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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온, 듀크대 2년차로 돌아가는 선택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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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16 09:02:04

 

브라이언 윈드호스트와 마크 스타인에 따르면, 펠리컨스에 가게 되는 것이 그다지 즐거워 보이지 않는 자이온이 선택할 수 있는 한가지 옵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것은 드래프트 참여를 포기하고 듀크 대학교 2년차로 돌아가는 것.

 

자이온은 현재 스포츠 에이전트와 계약이 되어 있지 않으며, 아직 신발 계약도 하지 않았습니다.

또, 그는 다시 듀크로 돌아가기로 결정할수 있는 10일의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자이온이 이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매우 낮고, 자이온이 이러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현재로서는 없으며, 자이온이 이러한 선택을 할 만한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그저 분명한 것은 가능한 선택지 중 하나라는 것 입니다.

 

https://twitter.com/TheSteinLine/status/112878457312958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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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019-05-16 08:48:40

와 이러면 얼마나 욕을 먹을지...

2019-05-16 08:50:31

데뷔도 안한 선수가 벌써부터 .... 물론 대학으로 가지는 않겠지만....

2019-05-16 08:50:37

음 내년에도 원하는 팀이 된다는 보장이 없는데...아마 해외리그 1년 뛰고 오면 원하는 팀으로 자유계약해서 갈수 있죠? 돈 손해는 어마어마하겠지만요. 

2019-05-16 11:29:11

해외리그 갓다 다시 드래프트 참가해야죠

2019-05-16 08:51:17

드랩 후 은퇴까지 뉴올에서 뛰지는 않을태구요.
언젠가는 뉴올을 떠나야 할텐데...
지금 AD 상황을 보면 전혀 이해가 안가는바는 아닙니다.

2019-05-16 08:51:50

이런식으로 멘탈이슈가 생기면 평생 따라다닐텐데...

2019-05-19 10:17:53

멘탈이슈요?

2019-05-16 08:52:37

 어제의 Fxxx Yeah 가 생각나네요...  이게 어떻게 바뀔지...

2019-05-16 08:53:13

아 이게 가능하긴 한 일이군요...

2019-05-16 08:53:32

이렇게 되면 뉴올은 어떤 보상을 받게 되나요?

2019-05-16 08:54:42

제가 알기론 자이온 빠진 올해 드래프트에서 1픽을 행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Updated at 2019-05-16 08:58:21

뉴올이 보상받을 이유는 전혀 없죠

2019-05-16 08:55:19

그냥 자이온없는 드래프트를 하는거고 첫번째로 픽할수있는거죠
아직 뉴올이 자이온을 뽑은건 아니니까요
딱히 보상이

2019-05-16 08:53:57

빅마켓 가고 싶어하는 선수가 

스몰마켓에 8년 이상 묶일 수 밖에 없다면 충분히 이해가는 부분이네요

2019-05-16 08:59:29

왜8년이죠? 4년아닌가요?

WR
Updated at 2019-05-16 09:02:36

2년 + 2년 팀 옵션 = 4년

그 이후에도 제한적 자유계약 선수이기 때문에 펠리컨스가 원한다면 다른 팀이 자이온에게 어떠한 계약을 제안하더라도 그 계약을 매치 할 수 있기 때문이죠

2019-05-16 09:02:19

헛 그오랜세월을봐왔는데 전혀 의식을안하고있었네요

루키계약이후는 제한적Fa였군요

2019-05-16 09:21:25

QO 받으면 5년후 다른팀 갈수 있겠죠.

2019-05-16 09:20:07

문제는 재수를 한다고해도 내년에 빅마켓에 갈거라는 보장이 없다는 거죠.

2019-05-16 23:22:45

저도 이 코멘트에 공감합니다.

2019-05-16 08:58:55

이 기사는, "자이온 윌리엄스에게는 이러한 선택도 하나의 옵션이다" 정도의 늬앙스이지.

"자이온 윌리엄스가 이러한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2019-05-16 08:59:34

제발 그러지마...

2019-05-16 09:00:25

상상은 자유지만 아무래도 기자가 너무 나간거 같아요.

2019-05-16 09:02:15

가능하다 정도죠. 1픽급 유망주가 1년동안 벌 수 있는 돈 생각하면 철회는 결국 없을거라고 봅니다

2019-05-16 09:04:36

기자 때문에 하지도 않은 일로 욕부터 먹고 있네요...

