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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차전 패배 후 설전을 벌인 Chris Paul과 James Hard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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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4 06:14:11

 

 휴스턴 로켓츠의 멤버들, 가장 주목할 만하게는 Chris Paul은 시즌 내내 공격에서 움직임을 더 포함시키는 것에 대해서 Mike D'Antoni와 활발하게 논의했습니다.

 D'Antoni는 James Harden이 성공할 수 있도록 그의 공격을 아이솔 기반으로 더 맞추었습니다.

 로켓츠는 정규 시즌에 이 방식으로 플레이하면서 성공을 거두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이러한 유형의 경향에 수비가 보다 쉽게 집중할 수가 있습니다. 

 정규 시즌에 Harden은 아이솔레이션에서 포제션당 1.11점을 기록했습니다. 포스트 시즌에 Harden은 아이솔레이션에서 포제션당 1.04점을 기록했습니다. 정보원에 의하면 Harden과 Paul은 워리어스에 패배한 로켓츠의 6차전 내내 서로 팽팽한 순간들을 가졌었고 경기 후 락커룸으로 이어진 설전으로 극에 이르렀습니다. 이 설전은 6차전에서의 공 배분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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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24 06:30:22

6차전 당일 날 싸운거라면 아마 그냥 둘 다 충격적인 패배에 의해 어느정도 멘탈 깨져서 홧김에 싸운거 아닐까 싶네요.

두 선수 다 꾸준히 워리어스에게 발목잡혔는데, 이번에도 져서 기분 꿀꿀한 것도 있고..

하든도 6차전 끝나고 들어갈 때 표정보니 좋아보이진 않던데, 두 선수 다 홧김에 감정이 격해진 거 같습니다.

둘이 포장마차에서 술 마시면서 풀자..

Updated at 2019-05-24 08:56:59

직장 동료끼리 일하는중엔 싸울수도 있고 한번 그러다가 내년에 잘해보자고 마무리되겠죠

2019-05-24 07:11:50

만약 골스가 지금포스 그대로 파이널에서 보여준다면 휴스턴 주가도 같이 오를겁니다. 정말 강팀이었고 그만큼 아쉬움도 컸겠죠.

2019-05-24 12:25:35

지금 휴스턴이 더 오를 주가가 있나요? 현재도 우승후보팀인데 우승에 실패한거라요. 여러가지로 아쉬움이 남을듯

2019-05-24 13:07:15

아쉽지만 파이널 과정까지 골스를 제일 위협했으니 과거평가면에서 주가가 오른다고 쓴건데 조리있게 쓰지 못했네요.

2019-05-24 08:15:55

둘다 정말 아쉬움이 크겠죠

2019-05-24 08:32:54

6차전에 폴 본인이 제일 잘 했어서
아쉬움이 많이 컸나보네요

2019-05-24 08:54:54

이런 이야기가 나올려면 경기 직후에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생각보다 늦게 기사화된거 보면 큰 이슈는 아닐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9-05-24 09:03:02

승자가 있으면 패자는 불가피하죠.. 잘 다듬고 승자가 되어봅시다.

2019-05-24 09:03:30

뉴올때는 모르겠지만 클립때부터 동료들이랑 사이가 안좋네요

2019-05-24 10:51:49

클립때는 누구랑 싸웠거나 이런일이있었나요??? 클립당시에는 경기만보고 기사같은거는.하나도 안봐가지거 엘리웁같은게 너무 잘되서 화목한 팀(?) 인줄알았는데 혹시 알랴주실수 있으신가요??

2019-05-24 12:20:35

클리퍼스 때는 그렇게 트러블이 생긴 기억이 없습니다. 이적을 하고나서 그리핀이나 닥 리버스 부자하고 사이가 틀어졌죠...

