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잔류를 심각하게 고려중인 카와이 레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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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선수생활 마쳤으면 좋겠습니다.

우승했던 팀의 에이스가 FA로 이적한 사례가 있던가요??

레이커스 팬이고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 나름의 재미?는 있겠지만 이적 안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

일단 21.3밀의 옵션을 거부하고가 눈에 띄는군요 너무 당연한얘기라..

듀란트,탐슨 큰 부상에 카와이 만약에 잔류면,
투맥스 연봉 비워놨던 팀들은 갈수록 난감해지겠네요.

제 개인적인 느낌이긴 하지만.

재계약을 한다고 하더라도 1~2년 후에는 왠지 다른 팀으로 이적을 할 것 같네요.

1+1계약 하지 않을까요?

https://twitter.com/KeithSmithNBA/status/1142945638528749574?s=19

조만간 워즈의 ‘클리퍼스가 아직 1순위’ 리포트가 나오겠군요
헤인즈가 카와이 삼촌이랑 인터뷰도 했던걸로 아는데...

아직모른다. 아모른직다.

박수칠때 떠나는게 날것 같기도 하고.. 내년에도 충분히 우승가능성이 높아서 그냥 남는것도 괜찮을것 같기도하고.. 고민되겠네여

한번만..... 제발......

'BACK 2 BACK GATE' OPEN or CLOSE?
PRESS THE BUTTON PLEASE~

와.. 새삼스럽게..  손이 진짜 크네요. 

지금 맥스들 잡으려고, 특히 카와이를 노리던 클리퍼스가 가장 골치아플 소식이군요.

만약 카와이가 토론토랑 다년이 아닌 1+1 계약으로 간다고 하면 더더욱 그럴겁니다.

1. 이번 FA와 달리 다음 FA시장에는 대어가 없습니다. 비제한 FA중 라우리 정도가 최대어고, 선수 옵션 가진

   선수중 박차고 나와봐야 PO금액보다 더 받을 선수도 거의 없습니다.

   (갈매기는 뭐... 레이커스랑 연장계약하지 않을까 싶고요)

2. 게다가 다음시즌에는 이번 드래프트데이 트레이드를 통해 엄청난 샐캡 여유 확보가 가능해진 애틀란타가

   참전하죠. 영건들 연장계약 하고도 투맥스 잡을 수 있는걸로 압니다.

3. 차라리 토론토 다년계약이면 맘 편하게 다른 FA에 집중하면 되는데, 1+1 이면 더 복잡해지죠

    이번시즌 한번 더 참기도 뭐하고, 기껏 캡 확보해놓고 다음 시즌 기다렸는데 카와이가 토론토에서

    원모어시즌 해버리면 그야말로 닭 쫓던 댕댕이 신세...

4. 그럼 듀란트를 크게 질러? 근데 1년 못쓰잖아. 아님 버틀러? 해리스? 호포드?

    맥스급을 잡더라도 둘을 잡을까, 아님 한 명 잡고 카와이 몫은 남겨놔?

   (다행히 내년에 갈리나리가 빠지면서 샐캡 여유가 또 생기긴 합니다)

   아님 어중간한 선수들로 1+1또는 2년계약 해놓고 나중을 기약해?   

이런 정황을 볼때 클리퍼스가 여느 다른팀보다 더더욱 목매고 카와이한테 달려들 것 같네요.

레이커스는 이게 사실이라면 빨리 버틀러 영입으로 선회했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늦으면 버틀러마저 놓칠 수 있으니

원문 보시면 이게 카와이측 인사가 말한게 아니라, Rival Executives, 그러니까 타팀 FO들의 추측입니다.

실제로 카와이측에서 행선지에 대해 밝힌건 아무것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