2019-05-16 09:04:53

가능이야하지만 본문에 나와있듯 자이온 성격상 그럴일은 없을 것 같네요.

Updated at 2019-05-16 09:08:03

근데 뭐 픽되고 나서 포기한거도 아니고 아직 드래프트 참가를 번복할 수 있는 기간에서 선수가 번복했다고 해서 욕먹을 이유가 있나요...?? 그만큼 자기도 1년이란 시간 포기하는 거고 드래프트 되는 입장에서 팀을 고를 권리도 없는데 본인 시장가치가 높을 구단이 픽 들고 있을 때 드래프트 참가하겠단 건데요.

일어나지 않은 일이긴 하나 일어나도 욕먹을 일인가 싶습니다 전  

2019-05-16 09:31:46

이게 맞죠.
선수도 한 개인이고 인격체인데
본인이 인생에 대한 결정을 어찌 내리든
이런걸 갖고 비난받는건 말도 안되는 일이죠.
설사 드랲참가를 포기한다고 해도
뭐 구단이나 협회랑 맺은 구속력있는 계약을
일방파기하는 케이스도 아니구요.
특히나 이 경우엔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아무런 문제도 없는 선택인데요.

2019-05-16 09:44:24

저도 이게 맞는거 같네요, 정당한 권리 행사인데 욕먹을일 전혀 아니죠;;;

2019-05-16 12:23:25

저도 이게 맞는거 같습니다.
아직 어디 소속이 아니고 본인 인생의 결정일텐데요.

Updated at 2019-05-16 09:11:37

확정적 1픽이 이런 일을 벌릴 가능성은 0% 일거라 생각합니다..정 스몰마켓이 맘에 안들면 차라리 빨리 프로를 가서 빨리 FA 해서 대도시 팀으로 옮기는게 훨씬 낫죠..제일 중요한 데뷔 1년차를 NCAA 우승이 목표다 이런게 아니라 팀이 맘에 안들다고 대학 돌아가는 일은 없을겁니다..

2019-05-16 09:16:33

뭐 내년에도 빅마켓에 뽑힌다는 보장이 없으니 이런 일은 하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2019-05-16 09:21:46

본문내용에
'이러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현재로서는 없으며'

그냥 기자의 상상을 쓴거네요.

참 선수 욕먹게 하는 방법도 가지가지네요

2019-05-16 09:21:50

예상치못한 상황이네요

2019-05-16 09:24:03

기사 읽고 댓글보다가 다시 기사 읽었습니다. 자이온이 원한다고 쓴 내용은 전혀 없는데 괜히 욕만 먹고 있는 슬픈 상황이군요..

2019-05-16 09:32:06

저게 사실이면 뉴올이 뉴욕이랑 픽 바꾸고 뜯어내는 방법이 뉴올에겐 최선이겠네요.

Updated at 2019-05-16 09:34:37

자이언이라서 그러는게 아니라 기자의 상상이지만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로 이런 일이 진짜로 일어난다면 대학 4년 졸업 할 때까지 드래프크 다시 못 나오게 하던가 학교에서도 1년 못 뛰게 한다든가 징계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는게 말이 됩니까?

2019-05-16 09:41:15

사실 버드도 1년 거부한 적 있긴하죠 본인이 하고 싶으면 강제할 게 없긴해서.. 근데 아마 안그럴거고 저건 기자의 상상일 뿐이에요

그냥 저런 방법도 있다, 근데 자이온 성격상 안할거다라고 본인들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2019-05-16 09:55:33

맞습니다. 그럴거 같진 않은데 기자가 쓸데 없는 소리를 하네요.  제도상에 문제가 없지만 그래도 여러 사람 바보 만드는 일이니까 막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19-05-16 12:06:37

버드는 거부한적이 없습니다. 아에 드래프트에 나오지도 않았으니가요. 당시 버드는 인디애나 주립대을 우승시킬려고 4학년까지 뛴다고 진작에 인터뷰했고 타팀들도 내년을 기약해죠. 헌데 보스턴 당시사장인 레드 아워벡사장이 룰을 이용해서 버드을 드래프트했죠.대학을 4년동안 다니면 자동으로 드래프트참가가 된다는것을.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버드는 대학을 5년다녔습니다.인디애나대학에서 1년을 주립대4년.그래서 78드래프트 6픽이구요.대학시절 능력으로 6픽은 너무 낮은픽이구요.

