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위긴스 트레이드를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미네소타?

 
  24259
2019-06-18 14:22:44

https://twitter.com/TreyRodriguezNY/status/114079475857668915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140794758576689153&ref_url=http%3A%2F%2Fcafe.daum.net%2F_c21_%2Fbbs_read%3Fgrpid%3DEK%26mgrpid%3D%26fldid%3D7n%26page%3D1%26prev_page%3D0%26firstbbsdepth%3D%26lastbbsdepth%3Dzzzzzzzzzzzzzzzzzzzzzzzzzzzzzz%26contentval%3D018g1zzzzzzzzzzzzzzzzzzzzzzzzz%26datanum%3D271685%26listnum%3D20


65
Comments
2019-06-18 14:25:04

맥시멈에 계약도 긴데 어디로 갈까요

2019-06-18 14:25:15

........

Updated at 2019-06-18 14:28:05

크리스 폴과?
타운스랑 폴 성격이 너무 안맞겠죠?
그냥 상상 한번 해봤습니다....

2019-06-18 14:33:13

티그 있는데 폴 오면....
위긴스가 모리볼과 썩 맞는지도 모르겠구요...

타운스,폴 성격 떠나서, 일단 와꾸(?)가 전혀 안 나오네요

2019-06-18 15:09:18

타운스는 버틀러랑도 안맞는데... 폴이면???

티그도 옵트인 해서 자리 없는데.. 타운스 & 티그 vs 폴.
상상만 해도 스릴이 넘치네요......

버틀러면 몰라도 위긴스가 휴스턴에서 뛰기에는 여러모로 맞지도 않을것 같고 위긴스 본인에게도 재능낭비 같습니다.
그리고 폴, 위긴스 연봉 차이가 10m 넘게 나는지라.. 그 간격을 맞추는 것도 휴스턴의 1라운드 픽들로는 어려울것 같아요.

저는 버틀러가 휴스턴으로 가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라고요.

2019-06-18 14:27:44

진작에 했어야 할일을

2019-06-18 14:28:01

트레이드 위긴스를 바라느니 후반기에 꽤 꾸준히 했던 위긴스를 기대하는게 확률이
더 높겠네요

2019-06-18 14:28:45

미네팬이지만 미네 현지에서 신임 단장이 위긴스 끌어안고 간다랑 트레이드 알아보고 있다고 

기사 좀 나오다가 아무도 상대 안 한다로 결론이네여

2019-06-18 14:28:50

계약주고 일년쓰고 정리하는 셈이네요
30밀 4년 남았는데

2019-06-18 17:08:11

헐; 4년이었나요

2019-06-18 17:11:03

네 5년 계약인데 18-19 시즌 25밀로 시작하는 계약은 끝났으니 4년이죠
종료는 22-23입니다 평균으로 따지면 30밀은 조금 안됩니다 29.542..

2019-06-18 17:12:28

아; 알아본다길래 그래도 RFA때 맷은거 2년정도 남은 상황인줄알았는데 그 상태면 뭐;

2019-06-18 14:33:37

아마 이번 오프시즌에 팔리는 일은 없을 겁니다.  굳이 가치가 역대 최저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굳이 팔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번 오프 시즌에 트레이드가 성공한다면 받을 수 있는 에셋 자체도 좋지 못할 거고요.

 

거슨 로저스는 부임 후 목표를 챔피언쉽으로 정했기 때문에, 굳이 팔아야 한다면 가치를 더 올려놓은 시점에서 판매할 거라고 봅니다.  라이트팬들은 위긴스를 버린다고 좋아할 수 있겠지만 구단 운영 측면에서 보면 지금 파는 건 옳은 결정이 아닙니다.

2019-06-18 14:36:25

1년만 더 믿어봅시다

2019-06-18 14:39:06

지금 파는건 너무 손해죠 지금 파느니 아예 계약을 안했어야...

2019-06-18 19:52:56

손해가 아니라 아예 안팔릴겁니다. 

2019-06-18 14:49:11

근데 위긴스는 건강하고 잘뛰고 심지어 야투감도 괜찮던데 왜 그렇게까지 못하는걸까요

2019-06-18 14:54:01

그냥 못해서 그랬던 거죠.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2019-06-18 16:09:22

건강하고 잘뛰는데 농구를 별로 못....

