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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J] 레이커스는 맥스 플레이어를 더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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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8 10:45:20

SC에 출연한 워즈나로우스키는 레이커스-뉴올간의 트레이드가 7/6 예정대로 완료되면 레이커스는 맥스 플레이어를 지를 캡룸이 부족하게 되어 결국 쪼개 여러 명의 플레이어를 영입하는 방향이 될거라고 합니다. 사회자가 레이커스의 계산 '실수'를 바로잡을 방법은 없냐고 하면서 그들이 트레이드를 빨리 할수밖에 없었냐고 물어보자, 딜에 4픽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를 넘겨받는 팀이나 뉴올에서 기다려줄 의무가 없을거라고 말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5k-zDLBK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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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6-18 10:48:15

아직도 트레이드날짜가 언제인지 예정대로만 말하네요 쩝..

Updated at 2019-06-18 10:51:09

AD 트레이드 킥커도 그렇고 6일이 허무맹랑한 말은 아니라고 봤는데...


워즈는 6일론을 강하게 푸시하네요.


실수일 가능성은 적고 뉴올이 강경한건지 아니면 30일 조건부가 암묵적으로 있는건지.

2019-06-18 10:49:51

결국 브록던이네요. 오버페이라도 해서 데려와야합니다. 버틀러나 켐바 얼빙은 페이컷 안할거 같습니다.

2019-06-18 11:24:18

브록던은 RFA라서 밀워키가 매치하면 끝이죠.

오퍼를 넣어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RFA는 고려대상이 아닐거 같습니다.

밀워키도 이번 오프시즌에 사치세팀으로 전환하면 외부영입이 어렵기 때문에 얼마가 되든 매치할 겁니다.

2019-06-18 10:50:06

 전 아직 펠린카가 그 정도로 희대의 바보로 보지는 않습니다. 지금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내용이 분명히 사전에 협의했을거 같네요 (30일로 미루기위해 픽을 하나 더 줬다던지 아니면 맥스 선수가 오기로 확정되면 미루고 아니면 그냥 트레이드 한다던지). 진짜로 '실수' 그런거라면 뭐 펠린카 7월에 경질되도 할말 없을거 같네요. 

Updated at 2019-06-18 10:56:37

저도 개인적으로 실수일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만에하나 실수라면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레이커스라는 초거대팀이 이런 어이없는 실수라면 도대체 무슨 망신인가요

2019-06-18 11:37:29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적어보여요

2019-06-18 10:50:13

진짜 실수일려나...

2019-06-18 10:53:16

슈퍼팀 그만 좀 보고싶었는데 다행이네요
이미 ad 르브론 mvp급 2명으로도 충분히 세다고 봅니다

2019-06-18 11:02:14

저도요... 어우골(올해는 부상으로 안타깝게 됐지만...) 3년 겨우 견뎠는데 지금 엘에이에 맥스선수 추가해서 또 슈퍼팀 되는거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 릅, 데 만 해도 충분히 강한데...

2019-06-18 18:18:14

저두요. 빅3은 이제 그만~!!

2019-06-18 10:53:56

이게 사실이라면,
펠린카의 협상력에 의구심을 안가질 수 없네요.
트레이드 시점 문제는 랄이 잃는 건 많은데 뉴올이 얻는 건 적어보여서
협상 스킬에따라 얼마든지 랄이 지킬만한 내용으로 생각되는데요.

Updated at 2019-06-18 11:09:00
펠린카는 빅3를 만들 의무는 없고 결국 AD 트레이드 성사 시킨거 아닌가요?

레이커스 애초 천명도 2FA. 인데 2슈퍼스타를 알차게 채운거고요.

애초에 날짜가 6일인거면 뉴올은 뭘 얻기보다 견제의 의도가 강할 수도 있겠고요.

