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j, lowe : 밀워키는 브록던을 잡기 어려울 것

밀워키는 차라리 브록던을 지키는게 낮지 않나요? 뭐 로페즈가 아깝지만....

참 탐나는 선수인데......

가팩스, 제발!! 

 밀워키는 브록던 무슨일 있어도 잡겠다고 밝힌걸로 알고 있는데요

브록던-부커라인이 결성되길 기원합니다

브룩 로페즈와 브록던이라면 굉장히 애매하겠네요. 로페즈의 연봉이 얼마로 책정될지는 모르겠지만, 밀워키가 안정감을 얻는데는 로페즈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듬직한 센터 한명은 필수고, 그 센터가 오펜스에서는 쿰보의 공간을 만들어주고, 디펜스에서는 골밑에서 힘과 높이로 버텨주는 역할이라면 더더욱 그렇죠. 핸슨, 메이커, 먼로, 플럼리, 파커가 모두 쿰보의 골밑 파트너로 실패한 케이스였음을 상기하면 블렛소가 있으니 그나마 버틸 수있는 백코트 쪽을 손해보는 편이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밀워키가 키워낸 젊은 브록던의 공수 조화를 잃는다면 너무 뼈아플 것 같긴 합니다. 

브록던 피닉스가면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사실 브록던이 가진 툴 자체가 어디서든 반길 툴이긴하죠. 개인적으로 브록던을 잡고 미들턴을 놔주는건 어떨지 생각해보게 되네요.

미들턴, 로페즈잡고 디비첸조가 스텝업 하길 바래야겠네요.

다 서부로 갈듯.. 동부에 좀 남아줘요

제2의 천시 빌업스가 될겁니다.

선즈는 타존 스트레치하면 12m더 생겨서, 브록던영입 샐러리는 나오죠.
팀엔 더 도움될겁니다

 저는 브록던을 더 좋아하는 편입니다만.....이번 밀워키의 약진은 쿤보성장도 있지만 그 중심에는 브룩로페즈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브록던은 대채재가 있을지언정 7풋커리는 대채할만한 자원이..... 밀워키 전술에 중추라고 생각하는 터라 아마 안타깝지만 브록던이 딴팀에 갈까하네요...

브록던은 늦은 데뷔로 인해 이미 26세의 선수 입니다.

앤써니 데이비스, 오스틴 리버스, 오토포터주니어, 에반 포니에와 동갑이죠.

리그 3년차에 불과하지만 같은 나이대의 선수들이 받는 계약을 생각할때 다른 팀들이 20M 이상은 충분이 제시할 것입니다.

한편 이미 나이가 제법 든 선수이기 때문에 지난 2년간의 발전만큼의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에이스가 아닌 유틸리티 플레이어인데 자칫 오버페이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토포터주니어가 가장 가까운 예가 될 것 같습니다. 

데뷔는 늦었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고,
지난시즌 평균 29분도 안뛰었는데 출장시간만더 늘어난다면 평득20점 가까이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게다가 리그 몇 없는 50-40-90의 슈팅 정교함에 1-3번까지 마크가능한 사이즈와 수비력.
강팀의 3옵션으로 저보다 좋은 조각은 없습니다.

아..꼭 잡아야 할텐데요...벅스 운영의 두번째 코어가 브록던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선..

기량만 따지면 20밀 받을만 하지만 내구성이 조금 아쉽죠.

블렛소가 없으면 당연히 브록던을 잡아야겠지만, 블렛소도 있는 입장에서 브록던을 잡기가 애매할거 같아요 

샐러리 비우려는 무브 보면 브록던을 못잡을거 같진 않네요

브록던이 잘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밀워키 센터들이 한거 생각하면
로페즈보다 맞는 조각찾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브록던은 아쉽지만 놔줘야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