Updated at 2019-05-16 11:48:45

징계할 근거가 부족하다고 보는 게, 대학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건 드래프트에 참가신청한 모든 선수들을 위한 보험적 제도라고 보고요. 높은 순위에 선발될 거란 예상은 사실 다수 사람들의 예측일 뿐 무슨 뽑을 선수들 순서가 정해져 있는 게 아니니까요.
여기서 문제를 찾는다면 드래프트 포기 기간이 픽 추첨 이전이 아닌 게 잘못이지, 선수가 보장된 제도를 이용한 게 잘못된 거라고 보진 않습니다. 징계가 있다면 오히려 그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2019-05-16 11:56:24

네 동의합니다. 이번 경우는 아무래도 자이온이니까 말이 나오는거겠죠. 완벽한 제도란 없지만 선수들이 무책임하게 악용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보험이라면 드래프트 되지 않은 선수들이 돌아가게 하는 정도도 괜찮아 보이구요. 어쨋든 그런 일이 없기를 바라네요..보장된 제도라 해도 돌아가면 자이온이 욕 먹을 일은 뻔한 일이니까요.

2019-05-16 12:08:41

상위픽, 특히 부동의 1픽이란 게 굉장히 대단하면서도 부담스러운 자리인 것 같아요. 언론이나 팬들이나 사실상 프로선수와 마찬가지로 대우하니까요.

아무튼 이 상황에 대해 수많은 가쉽성 기사가 뜨겠지만, 자이온이 이 과정에서 트러블 만들지 말고 무사히 데뷔하길 바래요.

2019-05-16 12:16:31

맞습니다. 자이온이 실제로 뉴올에서 뛰게 될지 뉴올이 픽을 트레이드 카드로 사용하게 될지도 아직 모르니까요.

2019-05-16 09:38:00

 자이온이 이러한 결정을 내릴 가능성은 매우 낮고, 자이온이 이러한 선택을 할 것이라는 어떠한 증거도 현재로서는 없으며, 자이온이 이러한 선택을 할 만한 성격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라고 하면서 왜 이런기사를. . 

2019-05-16 09:39:25

기사자체가 기자의 뇌내망상이지만 내년에 신청한다고 빅마켓 따논당상도 아닌데 저럴가능성은 0에 수렴할거 같습니다. 1년이란 시간이 자이온같은 선수들한텐 굉장한 경제적 가치일텐데요

2019-05-16 09:40:18

 만약에 만만일의 경우에..

자이언이 대학으로 돌아간다면 

다른의미로 이번 드래프트는 역대급 뎁스의 드래프트가 되려나요..

2019-05-16 09:41:05

혹시 제도상 드래프트 철회하고 언드래프티로 시즌전이나 중반에 느바팀과 루키계약이 가능한가요?

2019-05-16 09:42:10

1픽이 될 수 있는데 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죠 제도상으로도 안되지않나요..?

2019-05-16 09:44:13

저도 이거 생각해봤는데 궁금하네요 

이러면 가고싶은 팀 갈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편법같긴하지만요

2019-05-16 09:55:17

드래프트 철회하면 지명자체가 안되죠. 대학4년이나 해외1년을 다니고 나면 드래프트 신청을 안해도 지명이 가능해서 1년 안뛰는건 가능해고 일단 지명하고 나면 nba에서는 무조건 그 팀으로 데뷔해야 될겁니다.

2019-05-16 13:24:04

제가 궁금한점은 드랲도 철회하고 대학도 자퇴해서 무적선수가 된 후, 해외에서도 안뛰고 언드래프티로서 본인 희망팀과 자유계약으로 하는것이 가능한지 여부입니다.
그 경우 샐러리는 매우 낮겠지만 endorsement 등의 부수입은 스몰마켓으로 1픽 뽑히는것보다 나을거라고 봐서요

2019-05-16 11:55:51

그 경우 자이언이 입어야할 금전적 손해가 너무 심해서 하지를 않을듯 합니다. 1픽이면 못해도 연 9밀 가까이 될텐데..
언드랩으로 들어가면 끽해야 30ㅡ40만불에 계약도 1ㅡ2년 단위겠죠. 그러다 부상이라도 한번 입으면 말그대로 낙동강 오리알이구요.
아무리 실력과 건강에 자신있어도 저런선택은 안하죠.

