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즌 트레이드 기한 동안 콘리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었던 유타 구단이, 다가오는 오프시즌 다시 콘리 트레이드를 노려 볼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타는 주전 PG인 리키 루비오가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상황입니다. 또, 드래프트 로터리에서 2픽을 받은 그리즐리스는 PG 유망주인 자 모란트를 뽑을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입니다.
워낙 여러가지로 유타에겐 최적의 핏일 수밖에 없는 선수라 꾸준히 말이 나오는데, 문제는 과연 유타가 멤피스에게 제안할 수 있는 카드가 어느 정도인지가.... 만약 콘리가 정말 트레이드된다면 (당연히 멤피스를 떠나는건 달갑지 않지만) 어울리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팀들 중 하나이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멤피스가 원하는 카드가 서로 맞출 수 있을지가 문제라고 보거든요
코닐에 파슨스라도 껴안고 갈 능력있으면 가능성이라도 좀 있겠지만, 그럴 사정은 더더욱 아니고요.
2019-05-16 12:59:30
성사만 된다면 윈윈이죠. 멤피스도 2픽있는데다 콘리의 시장가치는 최고치, 당장 윈나우도 아니구요. 반면 유타는 결실봐야할 타이밍인데다 콘리야말로 좋은 조각이니 성사된걸 보고싶네요.
Updated at 2019-05-16 15:33:27
근데 유타는 유망주도 없어서 카드가 안맞는거 같아요.
미첼이 딱이긴합니다만...
2019-05-16 16:01:50
유타팬입니다
미첼이는....못주겠습니다
2019-05-16 13:02:12
유타는 필요하지만 줄수있는게 없어보여요.
2019-05-16 16:21:09
페이서스도 사보니스말고는 딱히 줄 선수가 없습니다. 나머지는 대량 FA 라서... 페이서스는 캡룸만 잔뜩 비워져 있네요
2019-05-16 19:12:45
멤피스의 프랜차이저 슈퍼스타 콘리 정도면 다른팀을 알아볼거 같아요. 유타로 왔다면 저번 트레이드때 왔겠죠.. 저 개인적으로 볼때 유타의 가장 큰문제는 리딩을 해주는 선수보다는 스코어러 영입이 우선시 되어야하는데 진짜 이럴때 스몰마켓팀의 한계인걸 실감합니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진짜 슬론 감독님은 진짜 명장은 명장이었어요. 두 레전드, 호나섹 빼곤 진짜 막말로 듣보잡 선수들이었는데 그 선수들로도 팀을 몇년간 서부지구 최강의 자리를 유지 시킨걸 보면 진짜 할말을 잃습니다.. 암튼 사설이 길었고 지금 유타에 절대적으로 필요하는 선수는 리딩을 해줄 1번보다는 미첼못지 않는 득점력을 보유한 스코어러입니다. 구단도 고베어,미첼이 전성기에 올라왔을때 한번 큰 모험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결론적으로 저 개인적으론 굉장히 진지한 성격의 버틀러가 유타로 오면 스나이더 감독이랑도 잘 맞을거 같고
워낙 여러가지로 유타에겐 최적의 핏일 수밖에 없는 선수라 꾸준히 말이 나오는데, 문제는 과연 유타가 멤피스에게 제안할 수 있는 카드가 어느 정도인지가.... 만약 콘리가 정말 트레이드된다면 (당연히 멤피스를 떠나는건 달갑지 않지만) 어울리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팀들 중 하나이긴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멤피스가 원하는 카드가 서로 맞출 수 있을지가 문제라고 보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