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p
자동
NBA News
/ / / /
Xpert

안테토쿰보와 벅스의 슈퍼맥스 재계약은 NBA 파이널 진출에 달려있다

 
  20005
Updated at 2019-05-27 11:01:36

 

Thanks to his All-NBA first-team selection on Thursday, Antetokounmpo will be eligible to sign an NBA-record five-year, $247 million supermax extension next summer with the Bucks, according to ESPN’s calculations. Obviously, that is a massive chunk of change.


미국시간으로 목요일 발표된 올 NBA 퍼스트 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벅스의 안테토쿰보는 내년 여름에 벅스와 5년 2억 4,700만달러 규모의 슈퍼맥스 계약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ESPN이 보도.


And yet, Antetokounmpo, one of Wisconsin’s most beloved athletes ever, isn’t sold yet on signing the contract.


하지만 이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동선수가 된 쿰보는, 이 계약에 아직까지 끌리진 않는 모습.


Immediately after the Bucks’ loss on Saturday, ESPN’s Malika Andrews reported that the team’s chance at re-signing Antetokounmpo could depend on whether or not the team makes the NBA Finals next season:


랩터스에게 져서 파이널 진출이 좌절된 후 ESPN의 말리카 앤드류스는 보도를 통해, 밀워키가 쿰보와 재계약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19-20시즌에 팀이 파이널 무대로 올라가는지와 연결되어있다고 언급


Antetokounmpo has consistently made public proclamations of his love for Milwaukee, as he grew up and became acclimated to American culture in Cream City after moving from Greece. Antetokounmpo adores the Bucks medical staff. His mother moved to Milwaukee. But he is all about winning. In more concrete terms, a source close to Antetokounmpo said that getting to the NBA Finals is not just an ambition, it could tip the scales as he weighs his contractual future.


" 그리스에서 넘어와서 이곳에서 성장해왔고 미국사회에 적응해온 안테토쿰보는 밀워키에 대한 사랑을 공공연하게 밝혀왔다. 그는 팀 의료진을 아주 신뢰한다. 그의 어머니도 지금 밀워키에 거주중이다. 하지만 그에게 중요한 것은 승리.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쿰보와 가까운 소식통에 따르면 파이널에 가는 것은 본인의 소망일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계약에 영향을 줄 지도 모른다고 한다. "


And if they can reach the NBA Finals next season, the Bucks can improve their chances of signing Antetokounmpo to the supermax in the summer of 2020.


" 때문에 만약 벅스가 다음 시즌 NBA 파이널에 진출한다면 2020년 여름에 쿰보와 슈퍼맥스 계약을 체결할 확률은 그만큼 상승하는 것이다. "


-----


So, yeah, making the NBA Finals next year might suddenly be of franchise-altering importance for the Bucks, a small-market team with a rare chance to lock up the prime of one of the NBA’s elite players.


스몰마켓팀으로서 NBA 엘리트 선수중에 한명의 전성기를 묶을 수 있는 희귀한 기회를 잡을 수도 있기에, 벅스 구단으로선 갑자기 19-20 NBA 파이널 진출여부가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제가 되었다.


The biggest decision on the Bucks’ horizon has already been addressed. They want to sign Antetokounmpo, even if it costs 35 percent of their salary cap. He’s that good.


벅스 구단에게 놓여진 가장 큰 결정은 이렇게 수면위로 떠오르게 되었으며, 쿰보에게 그 계약을 주게되고 샐러리 캡의 35%를 차지하게 될지라도 그를 잡아야만한다. 그 정도 가치를 하니까.


Moving lower on the priority list, there are some more difficult decisions. The Bucks signed Eric Bledsoe to a four-year, $70 million deal earlier this season, but the team still has three starters it needs to address.


하지만 이 선결과제 이외에도 벅스에겐 좀 더 어려운 결정들이 남아있다. 이번 시즌 초 그들은 에릭 블렛소와 4년 7,000만달러의 계약을 체결하긴했지만 다른 세명의 주전 멤버들의 거취 역시 결정해야만한다.