2019-05-16 13:30:07

1픽으로 뽑혀도
1년차 5밀 2년차 7밀 3년차 8밀인데, 스몰마켓에서 재미없게 사느니 뉴욕이나 LA에서 연봉은 조금받고, endorsement 등의 부수입으로 금전적 손해를 메꾸는것이 본인에게 이득일수 있지 않나싶어서요.
언드래프티는 3년까지 계약 가능하니 그 이후로 맥스계약 따낼경우 희망팀에서 뛰면서 부수입은 부수입대로 챙겨서 금전적인 손해도 메꿀수 있을것 같아서요

2019-05-16 13:46:46

지난 시즌 에이튼이 1픽이였고 8밀 받았고 올시즌 9.5밀 받습니다.
올해는 조금 더 오를거고 4년 합계로 대략 42ㅡ45밀 정도로 생각되네요.
즉 금액 차이가 말씀하신것보다 훨씬 큽니다.
실력이 제아무리 조던에 몸땡이가 칼말론급으로 튼튼하다고 해도 선택하기 힘든게 불의의 부상이고 적응이죠. 괜히 드랩 선수들에게 많은 금액과 2+2년을 주는게 아닙니다. 구단입장에서도 선수입장에서도 보험인셈이죠.
차라리 드랩된다음 프랜시스처럼 땡깡부리며 탈주 시도하는게 더 낫죠.
언드랩해서 욕먹으나 탈주해서 욕먹으나..
비난의 강도차이는 있겠지만 전자의 경우 적어도 더 큰 돈은 챙기니까요.

이래더래 생각해봐도 확정 1픽의 언드랩진출은 본인에게 너무 큰 위험부담입니다.

Updated at 2019-05-16 14:30:26

아 제가 구글링을 잘못했나봅니다. 샐러리차이가 생각보다 꽤 크군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릅 이후 최고의 드랲 기대주라서 endorsement도 많이 붙을거라 보는데 이걸로 연봉뒤집기는 힘드려나요? 아래는 작년기준 endorsement 탑 6입니다.
LeBron James: $52 million.
Stephen Curry: $42 million.
Kevin Durant: $33 million.
James Harden: $20 million.
Russell Westbrook: $19 million.
Kyrie Irving: $14 million.
Damian Lillard: $14 million.
Dwyane Wade: $14 million.
자이언이 스몰마켓에서 4년간 endorsement로만 10밀 번다고 가정하고,
빅마켓에서 연평균 20밀 번다고 가정하면 4년에 40밀은 커버가능할것 같아서요.
물론 말씀하신대로 부상과 리그적응 여부라는 변수, 또한 얼마정도의 부수입을 확보할수 있는지의 불확실성이 너무 커서 이상한 시도는 안하는게 맞는것 같기는 합니다만,
산술적으로 모든 조건이 저 계산대로 들어맞는다면 본인이 원하는 근무지와 회사에서 근무할수 있는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봐서요.
그런데 가장 궁금한것은 만약에 돈 욕심 없이 단순히 원하는 팀을 고르기 위해 드랲철회하고 언드래프티 계약으로 가는것이 현 샐캡제도나 드래프트 규정상 가능하기는 한건지 궁금합니다.

2019-05-17 01:46:42

아랫분이 설명해주셔서 더할게 없네요.
Endorsement자료 잘 봤습니다.
같은 슈퍼스타인데도 6위미만과 릅과 3배가 차이가 나는군요..

별개로 만약 일반인의 경우라면 두말할것 없이 돈 적게받더라도 원하는 곳에서 일하겠지만 nba이고 또 신체가 재산인 운동선수라.. 설사 규정이 허락한다 해도 선수입장에서는 쉽게 선택 못할듯 해요..
막말로 불의의 부상이라는게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커즌스의 경우를 보더라고 2년 연속으로 부상을 당할지 누가 알았을까요.
아마 올시즌 끝나고 또 재수를 해야할텐데..
인간사 세옹지마일수도 있지만, 운때라는게 참 존재한다 싶습니다.
인생은 파슨즈처럼!!

