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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트레이드를 위해 지니 버스에게 말한 것 보다 더 많은 것을 제안했었던 매직 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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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5 05:35:57

 

지난 2월 트레이드 데드라인전 레이커스의 사장이었던 매직 존슨이 AD 트레이드를 위해 제안했던 

마지막 오퍼는 실제로 그가 구단주인 지니 버스에게 이야기 했었던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포함했던

패키지였다는 소식입니다. 매직은 당시 뉴올에게 던진 마지막 오퍼에는 레이커스의 유망주인

브랜든 잉그램, 론조 볼, 카일 쿠즈마, 조쉬 하트, 이비샤 주바치에 베테랑 선수였던 KCP까지

포함시키고 미래픽까지 얹어서 제시했었습니다. 이중에 론조 볼은 매직이 트레이드 패키지에 

넣을 것이라고 지니 버스에게 이야기 하지 않고 진행을 했었다고 합니다. 

결국 트레이드 데드라인이 지나고 난 이후 지니 버스는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커스가 뉴올에

제안했던 패키지에 대한 내용은 페이크 뉴스라고 강하게 비판한 적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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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5 05:37:58

도대체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WR
2019-05-25 05:40:37

어쩐지 왜 지니 버스가 그 패키지 소식을 듣고 페이크 뉴스라고 강하게 부인했는지 이해가 가네요.

실시간으로 랄이 던지 패키지 내용이 뉴스로 나온것도 실은 뎀프스가 다 흘린건데 지니 버스는

리치 폴 측에서 그런 것으로 오해한 것이었구요. 

지니는 매직이 그렇게 올인을 한 줄 몰랐던 거였고 매직도 막판에 거의 될대로 되라 이 정도를 줘도

너희가 안할래? 마임드로 던졌는데도 안된거였네요.

만약에 그게 성사되었더라면 지니 버스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하군요.

지니가 그렇게 론조 볼을 아낀다고 하던데....

 

바라기는 그때 정말 안넘기길 잘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올 정도로 랄의 유망주들이 미친듯이 

포텐 좀 제대로 터뜨려줬으면 좋겠습니다.  

 

Updated at 2020-11-29 09:25:59
2019-05-25 06:27:47

언론플레이를 하는건지 뭐가 진실인지 이젠 잘 판단도 안서네요. 과정이 어쨌든 랄입장에선 AD에게 랄입장에서는 아직도 충분히 우리가 널 데려오기위해 가진 모든것을 주고서라도 데려오려 노력했다는 거는 계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네요.

이제와서 하는 얘기지만 FA로 AD가 오고 안오고는 이제 AD에게 달렸다고 봅니다.
뉴올에서도 AD를 붙잡기위해 최선을 다할꺼고 랄팬으로서는 아쉽지만 그냥 프랜차이즈로 남아 뉴올의 얼굴이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생기네요.
샤크를 트레이드 시키고 매일 지는 경기를 하다 지쳐서 코비 역시 랄에서 타팀으로 트레이드 시켜달라고 했었던 것과 같이 뉴올 팬들을 실망시킨 지금은 욕을 먹겠지만 팀에 남아 팀을 지킨다면 어렸을적 땡깡부린 과거로 잊혀질꺼라고 봅니다. 랄의 코비에게서도 경험을 했었으니 말이죠.

혹시라도 뉴올이 AD를 붙잡지 못한다면 그리고 그 시기가 내년시즌후 FA로 다음 팀을 보자면 현상황에선 랄로 올 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나 싶네요. 상황이 이번 여름후 어떻게 흘러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AD가 FA로 랄로 오겠다는 입장을 고수한다면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다음 시즌에 뉴올은 1년 렌탈로 다른팀에 헐값(랄이 제시했던 지난 여름에 제시했던 트레이드에 비해)에 넘겨야할지도 모르는 상황이 오는건 사실인거 같아보이구요. 그 상황이 온다면 뉴올도 조금이라도 더 얻기위해 랄과 다시 협상을 해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는데 랄이 이미 지난 여름보다 값어치가 떨어진 AD를 위해 얼마나 제시를 할지 또 궁금해지네요.

비지니스이기에 갑을이 존재한다고 봅니다만, 누가 제일 높은위치에서 원하는걸 이루게 될지 이젠 감도 더이상 안오네요. 원하는 것도 지치고 기대를 안할수도 없고 참 힘든 2019년도 같아요 랄팬으로서는...

Updated at 2019-05-25 09:16:00

저정도 유망주 다퍼주는데도 안하면 뉴올은 얼마나 많이 원하는건가요... 양보다는 질로 최소 올엔비에이급 선수 정도 포함시키지 않으면 안하겠다는건가요.

2019-05-25 07:52:02

la 하고는 절대 안하겠다는거죠.

WR
2019-05-25 07:55:04

당시 뉴올측에선 레이커스에 대해 안좋은 감정도 많았었고 보스턴이 오프시즌까지 기다려준다면

테이텀을 포함한 원하는 패키지를 다 주겠다고 이야기 한 상황이라서 급할게 없었습니다.

다만, 보스턴도 구두로만 이야기 한 것이라서 언제든 상황이 바뀌면 트레이드가 일어나지 

않을 수 도 있다라는 위험성을 감수하고 내린 결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019-05-25 07:10:05

사실이면 매직이 관둔 것도 딱히 아깝지 않네요. 사실 즉각 짤려도 이상하지 않을 정돕니다. 최고 결정권자에게 거짓말하고 일을 진행한거니...

Updated at 2019-05-25 08:25:17

사실은 그 누구도 모르겠지만, 결국 리치 폴과 르브론이 거세게 욕을 먹었죠...

2019-05-25 08:48:48

펠린카와 지니 버스가 잘하건 말건 매직 존슨은 잘 관뒀습니다. 다시는 운영 쪽에 얼씬도 하지 말길.

2019-05-25 10:26:57

구단주까지 속이고 딜을 제시하다니 간도 크네요. 이 딜은 보면 볼수록 잘 파토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05-25 11:22:42

론조볼이 지니버스 픽이었다는말이 설득력있네요. 저도 설마 론조볼을 쉽게 내줄까 했는데 이런사정이 있었군요. 뉴올이 랄의 제안을 받아들였어도 실제 성사되었을지는 의문이라고 생각했던게 이때문입니다. 프런트간 의견이 다르고 매직은 너무 적극적으로 협상했습니다. 이러고보니 차라리 지니버스가 매직에게 완전히 일임하지 않은게 랄에는 좋았네요

2019-05-25 12:58:39

KCP가 들어갈까요? 전 그냥 웃고 넘기겠습니다.

Updated at 2019-05-25 16:33:06

본문에 제시한 트레이드에서 kcp는 뉴올에서 원하는 자원이라기 보단 샐러리 필러 역할이죠...

2019-05-27 06:57:12

그냥 랄이랑 트레이드 안하겠다는거였네요. 랄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2019-05-27 09:55:22

안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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