All-Star Khris Middleton will almost certainly decline his $13 million player option this summer, while starters Malcolm Brogdon and Brook Lopez are set to hit free agency. Key reserve Nikola Mirotic is also a free agent, while a decision will have to be made about backup point guard George Hill.


이번 여름에 자신이 들고있는 1,300만달러짜리 선수 옵션을 포기할 것이 유력한 올스타 크리스 미들턴, 그리고 여기에 말콤 브록던, 브룩 로페즈가 FA 를 준비하고 있다. 중요 리저브 멤버인 니콜라 미로티치도 FA 이고 백업 PG  조지 힐에 대해서도 구단은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As good as Antetokounmpo is, the five players in the above paragraph were also key to the Bucks’ rise through the East and it will be borderline impossible to retain them all. Then again, maybe there’s a better player around the corner the Bucks can snag to replace one of them.


이처럼 안테토쿰보의 중요성만큼이나 이 다섯명도 벅스가 동부 컨퍼런스를 먹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선수들이고 전부 다 잔류시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물론 다른 한편으로는 벅스가 이들을 대체할 수 있는 더 나은 선수를 어쩌면 잡아낼 수도 있긴 할 것이다.


It has been 18 years since the Bucks were this close to the NBA Finals, but work clearly remains to be done. Whether or not the Bucks can find and/or keep the players to do it next year could have major repercussions for the NBA.


밀워키 벅스가 파이널 문턱까지가는데 18년의 세월이 걸렸지만, 여전히 할 일은 남아있다. 그들이 다음 시즌에도 선수들을 잔류시켜서 이 정도 성적을 거둘 방법을 찾느냐, 혹은 못 찾느냐는 리그에도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25
Comments
2019-05-27 11:02:38

설마 제2의 케이디가 되진않겟죠..

Updated at 2019-05-28 02:07:18

그러기엔 토론토로 갈일이 없죠 만에 하나 간다고 한들 서부로 가지 않을까요?

2019-05-27 11:03:29

네가 올려놔야지...

2019-05-27 11:05:35

슈퍼스타가 구단에 우승욕심 비추는건 당연한거죠. 좋은 압박이라 봅니다

2019-05-27 11:06:51

 계약 상황을 보니 올 해가 파이널 진출의 적기였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네요..

2019-05-27 11:07:59

올해가 적기이긴 했는데..내년에 과연 가능할지, 토론토 보스턴은 올해보다 아닐수도 있지만 클래스가 있고 올라디포가 무사히 돌아온다면 인디애나도, fa에 영입에 성공하는 브루클린도, 더욱 정리된 필라델피아, 어떤팀 하나 쉬워보이지않네요.

2019-05-27 11:09:11

사치세를 내서라도 지금의 팀을 유지시켜줘야 된다는 뜻일 수도 있겠네요.

2019-05-27 11:15:50

이게 어제 쿰보가 경기후 공식 인터뷰 행사때 질문받는 와중에 뛰쳐나간 사태의 발단이 된 기사라더군요.

이 기사를 쓴 기자랑 시즌 내내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고,기자도 좋은 기사로 화답을 했는데

어제 경기직후 이 기사를 송고했고,이 기자가 질문을 하는 순간 쿰보가 인터뷰장을 뛰쳐나갔습니다.

(쿰보측에서 이 기사를 본거라 다들 여기더군요)

 

현지 벅스팬들말론 이 기자가 등에 칼을 꽂았다라고 표현하더군요.

(신참 기자였고 ,정말 좋은 기사를 쓰기도 했지만,시즌 내내 쿰보나 벅스 선수들이 좋은 태도로 협력한

것도 이 기자가 업계에서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를 한셈인데,시즌중 가장 고통스러운날 저런 떠날지도

모른단 기사를 써서 쿰보측이 빡돌았다라고 하네요) 

쿰보가 엄청나게 이 기자 (이 기사를 썼고,이 기자가 질문할때 프레스장에서 쿰보가 뛰쳐나갔습니다)

에게 실망했단게 정설로 보입니다.