2019-05-16 15:04:18
안 됩니다.
NBA에 뛰고 싶다면 무조건 드랩에 참여를 해야합니다. 언드래프티 선수들은 드랩에 참여를 하지 않은 선수들이 아니고 참가 신청을 했는데 정작 드래프트날에 2라운드 60명 안에서 뽑히지 못한 선수들입니다. 유럽 선수들이 자유 계약으로 들어오는것처럼 보이는데 그 선수들도 당해년도에나 수년 전에 이미 드랩 신청했다가 미역국 먹고 돌아간 선수들이라 보시면 됩니다.
2019-05-16 16:43:11

아 그렇군요. 명쾌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하긴 드랲에 참여 안하면 FA시장 질서가 무너지겠네요.
제 생각이 너무 허술했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019-05-16 23:27:41

명확한 팩트에 더해 미역국 같은 관용적 표현까지 근래에 봤던 제일 날카롭고 명쾌한 댓글입니다

2019-05-16 09:48:15

자이언 인생이 걸린일이니 무슨 선택 하던지 존중 합니다.

2019-05-16 09:53:59

지금 자이온이 그런다는 얘기도 아닌데.

 

스몰마켓이라고 언론들이 흔드는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참 

2019-05-16 09:55:21

스티브 프랜시스와 같은 경우 아닌가요? 

제 3자야 선수가 한 사람의 인격으로써 가질 수 있는 직장 선호도다 라고 말할 수 있지만 1픽 받아서 밝은 희망을 갖던 구단과 팬으로써는 억장이 무너지는 소리입니다. 

배신감 뿐만 아니라 게다가 내가 살고 있는 도시가 그렇게 매력이 없나? 라는 자괴감도 들구요

 

자이언 케이스로 돌아와서 선수 본인은 당연히 이런 가능성에 대해 일언반구도 하지 않지만 앞으로 NBA 스타플레이어로 살꺼면 현명한 선택 해야 합니다  

2019-05-16 10:06:06

전혀다르죠.

프랜시스는

드래프트 참가해서 뽑히고 나서 깽판친거고

자이온은 참가신청만 했지

아직 드래프트 뽑힌것고 아니고

참가 철회기간인데요

정당한 권리입니다.

2019-05-16 10:16:46

말씀하신 거 처럼 뽑히고 나서 깽판치는 거랑 뽑힐 거 같으니 한 발 빼는 거랑은 사안 심각도가 밀리언 마일 만큼 차이가 나지만 한 도시를 콕 집어서 '나 여기서 뛰기 싫음'을 적극적으로 표시하는 건 동일합니다. 

제가 말씀 드린 건 이 부분이구요. 

 

일단 자이언이 공식적으로 이럴 수도 있다라고 말한 것도 아니라서 지금으로썬 이 부분에 대해 열낼 사항도 아니겠네요 

2019-05-16 12:12:38

저도 이 기사를 보고 프랜시스 생각이 났네요. 이게 현실로 이루어 진다면 밴쿠버 팬들의 경우처럼 뉴올 팬들도 얼마나 자존심 상하는 일일까요.. 똑같은 기분일 겁니다.

2019-05-16 09:59:21

과거 벤쿠버가기실타고 땡강부리던 프랜시스생각나네요

2019-05-16 09:59:31

이런 게 바로 찌라시입니다. 사실 관계는 없어요. 그냥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님 말고죠.

앞으로도 이런 뉴스는 좀 걸러졌으면 해요.

2019-05-16 10:06:21

뇌내 망상으로 어린애 인성을 래기로 만드는 기래기

2019-05-16 10:06:29

그리고 RealGM의 원문 제목도 'Could Theoretically'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할 수도 있다'죠.

하지만 그걸 빼고 '할 수 있어'라고만 해버리면 뉘앙스가 살짝 달라지죠.

마치 자이온 윌리엄스 선수 본인이 그런 선택도 고민하는 줄 사람들한테 호도하기 쉽고요.

이미 댓글 달아주신 몇몇분들도 그렇게 인식하셨고요.

2019-05-16 10:12:38

 90년대 쌍방울 걸려서 한해 꿇고 삼성 들어간 양준혁 생각납니다. 물론 자이온은 그럴 리가 없을거 같지만요.

2019-05-16 10:15:19

본인이 다시 드래프트 철회한다 한것도 아니고
기자 뇌피셜인데 왜 선수가 욕먹는지 이해가...

본 코멘트는 운영원칙 위반으로 삭제되었습니다.
Updated at 2019-12-31 16:55:48

.

