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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버링 적발시 벌금뿐만 아니라 드래프트픽 박탈/계약전면 무효까지 검토중인 사무국

 
  12120
2019-09-21 09:36:27

https://twitter.com/wojespn/status/1175129579956187137?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175129579956187137&ref_url=http%3A%2F%2Fcafe.daum.net%2F_c21_%2Fbbs_read%3Fgrpid%3DEK%26mgrpid%3D%26fldid%3D7n%26page%3D1%26prev_page%3D0%26firstbbsdepth%3D%26lastbbsdepth%3D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26contentval%3D0197Yzzzzzzzzzzzzzzzzzzzzzzzzz%26datanum%3D273392%26listnum%3D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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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21 10:00:39

규제가 강해질수록 공정하고 엄격한 규정할 시스템이 중요한데 

과연 이 부분이 어떻게 될지 모르겟네요. 

같은 템퍼링에도 아다르고 어다르게 팀별로 차이가 나버리면 제재가 강할수록 더 반발할텐데.

 

아울러 템퍼링에서 자유로운 선수간에 리쿠르팅은 알음알음 영향력이 더 늘어나겠네요. 

사무국이 부작용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시스템을 잘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2019-09-21 10:15:07

그전 기사에는 선수간 템퍼링도 규제 고려중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Updated at 2019-09-21 10:31:20

트레이드요청 - 가능

트레이드원하는 팀 구단에 요청 - 가능

트레이드 원하는 팀 (이유불문)언론에 유출 - 강력한 제재

트레이드 되었을때 연장계약여부 유출 -강력한 제재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원하는팀 언론에 뿌리고 어느팀으로 트레이드되면 연장계약하겠다/ 안하겠다는 템퍼링 의혹도 있고 소속팀한테 너무 큰 똥 뿌리는 느낌이라

2019-09-21 10:34:46

espn 에서 벌금 2배로 올리면 뭐하냐..드래프트권을 뺏어버려라라고 누군가 말했는데 그게 현실이 될 수도...

2019-09-21 10:42:11

사실 암묵적으로 다 템퍼링해오고 이랬는데 사무국에서 이정도로 전면으로 나서는게 레너드-폴조지 임팩트가 엄청나긴 하네요. 드레프트픽 박탈은 케빈가넷과 조스미스 계약 이후로 처음보는거 같은데 말이죠..

2019-09-21 10:56:00

레너드-폴조지 뿐만아니라 AD건도 있었으니, 말이죠.

 AD 드라마의 선례로 트레이드 희망지는 희망지로 끝나야 하는데, 재계약 거부등 구단이 원하는 트레이드 방향이 못하게 되는걸로 방향이 잡히고, 그 문화가 바로 효과가 나온게 폴조지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전엔 빅마켓이 가고 싶다  >  빅마켓 혹은 스몰마켓중에 제일 좋은 딜이 오는 구단에 트레이드 되었지만, AD 부터는 보스톤으로 트레이드 될시에는 1년만 쓰게 될것 이런식으로 언론에 공표해서, 딜 참여를 막아버렸으니깐요.

 폴조지 트레이드도 영향을 안받지는 않았을꺼라 생각되구요.

 

그리고 선수간에 템퍼링은 어떻게 규정할지 모르겠는데.. 잡음이 없었지만 듀란트, 디조던, 어빙도 템퍼링으로 추정되고, 르브론-AD도 마찬가지 구요.

그 이전에 마이애미 빅3로 템퍼링이 있었다고 추정되구요.

2019-09-21 11:02:38

그래서 레너드 폴조지 건이 대단하다고 말씀드린겁니다. 이미 리그에 선수들끼리의 템퍼링은 아주 흔했고 당장 이번만 해도 레너드 폴조지 외에 리치폴 컨넥션이라 불리우는 르브론 AD나 카이리 듀랜트 등도 모두 선수간 템퍼링인데 사실 별 얘기 없었거든요. 심지어 AD트레이드가 불발된 2월에 리치폴이 온갖 욕 다 먹고 그런 와중에도 사무국이 입장을 취하지 않았는데 폴조지 카와이 건 이후에는 룰 수정에 대한 아담 실버의 코멘트가 있었고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810583&sca=&sfl=wr_subject&stx=템퍼링&sop=and&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이런 트윗도 있었죠. 아무튼 암묵적으로 덮어주던 수준의 것을 수면위로 끌어올려 드레프트픽 박탈 얘기까지 나오고 있으니 대단한 효과라고 봐야죠.

2019-09-21 11:11:02

https://mobile.twitter.com/wojespn/status/1175136609349578753
선수간 탬퍼링은 말씀해주신 것처럼 레너드/폴조지 건만 있는 건 아니죠.

2019-09-21 11:22:49

레너드-조지 트레이드가 그냥 템퍼링이 아니라 전무후무한 방식이었기에 분명 트리거가 되긴 했죠. 그간 템퍼링에 대해 손쓸 방도가 없어서 지켜만 보다가 누적돼 왔던 걸 한번에 터뜨린 느낌입니다.

2019-09-22 20:14:07

시장이 직접 스포츠팀 계약에 코멘트할 정도였으니...

2019-09-21 11:30:30

https://mobile.twitter.com/wojespn/status/1175122608641232898
기존의 탬퍼링 규제안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네요.

2019-09-21 11:49:13

Updated at 2019-09-21 15:33:06

이게 사무국 좋아하는 방향으로(슈퍼스타들이 알아서 스몰마켓에서 리더가 되는) 될 가능성이 희박한게... 영고라인 탈 바에는 그냥 처음부터 빅마켓 가버리자 이럴 가능성이 지금보다 높아질겁니다. 저 룰이 없으면 차라리 캡 잘 비운 스몰마켓은 리쿠르팅 잘하는 빅네임 하나 잘 꼬셔서 달려볼 수라도 있지... 결국 문제의 본질은 우승이 아니면 커리어에 해가 되는 맥시멈 문제랑 스몰마켓의 수익 문제인데.  

2019-09-22 10:26:01

근데 에이전트를 통한 작업은 못막겠네요..

2019-09-22 15:34:15

위반시 강력하게 제재하는건 좋은데, 

선수 개인간에 전화 통화도 못하게 할 수는 없죠. 무슨 얘기를 하는지 도청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따라서, (언론이나 미디어를 부추키면서) 어설프게 선수 끌어들이려 하는 시도는 없어지겠지만,

물밑에서 움직이는 작업까지 다 막을수는 없을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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