2019-05-27 12:47:47

쿰보 심경이 복잡하겠네요
이런 세세한 소식 감사합니다!

2019-05-27 17:55:12

아 그런 속사정이 있었군요.. 어쩐지 잘 대답하다가 너무 뜬금없다 했어요.

 

2019-05-27 11:18:09

 뭐 무난하게 남지 않을까 싶어요. 

2019-05-27 11:20:41

블랫소 계약이 두고두고 발목을 잡겠네요 진짜..

2019-05-29 10:21:18

블래소 팬으로써 안타까운 지적이네요 ㅜㅜ 잘했으면...

Updated at 2019-05-27 11:36:44

밀워키는 정말 기로에 놓인 거 같습니다. 굉장한 시즌을 보냈음에도 팀에 꼭 필요한 미들턴, 브록던, 로페즈 등과 재계약하는 순간, 쿰보의 슈퍼맥스는 수년간 밀워키의 숨통을 조일 게 분명하죠. 더구나 스몰 마켓. 정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올 것 같네요. 거기에 막상 거액 지출로 로스터를 유지했는데 쿰보가 성적에 실망해서 떠나기라도 한다면...

2019-05-27 11:58:31

그냥 재계약 할려면 컨텐더로 유지하게끔 지금 팀원들 재계약해달라는 소리겠죠!

2019-05-27 12:03:15

쿰보가 슈팅 등 공격스킬을 발전시켜 클러치 타임 에이스가 되는게 최선이겠으나 그렇지 못하다면 샤크 옆 페니, 코비, 웨이드처럼 확실한 고투가이 유형이 필요한데 블렛소, 미들턴, 브록단 모두 그 정도 급은 아니라...

2019-05-27 13:21:11

Positive 님 말씀 참고하면 쿰보가 그렇게 하겠다는 소스가 없는 기자가 그냥 이러지않을까 하고 쓴 글이라는거군요.. 본인 얘기가 아니니 큰 의미부여 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다만 르브런이나 KD나 모두 원 소속팀을 굉장히 좋아했지만 지속적인 우승 실패에 대한 좌절감으로 슈퍼팀 이적했던 사례가 있죠. 기자 얘기대로 쿰보가 아무리 충성심 강할지라도 비슷한 좌절이 계속 된다면 쿰보도 그런 생각을 안하지는 않겠지만 아직은 너무 이르네요.

2019-05-27 13:24:03

블렛소 계약으로 미들턴, 브록던 중 한 명을 놓칠 수 밖에 없다는..

2019-05-27 13:31:57

밀워키 진짜 머리 아프겠네요.

2019-05-27 14:46:48

 블레드소 자리에 에릭고든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2019-05-27 16:14:19

ad가 5 145 받았었는데, 그새 5 250까지... 급격하게 오르는군요.

2019-05-27 18:56:27

아마도 ad는 슈맥 조건을 못 채웠고 쿰보는 채운것+4년간 샐러리캡증가 차이같네요.

2019-05-27 18:53:25

 브록던까지 FA였군요 ㅠ 미들턴 FA는 알고 있었는데..

 셋 중에 잡은게 하필 블렛소라니..

2019-05-27 19:58:29

갠적으로도 가넷이 떠오르면서 그 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앞으로 이 후 계약 한 번 더 할 정도로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래저래 스몰마켓은 힘드네요.

2019-05-28 07:38:13

 우승은 할 수 있을때 어떻게든 해야하는것인데.. 흠..

denlal
4595
24-04-28
mil
4124
24-04-28
글쓰기
검색 대상
띄어쓰기 시 조건









SERVER HEALTH CHECK: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