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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에 팀메이트들과 대화하는 것을 중단했던 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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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8-09 20:28:24

There was a point with Kevin Durant when he just stopped talking to his teammates. He was really on an island and didn’t have somebody that he was close with on that team. The only person he was close with was Quinn Cook because they’re from the same area. But Quinn is a younger guy that doesn’t have much clout within the franchise.

최근 듀란트와 인터뷰한 크리스 헤인즈가 'the herd'에서 한 이야기입니다. 그린과의 다툼 이후에, 팀메이트들과 대화하는 것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그는 고립되었고 친한 팀메이트는 없었으며, 유일한 친분 관계는 퀸 쿡이었지만 그는 팀내 영향력이 미미한 어린 선수였을 뿐이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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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8-09 20:31:24

제법 충격적인 소식이네요... ‘그 사건’이 제 생각보다 훨씬 여파가 컸었나보네요.

2019-08-09 20:33:41

이게 사실이라면 설득하러온 커리를 만나지 않은 이유가 밝혀지게 된 거네요...생각보다 더 상황이 좋지 않았나 봅니다.

Updated at 2019-08-09 20:39:02

그런것치고는 플옵기간 내내 계속 팀원들을 파이팅 넘치게 응원하고 끊임없이 얘기하는 것 같던데... 듀란트가 부상당했을때 커리와 이궈딜라가 코트를 떠나 따라가서 계속 위로도 해주었고

2019-08-09 22:24:53

저도 계속 응원하는모습보고 괜찮구나 생각했는데 말이죠..

Updated at 2019-08-09 20:41:40

시즌중엔 냉각기가 있었다가 플옵에서는 우승을 위해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갔나보네요. 다치고나서도 마중나와서 팀원들 격려하기도 했으니까요.

이래저래 그린이 해선안될 짓을 했습니다.

2019-08-09 20:44:19

엥?

2019-08-09 20:45:38

대화를 중단했는데 파이널에선 다같이 춤췄다고요?

Updated at 2019-08-09 20:47:13

맥시멈을 받기 위한 그린의 큰그림 ㅠㅠ 이었을까요?

Updated at 2019-08-09 20:49:02

가볍게 해결된 줄 알았는데 사실이라면 생각보단 가벼운 일이 아니었나 보군요

2019-08-09 20:54:51

그 사건이 그렇게 쉽게 해결되었다고 믿는게 잘 이해가 안되었어요 직접 당했다고 생각해보면 그리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문제였죠

2019-08-09 20:56:48

최근에 인터뷰한 사람의 얘기라면 신빙성 있는 쪽일까요?
암튼 그린의 그 발언은 제가 듀란트라도 엄청 충격받았을겁니다

2019-08-09 20:59:44

그렇죠. 엄청난 상처였겠죠

2019-08-09 21:01:15

가비지멤버한테도 하면 안될 말을 파엠2번 탄 듀란트한테 했으니....저였어도 사적인 말은 안했을겁니다.

2019-08-09 21:04:11

으아악

Updated at 2019-08-09 23:01:12

저때 그린의 말은 상처가 정말 많이 됐을 껍니다.

2019-08-09 21:17:17

듀란트 입장이 충분히 이해되는 상황이죠.

2019-08-09 21:28:12

그래도 우승을 위해서 희생해준 그대에게 감사를

2019-08-09 21:38:17

3년동안 골든스테이트에서 두번의 우승과 2번의 파이널MVP를 받은 듀란트가 고립되었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2019-08-09 21:46:09

솔직히 제눈에도 듀란트랑 골스선수랑 거리감이 있어보였어요.
우승했으니 행복스테이트였지
만약 클블.휴스턴에게 졌다면 진작에 해체할 조합이었다고 봐요.

2019-08-09 21:47:40

 현역 넘버원급 선수에게 무슨 .....................

2019-08-09 21:53:56

행복농구한다고 믿어온 팬분들도 많을텐데 적어도 듀란트에겐 행복스테이트가 아니었네요

2019-08-09 22:15:17

골스는 위닝팀이었기에 티가 안난거였을까요...

2019-08-09 22:24:36

너무 맘이 아프네요... 그저 듀랭이가 네츠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만 기도합니다..

2019-08-09 22:27:58

어차피 굴러온 돌 입장이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도 다 듀란트가 감수하고 남아 있던거겠죠...

그래도 꿈에 그리던 우승에 2번의 파엠을 받았으니 듀란트도 손해는 아니었으니 나름 상호 윈윈이었다고

봐야겠군요.

2019-08-10 01:51:29

그렇게 보기는 좀 그런게, 듀란트가 FA가 될 때 골스로 영입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작업(?)을

한 선수가 그린인데 그렇게 오라고 해놓고선 이제와서 너없이도 우승했고 필요없으니 떠나라고 하는데

그런것까지 감수할 생각은 없었겠죠. 

 

2019-08-09 23:12:47

개인적으론 신뢰가 가지 않는 내용이네요

2019-08-09 23:14:34

듀란트가 레알 대인배였구나

Updated at 2019-08-09 23:19:26

일단 저 발언을 신뢰할 수 있을지부터 알고 싶구요. 최근 nba 뉴스들은 일단 던져놓고 아님 말고란 식이라서 참..

WR
2019-08-09 23:24:22

크리스 헤인즈 정도면 던져놓고 아님 말고 식의 발언을 할 인물은 아니기도 하고 가장 최근에 직접 듀란트와 인터뷰했던 기자니까 어느정도 신뢰도는 있는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8-09 23:19:15

전학생이 왔는데 저런소리 들으면
저럴만 하죠 본인은 새로운팀에서 잘해볼 생각이었는데 외부인 취급받는 소리를 들었으면
충격이 컸을거 같아요

2019-08-09 23:43:24

참 오만하네요

2019-08-09 23:45:59

리얼 용병이었던건가....

