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에서 자신의 번호였던 11번을 포기한 마이크 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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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9-16 13:11:14
https://sports.naver.com/nba/news/read.nhn?oid=398&aid=0000028216
커리어 내내 멤피스에서 11번을 달고 뛰었던 콘리가 유타로 이적했는데, 유타에선 단테 엑섬이 11번을 달고 있었습니다.
유타와 멤피스 팬들은 대체로 콘리가 11번을 달고 엑섬이 등번호를 바꾸지 않을까 했는데, 콘리가 이번 시즌부터 10번을 달고 뛴다고 소식이 전해졌고, 어제 그 이유에 대한 기사 입니다.
최근 콘리는 그 이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만약 내가 나중에 다시 멤피스에서 뛰게 된다면 그 번호(11번)를 달 것이다"라며 "다른 어느 곳에서도 내가 11번을 달고 뛰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또한 콘리는 "멤피스는 나와 마크 가솔을 트레이드하면서 엄청난 미래를 얻게 됐다. 난 그들이 가진 어린 유망주들을 보면 기쁜 마음이 든다"며 이전 팀에 대한 여전한 애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덤으로, 콘리는 트레이드 된 직후 단테 엑섬에게 먼저 이런 말을 했다고 하네요.
https://twitter.com/tribjazz/status/1148357120019927040
여기 달린 베뎃은 "There’s a reason this guy is considered the best teammate in the league. Absolute class"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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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