2019-05-24 19:46:54

https://www.google.com/amp/s/ftw.usatoday.com/2018/10/rondo-chris-paul-fight-horrible-teammate-comments-hollins-glen-davis-reaction-nba-players/amp
조던과 그리핀하고 불화설이 꽤 있었는데 조던하고는 괜찮아졌고 그리핀하고는 완전 틀어졌죠. 그리고 전 팀원들한테 좋은 평을 받지 못했습니다.

2019-05-24 20:36:14

과한 승부욕이 가끔 얼굴을 찌푸리게 만들더군요.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피하고 싶을 정도가 아닐까 싶습니다.

2019-05-24 09:43:03

확실히 이번 시리즈에서 하든의 패스미스가 잦았던 게 눈에 보였을 정도라 하든이 나왔을 경우 일관적으로 흘러가는 볼플레잉에 관해서는 진지하게 논의를 하는 게 좋을듯 합니다. 아이솔레이션부터 시작해서 본인 스스로 마무리하려는 경향이 너무 강한데 그렇게 되다 보니 플레이오프만 되면 상대 수비가 그것에 초점이 맞춰져 뻔한 결과를 만들어냅니다. 하든의 퀵니스도 빠른 편이 아닌 데다가 의외로 코트 비전도 넓은 편은 아니라 킥아웃 패스 같은 건 더더욱 정확성이 있는 편도 아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폴이나 리버스가 나올 때 하든이 2번으로써 빛을 발할 수 있는 다른 주요한 전략을 내세우는 게 하든에게도 좋을 것 같아요. 그렇게 된다면 본인이 볼을 잡고 아이솔레이션할 때 뭐랄까? 상대로 하여금 수비 바리에이션이 늘게 하면서 본인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모색방안이 생기겠죠.

2019-05-24 10:02:55

하든이 패스미스가 잦았던것은 사실이지만 하든의 시야가 좋지 못다하는 점에는 공감이 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하든은 상대방에 타이트한 수비를 달고도 언제든지 동료를 찾아줄 수 있기에 수비수들이 3지선다형 (돌파, 스텝백, 패스)에 쩔쩔매는걸로 알고있거든요.

Updated at 2019-05-24 10:21:49

제 개인적으로 예상컨대 하이포스트로 드라이브인하고 들어갔을 때 하든 스스로의 마무리를 제외한 다른 경우의 비율을 추산해보자면 10%도 안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대부분 플로터라고 생각을 하구요. 작년 이맘때 디그린조차도 하든의 일관적인 페너트레이션 방식을 언급한 적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비록 자신은 컨택을 하지도 않았는데, 그전에 득점할 생각조차도 없었다는 식으로 하든의 플랍을 비꼰 얘기지만) 항상 플로터로 끝나는 단조로운 드라이브인 스킬셋은 이전에도 주목을 받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2019-05-24 12:57:40

웬만하면 이런 말씀 안드리지만 하든 경기를 집중해서 안보신 게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드네요. 하든의 플레이 스타일이나 팀의 구조상 마무리를 제외한 다른 경우의 비율이 10%도 안 될 것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에요. 트래킹 스탯으론 드라이브 이후 패스 비율이 45.7%고 카펠라한테 뿌리는 앨리웁만 해도 10%는 넘을 겁니다. 폴 오기 전엔 3점 어시스트 1위, 2위도 해봤고 오고 나서도 탑텐 안엔 들고요.

2019-05-24 20:41:12

동감합니다. 하든의 코트비전이 넓지 않다니요.. 본인이 해결할 수 있을 땐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인데 그런 모습을 보고 하신 말씀 같아요..

