠라는사람 트윗 강하게 던지네요. 노스웨스턴이랑 MIT 졸업한 모리에게 고졸 르브론이 교육 못 받은 사람이라고....

2019-10-15 22:52:29

릅적릅... 과거의 나에게 펀치를 날리는 발언이네요.

2019-10-15 23:02:34

구르브론이 신르브론에게 일침을

2019-10-16 11:53:25

칸터가 이걸 리트윗했어야...
누구는 MLK의 업적과 사상이 흑인일에만 적용된다고 생각하나보네요

2019-10-23 14:29:43

한동안 중국 이슈 잊고 있다가 오늘인가 어제인가 멀게에 올라온 칸터 인스타 때문에 '칸터한테 무슨 일 있나.' 싶어서 우연히 들어왔는데, 정말 참 말 없이 실소만 나오네요.

2019-10-15 20:24:06

니묄러의 시가 떠오르네요.

2019-10-15 20:34:17

저것과 비슷한 말을 커도 했던적이 있죠. "세계의 중대한 문제는 사람들이 침묵할 때 시작한다."라며 베트남 등의 사례를 들었습니다. 자신이 한 말이 자신을 찌르는 상황인 사람들을 지켜보는게 너무 재밌네요.

2019-10-15 20:59:23

돈으로 인해 신념을 저버린게 아니라면, 저는 이제 저들이 정말 그 인용구들의 진정한 의미를 알고 한 것일까 의구심이 듭니다.

2019-10-15 21:18:11

아..이건 실드불가네요.

2019-10-15 21:02:27

속이 다 시원하네요 칸카콜라

Oklahoma City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9-10-15 21:03:10

2019-10-15 21:11:12

칸터 언제나 리스펙합니다

2019-10-15 21:11:29

칸터는 말할 자격(?)이 있죠

[PHILA25]FUSION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9-10-15 21:12:08

칸터의 인유어코멘트 지리고 갑니다

2019-10-15 21:54:39

칸터 응원합니다.

크리스폴조지힐레이앨런아이버슨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Updated at 2019-10-15 22:05:32

실천하는 칸터가 하는 말이랑 다른 사람이 하는 말이랑은 무게감이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2019-10-15 22:04:28

개념 칸터 응원합니다.

2019-10-15 22:05:26

칸터 응원합니다

2019-10-15 22:10:45

말의 무게감이 다르네요

2019-10-15 22:37:51

어떻게 보면 직접 경험해본?? 칸터라 그런지 더더욱 와 닿네요.

2019-10-15 23:06:04

자기 소신대로 발언하는 칸터 정말 멋있네요.

2019-10-15 23:12:08

릅적릅

Updated at 2019-10-16 00:17:00

와, 뉴스게시판 봤는데 충격적인 내용들이 많네요.. 제가 글케 좋아하는 르브론이나 커리나 걍 농구선수로서의 퍼포먼스만 응원해야겠습니다..

BigGameWorthy님은 아직 프로필 이미지를 등록하지 않으셨습니다.

2019-10-16 00:51:09

이번 사태로 다시 한번 흑인들의 이중성을 깨닫게 됩니다.
블랙 파워 어쩌구는 지들 듣기만 좋은 얘기고 동양인 비하는 거리낌없이 하고 깔보는 행위는 괜찮다고 생각하는 놈들 많이 봤습니다~

2019-10-16 01:25:33

칸터 = more than an athlete

이 타이틀은 이제 칸터에게로 갑니다.

2019-10-16 08:56:14

2019-10-16 10:10:49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more than an athlete 정확한 의미가 궁금합니다. 가르쳐 주십시오!

2019-10-16 10:49:37

르브론이 나이키와 함께 내걸었던 캠페인 브랜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르브론이 자주 얘기했던게 자신은 운동선수 그 이상의 사회에 영향력 있는 선수라고 강조했거든요. 제 기억으론 그 셧업 앤 드리블에 대항에서 낸 슬로건인데.. 상황이 참 그렇게 되었죠.

2019-10-16 11:21:31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19-10-16 11:58:23

위에서 잘 설명해 주셨네요.

쉽게 큰 그림으로 설명드리자면,

1. 르브론과 듀란트가 uninterrupted에서 트럼프에 대해 비판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자신이 어렸을때는 대통령,운동선수,음악인 들에게 영감을 받았는데 현재 대통령이 트럼프라서 아주 어려운 지경에 처해있다고 말합니다. (보고 듣고 배울게 없다는 얘기)

2. 전통적인 보수 프로그램인 Fox TV의 로라 인그램은 르브론과 듀란트에게 "Shut up and Dribble(닥치고 드리블이나 하시지)" 시전.(흑인에 깔려있는 깊은 인종차별적 발언)

3. 르브론은 후에 인터뷰에서 난 닥치고 드리블만은 하지 않을거라 공개적으로 선언.

4. 르브론은 인스타에 "I am more than an Athlete" #We Will Not Shut Up and Dribble 를 올리고 그후 사회적인 이슈에 지속적으로 입을 열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