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과 자신은 같은 마음이라고 밝힌 프랭크 보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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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8:58:14
감독으로 계약후 미디어와의 공식 인터뷰 자리를 통해 처음 인사하던 날 프랭크 보겔은 이미 르브론
제임스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말하길 이야기를 하면서 르브론과 자신은 함께
할 생각에 상당히 신나했다고 전했습니다. 르브론 제임스는 과거 프랭크 보겔의 코칭 능력에 대해
찬양한 바 있습니다. 프랭크 보겔은 자신의 미디어와의 공식 인터뷰 자리에 르브론이 모습을 드러내준
것에 대해 좋았다고 말하면서 르브론과 자신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그런 가운데 함께 해나갈
생각을 하니 상당히 신난다고 했습니다.
소식통이 전하는 말에 의하면 르브론은 지난 시즌 룩 월튼 감독의 다소 빈약했던 공격 전술에 대해
낙심한 바 있었고 특히 유망주들로 하여금 안좋은 슛을 던지게끔 이끈것에 아쉬움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보겔 감독은 말하길 새로운 공격 전술을 다시 만들기 보다는 르브론의 능력치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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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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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이게 더 나을수도 있어 보입니다.
리빌딩의 한 부분으로 르브론을 집어 넣어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기 보다는
르브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그걸 활용하는 것이
짧은 기간내에 어느 정도 만족할 만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지름길이겠죠.
일단 지켜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