2019-06-18 17:24:03

GIF 최적화 ON 
300K    110K
2019-06-18 17:46:27

신체는 운동능력이든 내구성이든 최상급인데... 이것 자체가 재능이고 

그 외 bq라든가 기타 다른 재능은 신체에 못 미치는 것 같긴 하나 최악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에 앞서 가비지 선수들까지도 생존하기 위해 경쟁하는 

경쟁심으로 가득찬 곳이 nba인데 뭔가 경쟁과 어울리지 않는 성격인것 같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2019-06-18 14:51:43

지금 가치로 트레이드하면 11번 픽으로 레전드급 선수 로또급으로 뽑는게 아니면 굉장히 괴로운 시즌들이될거같네요

2019-06-18 15:06:51

릴라드, 맥칼럼 길러낸 벤터풀을 포틀랜드로부터 코치로 데려왔기에 한 시즌 더 지켜볼 것 같네요.

 

감독도 선더스이고, 위긴스 활용법을 찾아보겠죠.

Updated at 2019-06-18 15:07:34

현재 가치는 냉정하게 샐러리 필러보다 못한 맥시멈선수인데
가치 끌어올리고 생각해야죠 지금 파는건 이르다 생각합니다

2019-06-18 15:25:33

미네가 생각하는 수준으로 팔릴리도 없고 지금은 존버 할때죠

2019-06-18 15:29:52

카와이 놓치면 토론토에서 건네주는 카드가 많지 않는 한 한번 노려봐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볼 소유 많지 않고 수비 좋고 시아캄이랑 시너지 날 거 같구요 

 

얘도 고향 돌아오면 정신차리고 잘 뛰지 않을까요  

Updated at 2019-06-18 15:41:50

국경일급 우승도 이뤘겠다 카와이 놓치면 시아캄 라우리를 축으로 천천히 재편할 것 같네요 30밀 연봉값을 할 것인가를 우려반 기대반을 4년간 짊어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토론토 프론트 굉장히 현실적이고 냉정하죠 드로잔도 정리했으니까요

2019-06-18 15:49:22

말씀하신 게 맞습니다. 진짜 위긴스 복권 긁고 싶어도 기간과 금액이 너무 기네요 ㅜㅜ

2019-06-18 15:49:03

레너드 재계약이 안되면 잠시 쉬고 샐캡 확 비워질때 fa들 모아서 달릴텐데 위긴스 계약은 짐이 될 수 있어서 안할겁니다.

2019-06-18 18:15:53

라우리와 이바카의 계약이 다음 시즌에 끝납니다. 유지리가 드로잔을 팔은 이유 중의 하나도, 바로 여차하면 19-20시즌 끝나고 판 다시 짤 수 있게 만든거죠. 그래서 레너드가 설마 1년 렌탈만 되더라도 미래 플랜에 큰 지장은 아니라는 복안까지 짠 겁니다. 덜컥 우승까지 해버리긴 했지만...

 

레너드가 남을지 떠날지는 모르겠지만 당장 떠난다 해도 유지리의 이 플랜에 변함은 없을 겁니다. 레너드 떠난 자리에 아누노비 키워보고, 일단 라우리, 이바카 계약 마지막 해 1년 더 달려보는거죠. (그리고 아마 마크 가솔은 돈을 좀 주더라도 단기계약할 가능성 큼...) 그리고나서 어떤 성과를 거두든 19-20시즌 마치고 샐러리 왕창 비워집니다. (보장 계약이 노먼 파웰, 아누노비, 그리고 아마도 이번 여름에 연장계약할 시아캄 정도 밖에 안 남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에서 굳이 위긴스의 거대하고 긴 계약을 끼워놓기가 어렵습니다. 위긴스가 없으면 대형 FA 하나 물어올 자리를 버리는 셈이니까요. 그리고 팀에서 시아캄 다음으로 기대를 모으는 유망주가 아누노비인데, 레너드 떠나면 이제 주전으로 슬슬 밀어줄 타임에 위긴스가 들어와버리는 것도 영 마땅치 않죠.

 

토론토가 우승 한 번 했다고 대형 FA들이 짐 싸들고 올 것 같진 않지만, 샐러리 유동성은 크게 확보하고서 미래 플랜을 짜고자 할 거고, 그 상황에서 위긴스의 계약은 짐으로밖에 보이지 않을 겁니다. 냉정히 말해서, 유지리는 드로잔 계약도 짐으로 보고 치운 전략가입니다.

2019-06-18 19:56:54

샐러리 맞추려면 이바카,밴블릿 정도는 들어가야 할겁니다.

금액만 놓고 보면 라우리 급이에요. 