2019-08-10 00:13:40

웃프네요

2019-08-09 23:52:12

무슨 느낌인지는 알겠습니다. 딱히 Unhappy는 아니지만 마음은 떠났고

크게 문제일으키지 않고 떠나고싶어했던것같습니다. 

그래서 큰 불화설은 없었고 같이 춤추고 리액션하는것도 계속 해줬으니까요. 

이해가 되는상황이네요. 저게 사실이라면

2019-08-10 00:14:47

슈퍼스타가 힘들긴 하네요..

2019-08-10 01:03:18

뭐 이건 문자그대로 진짜로 라커룸에서 말한마디 안했음 이런건 아닐거고

 

어느정도 마음이 떠나서 그냥 딱히 사적으로 관계가 발전을 안하고 그냥저냥 프로, 팀원으로써

해야할것만 했다 이런느낌이네요

Updated at 2019-08-10 01:53:44

그린 아니었으면 듀란트는 골스와 재계약 할 가능성도 상당했다고 봅니다.

그린의 너무 생각 & 배려없는 경솔한 행동과 발언으로 인해 날아갔다고 봅니다.

2019-08-10 02:21:26

그린의 생각없는 행동 하나가 팀을 와해시켰다고 봐야겠군요. 

Updated at 2019-08-10 02:38:12

듀란트가 어떤 사람이든 간에, 선수로는 대단히 존중받을 위치에 있고 그것을 지키는것이 팀원으로서의 기본 소양인데 저리 말했는데 팀에 남거나 용서한다는건 힘든 일이겠죠. 이적은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부상으로 인해 이미 잃어버린 리그 최고의 재능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2019-08-10 07:27:39

그와중에 퀸쿡의 미친 인싸력 돋보이네요

2019-08-10 07:30:34

조 레이콥 구단주가 듀란트 체이스센터 투어 시켜주고 바로 저 사건이 일어났었죠. 이런 이유들로 연장계약이 아니었으면 구단이 FA때 그린에게 맥스제안하지않았을것으로 봅니다.

2019-08-10 08: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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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0 08:50:48

이방인..

Updated at 2019-08-10 09:07:55

저게 사실이라면..

플옵에서 그린이 평소보다 좋은,  각성한 모습을 보여준 이유가 있었네요.

듀란트가 없어도 할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야만 했네요.

자기가 떠든게 있으니...

2019-08-10 10:58:59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790296&sca=&sfl=wr_subject&stx=듀란트&sop=and&page=3&scrap_mode=&gi_mode=&gi_team_home=&gi_team_away=


이것도 왠지 그린일 듯

2019-08-10 11:57:41

듀란트가 인간적으로 좋은부분도 있고, 매스컴을 꽤 싫어해도 인터뷰같은거 잘 해줄때도 많지만,
애초에 듀란트랑 대인배는 절대 어울릴수없는 단어 아닌가요.. 서로 불편한걸 해결하긴 힘들었을것같네요

Updated at 2019-08-10 12:41:53

대인배...요?

이중계정으로 웨스트브룩 이외의 오클라호마 동료는 X레기였다라고 말한 선수가 대인배라니... 

참 보는 시선이 다르네요. 본인도 인정한 사건인데.

그린은 대놓고 깐 거고 듀란트는 뒤에서 깠다는 차이가 있기는 하네요

Updated at 2019-08-10 17:34:49

떠난뒤에 그런거랑 같이뛰는선수 면전에 한거랑은 다르긴하죠
그린은 뭔욕을 먹어도 할말없습니다
웃긴건 그린이 듀란트를 리크루팅했어요
이건 유체이탈화법의 극한입니다

2019-08-10 18:51:55

그런 와중에도 팀을 위해서 희생하면서 뛰어준 듀란트.. 프로네요!

2019-08-10 21:22:35

친목은 물 건너갔지만 끝까지 언해피나 태업 하지않고 프로답게 마무리 한 셈이네요

2019-08-12 06:33:02

역시 이제와서 밝혀졌지만 이게 너무 당연한거죠

2019-08-12 10:15:47

듀랑이 복귀이후 골스전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2019-08-12 11:32:51

멘탈이 약하다고 하긴 좀 아닌듯 싶네요..

굳이 왜 참아가면서 팀에 남아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더 생기는 것 같네요

이미 우승도 해봤고 파이널 엠브이피 시즌 엠브이피까지 수상... 선수 개인으로 할 거 다했고 팀을 위해

노력도 했는데 뭐하러 대우도 안해주는 팀에 참고 남아야 할까요? 

그것도 KD의 팀이 아닌 그들만의 팀에 말이죠..

제가 KD라도 다른팀가서 헹복농구 할거 같은데요. 골스에 남아봐야 이방인 취급인데 말이죠..

Updated at 2019-08-13 14:06:41

정말 어이가 없어서 댓글답니다...
FA 때 자길 적극적으로 리쿠르팅한 사람한테서 너 없이도 우승했으니까 너 필요없어(2우승 2파엠한테 말이죠) 이딴 소리를 들었다고 생각해보십쇼....
디그린 진짜 팀역사를 찬란하게 해준 선수한테 이딴 발언을 하는 선수인 것도 감히 생각도 못했는데 기사 읽고 정말 다시 봤습니다.
이런데도 정말 멘탈이 약한가봐요가 생각하신다면 솔직히 이 기사에 나올만한 댓글은 아니라고 보네요.

2019-08-12 12:04:04

만약에.. 듀란트가 부상 없이 쓰리핏 만들어 냈고.. 골스에 남은 조건을 그린 아웃으로 걸었다면.. 골스 구단주는 어찌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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