썸머리그 합류나 미리 분위기 잡는 등 그런것도 필요없는 요소는 아닙니다.
Updated at 2019-06-18 11:17:14

필요없는 요소는 아니지만 반드시 지켜야하는 조건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면에 랄 입장에서는 빅3를 만들 샐러리를 만드는건 매우 중요한 조건이라고 보구요.
아무리봐도 현시점에서 빅2에 나머지를 준척급으로 채우는건 빅3에 비교하면 세컨 플랜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펠린카의 협상력에 의구심을 표하는건
잉볼하에 픽3장+스왑권2장까지 줬는데 트레이드 시점에서까지 양보하면
그건 뉴올이 협상을 잘했다는 생각보다 랄이 협상을 못했다는 모양새라서요.

2019-06-18 11:17:55
애초에 갑이 뉴올이라...

뉴올은 AD로 얻을 수 있는 최대 기대치자원이었던 자이언을 직접 뽑게되서 트레이드를 하긴 해야되지만 엄청 여유롭습니다.

사실상 AD 팔아서 뉴올이 큰 이득을 본 것도 없죠. 농구적으로는 사실 손해죠. 레이커스는 어찌됬건 AD 재계약만 잡으면 무조건 이득이고요. 어차피 플랜 상 잉그램도 볼도 잡을 선수가 아니었죠.

LAL은 AD 트레이드 못하면 말 그대로 터지는거죠. 그땐 정말 펠린카가 아니고 지니 버스까지 위험할 상황으로 봅니다.

뉴올이 AD는 주되 6일을 이런 저런 이유로 강요했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2019-06-18 11:23:29

3자의 입장에서는 뉴올이 갑이지만 막상 gm의 위치에서도 스스로 갑이라고 봤을지는 의문이네요.
트레이드를 하지않고 1년을 보내는거나
큰 이득이 없는 사소한 문제로 더 좋은 조건을 버리고 상대적으로 헐값에 ad를 넘긴다면
그리핀이 받을 비난 역시 굉장할테니까요.

Updated at 2019-06-18 11:26:52
LAL에 안팔아도 팔 수는 있죠.

그리고 사후 견제는 큰 이득이 없는게 아니고 뉴올의 이익과 직결이 되요.

자이언과 함께 올라왔을때 서부의 경쟁자이가 되는데다(같은 컨퍼런스 트레이드를 가능하면 피하려는 게 이런거 때문이죠) LAL 픽을 가져가는데 젊은 빅3를 지금 만들어두면 르브론 나가고도 계속 강호로 남을테니 뉴올은 스왑픽이던 직접 받는 픽이던 손해를 보죠.

그래서 견제를 한거 아닌가 하는거죠.
2019-06-18 11:40:28

팔 수야 있지만 얼마를 받는지가 중요한거죠.
저는 트레이드 경쟁팀들에서 줄 수 있는 최대치 이상을 랄에서 제시했다고 봅니다.
그렇다는건 뉴올도 다른 팀에 팔면 손해를 본다는 얘기가되고 마냥 갑의 위치는 아니라는거죠. gm의 자리도 좋은 성과를 내야 유지되는 자리니까요.
랄의 입장에서보면 다른 팀들보다 많은 자산을 넘겨놓고 트레이드 시점도 넘겨준다?
펠린카의 협상력을 의심하게 되는거죠.

물론 어니언님의 말씀도 일견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점의 차이죠 뭐.

2019-06-18 14:01:56

동감합니다.
전 3맥스는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이건 샐캡의 캡 문제가 커보이기때문에 캡을 확보 하느냐 못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런점에서 어찌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뉴올에게 이리 끌려가는건 랄의 협상력에 매우 큰 의문부호가 붙습니다.

사실상 단독 입찰인데 이 수준이라면 무척 실망입니다.

2019-06-18 11:19:30

랄을 견제하든 이득이 많던 뉴올이 강력히 원해서 7월 6일을 고수하는 거였다면
펠린카의 협상력에 충분한 문제를 제기 할 수 있다고 봅니다.

Cavalier 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뉴올이 챙겨갈 수 있는 이득은 다 챙겨가는 분위기 인데 시기조차 뉴올에 끌려다다가 맥스를 지를수 있는 기회조차 날리는건 아쉬운 결과물이죠~ 저 정도는 협상으로 처리해야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

2019-06-18 11:21:54
뉴올은 레이커스를 견제해야 할 이유가 너무 많아서...
 