만약 위긴스 주고 이바카 밴블릿 받겠다고 하면 미네 입장에선 완전 땡큐죠. 악성계약이 될 가능성 농후한 선수 받아주고 만기계약을 주는건데요.

2019-06-18 16:02:38

왜 맥스인지 1도 이해안되는 선수 중 한명... 

2019-06-18 16:16:13

지금와서 보면 맥스 준 미네소타가 미친것 같지만

당시엔 그럴만 하긴했습니다.

그당시 기대이하라는 평가가 꽤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올스타급은 될거라는 기대치가 있던 선수였고

맥스 안주면 1픽으로 뽑고 키운 선수를 다른팀한테 뺐기는 상황이었어요. 

그러니 팀은 맥스주고 맥시멈플레이어가 되길 바랄수밖에 없었고..

하지만 위기는 맥시멈에 맞는 플레이어가 되질 못했죠..

2019-06-18 17:36:18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데.. 올스타급 선수.. 올NBA선수가 아닌 이상 그 정도 클거다.. 그 정도 예상된다 라는 것만으로 맥스 주는건 너무 도박인 것 같습니다.

물론 프로세계에서 그 정도 도박하는건 할 수 있다지만 그래도 맥스는 너무 나간거 같아요. 


2019-06-18 18:23:38

위긴스는 다른 팀에 뺏기고 이런 상황이 전혀 아니었습니다. 미네소타는 위긴스가 FA 시장에 채 나오기도 전에, 4년차 계약을 앞두고 5년 맥시멈 연장 계약을 떡하니 때려버린 겁니다. 그 시점에서 미네소타 말고 아무도 위긴스와 계약하네 마네 신경 쓸 팀들도 없었죠. FA시장에 나오고, 경쟁 붙고... 이런게 전혀아니라 아예 FA 나오기 1년 전에 맥시멈 질러서 확정시켜버린 겁니다.

 

보통 이 경우에는 팀이 위긴스를 넘버원 간판 스타로 보고 확실히 밀어준 셈이죠. 근데 위긴스는 이 장기계약 후 도리어 주춤주춤하더니 성장이 멈춰버렸습니다. 버틀러가 들어와 입지가 애매해진 탓도 있지만 기대치로 보면 팀의 에이스였는데 3~4옵션처럼 뛰었죠.

 

어느덧 위긴스가 차지할 것으로 보였던 자리는 지금 칼타쥬가 차지해버렸고, 위긴스는 애매모호한 입지가 되버리고 만 겁니다. 그나마 칼타쥬의 사이드 킥, 2옵션 역할이라도 잘 해주면 모르겠는데, 선수 자체의 효율이 너무 떨어지죠. 과거에 우려되던 수비력은 그나마 조금 한 몫 하는 정도로 올라왔는데, 30% 초반 대에 머무는 미드레인지 슛과 3점슛이 주무기라는 건 좀 안타깝습니다. 말마따나 외곽에서 애틀란타 팬들이 과거 이를 갈던 "롱 투 장인" 조쉬 스미스와 비스무레한 생산력입니다.

2019-06-18 16:15:33

앞으로 4시즌 동안 121.2밀이 보장된 PER 12.4짜리 선수를 어떻게 팔 수 있을지 흥미롭네요. 

그런데 위긴스보다 보장액이 높은 선수는 리그에 5명 밖에 없어서 정말 힘들어 보이긴 하네요. 

미네소타 픽 현황을 잘 모르겠지만, 픽을 퍼주지 않는 이상 이번 오프시즌에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Updated at 2019-06-18 16:25:55

파슨스 만기덴 어떤가요?

2019-06-18 16:51:51

 망한 계약끼리 폭탄돌리기 하는거 밖에 없을걸요. 안하느니만 못할듯

2019-06-18 17:00:56

죽어도 안고 죽어야... 데려가려는 팀이야 있겠지만 제대로 된 대가를 얻을리 만무하니까요.

2019-06-18 17:01:58

위긴스가 계약 맺기 직전해에 나름 포텐을 많이 보여줬었는데 아쉽습니다
피지컬도 좋고 워크에틱도 좋아보여서 아직 못보여준게 있거나 발전 가능성은 조금 더 남아있다고 봅니다
긁을려고 노력하는데 안긁혀지는 복권같네요
1년만 더 믿고 보려구요.
굳이 발전해야 한다면 현대농구에 맞는 외곽 장착이겠죠?
약간 드로잔과인거 같은데 위긴스가 올스타급으로 성장하려면 뭐가 가장 시급한 과제일까요?

