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레이커스와 AD 트레이드를 할 마음이 없는 뉴올

레이커스가 미리부터 조급하게 설칠 이유가 전혀 없죠.

만약 어빙이 보스턴에 남으면 뉴올은 보스턴과 트레이드를 할 것이고,

어빙이 뉴욕으로 가서 듀랭이와 만나게 된다면 뉴올은 뉴욕과 트레이드 하면 됩니다.

그전까지는 레이커스도 미리 나서서 유망주 패키지에 4픽 몽땅 묶어서 트레이드 해달라고

사정을 해도 뉴올은 눈하나 꿈쩍 안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어빙이 보스턴을 떠나고, 뉴욕이 투맥스 FA 영입에 실패하게 된다면 자연스럽게 

가장 높은 가치를 가진 패키지를 제안할 수 밖에 없는 팀은 레이커스 뿐이죠.

어빙이 보스턴을 떠나면 보스턴은 테이텀은 무조건 지키고 잘해야 옵트인한 호포드에 브라운을 묶은

가운데 미래픽 몇장 얹어서 AD를 달라고 하거나 아예 하지도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뉴욕은 적어도 어빙&듀란트가 미리 뉴욕에 가 있어야 나머지 유망주들 탈탈 털어서 올해 3픽과

몇장의 미래픽을 더 얹어서 AD를 데려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맥스 못채운다면 AD가 재계약을

해줄지 모르는 상황이라 쉽사리 올인하기 어렵다고 봅니다.

랄은 미리 김치국 먹고 설레발 치다가 시즌중에 케미 박살난거 재방송 하지 말고 천천히 돌아가는

상황 지켜보다가 뉴올로 하여금 랄 패키지를 찾지 않으면 안되어 논의를 하지고 올때까지 무리하게

들이밀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뉴올로서도 딱히 서두를건 없죠. 이미 후려치기 당하기 좋은 상황인데 여기서 급해보이면... 

자이온-즈루 등으로 팀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계속 어필하고, 이번 오프시즌에 레이커스가 FA영입에 실패한다던지, 프론트오피스가 삽질을 한다던지, 아니면 저번 시즌처럼 스쿼드가 플옵권도 아니라는 것이 보여지면 혹시라도 갈매기가 돌아올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거겠죠.

아니더라도 지금은 보스턴, 뉴욕외에는 나오는 트레이드 파트너가 없지만 오프시즌이나 시즌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

뉴올은 뭐 원하는대로 순탄하게 다 흘러갔으니 서두를 필요를 못 느낄듯...

 보스턴 테이텀의 가치가 많이 하락한 상황에서, 현재 뉴올이 가장 탐내는 자원은 토론토의 시아캄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레이커스를 아예 안중에도 안 둘거라고 봐요. 

뉴올은 기다리면 된다고 봅니다
레이커스 닉스 셀틱스 말고도 잠재적인 경쟁자들이 많습니다
자이온 크는거 보면 갈매기가 맘을 바꿀수도 있고...

패는 뉴올이 쥐고 있기에 여유 갖고 19-20 시즌 시작하면 된다고 봅니다
아니면 가장 맘에 드는 패를 선택하던가...

AD가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레이커스 아니면 안갈거라는 입장이라면 펠리컨스는 레이커스는 절대 안보내라는 입장을 고수하는게 전략적인 대응방식이죠. 제 생각에는 시즌 전에는 트레이드가 안 일어날거 같고 시즌 중에 자이온하고 맞춰본 이후에 트레이드를 하던 한번 더 설득을 하던 결정이 될거 같습니다.

즈루-자이온-랜들-갈매기로
남은계약기간동안 돌려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레이커스는 그냥 포기했으면 하는데
차라리 슛터나 수비형 빅맨 자원을 노리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판 깔리기도 전에 파는 사람이 조급할 필요가 0이죠

헌터뽑았으면 좋겠네요.

레이커스 팬인데 물론 갈매기 매우 탐나지만 한편으로는 즈루,자이온,갈매기 라인이 보고 싶기도 하네요.

일단 AD가 마음이 떠난거는 같고 

담시즌엔 자이온을 데리고오게 되니 자이온과 시너지가 잘 나는 A급 선수를 최대한 챙겨와야 되긴 한데 일단 가만히 오프시즌 지켜보다가 느긋하게 액션 취하면 될듯요

갠적으로 AD가 선즈에 왔으면 좋겠는데 가능성은 없겠죠