일단 랄의 미래픽을 뉴올이 받는 구조인데다 서부 플옵을 뉴올이 노리게 될 때부터도 서부지구 경쟁상대가 되는거니까요.

굳이 샐러리 상 불리해지는 6일이 여러 기자를 통해 (워즈, la타임즈 등등) 계속 대두되는게 그런상황에서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거에요.
2019-06-18 11:31:33

6일이 계속 언급되는건 여러가지로(같은 지구의 랄 견제, 4 Mil의 이득,팀 구성) 뉴올에게 더 이득이 되며 뉴올이 원하는 기점이라는 합리적 추측이 가능하죠~

그건 뉴올의 관점이고 랄은 랄대로
어기짱을 놓던 버티던 판을 뒤집던 픽을 더 주던, 얻을걸 얻어내야지 시기 조정 때문에 맥스 계약의 기회조차 날린다는건 협상 능력 자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네요.

무려 카와이 어빙 버틀러인데 적합성을 둘째치고 그걸 시도해볼 기회 조차 얻지를 못한다면 AD와는 별개로 협상 능력 제로로 보고 싶습니다.

2019-06-18 11:35:40
저는 이 딜에서 결과적 이득은 LAL이 보더라도 포지션 상 갑은 뉴올이라고 봐서요.

AD 딜이 실패하면 어빙이고 버틀러고 간에 그냥 터지는거죠.  
2019-06-18 11:42:40

구매자가 LA 밖에 없고 AD가 재계약을 염두해 둔 곳이 두군데 밖에 없는 상황. 다른 팀들이 제시하는 카드가 별로 좋지 않다. 심지어 카드도 랄이 가장 좋다~

이런 상황에서도 포지션상 갑의 위치를 취하고 시기조차 얻어갈 수 있는걸 다 얻어간다.?

그럼 그리핀의 협상 능력이 펠린카 보다 좋은게 되는 거겠죠.?

Updated at 2019-06-18 11:43:59
펠린카가 급하고 LAL 딜이 제일 좋다 한들 뉴올에선 어마어마한 자산가치가 없다. 이런 거 아닌가 싶어요.

원래는 자이언 + @로 뜯어가려던게 어차피 어디서 뭘 받아도 미적지근하다는 느낌일 수도 있다고 보네요.

닉스가 자이언 뽑았다면 자이언 +@로 우르르 뽑아갔겠죠.
2019-06-18 11:54:54

자산가치가 없다고 판단 되었음 애초에 틀드를 안했겠죠.? 뉴올이 더 입에 맞던 곳이랑 하면 되었는데 결국 없었자나요~

랄이 가장 최선의 헙상 파트너임은 부인 할 수 없어요.
미적 지근하다 생각되면 뉴올이 안팔면 그만이지 않겠어요.???

뉴올도 반드시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 이후에도 뉴올에 끌려다닌다.?맥스를 지를 수 있는 기회를 놓친다.? 옷 벗어야죠~

더 지켜보죠~

2019-06-18 11:06:31

이게 맞다면.

 

실수가 아니라 그냥 뉴올이 강하게 밀어부쳤다고 봐야겠죠.

2019-06-18 11:09:32
네 계속 드는게 뉴올이 푸시하지 않으면 괜히 이런 뉴스가 나올 리 없어보여서요.

워즈가 한탕하고 먹튀하는 기자도 아니고.
2019-06-18 11:13:24

이렇게되면 레이커스는 남은 샐러리 브록단에 몰빵해야겠네요. 그나마도 매치시키면 그만이지만...

2019-06-18 11:18:56
벅스는 풀리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 꼭 브록던이 아니더라도 쓸만한 자원을 노려볼 만 할 거 같습니다.