Updated at 2019-06-18 17:18:38

제일 시급한건 공을 다루는 전반적인 능력인데 이건 뭐 연습한다고 되는게 아니라서요... 손 재주가 없다보니 캐칭, 핸들링, 슛(기복) 다 안 되는 기적의 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슛을 올라갈 때 솟구치는 속도는 번개같이 빨라서 수비수가 컨테스트를 못 하는데 거기까지 가는 과정(볼 캐치 이후 핸들링+ 키핑), 슛 기복이 발목을 잡네요. 위기가 카와이같은 그랩 능력만 가졌어도 돌파로라도 뭘 해볼텐데 말이죠.

2019-06-18 17:31:57

댓글 감사합니다
결국엔 농구를 쫌더 잘 해야되는거였군요

2019-06-18 17:28:34

체력과 내구성은 리그최상급 선수입니다. 농구를 잘하는건 아니지만요. 언젠간 잘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2019-06-18 17:34:38

다들 지금이 최저점이라고 생각하시네요.

저는 다릅니다.

지금이라도 가능하다면 딜 해야합니다.

맥스 시작되는 타운스를 위해서라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위긴스 1년 기다리다가 타운스 1년 날라갑니다.

1픽듀오인데 시너지라고는 느껴지지 않는 조합이라서 뭘 받아도 좋아. 라는 마인드로 딜에 임했으면 하네요.

Updated at 2019-06-18 17:48:31

느낌 딱 오네요.

 

빨리 처분하지 않으면 타운스가 가넷이 된다.

2019-06-18 17:54:01

그렇죠. 차라리 파슨스 같은 악성이 낫죠.
이번에 위긴스가 최악의 오버페이로 뽑힌건 다름아닌 건강해서 입니다.

덜 건강한게 팀에게 이득이 될 정도로 농구를 못하다 보니 건강이 단점이 되었네요.

1픽이라서 벤치로도 못 내리는데 차라리 아프거나 언해피 떠도 전혀 지장 없는 선수를 영입하고, 오코기를 풀주전 박는게 낫죠.

타운스를 생각해서나 승수를 생각해서나 그게 낫다고 생각하네요.

2019-06-18 19:18:32

러브,커즌스,AD가 만 6~7년 정도에 팔렸는데, 타운스가 그 연차가 머지 않았습니다...

2019-06-19 07:26:03

저도 동의합니다. 솔직히 아직도 엄청 어리고 건강하기 때문에, 혹시나 아직도 포텐이 터질거라고 믿는 구단이 있다면 (제발 있길 바랍니다), 충분한 댓가를 못 얻더라도 지금이라도 빨리 보내야 합니다.
좀 더 버틴다고 위긴스의 가치가 오를 것으로 예상치 않습니다. 지난 시즌 보다 최소 공수 둘 중에 하나라도 최소 +1 스텝업 해야 되는데 저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리라 예상합니다.
예년과 비슷한 수준 보이면 오히려 가치는 더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루키 때부터 애정 (또는 애증) 갖고 응원했는데 저는 이제 더이상은 못하겠습니다.

2019-06-18 17:38:19

 사실 연봉이 적다면 이런 애기가 안나오는데....

2019-06-18 19:07:03

위긴스를 처분할려면 타운스는 줘야할거같은데...
말고는 가진 자산이 있나요 미네가?

2019-06-18 19:16:55

골귀젱도 금액 만만치 않고,
티그도 옵트인했고,
타이어스 존스로 꼬시기는 뭔가 약하고....

애매하네요 참...
코빙턴을 또 팔수도 없구요.

2019-06-18 23:30:05

픽 줘야죠. 뭐.....

 

가성비좋은 코빙턴도 위긴스랑 붙이면 합이 40M짜리 덩어리가 되서 받기 부담스럽고.....

2019-06-18 19:37:46

아이고 두야...

2019-06-18 19:41:54

코빙턴 + 위긴스 = 드로잔 + 베르탕스로 어떠신지요?

2019-06-18 20:37:03

안됩니다(단호)

2019-06-18 23:51:27

스퍼스에서도 절대 해선 안되는딜입니다...

2019-06-18 20:21:21

위긴스가 '복권'으로 불릴 정도로 아직 기대를 많이 하시는 군요.

2019-06-18 21:42:14

기대보다는 계약규모때문에 안고죽어야지 한는 팬들이 많습니다..

