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중 열받아서 뛰쳐나간 단테 엑섬
유타 재즈의 가드 단체 엑섬이 오늘 팀 연습에서 2:2 연습 도중 파울을 받고 열받아서 연습장을 뛰쳐나갔습니다.
단테엑섬과 자렐 브랜틀리 vs 미예 오니, 카일 콜린스워스 이렇게 2:2 경기 도중, 림에 돌진하던 엑섬에게 미예 오니가 파울을 범했고 땅에 떨어진 엑섬이 일어나 오니에게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이 엑삼을 말려할 정도였다고. 엑섬은 그 후 연습장을 뛰쳐 나갔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취재중이었던 기자 말로는 거칠긴 했지만 매우 좋은 수비였고, 파울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설사 파울이 불릴 순 있어도 악의적인 파울이 아니라고 하네요.
미예 오니는 이번 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된 루키로 아이비리그(예일) 출신 선수입니다. 완성된 몸과 좋은 수비력으로 팀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WR
2019-10-14 07:38:46
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 무릎 발목 어깨 전부 다 경기 중 상대선수와의 충돌로 인해 다치긴 했습니다.
2019-10-14 08:26:17
부상이 아무래도 민감해서... WR
2019-10-14 08:46:04
엑섬은 아직도 자신이 회복 중이며 건강이 day to day 혹은 week to week , 즉 불안정하다고 얘기했습니다.
2019-10-14 08:51:36
https://twitter.com/andyblarsen/status/1183476318177939457 팀케미스트리 관련해서 큰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거 같습니다. 오니와 엑섬의 사이가 나쁘진 않아 보이네요.
2019-10-14 09:20:59
저도 예전에 운동하던 시절에 부상에서 막 복귀했었는데 가벼운 스파링 상황에서 상대방한테 부상 위험이 있는 플레이를 당했는데 악의적이진 않았더라도 순간 욱하더라구요.. 엑섬도 같은 이유가 아니었을지
2019-10-14 10:10:33
프리시즌에는 기자들이 훈련장에서 취재를 해서 이런식의 트윗이 자주 나오곤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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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썸이가 꼰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