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북에 게더스텝에 대한 항목을 추가할 nba

트래블링 논란이 일때마다,

룰북에도 없는 게더스텝이 적용되고 있는데 트래블링에 대해 논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냐면서 쏘아주고 싶은 기분이었는데. (여전히 게더스텝은 안좋아하지만) 룰북에 명문화 된다니 좋은 소식입니다

명확한 규정이 필요한 부분이었죠. 소모적인 논쟁이 너무 많았어요.

게더스텝도 게더스텝이지만 볼 캐칭시점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마련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결국 논쟁은 이것부터 시작이라고 봐서..

명문화 되는건 좋은데, 

NBA에서도 최상급으로 빠른 선수들의 캐칭시점을 파악하는건 

사람눈으로는 불가능에 가까운지라

앞으로도 여전히 말은 나올거라 봅니다.

룰에 넣는건 환영합니다. 그런데 룰에 넣으면 언제부터 적용되나요? 시즌 시작하기 며칠전에 넣어서 적용한다고 하면 선수들이 대비할 시간이 부족하지 않나요?

대부분의 스텝이 허용되는건 맞다 보는데, 간혹 볼소유 시점을 고려하면 캐링더볼이 불려야 한다고 생각한 장면들이 있었는데... 그런것도 사실 육안으로 확인하긴 힘들다보니 참 어렵네요.

어떻게 써내려갈진 모르겠지만,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