Updated at 2019-05-16 10:26:29

이런걸 기레기라고 해야되나요

아무런 소스도 없는데 가능성만 가지고

자이온은 욕먹고 뉴올 팬분들은 자괴감 들게 하고

 

확실히 올해 자이온 빼곤 뉴스거리가 없긴 없나보네요

2019-05-16 10:30:45

에이 설마요

2019-05-16 10:46:48

그렇게 돌아갔는데 또 내년에 1픽 뉴올 걸리면 재미있겠네요 

2019-05-16 10:48:22

기자가 뉴올이랑 자이언을 둘다 싫어하지않는 이상 이런기사를 무슨생각으로 쓴건지

2019-05-16 10:53:05

 가능성의 제시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같은데... 미리 심각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 거 같아요

2019-05-16 10:54:08

자이온이 그 정도로 생각없지는 않겠죠.

2019-05-16 11:13:09

가장 건강하고 날라다닐 시기는 10년 남짓인데 그중 1년을 웬만해선 포기하기 힘들죠

2019-05-16 11:32:12

내년에는 1픽도 건강도 보장하지 못하는데 그런 선택 안하죠

2019-05-16 11:39:09

진짜 저 사태 나면 빅마켓팀에 1픽+힐로 딜 한번 시도해 봐야하는거 아닌가요

2019-05-16 11:41:58

보통 드래프트 포기는 성적이 너무 안 좋아서 드래프트 순위가 많이 떨어질때나 하는거죠. 당장 1년 안에 부상을 얻을수도 있는게 농구 선수의 삶인데 1순위를 포기한다는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19-05-16 11:55:29

 산이가 부릅니다.

2019-05-16 11:58:56

뭐 스몰마켓 흔드는 것도 아니고... 정말 자이온이 저런 생각하고 있다면, 정신 제대로 박힌 애들하고 트레이드해야죠.

2019-05-16 12:01:36

사정상 전혀 원하지 않는 곳에서 근무중입니다. 2년 뒤 원하는 근무지에서 근무할 신청서를 제출하게 될 거고요. 지명거부도 아니고 합법(?)적으로 참여도 안하겠다고 하는 부분이라면 전 자이온편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원하지 않는 근무처에서 근무하는 거 생각보단 많이 힘듭니다.

2019-05-16 12:02:11

자이온이 이런 선택을 할 어떤 증거도 없다면서 왜 이런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괜히 부추기는 것 같고 언론에서도 이런식으로 하면 스몰마켓을 더 조이는건데.

 

2019-05-16 12:03:03

멘탈이슈 타령하시는게데
지금 자이온이 저런거 고려한다고 얘기나했나요?? 다른 분들은 몰라도 매니아님들은 이런 기레기들 흔들기 쳐다도 보지않을거라 생각햇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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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t 2019-05-16 12:16:57

기사제목은 어그로를 확끌어다니는 느낌인데

 

막상 내용은 하지도 않은일을 예측하네.

 

이건 가쉽도 아닌 기래기수준입니다. 

2019-05-16 12:34:49

 기자가 쓰레X 같은 자기 생각을 써놓은 것 뿐이네요.

2019-05-16 12:54:30

 워우...저 허리통

2019-05-16 12:58:02

대학돌아가면 빅이 무효되는건 오늘 처음알았네요
해외선수들은 알박기해놓으면 순위 그대로 유지되면서...
이게 무슨 제도지

2019-05-16 14:13:40

아직 드랩 안했어요

2019-05-17 09:29:00

아 추첨만 해서군요
그럼 룰을 바꿔야겠네요
로터리추첨전까지만 드랲포기 가능한걸로

2019-05-16 13:04:23

기레기(라고 하기엔 빅네임이지만)와 난독증의 하모니가 불러일으킨 난리군요

 

자이온 본인이 한 얘기도 아니고 심지어 고민하고 있다는 얘기도 아니고

칼럼리스트의 '~할수도 있다' 라는 문장에 왜들 이렇게 난리인지 모르겠네요.

 

졸지에 선수만 쌍욕먹고 별별 소리 다 나오네요...

2019-05-16 13:16:07

난독이 문제지 기자는 또 왜 욕먹는지..

완곡한 표현까지 썼음에도

자이온이 듀크대 리턴한다고 루머를 기정사실화 한거마냥

기레기 소리를 듣는군요.

2019-05-16 14:55:25

Welcome to NBA Yellow Journalism...Zion.

2019-05-16 16:30:50

듀란트껀도 그렇고 언론은 어떻게든 빅마켓을 키우고 싶어하네요. 그래야 이슈가되고 더 많은 돈을 벌테니 그렇지만.

lalmil
16180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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