2019-05-24 10:55:48

하든이 코트비전이 넓은 편이 아니라니 당황스럽네요

2019-05-24 11:06:54

저는 솔직히 과대평가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경우에는 아이솔레이션을 포함한 페너트레이션의 경우 마무리하는 바리에이션을 따지면서 골밑에서의 마무리패스 능력이 부족하다고 얘기를 하고 싶어 꺼낸 것이지만, 그것을 제외하고도 탑 위치에서의 볼 배급은 굳이 폴과 공존해있을 때 하든이 도맡아서 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그렇지만 플레이오프에서는 대개 두 명 다 온 코트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볼 운반하는 선수에게 공을 달라는 제스처를 많이 취했고 실제로 또 그렇게 많이 가져가서 포제션을 상상 이상으로 많이 소모했죠. 오죽하면 하든이 공을 달라고 멀찌감치 빠져나와있을 때 리버스가 드라이브인을 감행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2019-05-24 12:35:41

주관적인 평가이니 존중하겠습니다

2019-05-24 11:04:49

하든의 시야가 넓지 않고 킥아웃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건 너무 주관적인 평가네요.

2019-05-24 11:08:17

맞습니다. 제 나름의 개인적인 평가네요.

2019-05-24 18:41:03

제가 다름을 인정 못하는건진 모르겠지만 틀린의견 같습니다.

2019-05-24 20:56:28

원빈 정우성이 잘 생긴 거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2019-05-24 13:09:37

휴스턴 경기 보신 것 맞나요. 하든 코트 비젼 엄청납니다. 뒤에 눈 달린 수준이에요.

2019-05-24 18:17:36

같은 경기를 보는 게 맞나 싶네요. 저랑은 아에 생각이 다르시네요.

Updated at 2019-05-25 01:32:58

저는 이 분의 의견에 공감하는 편입니다. 

 

나름 최근 두 시즌간 휴스턴 경기를 대부분 다 본 입장에서 평가하자면, 하든이 훌륭한 패서이기는 하나 코트 비전이 넓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생각해요. 페인트존 안으로 공을 투입하는 능력은 최상위권이라고 생각하지만, 코트 구석구석을 살피고 동료들의 위치를 인지하는 능력은 그닥 뛰어나지 않습니다. 

 

실제로 속공 찬스나 아이솔레이션 중에 코너 쪽에 와이드 오픈 상태인 선수가 있어도, 이를 보지 못하고 약간은 무리해보이는 슛을 하거나 수비수에게 둘러싸인 카펠라에게 패스하거나 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있습니다. 돌파 중 킥아웃으로 찬스를 만들어주는 경우도 그렇게 많지 않고요. 시야가 굉장히 페인트존 방향으로만 집중된 경향이 있어요.

2019-05-24 12:49:34

폴이 뭐라할 그게 전혀안됩니다. 돈값의 3분의1도 못했는데

2019-05-24 14:28:36

소주 한잔하고 풀었으면 좋겠네요 

2019-05-25 01:54:40

저는 걱정 1도 안합니다. 원래 얘네들 투닥거리면서 잘지내요. 작년 유타 4차전인가? 그때도 폴이 하이파이브하려 주먹 내밀었는데 하든이 집어치우라고 하면서 설전이 있었죠.

2019-05-25 05:10:58

폴이 작년 만큼만 해줬으면 폴활용 부분에있어댄토니 감독이 욕먹어야 할거에요. 근데 폴이 올시즌 부상도 많았고 너무 부진했던거가 팩트라 지나친 고하든 전략으로 돌아간 댄토니감독이 이해되기도 합니다. 다만 이점을 감안하더라고 정규시즌 내내 그랬고 플옵인데도 포제션 자체가 마치 2년전 휴스턴처럼 너무 고하든으로 몰빵된 부분이 많았죠. 이게 잘하는 선수한테 몰아주는게 당연한 거긴 하지만 분명 플러스 되는 부분보다 마이너스도 존재 했을거라 봅니다. 그 결과가 너무 늦은 폴의 컨디션 회복 + 단순하고 예측가능한 팀공격 이였다 보고요. 노쇠했어도 폴정도 클라스는 어느정도의 꾸준한 포제션은 가저갈수 있도록 전술 셋팅하는것도 중요한 부분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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