2019-06-18 20:50:36

 3년차까진 스탯 잘 오르다가 더 성장할 나이에서 하락해버리니 앞으로 어떨지 감이 안 오네요. 지금도 아직 전성기 나이는 멀었는데..성장을 하긴 할 것 같은데 올스타급으로 크진 않을 것 같네요.

2019-06-18 21:07:53

어차피 지금 이 상태로 간다고 해서 다음 시즌에 팀 성적이 갑자기 팍 반등할 거 같지도 않고 (이번 시즌 11위인데 다음 시즌 미네소타보다 전력 상 저 중 아래 있을 것 같은 팀이 있을 지.. 미네보다 아래있는 팀들한테도 불안불안한데..)

상황을 고려하면 뭐가 됐든 칼을 뽑아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가치가 최저점이긴 할테지만 어차피 다음 시즌 가서 가치가 조금 오를지는 몰라도 폭등할 거 같진 않습니다.
가치가 오르는 것도 솔직히 장담할 수 없구요.

어차피 불확실한 게임이라면 지금 마음 먹었을 때 그냥 단행하는게 낫다고 봐요.
또 내년 가서 갑자기 특정 구간에 잘하고 특정 구간에 못하고 하면 가치도 애매, 무엇보다 팀의 위긴스 판매 플랜도 애매해져서 그냥 시간만 무심히 흘러갈텐데..

불과 한 1,2년 전엔 이래도 상관없을 진 몰라도 지금은 아닌 거 같아요.
팀의 명백한 1옵션 타운스와 대형 계약을 맺었으니까요.
막말로 타운스 싸게 싸게 굴리던 시절들엔 플옵 실패하고, 어정쩡한 플랜으로 전력 구성이 확실히 안되어도 그냥 ‘재능 낭비’ 정도로 넘어갔을 수 있지만..
타운스에게도 매년 거금을 주는 현 상황에선 그런 애매한 무브 후 플옵 실패하고 그렇다고 최상위권 픽도 못받게 되면 이건 정말 재능 낭비를 넘어 ‘돈 낭비’ 까지 되니까요..

위긴스가 다른 팀 가서 정말 예전 기대치대로 포텐 폭발하면 참 많이 아쉽긴 하겠지만, 그래도 이젠 단디 마음먹고 계획하는게 맞다고 봐요 전..

2019-06-18 22:12:46

지금 트레이드 한다는 것은 로또성으로 팀에 팔아보겠다는거고,

1년 더 지나서 이대로 성장이 없으면 더욱 가치가 내려가고, 그나마 실력이 2년전으로 돌아오면 그나마 트레이드가 가능할수도 있겠죠

2019-06-18 22:56:04

바뀌지 않으면 다음시즌 플레이오프도 무리인 전력인게 사실이죠

Updated at 2019-06-18 23:24:34

현 리그의 최악의 계약 중 하나라 뭘 받는게 아니라 미네소타가 에셋을 꽤 줘야 다른 팀에 넘길 수 있는 선수죠.

 

무려 개런티가 4년이 남아있는 상황이라 캡이 비는 리빌딩팀, 다른 악성계약이 있는 팀들도 안받을겁니다.

1~2년정도면 에셋 모으기+혹시 모를 각성을 기대할 수나 있지 4년이면 위긴스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면 어떤 팀이든 장기계획에 엄청난 타격이에요. 

 

풀타임 5시즌을 뛴 선수고 나름 기회 받을만큼 받았기때문에 팀 옮긴다고 큰 반등요인이 있을지.....회의적이구요.

 

근데 그렇다고 미네소타도 마냥 안고 죽겠다란 마인드로 데리고 있자니 타운스의 시간이 허비되는게 너무 크네요.

.

타운스도 이제 5년차 대형계약이 시작되는데 위긴스의 각성없이는 플옵 하위시드 경합 ~ 하위권에서 시간만 허비하다가 타운스 7,8년차쯤 되면 결국 팀 선배 빅맨들과 같은 길을 가게될거고 미네소타는 20년간 다람쥐 챗바퀴만 돈 셈이 되겠죠.

 

미네 입장에서도 대가를 치르더라도 상황을 좀 바꿔보는게 좋을 것 같아보입니다.

 

2019-06-19 00:20:41

위긴스의 성급한 맥시멈 계약이 타운스의 레거시와 미네소타의 미래를 불투명하게 만들줄 상상도 못했네요..

2019-06-19 00:20:59

샌안으로 와라!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