미들턴 말고는 미지수 같아요.
2019-06-18 11:21:55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ㅠㅠ
누가 자세히 설명좀 해주세요 ㅠㅠ
농알못...ㅠ

2019-06-18 11:56:31

제가알기론 레이커스가 3맥스를 하려면 FA영입을 먼저하고 트레이드로 AD를 영입해야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먼저 트레이드를 하면 추가되는 AD의 셀러리때문에 셀캡이 부족해서 대형 FA를 영입할수 없다고요 그래서 생긴 문제인것 같습니다. 너무 트레이드 날짜가 빨라서요

2019-06-18 11:22:14

샼-코비, 조핍...코어 2명에 튼실한 롤 플레이어에 벤치만 든든해도

얼마든지 우승에 도전할 수 있을텐데 슈퍼팀 굳이 만들어야 하나 싶기도 합니다.

2019-06-18 11:26:59

레이커스의 공식적인 발표는 안 나온 상황이지만, 지니 버스의 입으로까지 불리는 라모나 쉘번은4픽이 있는한 7/30 트레이드라고 얘기하면서 레이커스가 맥스자원 노린다는데 상황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겠네요.

Updated at 2019-06-18 11:34:14

저도 도대체 뭔지를 모르겠습니다. 막상 양 프런트간에 별 갈등이나 이견은 정작 표출되지 않고 있는데요. 트레이드 된 선수들도 받아들이고 짐 싸는 모양새고요. 라바 볼도 이적을 이미 했죠.

2019-06-19 01:29:13

뉴올 입장에서는 이미 성공한 전략을 다시한번 쓰는 겁니다.

지난 데드라인 때도 트레이드 안해주고 루머 흘리면서 레이커스 팀케미 흔들어서,

(순순히 트레이드 해줬다면 레이커스가 플옵가서 10번 후반픽이 될 수도 있었던)

레이커스 1라운드 픽을 4픽으로 가치를 올려버리는데 성공했으니...

 

6개월 지나서 AD 가치가 떨어졌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레이커스 1라픽 가치가 데드라인 시점과 지금 시점 가치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나죠.

 

이번에도 레이커스 플랜 깨서 꼬이게 만들면,

뉴올이 향후 받아올 픽이나 스왑권리의 가치가 올라가는 효과를 노리는 거죠.

2019-06-18 11:29:04

뉴올은 4픽을 트레이드 하려는 분위기인것 같은데 트레이드 당장 감행해도 되지 않나요. 2맥스 전략이라면.

2019-06-18 11:39:27

이게 맞다면 펠린카는 옷 벗아야됩니다 맥스 추가 기회를 이렇게 날리다니

2019-06-18 11:43:33

저주하는 건가 싶기도..

Updated at 2019-06-18 11:51:31

탐슨이나 듀란트 처럼 간결한플레이어가 아니라면 3맥스보다는 2맥스에 롤플레이어 보강이 나을것 같아보입니다만 그걸 의도 했을것같진 않네요

2019-06-18 15:12:38

샐캡 부분은 실제로 실수한 걸수도 있고, AD가 다른데 갈까봐 서둘러서 그런걸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어이가 없는 짓을 저지른건 맞네요.

 

2019-06-18 17:11:12

실수인거같진 않고 그냥 감안하고 틀드한거라고 봐야될듯..

2019-06-18 17:46:49

릅+AD+2/3명의 롤플 > 릅+AD+맥스FA로 펠린카가 계산했다면 딱히 문제될 이슈는 아니죠.

생각없이 AD트레이드를 진행해서 이 상황으로 왔다면 좀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만요. 

2019-06-18 17:57:08

굳이 릅-AD-론도-쿠즈마-KCP 있는데 맥스급이 더 필요할까요? 릅이 있으니 나머지는 수준급 롤플레이어가 맞는 퍼즐로 보이네요.

2019-06-18 20:11:13

론도, KCP도 FA죠. 남기려면 새로 계약을 해야하고..

2019-06-19 01:26:16

선택지 자체가 줄어들기 때문에 잘한거라고 볼 수는 없겠지만,

레이커스가 원래 하는 생각이 2빅 + 남은 샐캡으로 롤플레이어 보강이라면,

지금같은 상황이 아예 납득이 안 되는것도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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