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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co Tuesday 트레이드 마크 신청한 르브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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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1 10:56:00

 https://twitter.com/JoshGerben/status/1167771202397626368

 

 르브론이 소유한 회사가 Taco Tuesday라는 말에 대해 트레이드 마크를 신청했다고 하네요. 

소셜 미디어에 계속 홍보를 하고 Taco Tuesday라는 이름의 팟캐스트를 런칭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트레이드 마크가 통과된다면 Taco Tuesday라는 말에 대한 권한을 갖게 된다는 말이 아니고 다른 사람들이 비슷한 이름으로 다른 팟캐스트를 진행할수 없을거라네요. 예를 들면 Tacos on Tuesday, Tuesday Tacos 이런 이름으로 팟캐스트를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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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9-01 11:08:46

설마 지금까지의 업로드는 이걸 위한 포석?

2019-09-01 11:52:41

처음엔 재미로 하다가 돈 냄새를 맡은것 같네요.

 

nba 선수들 보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어서 그런지 꼭 농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 능력이 좋은것 같아요. 

2019-09-01 13:56:17

공부도 운동도 결국 최상위권은 영리하지 않으면 올라갈 수 없는 자리인 것 같아요.

2019-09-01 12:05:46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똥을 팔아도 돈이된다.

2019-09-01 12:14:47

레딧에서는 욕을 한바가지로 하고 있고요.
저도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WR
2019-09-01 13:24:21

이게 욕먹을 일은 아니죠. 위에 언급한거 처럼 Taco Tuesday라는 말에 대한 전체적인 트레이드 마크를 신청한게 아닙니다. 그렇게 포괄적으로는 신청 자체가 안되죠. 소셜 미디어에 해쉬태그용 그리고 자신의 팟캐스트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시작했다고 보면 됩니다. 말 자체를 트레이드 마크 하려고 했다고 사람들이 제대로 이해 못해서 욕하고 있는거라고 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이러니하게도 레딧의 한 유저가 잘 정리했네요.

https://np.reddit.com/r/lakers/comments/cxwgbl/a_company_owned_by_lebron_james_lbj_trademarks/eyo328k/ 

2019-09-01 13:57:06

개인 브랜딩 아닌가요?

딱히 욕먹을 짓인가 싶긴한데..

2019-09-01 14:08:24

돈벌어서 남에게 베푸는 선수니까 뭐..

2019-09-01 12:34:12

큰 그림인가

2019-09-01 12:52:26

이제 타코투스데이 열풍이 좀 줄겠군요

2019-09-01 12:59:47

패리스 힐튼의 "That's hot." 사례가 연상되네요.

2019-09-01 13:04:42

이게 욕먹을 정도인가...돈냄새 맡았다는것 때문일까요?

2019-09-02 09:42:17

그동안 했던 행동이 돈때문에 했다 이런것때문에 논쟁이 일어나는것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영리한거같은데 호불호는 갈리는 행동이지요

2019-09-02 10:08:22

김흥국의 들이대 같은거 아닌가요?
욕할정도인지는 모르겠군요

2019-09-02 11:23:32

taco tuesday라는것 자체가 르브론이 만든 게 아닌게 문제아닌가요?

원래 있던것 자체를 자신이 많이 썼다 해서 트레이드마크를 붙이는게 문제라고 보이네요.

Updated at 2019-09-03 00:49:32

맞습니다. Taco tuesday라는 문구가 르브론이 고안해낸 게 아니라 이미 통용되고 있었던 게 문제죠. 적확한 비유일지 모르겠으나 마치 한국에서 누군가 '불금'을 상표 등록 시도하는 행위와 비슷하게 느껴집니다.

2019-09-03 01:24:32

그것도 르브론이 태어나기도 전에 있었던 문구인데 말이죠

WR
2019-09-03 08:52:32

위에도 말했지만 Taco Tuesday라는 말에대한 전체적인 권한을 사는것이 아닙니다. Taco Tuesday라는 팟캐스트 제목을 산다는게 핵심입니다. 트레이드마크를 한다는것은 굉장히 정확해야하고 두루뭉실하게 일반적이면 절대로 통과 안 시켜줍니다. 르브론이 전세계적으로 Taco Tuesday를 사려는거면 욕먹을만하지만 자신의 팟캐스트의 상업성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는거는 당연한겁니다. 개인 브랜딩이나 마찬가지에요.

2019-09-03 11:19:23

그러니까요.

애초에 Taco Tuesday가 르브론만의 브랜드가 아니라는거죠.

어디에 얼만큼 쓰던간에요.

그가 팟캐스트 제목을 사게되면 다른사람들이 Taco Tuesday라는 제목으로 팟캐스트를 못하는게 핵심인거죠.

팟캐스트의 상업성과 본인만이 쓸수있는 브랜딩이 필요했으면 본인이 생각해낸 문구로 해야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WR
2019-09-03 12:21:27

창의적이지 못하다고 말씀하고 싶으신거 같은데 뭐 그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목만 Taco Tuesday일 뿐 저 팟캐스트의 내용은 르브론 자신의 것입니다. 자기것을 보호하기 위해서 트레이드마크 신청하는거 가지고 문제가 될건 전혀 없어 보입니다.

 

예를들면 TGI Friday라는 식당 체인도 있고 Taco Tuesday의 권한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지역 식당도 이미 있습니다. 심지어 아마존은 하얀색 바탕에 사진에 대한 희한한 특허권도 있습니다. 이 모든것들이 저 기업들이 처음으로 생각한거 일까요? 절대로 아니죠. 

 

요즘 세상이 유튜브 동영상 비슷하다고 고소당하는 세상인데 자신의 상업성을 보호하려는건 지극히 평범한 비즈니스입니다. 

2019-09-03 21:41:37

타코폴이 저 말하면 괜찮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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